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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70

고등부칼럼-나는 무엇일까요?(습관) 나는 무엇일까요? 나는 당신의 생애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내 억센 틀에 당신을 가두어 당신을 비참하게 영원한 포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내 이름은 나쁜 **입니다. 나는 날마다 조금씩 당신을 좀먹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나의 쇠사슬에 당신은 완전히 얽어 매일 것입니다. 나는 당신을 속으로 곪게 하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내 이름은 나쁜 **입니다. 나는 당신을 쉽게 게으름뱅이로 만들 수 있고 병자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쉽게 싸움꾼으로 만들 수도 있고 도둑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내 이름은 나쁜 습관입니다. 나는 당신으로부터 아내의 사랑을 뺏을 수도 있고, 아들딸의 존경을 가로챌 수도 있습니다. 나는 어렵잖게 당신의 친구를 멀리 떠나가게도 할 수 있고, 당신의 손님의 발을 끊게도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9. 16.
정태공 낚시하다. 정태공 낚시하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취미의 중의 하나가 낚시입니다. 하루종일 시간 죽이면서 바다에 낚시를 드리우고 있으면 얼마나 답답한지 모릅니다. 아이들은 낚시에 맛이 들어(사실 낚시 뭔지도 모릅니다) 자꾸 가자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결과는 한마리도 못낚고 얼굴은 벌겋고 시간은 흐르고....... 그러다 문득 내가 뭔가 얻고 넣으려고만 했지만 고민하려고는 하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낚시는 시간 죽이기가 아니라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요. 그동안 모은 것들을 정리하고 숙성시키는 시간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낚시는 좋아하지 않겠지만 낚시의 영적의미들은 깊이 간직하려 합니다. 내친김에 강태공이 썼다는 육도삼략에 나오는 이야기를 덧붙여 봅니다. 80이 되서야 문(무)왕의 부.. 일상이야기/팡......세 2011. 9. 14.
고등부공과 33과-제자도 고등부공과 33과 제자도 ◎ 배울말씀 : 눅9:20-26 / 참고 눅14:25-27 ◎ 외울말씀 : 또 무리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 ◎ 학습요점 : 제자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다. ◎ 교육목표 1) 신 :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 2) 지 : 제자는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자임을 안다. 3) 행 : 제자로서 식사 시간에 당당하게 식사 감사 기도를 한다. ◎ 학습방법 : 역할토론, 연대표탐구, 협동하여 읽기, 심화 질문, 문장 만들기, 적용카드 활용하기, 4컷 카툰 등의 학습 방법을 사용한다. ◎ 학습진행 도입 제시된 클럽 중 본인이 들어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 말하게 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9. 9.
아버지, 그 혁명적이고 위험한 호칭! 요즘 나가수(나는 가수다)가 인기다. 무모한 도전이다. 획기적인 발상이다 등의 극단의 관점이 있기는 하지만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는다는 점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나가수'를 보지 않는다. 주일 저녁시간에 방송하는 것이기고 하거니와 별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나가수를 알게된 것도 불과 몇 주 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몇 가지의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요즘은 나가수를 녹화한 동영상을 다음에 들어가 보곤 한다. 8월 21일 방영되었던 인순이의 아버지는 감동이었다.(동영상 바로보기) 가까이 있지만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아버지라는 묘한 관계를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노래로 풀어냈다. 특히 노래 앞서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풀어낸 멘트는 아버지에 대한 서정적인 언어로 풀어내었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9. 6.
고등부칼럼-영적 카나리나 영적 카나리나 카나리아는 되새과에 속하는 애완용새이다. 몸 길이는 2.5-13.5cm까지 자란다. 무게는 156-20g이며, 귀여운 모습과 아름다운 털과 고운 목소리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옛날에는 탄광에 들어갈 때 항상 카나리아를 들고 들어갔다고 한다. 카나리아는 메탄과 일산화탄소에 매우 민감하여 이들 가스에 노출이 되면 죽어 버린다. 카나리아가 노래할 때 광부들은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지만 노래를 멈추면 곧바로 탄광에서 탈출하여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 카나리아는 광부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이 되는 것이다. 기독교인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름을 받았다. 세상의 부패를 막고 어두움을 밝히는 진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영적 카나리가되어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향하여 심판과 멸망이 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9. 3.
고등부칼럼 / 내가 곧 길이요 내가 곧 길이요 영국 선교사로 일했던 스탠리존스 선교사님이 복음 전하다 밀림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아무리 길을 찾아도 도무지 찾지를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두렵고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밀림 속에서 일하는 원주민을 만나게 되었다. 선교사님은 사정을 이야기하고 마을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했다. 알았다는 대답을 한 원주민은 갈 생각은 하지 않고 자기가 하던 일을 계속했다. 저녁이 다되자 원주민은 자신을 따라오라면서 앞서 가기 시작했다. 길도 없는 험한 곳을 뚫고 가는 것이었다. 선교사님은 두렵기도 하고, 혹시 저 사람이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지 않는지 걱정도 되었다. 다급한 마음에 ‘정말 마을로 가고 있습니까?’라고 다그쳐 물었다. 원주민은 선교사님을 보며 ‘나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길이 있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25.
청소년기의 특징과 미래지향적 교사 청소년기의 특징과 미래지향적 교사 중고등부의 부흥은 어떻게 오는가? 행사? 좋은 프로그램? 친구 만들기? 아니면 오직 말씀? 어느 것 하나도 놓져서는 안될 중요한 것들이다. 먼저 교회교육의 중심과 주제는 당연히 말씀이어야 한다. 그 외의 나머지는 수단들이다. 그러나 먼저 그들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교회교육의 기분은 하나님, 학생, 교사라는 삼요소를 가지고 있다. 교육의 최종목적은 학생들을 하나님께 이끄는 것이며,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중고등부를 교육함에 있어서 몇가지를 배워야 한다. 먼저는 하나님을 배워야 한다. 둘째는 학생을 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육법을 배워야 한다. 십 대 후반의 생물학적 특징 십 대 후반의 나이는 몇가지의 특징을 알아보자...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8. 23.
예화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스탠리 존스 목사는 인도 선교사입니다. 한 번은 처녀림이 울창한 어느 오지 밀림지역에서 선교를 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만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감각을 되살려 길을 찾아 헤매었지만,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몸은 지칠 대로 지치고, 목은 말라 갈증이 나고, 배는 고파서 더 이상 걷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금방이라도 사나운 맹수가 달려들어 잡혀 먹힐 것 같은 불안과 공포,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 선교사는 그곳을 향하여 좇아갔습니다. 가서 보니 어느 원주민이 톱으로 나무를 베고 있기에 너무 기뻐서 뛰어가며 원주민을 향하여 소리쳤습니다. “나는 지금 길을 잃었습니다. 나에게 마을로 돌아가는 길을 좀 가르쳐 주시지 않겠소.” 나무를 베고 있는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23.
고등부칼럼-믿음의 최소량 법칙 믿음의 최소량 법칙 독일의 화하자 J. F. 리비히는 식물의 농장을 연구하다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얼핏 보기에 아주 좋은 환경에 사는 식물들이 다른 열악한 환경에 사는 식물보다 뒤처지는 경우가 많았다. 리비히는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식물성장과 토양의 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식물의 성장은 필요한 요소들의 합이 아니라 필요한 요소 중 양이 가장 적은 어느 한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최소량의 법칙'이라고 이름 붙이게 되었다. 모든 것이 완벽해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빠진다면 그 요소만큼의 질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누가복음 19장에 나오는 삭개오는 모든 것이 부족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는 부자였고, 권세가 있었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위치에 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19.
고등부칼럼 /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 “우리는 사물을 각각 다른 각도에서 볼 뿐만 아니라 각가 다른 눈으로 본다. 우리는 사물을 똑같이 보려고는 하지 않는 것이다.” 파스칼에 팡세에서 한 말이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관점이 있고, 목표가 있다. 의도하지 않아도 그것이 밖으로 드러나고 행동으로 옮겨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고, 욕망하는 것을 옳다고 판단한다. 즉 자신 안에 있는 것들이 결국 말과 행동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악을 쌓으면 악한 것을 내어놓고, 선한 것을 쌓으면 선한 삶을 산다고 하셨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되는 것이다. 창세기 4장에서 인류 최초의 살인자와 순교자가 나온다. 그들의 이름은 가인과 아벨이다. 놀랍게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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