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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8장 소돔을 중보하는 아브라함

창세기 18장 소돔을 중보 하는 아브라함 이야기는 다시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할례 언약을 통해 언약을 재확인합니다. 하지만 아브라함과 함께 믿음의 순례 길을 떠났지만 믿음의 길에서 떨어져 나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다. 오늘은 조카 롯의 마지막 이야기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면서 그는 혈혈단신(孑孑單身)으로 탈출하는 내용입니다. 18장은 하나님을 찾아온 내용과 아브라함 소돔을 중보 한 내용이고, 19장은 두 천사가 소돔에 들어가 롯을 만나 구출하는 내용입니다. 1-15절 하나님을 대접하는 아브라함 16-33절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1-15절 하나님을 대접하는 아브라함 몸을 땅에 굽혀 이야기는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지내는 아브라함을 찾아오는.. 모세오경강해 2021. 9. 30.

10월 주일낮, 오후 예배대표기도문

10월 주일 낮,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2021년 10월이 도래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얼굴엔 주름이 하나둘 드러나고, 머리카락은 어느새 새치가 들어갑니다. 지나온 시간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은 나이가 되면 당연히 드는 생각이지만, 삶은 언제나 헤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얼마의 시간이 남겨져 있는지 모르지만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대표 기도문 작성법은 아래의 글을 참조 바랍니다. 대표기도문 순서와 작성법 이곳에서는 10월에 드릴 수 있는 기도제목을 선별하여 정리하려고 합니다. 제가 글을 단 번에 잘 쓰지 못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구해야 할 기도제목을 올리고, 기도문을 첨가하니 참고 바랍니다. 월별 기도제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1. 9. 29.

야고보서 5장 12-20교회는 아픔도 기쁨도 함께 합니다.

야고보서 5장 12-20교회는 아픔도 기쁨도 함께 합니다. 1. 5:12-20 구조 야고보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마지막 인사도 없이 갑자기 끝이 납니다. 12절은 앞과 뒤가 어울리지 않는 맹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13-18절까지는 기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초대교회가 행했던 기도의 형태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고 기도합니다. 죄의 고백과 병을 위한 기도가 맞물립니다. 19-20절은 갑자기 형제를 돌이키라는 조언을 한 다음은 편지를 바로 마칩니다. 이러한 마무리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뒷부분이 사라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한 가지의 일관된 형태의 메시지를 발견합니다. 맹세에 대한 메시지 앞 뒤로 고난과 인내에 대한 이야기가 반복됩니다... 신약서신서 2021. 9. 28.

야고보서 5장 1-11 억울합니다. 주님! 어찌해야 합니까?

야고보서 5장 1-11 억울합니다. 주님! 어찌해야 합니까? 1. 5장 구조 야고보는 부한 자들에 대해 유독 날을 세웁니다. 2:6에서 부한 자들이 억압하고 법정에 끌고 가지 않느냐고 따져 묻습니다. 5:1-6에 기록된 부자들은 품삯을 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노동자들에게 일을 부려 먹고 품삯을 주지 않음으로 자신들의 부를 축적해 나갑니다. 그러나 갑자기 7-11절까지는 욥을 빗대어 인내하라고 충고합니다. 어색한 두 주제의 만남은 지금의 시대적 인식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11절에서 ‘결말’에 대한 이야기는 주님으로 끝을 맺는다. 이것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상기시킴으로 마무리합니다. 부당함을 호소하지만 보복하지 않았던 초대교회의 정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1-6 부한 자들.. 신약서신서 2021. 9. 28.

야고보서 4장1-17 우리는 무엇에 열심을 다하고 있는가?

야고보서 4장1-17 우리는 무엇에 열심을 다하고 있는가? 1. 4장 구조 4장은 두 주제로 파고듭니다. 하나는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세상적인 탐욕, 그리고 허탄한 자랑에 대한 경고입니다. 1-3절까지 다툼의 근원을 파헤칩니다. 다툼은 교만이며 정욕에서 나옵니다. 정욕은 만족하지 못하는 것인데, 하나님께 부여하신 삶의 자리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다툼을 세상과 벗 됨의 문제로 연장시킵니다. 4-10절까지 세상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라고 충고합니다. 갑작스럽게 11-12절에서 형제를 비판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마지막 단락인 13-17에서는 장사하여 돈을 벌겠다는 어리석은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그의 자랑은 허탄한 것이며, 악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선을 행하지 않음으로 .. 신약서신서 2021. 9. 28.

야고보서 3장 :1-18 혀, 지옥의 불인가? 천사의 나팔인가?

야고보서 3장 :1-18 혀, 지옥의 불인가? 천사의 나팔인가? 1. 구조 2장에서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선언한 야고보는 3장에서 진정한 행함이 무엇인지 설명해 나갑니다. 초반부인 1-12절에서는 혀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후반부인 13-18절에서는 진정한 지혜가 무엇인지 강조합니다. 3:1-12 길들이지 못하는 사람의 혀 3:13-18 위로부터 난 지혜 2. 강해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1절)고 권고합니다. 선생은 더 큰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선생 된 우리’를 통하여 자신도 하나님 앞에 심판받을 존재임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생이 없으면 어찌 배울 수 있겠습니까? 선생은 불가피한 것이고, 선생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선생이 되지 말라는 충고에는 말을 많이 하면 실수.. 신약서신서 2021. 9. 28.

야고보서 2장 14-26절 행함, 하나님께 드려지는 흠 없는 산 제물

야고보서 2장 14-26절 행함, 하나님께 드려지는 흠 없는 산 제물 2:14-26은 행함 없는 믿음에 대해 다룹니다. 믿음은 지적인 이해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이 수반되지 않는 믿음은 거짓된 것입니다. 믿음은 삶을 통해 믿는 바를 드러내야 합니다. 14-17절에서는 굶주린 형제에게 말로만 배부르라고 하는 것은 ‘행함이 없는 믿음’(17절)이며, 그것은 죽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18-26절에서는 아브라함과 라합의 예를 통해 믿음은 결국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2장을 마무리하면서 26절에서 ‘영혼’을 ‘행함’과 비유하면서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 없는 믿음도 죽은 것으로 정의합니다. 믿음에 있어서 행함은 몸의 영혼과 같은 것입니다. 14-17 죽은 믿음 1.. 신약서신서 2021. 9. 28.

야고보서 장별요약 및 강해

야고보서 장별요약 및 강해 1. 야고보서 서론 2. 야고보서 장별 요약 야고보서 1장 야고보서의 수신자들은 흩어진 열두 지파입니다. 세상에 흩어져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지혜가 부족한 자는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교만하거나 시기하지 말고 낮은 자는 높음을, 높은 자는 낮아짐을 자랑해야 합니다. 율법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자신을 속이는 자입니다. 1:1-8 우리에게는 살아계시는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1:9-18 악을 이기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 1:19-27 삶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라 야고보서 2장 한 공동체가 차별하는 것은 악한 것입니다. 부유하고 좋은 입은 자들을 상석에 앉히고 가난한 자를 거들떠 보지 않는 것은 악입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들.. BIble Note/[장별요약] 2021. 9. 27.

성경의 네피림, 거인족, 아낙자손

성경의 네피림, 거인족, 아낙 자손 1. 네피림의 개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성경의 난제 또는 이슈 중의 하나는 네피림이란 단어다. 모호하기 그지 않고, 성경에서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의미로 네피림에 대해 해석을 한다. 개론적으로 살펴보면 네피림의 히브리어 원뜻은 '떨어진 자' '넘어 뜨리는 자'의 의미를 가졌다. 수동형이나 능동형이냐 관점이 해석될 수 민수기 13:33에서 '네피림의 후손 아낙 자손'이란 서술을 통해 갑자기 더 미궁에 빠지고 말았다. 일단 성경에 언급된 구절부터 살펴보자. 창세기 6장 4절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민수기 13장..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21. 9. 27.

수요 예배 기도문 10월 첫째 주

수요 예배 기도문 10월 첫째 주 2021년 수요예배 기도문입니다. 10월 수요 예배는 6월 13일 20일 27일입니다. 수요예배의 경우는 주일 낮과 조금 다릅니다. 주일 낮 예배는 좀더 공적이고, 보편적이라면, 수요예배의 경우는 좀더 사적이고 구체적입니다. 꼭 그렇게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런 성향이라는 것이죠. 기도 순서가 되었다면 교회 행사는 없는지, 요즘 사회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픈 환우나 힘든 사람은 없는지 등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해서 저희에게 세월의 소중함을 알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세상의 무엇보다 소중한 자로 여겨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삼일 예배로 불러 주셨사오니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하소서. .. 기도문/수요금요기도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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