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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70

주일학교-놀토, 교회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주일학교 놀토, 교회는 준비 되었는가? 2012년는 교회 주일학교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2012년 부터 초등학교는 전면적으로 놀토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격주간 놀토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주5일 근무제에 발맞추어 놀토가 시행된다. 이제 초등학생들에게 토요일의 개념은 사라지고 이틀간의 휴일로 인식될 것이다. 현재 사회에서는 주5일 근무와 전면적 놀토에 발맞추어 빠르게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여행사를 중심으로 이틀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게 하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행사들은 국내 여행을 중심으로 국토 순례와 문화재 답사 여행, 교과서에 나오는 도시와 풍물을 둘러보는 테마여행을 계획중에 있다고 한다. 놀토 여행사들에게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내다보..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1. 5.
고등부 칼럼-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한 나라의 흥망성죄를 결정하는 것은 나라를 다스리는 왕들의 초심이다. 중국 주나라의 무왕은 은나라의 폭군인 주왕을 무너뜨리고 천자의 나라가 되어 다스리게 된다. 그러나 손자인 유왕은 죄를 용서해 주는 조건으로 받은 포사라는 미인에게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게 되었다. 포사를 위해 정비인 신후의 아들을 폐하고 포사의 아들을 태자로 책봉했다. 어느 날은 한 관리의 실수로 봉화에 불이 붙어 제후들이 군사를 이끌고 주나라에 운집한 모습을 본 포사는 허리를 움켜잡고 깔깔거리며 웃는 모습을 보고 포사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이후로 계속 봉화에 불을 붙여 제후들을 놀려 주었다. 그러나 견융이라는 이민족이 쳐들어 올 때 봉화를 올렸지만 아무도 돕기 위해 오지 않았다. 주나라는 결국 B.C. 77..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4.
주일학교 공과 역사 주일학교 공과 역사 주일학교에서 사용하는 공과를 직접 만들어 봅니다. 대개 공과는 설교와 별개로 진행이 됩니다. 어떤 분은 공과에 맞추어 설교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설교와 공과는 분명히 다른 개념입니다. 설교과 공과가 같이 가면 좋지만 다르게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주일학교에서 공과는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요? 저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에서는 계단공과를 사용합니다. 공과의 역사는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하였다. 계단공과의 역사는 6단계로 분류할 수 있다. 있다. 1단계는 1914-1948년까지이며 일제강점기 시절에 속한다. '만국 주일공과(보통공과)로 불렸다. 2단계는 1952-1967년에 사용된 세계 통일공과이며 미국에서 사용된 것을 그대로..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1. 3.
하나님의 나라, 구약과 신약의 차이 구약 하나의 나라로서 존재한다. 종교와 정치가 구분되어 있으나 엄격하게 분리되지는 않았다. 종교지도자들이 정치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종교적인 행사를 하기도 한다. 손에 칼을 쥐고 불순종하면 죽음을 선물로 준다. 계명을 즐거움으로 순종하지 않고 억지로 굴복할 여지가 많다. 억지로라도 순종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동이 없다. 즉 자원하는 마음이 없어진다. 마치 이슬람이 한손엔 코란 한손엔 칼을 들이대는 것과 다르지 않다. 결국 구약적 하나님의 나라는 불완전하며 억지스러운 것이 된다. 문제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은 썩은 것이 된다. 형식은 있지만 진심은 없다. 신약 영적 나라이다. 종교와 정치가 분리된다. 칼이 없는 교회 즉 권력이 없어진다. 순종하지 않아도 벌이 없다. .. 일상이야기/팡......세 2011. 11. 2.
고등부칼럼-사랑은 안단테다! 사랑은 안단테다! 사랑은 안단테다. 효율 중심의 현대사회는 느린 것을 참지 못하고, 천천히 기다리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근대화의 첨병인 새마을 운동을 지나오면서 사람들은‘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산다. ‘시간이 금이다’라는 격언처럼 시간을 무작정 흘러 보내고 기다림의 시간을 허비라고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다. 음식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를 선호하고, 인터넷도 0.5초를 기다리지 못해 마우스를 수도 없이 클릭하는 조급한 마음이 되었다. 교실에서도 아직 알지 못하는 아이들을 배려하기보다 잘하는 학생들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행동이 느린 어르신들이 버스에 타면 빨리 출발하지 않으냐고 짜증내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이 모든 이유는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남을 배려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자신만을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27.
고등부칼럼 - 부끄러운복음 VS 자랑스런 복음 부끄러운복음 VS 자랑스런 복음 복음은 부끄러운 것일까 아니면 자랑스러운 것일까? 현대의 기독교인들은 복음을 부끄러워한다.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알리려고 하지 않으며, 교회에 다니는 것을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K는 파지를 주워 팔아 살아가는 자신의 부모를 아무에게도 소개하지 않았고, 직업이 무엇인지도 말하지 않았다. 자신의 부모가 초라하고 미천한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부끄럽게 여기는 것은 가치를 작게 여긴다는 뜻이다. 현대의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이유는 복음의 가치를 진정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복음에는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교회의 역사는 복음을 자랑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21.
데카르트 지식 습득 4가지 방법 르네 데카르트 프랑스어로는 René Descartes 이며, 라틴어 이름은 Renatus Cartesius 이다. 1596년 3월 31일에 태어나 1650년 2월 11일에 죽었다. 데카르트 지식 습득 4가지 방법 근대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카르트 그는 어떻게 철학하고 습득을 했을까? 다음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이란 책에서 가져왔다. 1. 나 스스로 명확하게 '참'이라고 인정한 것 외에는 어떤 것도 '참'이라고 받아들이지 마라. -계속 의문을 가져라. 2. 모든 문제를 큰 덩어리로만 바라보지 말고 가능한 한 작게 세분 하라. -건너뛰지 말고 완전히 이해하라. 3. 가장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대상에서 점차 단계를 밟아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에 접근하라. -토대가 중요하다. 4. 어떤 항목도 빠지지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0. 15.
돈을 버는 사람의 열 가지 특징 인터넷 상에 떠도는 돈버는 사람들의 열 가지 특징이란 글입니다. 돈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버는 사람의 특징이니 유심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몇 가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내용을 봅시다. 돈을 버는 사람의 열 가지 특징 ① 감사생활을 하는 사람 - 불평 불만이 많은 사람은 돈도 싫어한다 ② 수입 이하의 생활을 하는 사람 - 너무나 지당한 사실 ③ 부부사이가 좋은 사람 - 부부싸움을 하면 대단한 금전적 손실을 입는다 ④ 돈이나 물건이나 사람을 소중히 하는 사람 - 구두쇠의 마음 ⑤ 건강에 조심하는 사람 - 건강 자체만으로 대단한 돈이다 ⑥ 독립심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절대로 꾸지 않는다 ⑦ 일을 취미처럼 즐기는 사람 -일이 재미있으면 삶이 즐겁다 ⑧ 한 우물만 파는 사람 - 물이 나올 때까지 ⑨ .. 일상이야기/팡......세 2011. 10. 15.
고등부칼럼-무엇을 위해 죽겠는가? 무엇을 위해 죽겠는가? 얼마 어느 TV에서 청담동 며느리의 일상이란 주제로 방영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갑부들이 산다는 청담동, 그곳의 며느리들은 어떻게 살까? 한 분은 자신의 집에 수 천벌의 옷이 있다고 말했다. 하루에 한 벌씩 입어도 족히 몇 년은 걸리는 엄청난 옷이다. 옷의 가격만 따져도 수십억이 넘는다. 사람은 자신이 귀중하게 여기는 것에 돈과 시간을 사용한다. 어떤 사람은 차에, 어떤 사람은 집에, 어떤 사람은 옷에, 어떤 사람은 건강에, 어떤 사람은 친구들에게 투자한다. 그것들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 지는 그 사람이 어떤 것에 돈을 사용하는가 보면 알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14.
삶은 보기 나름 사소한 것의 관심 그것은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 보이지 무심코 보이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뭔가 특이한 것을 보면 좋다라고 말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단조로운 일상을 비범하게 보는 눈이 길러진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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