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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읽기의 역사History of Reading / 스티븐 로저 피셔 이 책을 권합니다!읽기의 역사History of Reading스티븐 로저 피셔 / 신기식 옮김 사람은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무엇을 읽느냐는 곧 그이 미래이자 현재이다. 몸이 먹는 대로 만들어지듯 지성은 읽는 대로 만들어 진다. 읽기는 이렇게 중요하다. 관점은 혁명이다. 수천 권의 책을 읽어도 조금도 변화가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 권의 책을 읽고도 성장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눈으로 읽느냐는 곧 책을 어떻게 대하느냐의 문제다.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아는 만큼 사랑한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은 읽기의 역사를 알면 어떻게 읽어야할지를 알게 된다. 예를 들어 읽기는 기록된 문자에 얽매이는 것이며, 기록됨으로 기억하지 않으려는 망각의 뮤즈가 작동된다. 묵독이 발생시기가 혁명의 시기라는 점도 기억해 .. Book 2014. 1. 18.
[독서일기] 사람이 답이다. 독서일기 2014년 1월 18일사람이 답이다 올해 7번째 읽은 책입니다. 제목이 참 특이하죠. 인데 읽어보면 승려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실리콘 밸리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결국 열정과 비전이 없다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저자인 랜디 코미사는 하버드대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를 하다 1980년대 초반 벤처비즈니스에 뛰어 듭니다. 애플과 클라이에서 일했고, 수많은 벤처 기업을 세우는데 조언과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감당합니다. 우리는 종종 나중에 멋진 꿈을 위해 오늘을 허비하고 소비합니다. 고진감래해 생각하며 참고 견딥니다. 그러나 저자는 미래의 꿈을 위해 현재를 허비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현재는 나중의 꿈을 위한 수.. Book/독서일기 2014. 1. 18.
[독서일기]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인 이유 독서일기 2014년 1월 18일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인 이유 인생이란 이래서 재미있는가 보다. 뜻하지 않는 책에서 진심과 공감을 얻어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읽은 책을 정리하면 이렇다.1. 레슬리 뉴비긴의《타당한 확신》2. 헨리 나우웬의《상처입은 치료자》3. 백기락.문성준의《패스드리딩》4. 니시우치 히로무의《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5. 다니엘 디포의《로빈슨 크루소》6. 배국원의 《현대종교철학의 프리즘》• 신명기 완독 Book/독서일기 2014. 1. 18.
[중고등부칼럼] 큐티: 말씀 읽기의 혁명성 [중고등부칼럼]큐티: 말씀 읽기의 혁명성 말씀 읽기가 얼마나 혁명적인지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중세 교회는 평신도들에게서 성경을 빼앗아 더 이상 스스로 읽지 못하게 했다. 천년 동안 성경은 사제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성경을 읽다가 발각되면 사형에 처하는 경우도 있었다. 성경 읽기는 그만큼 위험하고 도발적인 사건이었다. 위클리프라는 신학자와 그 공동체는 자기들만의 성경 읽기와 공부를 하다 이단으로 찍혀 사형을 당했다. 그러나 루터로부터 시작된 종교개혁은 모든 신자들에게 성경을 읽도록 했다. 루터가 도피생활을 하면서 했던 것은 성경을 자기 민족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다. 종교개혁의 모토 중의 하나인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는 모든 권위는 성경에 있다는 뜻이지만 좀 더 엄밀한 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1. 18.
커피 가마솥에 끓이세요 커피 가마솥에 끓이세요 초딩 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버님이 어느 날 우리를 부르더니 하얀 잔에 든 까만 물을 마시라고 하신다. 달달했다. 뭐지? 까만 물을 쫄쫄 마시고 있는 동생과 나에게 아버님은 커피병을 보여 주면서 '커피'라고 말씀 하신다. 커피! 그렇다. 커피였다. 텔레비전 연속극에서 보던 그 커피였다. 돈 많은 여인이 커피숍에 들어가 약간 건방을 떨면서 마시는 그 커피. 아니면 깔끔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부부가 식사후 마시는 그 커피다. 우린 그 장면을 텔레비전에서 종종 보았다. 부르지아의 대명사요, 신문물의 상징인 커피가 우리 집에 행차하신 것이다. 어떻게 해서 아버님이 커피를 입수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누군가 선물로 주신 것으로 기억한다. 중요한 건 그게 우리 집에 있다.. 일상이야기/팡......세 2014. 1. 17.
현경의 미래에서 온 편지 현경의 미래에서 온 편지 오늘 매우 특이한 한 여성을 소개할까 한다. 이름은 현경. 진보신학의 명문?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에서 최초의 종신교수직을 맡고 있다. 설명이 아닌 보여주는 여성 신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특이함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1991년 WCC 제7차 세계대회에서 주제 강연자로 나서 '초혼제'를 지내며 한국적 신학을 보여주었다. 보수 신학을 전공한 필자로서 그녀의 이야기는 20년이 훌쩍 넘은 이 시간에도 여전 빠뜨리지 않고 언급된다. 즉 WCC는 기독교 단체가 아니라는 점을 유독 강조하려는 의도에서 찾아낸 멋진 예이다. 그녀의 초혼제로 인해 한국교회는 20년의 세월 동안 극단을 오가는 토론과 논쟁이 이어졌다. 얼마 전 부산에서 개최된 WCC에서는 소수의 보수주의자들이 몰려가 데모를 .. Book 2014. 1. 17.
주일찬양 콘티 2014년 1월 19일 주일찬양 콘티 2014년 1월 19일 멘트 /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온 우주가 그의 영광으로 충만합니다. 그 하나님께서 낮고 천한 여기에 오셔서 임재하십니다. 오늘 이시간 영원 살아계시고 영화로우신 주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내눈 주의 영광을 보네 할렐루야!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오늘 주님 이곳에 오셔서 우리를 통치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 한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갑시다. 주 오셔서 다스리소서돌아서지 않으리 이 시간에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합시다. 손뼉을 치며 우리의 필요을 채우시고 돌보시는 주님을 찬양합시다. 즐거웁게 찬양하면서예수가 거느리시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고개들어 카테고리 없음 2014. 1. 16.
주오셔서 다스리스서(Lord, Reign In Me) 주오셔서 다스리소서주오셔서 다스리스서(Lord, Reign In Me) 카테고리 없음 2014. 1. 15.
주목신간(1월 셋째주)-강자의 법칙! 주목신간(1월 셋째주) 강자의 법칙! 사람은 누구나 약하다. 어릴 적 엄마의 손이 필요하고, 자라면서 아빠의 재정적 후원과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강해진다. 그러나 역시 사람이다. 멀리서 보면 누구나 행복해 보이지만 그들의 삶 속에 한 발만 디디면 약점과 약함이 보인다. 그렇다면 사람은 누구나 약하다. 삶이 어차피 경쟁이라면 강자가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강자가 되기 위해 스펙을 쌓는다. 언어 연수, 세미나, 토플, 해외여행 등등 여러 가지 스펙을 쌓아 강자가 되려 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그는 거구의 골리앗의 되어 둔해진다. 진정한 강자는 단순하다. 자, 그것이 사실인지 살펴보자. 1. 다윗과 골리앗 , , 저자인 말콤 글래드 웰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사회심리학이나 자기계발 관련 서적.. Book 2014. 1. 15.
[독서일기] 현대 종교의 프리즘 독서일기 2014년 1월 14일현대 종교철학의 프리즘 방금 배국원 교수의 ‘현대종교철학의 프리즘’을 다 읽었다. 정확하게 571쪽이다. 다른 책 두세 권에 가까운 분량에다, 수천 년에서 현대에 이르는 철학과 종교, 역사와 문화를 오가는 거대담론에 기가 눌려 다리에 힘이 절로 빠졌다. 기겁할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부담스러운 책이다. 처음 마음먹었던 담대함은 남겨진 페이지만큼 점점 줄어들었다. 마지막장을 넘겼을 때 기분은 딱 이거다. ‘엥? 이게 모야?’ 답도 없고, 그렇다고 명확한 기준도 없이 막무가내로 서둘러 끝내는 듯한 ‘충격’ 아닌 충격이었다. 처음부터 감은 잡고 있었다. ‘예지와 자유의지’라는 머리 아픈 문제를 첫 장을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 나가면서 이렇게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비록 만인이.. Book/독서일기 201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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