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Book1531

어린이 성경 사전 / 필 스마우스 / 죠이북스

어린이 성경 사전 필 스마우스 / 죠이북스 유치원에서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면 좋은 성경 사전이다. 어렵지 않고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그림 성경사전인 것이다. 성경 구절을 함께 실어서 성경 구절을 찾아가며 읽는다면 좋을 것이다. 성경을 깊이 읽기 위해서는 성경 사전이 꼭 필요하다. 평범한 성경 읽기는 그냥 읽어 나가지만 좀더 재미있게 성경을 읽기 위해서는 사전은 필수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 700여 개의 성경 용어를 한 권에 담았다. 어린이를 둔 부모라면 성경 읽기를 하면서 이 책을 곁에 둔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성경 사전국내도서저자 : 필 스마우스 / 죠이북스 편집부역출판 : 죠이북스 2017.05.01상세보기 Book 2017. 7. 23.

주님 없는 복음 / 존 맥아더

주님 없는 복음 존 맥아더 / 생명의 말씀사 / 황을호 옮김 복음만으로 교회가 성장할까? 질문부터 잘못된 것이다. 그렇지만 불가피한 질문이다. 왜냐하면 복음은 궁극적으로 성장해야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20주년 기념판 서문에서 의미심장한 고백을 진술한다. “30년 전 나는 마태복음을 한 절씩 설교하기 시작했다. 그 시리즈 설교는 7년 동안 계속되어 총 226회의 설교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를 극적으로 변화되었다. ... 우리 교인들의 집단적인 헌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 이 분위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복음만을 전하면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다는 말이 틀렸다는 것을 명징하게 보여준다. 실제로 존 맥아더 목사가 섬기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는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대형교회이다. .. Book 2017. 7. 22.

자기 소개서 쓰는 법

딸이 자개 소개서를 써야 한단다. 입시에 무지한 나에게 자소서는 생뚱맞은 이야기다. 글쟁이로 살아가지만 자소는 낯설다. 그래서 인터넷서점에서 자개소개서 관련 책을 몇 권 구입했다. 그 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책이 다. 기본편과 실전편이 있는데, 실전편을 좀더 실용적이다. 양산시에서 자소서를 쓰고 싶은 학생들이 있다면 모아서 가르쳐 주고 싶다. 기본 글쓰기와 자소서를 위한 준비글, 본글, 그리고 마지막 첨삭까지 가능한 해주고 싶다. 자소서 쓰는 법을 알아보니 회사마다, 학교마다 다 다르다. 서울대와 연세대가 다르고, 이화여대와 고려대가 다르다. 어떤 학생들은 쓰기 싫어서 동일한 자소서를 각 학교에 제출하는데 이것은 큰 잘못이다. 자소서는 각학교마다 공유를 하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원하는 글의 .. Book 2017. 7. 19.

하나님께 소리치고 싶을 때

고난의 의미를 묻는 사람들에게[하나님께 소리치고 싶을 때 : 욥기]를 읽고크레이그 바르톨로뮤 / 송동민 옮김 / 이레서원 “불교는 인과론입니다.” 1991년 뉴욕에서 있었던 달라이 라마의 강연의 한 부분이다. 한 시간 넘게 이어진 그의 강연에서 기억나는 단 하나의 문장이다. 그는 인과론을 통해 환생과 전생의 업 등을 설명해 나갔다. 그의 주장은 과학적으로 밝힐 수 없으나 종교적 상상력으로는 논리적 타당성을 갖는다. 불교도들이 이야기하는 ‘전생’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닌 것이다. 인과론에 근거한 불교는 철저하게 전생(과거)에 종속된 종교이다. 현재의 삶은 전쟁에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필연적 운명이 결정된다. 즉 전생에 어떠한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현생이 결정되고, 현생에서 어떠한 삶을 사느냐는 곧 .. Book 2017. 7. 19.

초대교회 교부와 고전

초대교회 교부와 고전 초대교회사의 교부와 고전들을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교부들에 대해 정리한 책들은 헨리 비텐슨 교부들에 대한 가장 간략하면서도 중요한 것들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분도출판사의 교부문헌 총서는 교부들의 문헌을 원문과 함께 번역했습니다. 번역자들이 설명을 달았습니다. 분도출판사 교부문헌 총서 아우구스티누스 터툴리아누스 암브로시우스 폴리카르푸스 이냐시오스 드롭너 Book 2017. 7. 18.

고전으로 가는 길 - 동서양 고전 100선 핵심 부분 함께 읽기

동국대학교가 고른 동서양 고전 100권 목록이다. 현재 책으로 출간되어 있다. 참고해서 읽으면 좋겠다. 서양중심의 고전이 아닌 동양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하다.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이 근대 이후의 책이라는 점이다. 고전으로 가는 길 - 동서양 고전 100선 핵심 부분 함께 읽기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엮은이) | 아카넷 | 2007-03-12정가 18,000원 대학입학을 앞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진정한 ‘고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일깨우고자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이 기획하고, 아카넷이 편집출간한 책. 총 4개의 주제(문학과 예술, 사회와 문화, 역사와 철학, 자연과 과학) 아래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고전 해제집의 성격을 갖추고 있다. 호메로스의 , 플라톤의 ,.. Book 2017. 7. 18.

[서평] 질문하는 행복 / 김석년 목사

[서평] 질문하는 행복 김석년 목사 / 샘솟는기쁨 처음 김석년 목사의 글을 접했을 때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난해한 글을 쉽게 풀어내는 재능은 차지하더라도 글 전반에 흐르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사람을 아끼는 마음이 전도되어 왔다. 어디서 어떤 문장이 그랬는가 꼭 짚어 말할 수는 없지만 읽고 나면 자연스레 드는 생각이다. 김석년 목사의 책은 네 번째다. 고난 주간을 맞아 십자가에 대한 책을 찾다가 김석년 목사의 를 발견하고 단숨에 읽어 나갔다. 글에 묘한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작년 여름이 끝나는 시기에 을 접했다. 맹목적으로 믿는 기독교 신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는 내용이다. 중요한 주제를 다루는데 전혀 어렵지 않다. 명료하고 시원하다. 이것이 김석년 목사의 글이 주는 매력이.. Book 2017. 7. 13.

[서평] 완벽주의에 작별을 고하다

완벽주의에 작별을 고하다 일 중심의 사람이 있고, 관계 중심의 사람이 있다. 관계 중심의 사람은 사람을 중요하게 여긴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관계 중심의 리더라면 항상 팀원들의 마음의 상태를 살핀다. 힘들어하지 않은지,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다 마음이 상하지는 않았는지를 살핀다. 그에게 일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된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종종 무능한 사람으로 비친다. 그에 비해 일 중심의 리더는 성과와 효율 위주로 사람을 대한다. 사람을 판단할 때 일을 얼마나 정확하게 잘해 내느냐가 기준이다. 그는 모든 사람들은 숫자와 시간으로 판단한다. 사람의 마음이나 상황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오로지 빈틈없이 완벽하게 일을 해내는 것이다. 그는 다른 어떤 .. Book/[서평과 기고글] 2017. 7. 10.

[서평] 베테랑 형사 복음서 난제를 수사하다

[서평] 베테랑 형사 복음서 난제를 수사하다 마음 껏 의심하라! 진리는 의심 속에서 확고해진다. 진리는 믿어야 한다. 그러나 의심을 거치지 않는 믿음은 우상이다. 누군가는 진리를 덮어 놓고 믿어야 하기에 절대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 말이야말로 가장 거짓된 것이며, 진리를 훼방하는 마귀의 말이다. 왜? 별은 어두울수록 빛이 나는 법이고, 진리는 의심할수록 확고해지기 때문이다. 진리는 강하다. 모든 진리는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비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 의심 후에 진리는 더욱 확신에 찬다. 그러니 당당하고 즐겁게 모든 진리를 의심하라. 그것이 진리다. 여기에 진리를 덮어 놓고 믿지 않으려는 한 사람이 있다. 강력계 형사인 J. 워너 월리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 Book 2017. 7. 7.

[독서의 기술] 이야기 세계사로 시작하라

[독서의 기술] 이야기 세계사로 시작하라2017년 7월 7일 7이 두 번 겹치는 7월 7일이다. 연일 장마라 비가 끝없이 이어진다. 어제 내린 비는 아직도 그치지 않고 조금씩 흩뿌린다. 연일 이어지는 비 때문에 고추밭의 풀이 무성하다 못해 정글 같다. 비가 오지 않으면 풀을 뽑아 뒤집어 놓으면 하루면 말라죽는다. 하지만 비가 오면서 죽지 않고 고개를 다시 쳐들고 공격해 들어온다. 이래서 농부들이 고추밭에 비닐을 깔고 제초제를 하는가 싶다. 풀이 자라는 속도가 무섭다. 특히 명아주의 경우는 2주 만에 사람 키만큼 자랐다. 밭 한편에 심어 놓은 돌나물은 거의 녹아내릴 정도다. 굳이 고추를 따려고 심은 것은 아니지만 풀에 덮인 모습이 안쓰럽다. 오늘 창고에서 청아출판사의 1. 2 권을 꺼냈다. 갈팡질팡하는 독.. Book 2017. 7. 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