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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샤마임 201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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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  한 번 내 뱉은 말은 반드시 누군가 듣게 되며, 전해 진다는 말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  입에서 나오는 말, 달리는 말은 분명 다르다. 그러나 말은 똑같다. 입에서 나오는 말도 발은 없지만 천리간다. 아니 어떤 곳에도 간다. 발이 없으니까. 발이 있으면 어디든 가지 못하지만 발이 없기 때문에 어디든 가는 것이다. 발이 있으면 갈 수 있지만 갈 수 없는 곳이 생긴다. 그러나 발이 없기 때문에 갈 수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어디든 가는 것이다.

 

사람은 입의 열매를 먹고 산다.

  •  입의 열매는 입에서 나오는 말을 말한다. 즉 말의 결과가 결국 자신에 돌아 온다는 것을 말한다. 열매라 할 때 말에는 말히 무르 익을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말이란 생존 본능이 있으며, 점점 자라고 성장해 간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일까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씨앗으로 표현하고 있다. 말은 뿌려지고 자라나고 열매를 맺는다. 사람은 그 열매를 먹고 산다.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지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된다는 바울의 충고를 잊지 말자.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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