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4793 [기독교신간] 2019년 3월 9일,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 [기독교신간] 만화로 읽는 천로역정2019년 3월 9일 [본 글은 본인의 자의대로 고른 기독교 신간 소식입니다. 이전 소개하지 못한 도서나 주목해서 읽을 만한 책들을 선별해 소개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갓피플로 이동하여 구입할 수 있습니다.존 번연 원작, 최철규 그림 생명의말씀사생명의말씀사에서 기막힌 책이 나왔습니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최철규 님의 멋진 솜씨로 탄생한 입니다. 3권의 책으로 나누어 출간되었습니다. 세기에 남을 최고의 걸작이며, 기독교 소설의 극치를 이룬 작품입니다. 청교도의 꽃이라 할만한 존 번연의 을 만화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합니다. 스티븐 바우만 외 토기장이이번 신간들은 굉장한 이슈가 될만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이번에 출간된 토기장이의 는 시대의 화두가 되는 난민.. Book 2019. 3. 9. 더보기 ›› [기독교출판사] KIATS(키아츠) 신기하고 놀랍도다 [기독교출판사] KIATS(키아츠) 신기하고 놀랍도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발견한 출판사다. 발견한다는 것이 이상하리만큼 특이한 출판사다. 왜 몰랐을까? 알라딘 종교-개신교에 들어가면 개신교 출판사들의 80% 정도는 보인다. 그런데 가끔 보이지 않는 출판사도 있다. 키아츠도 아마 보이지 않는 출판사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런데 교부 관련 서적을 줄곧 검색해 왔기 때문에 검색되리라 생각했는데 키아츠의 책들을 보이지 않았다. 놀랍다. 그리고 기이하다. 과연 어떤 출판사일까? 이 출판사는 감도 잡을 수 없고, 귀동냥도 얻은 적 없어 신기할 뿐이다. 가장 최근에 출간된 두 권이다. 한 권은 중세말 신비주의자인 노르위치의 줄리안이 쓴 이고, 다른 한 권은 초대 교부인 아타나시우스의 다. 은성 출판사와 비슷한 느낌이.. Book 2019. 3. 8. 더보기 ›› 랍비 예수, 제자도를 말하다 / 로이스 티어베르그.앤 스팽글러 / 손현선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 제자 삼기, 삶으로 초대하라랍비 예수, 제자도를 말하다로이스 티어베르그.앤 스팽글러 / 손현선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 제자가 된다는 것이 뭘까? 현대의 그리스도인은 제자라는 말을 성경 공부나 신학교에 입하는 것 등으로 한정시킨다. 그러나 히브리적 제자도는 그런 것이 아니다. 가르침은 지적인 부분도 무시하지 않지만 진정한 가르침은 삶 그 자체이다. 랍비는 제자를 가르칠 때 책상에 앉아 공부하지 않고 자신이 삶으로 제자를 초대한다. 제자는 랍비의 전 삶을 배우게 된다. 저자들은 유대적 문화와 삶의 맥락 속에서 성경적 제자도를 찾아 나선다. 랍비에게 배운다는 것을 ‘발치에 앉다(sit at his feet)’라고 말한다.(16쪽) 이 책의 원제이기도 한 이 관용구는 제자가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제자는 성경.. Book 2019. 3. 5. 더보기 ›› 바울의 새 관점 관련 연구도서 바울의 새 관점 관련 연구도서 바울의 새 관점(New Perspective on Paul)을 지지하는 학자들스텔당(Krister Stendahl) E.P. 샌더스(E.P. sanders)제임스 던(James Dunn)헤이스(Richart B. Hays)톰 라이트(N.T Right) 새 관점을 주장하는 도서들 제임스 던 감은사 박세윤 두란노톰 라이드 에클레시아북스 E. P. 샌더스 지음 , 박규태 옮김, 알맹e 펴냄(2018)1977년에 출간된 샌더스의 도전적인 책이다. 새 관점에 스텔당에 의해 제기 되기는 했지만 샌더스가 아니었다면 활성화되지 못했을 것이다. 샌더스의 이 책은 새 관점에 불을 지핀 놀라운 책이다. 이후의 새 관점은 이 책에 대한 답이거나 계승 발전이라고 봐야 옳다.알맹e에서 도움을 주어 ..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9. 3. 4. 더보기 ›› 그리스도인의 용기 / 매트 챈들러·데이비드 로크 / 토기장이 그리스도인의 용기매트 챈들러·데이비드 로크 / 토기장이 기독교가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다. 기독교는 더 이상은 권위를 갖지 못하며, 설득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우려하며 ‘회복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동안 기독교는 사실상 명실상부한 절대권력을 소유했다. 막센티우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콘스탄티누스는 313년 기독교를 공인하는 밀라노 칙령을 발표한다. 밀라노 칙령은 단순한 기독교 공인이 아니었다. 그것은 전화이었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었다. 기독교가 황제의 비호를 받게 되었다는 점이며,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는 황제의 미움을 받는다는 암시를 주는 칙령이었다. 주변부에 있던 기독교는 단박에 로마의 중심부를 차지했고, 핍박받는 위치에서 핍박하는 위치로 전환된다. 그 후 기독.. Book 2019. 3. 1. 더보기 ›› 에라스무스의 저작 목록 에라스무스의 저작 목록 《격언집(Adagia)》에라스무스가 인문주의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리스어와 라틴어로된 속담을 모아 담은 것이다.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에라스무스를 대표할만한 책이다.장님을 인도하는 장님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등 우리가 익히아는 이야기들이 많다. 《엔키리디온》기독교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 책이다.편람, 또는 단도라는 뜻을 가짐. 《기독교 전사 필휴》 1504《기독교 군주의 교육》(1516년)《우신예찬》 1511《그리스 어 신약성경》종교개혁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에라스무스의 최고의 공헌, 최고의 걸작이다. 비잔틴 학자들이 가져온 사본들로인해 비평학이 발달하면서 에라스무스의 특유한 관점과 예리한 분석력을 통해 완성한 대작이다.《자유 의지론》루터..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9. 2. 28. 더보기 ›› [독서일기] 종교개혁을 읽다 [독서일기] 종교개혁을 읽다2019년 2월 28일 세상의 모든 책을 읽는것이 꿈인 적이 있다. 특히 초대교회로부터 시작해 현대의 중요한 고전들을 읽고 싶었다. 지금도 여전히 그 갈망은 가시지 않는다. 그러나 책을 읽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았고, 아는 만큼 살아내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과 두려움이 독서를 주츰 거리게 한다. 공부를 새로 시작하면서 과제로 읽어야할 책들이 산을 이루고, 헬라어와 영어를 다시 시작해야 하고 있기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그리 많지 않다. 그럼에도 여전히 교회사에 대한 갈망은 가시지 않는다. 2년 전부터 마이트웰브(국민일보)에 기독교 고전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고전 읽기가 초대교회와 중세를 넘어 종교개혁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어제는 종교개혁 직전의 마지막 주자라할 수.. Book/독서일기 2019. 2. 28. 더보기 ›› 종교개혁사 관련 연구 도서들 종교개혁사 관련 연구 도서들[이 글은 완성된 글이 아닙니다. 계속하여 수정, 보완, 증보됩니다.] 종교개혁사 연구를 위한 도서들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판단과 소견에 따른 것임을 밝힙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제목을 클릭하시면 갓피플로 연결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절판이나 재판의 경우 설명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종교개혁사 인물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는 [종교개혁사인물]에 올려두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종교개혁사 추천도서]-개요서황희상 흑곰북스 2016.10롤런드 베인턴 은성, 1992,11후스토 곤잘레스 은성 2012.2 -본론서디아메이트 맥클로흐 CLC 2011.11 지원용 컨콜디아사 1965,12알리스터 맥그래스 성광문화사 1991.9롤런드 베인턴 은성, 1992,11임도건 ..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9. 2. 26. 더보기 ›› [독서일기] 원어로 읽는 낯선 언어의 세계 [독서일기] 원어로 읽는 낯선 언어의 세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일 년에 수백 권을 읽어내는 나에게 원어로 읽는다는 것은 이상처럼 아득한 먼 이야기다. 세밀한 부분에서는 원어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궁금하지만, 꾸욱~~ 참고 지나가면 될 일이다. 그렇게 만 권이 넘는 책을 읽어 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원어를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가시지 않는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밀려오는 영어 원서는 이전에 읽어왔던 가벼운 소설과는 너무나 다른 무게감으로 인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뒤늦게 미뤄든 영어공부와 성경원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중학교 수준에서 맴도는 영어실력과 십수 년이 지나 다시 시작하는 헬라어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흐릿한 기억만 잔존할 뿐이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나 무식한 나의 실력이 벌.. Book/독서일기 2019. 2. 25. 더보기 ››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 / 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은혜를 간직하고 싶다면 바쁜 시대에 살고 있다. 시급은 오르고, 근무시간은 짧아 졌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분주하다. 분주함은 환경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인간이 본질에 속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오래 전, 어느 회사는 디스크 한 장에 사람의 키보다 더 높이 쌓은 신문을 저장할 수 있다고 광고했다. DSLR 사진 한 장에 10MB가 넘는 것이 있고, HDD 저장장치가 테라바이트(Terabyte, TB)를 넘는 것들이 다수인시대에 1.4MB 플로피 디스크를 그렇게 호들갑 떨게 광고했다는 것이 우습기만 하다. 가물가물한 기억이지만 광고 오른쪽 하단에 사람이 며칠 동안 일할 수 있는 것을 몇 시간 만에 할 수 있다는 문구도 있었다. 사람들은 그런 시대가 오고 있으니.. Book 2019. 2. 25. 더보기 ›› 728x90 이전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4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