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셋째 주일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2025년 11월 셋째 주일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11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셋째 주일은 추수 감사 주일로 지킵니다. 교회력이 아닌 한국교회 내에서 자유롭게 지키는 절기로 날짜는 얼마든지 옮길 수 있습니다. 추수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다시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11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에게 추수감사주일을 허락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우리의 손에 열매가 가득할 때,
그 모든 것이 주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고백합니다.
이 아침, 감사의 제단 앞에 모인 저희의 마음이
한 알의 밀알처럼 겸손히 깨어져,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로 올려지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36:1)
주의 선하심이 우리의 삶을 덮었고,
그 자비가 아침마다 새롭게 우리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험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눈물로 심은 자에게 웃음으로 거두게 하신 주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감사는 단지 풍성한 곡식의 결실에만 머무르지 않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 흘리신 피로 인해
우리는 새 생명을 얻었고,
그 은혜의 빛 아래서 참된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탐욕과 불평으로 가득하지만,
우리의 입술은 찬양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고난의 날에도 주를 의지하는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8)
감사는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감사가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항상 기뻐하며 기도하고 감사하는 믿음의 삶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감사
은혜의 주님,
이 한 해 동안 교회를 지켜주시고
주의 몸 된 공동체를 평안으로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성도들마다,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려 헌신한 손길마다,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위로하여 주소서.
주일학교의 어린아이들부터,
믿음의 경륜을 쌓은 장년 성도들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주의 나라를 섬기게 하시고,
감사의 고백이 우리의 공동체 안에서 흘러넘치게 하소서.
하나님,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씀의 권위가 무너지는 시대 속에서도
진리의 등불을 꺼뜨리지 않게 하시고,
겸손과 섬김으로 세상을 품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지도자들에게는 지혜와 분별을,
성도들에게는 순종과 사랑의 마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가정과 일터, 삶의 자리에서 드리는 감사
하나님 아버지,
올 한 해 우리의 가정들을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질병의 자리에서 회복된 몸,
서로를 위로하며 견뎌온 사랑,
그리고 눈물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게 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나게 하시고,
부모의 기도가 그들의 걸음을 이끌게 하소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감사의 언어로 소통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의 일터와 삶의 자리를 축복하셔서,
땀 흘려 일하는 손마다 주의 복을 더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세상을 섬기며,
나누는 삶을 통해 감사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감사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땅 위에 대한민국을 세워주시고,
전쟁과 혼란 속에서도 오늘까지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경제의 어려움과 사회의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을 믿습니다.
우리 민족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시고,
감사의 제단을 회복하게 하소서.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며,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청년들에게는 비전과 용기를,
어르신들에게는 평안과 존귀를,
이 땅의 모든 가정에는 화평과 감사의 노래를 허락하소서.

고난 중의 감사와 믿음의 고백
하나님,
감사는 풍요로울 때만 드리는 노래가 아님을 압니다.
눈물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고난을 통하여도 주의 뜻을 바라보게 하소서.
실패 속에서도 인내를 배우게 하시고,
잃어버림 속에서도 더 큰 은혜를 발견하게 하소서.
우리의 상한 마음을 싸매시고,
상실의 자리에 위로의 새싹을 틔워 주소서.
이 땅의 아픈 자들, 외로운 이들, 가난한 이들을 기억하시어
그들의 눈물 위에 감사의 무지개가 피어나게 하소서.
그들의 삶 속에서도 주의 손길이 머물러,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시다”는 고백이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마무리 감사와 결단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한 해를 돌아볼 때,
모든 순간이 주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지닌 것 중 하나도 우리의 공로로 얻은 것이 없고,
오직 주의 자비로 허락된 선물임을 깨닫습니다.
오늘 드리는 감사의 예배가
입술의 고백으로 그치지 않게 하시고,
삶으로 이어지는 감사의 예배가 되게 하소서.
나눔으로 감사하고, 섬김으로 감사하며,
하루하루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이 감사의 계절이 지나도
우리의 마음이 늘 추수감사의 자리에서 머물게 하시며,
주께서 기뻐하시는 열매 맺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리는 감사
모든 감사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의 십자가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감사가 언어로만 머물지 않고,
행동으로, 사랑으로, 헌신으로 드려지게 하소서.
우리의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우리의 손이 주의 나라를 세워가게 하소서.
이제 우리의 모든 호흡이 감사가 되게 하시고,
감사가 우리의 신앙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추수감사절의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추수감사주일 아침,
저희는 한 해의 모든 걸음을 되돌아보며,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의 제단 앞에 나아옵니다.
황금빛 들판의 곡식이 무르익듯,
저희의 삶 속에도 주님의 손길이 가득하였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눈물로 씨를 뿌렸으나,
오늘은 웃음으로 단을 거두게 하신 주의 신실하심에
온 마음을 다해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저희의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합니다.
숨 쉬는 한 호흡조차 은혜요,
한 조각의 빵과 한 잔의 물조차
주님의 자비로 허락된 선물임을 압니다.
세상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감사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소서.
비록 부족함이 있다 할지라도
그 안에서 주의 뜻을 발견하게 하시고,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잊지 않게 하소서.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36:1)
이 말씀처럼 주님은 언제나 선하셨습니다.
풍요로울 때에도, 가난할 때에도,
웃을 때에도,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은 변함없었습니다.
우리의 손이 비어 있을 때조차
주의 손은 우리를 붙들고 계셨으며,
고통의 순간조차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품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우리는 말합니다.
주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
이 날은 단지 곡식을 거두는 날이 아니라
믿음의 결실을 돌아보는 날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맺은 사랑의 열매,
용서의 열매, 인내의 열매, 겸손의 열매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소서.
감사는 단지 말로 드리는 찬양이 아니라
삶으로 드리는 예배임을 깨닫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주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의 습관을 심어주소서.
주님,
우리를 구원하신 십자가의 사랑에
무엇으로 감사를 다 표현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로
우리의 죄가 사함받고,
절망하던 인생이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그 사랑이 곧 감사의 근원이요,
우리의 찬송이 되어
오늘도 예배의 중심에 서게 하소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8)
이 말씀을 붙들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풍요 속에서도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결핍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게 하시며,
감사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성숙한 신앙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올 한 해 교회를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예배의 자리를 잃지 않게 하시고,
성도들의 마음이 주의 말씀 안에서 견고하게 하셨음을 찬양합니다.
봉사의 손길마다, 기도의 눈물마다
하늘의 위로로 채워주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세상의 어둠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감사의 언어로 세상을 치유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또한 우리의 가정들을 위해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의 기도와 사랑이 자녀를 세우게 하시고,
가정마다 감사의 노래가 흘러넘치게 하소서.
일터와 생업의 현장에서도
정직과 나눔으로 감사의 삶을 실천하게 하시며,
하루의 일과를 마칠 때마다
“오늘도 주님 덕분입니다”라는 고백이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게 하소서.
주님,
감사는 단 한 번의 절기가 아니라
평생의 신앙 고백이 되게 하소서.
오늘 드린 감사가 내일의 순종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감사의 마음이 우리의 기도와 행동 속에 스며들게 하소서.
교만한 마음을 낮추시고,
모든 일을 주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겸손을 가르쳐주소서.
감사를 잃은 세상 한가운데에서
감사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주의 자녀 되게 하소서.
이 추수감사주일에 드리는 우리의 예배가
단지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산 제사 되게 하소서.
한 해의 결실을 주께 올려드리며,
이 모든 영광과 존귀를 오직 주님께 돌립니다.
우리의 감사가 하늘에 닿아
주의 이름이 높아지게 하시고,
감사의 삶이 곧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모든 감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모든 찬양과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2025년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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