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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예배 / 창세기 47:27-31 고 ▣▣▣성도 하관예배 제목 : 천국의 소망 본문 : 창세기 47:27-31 본문은 야곱이 자신의 아들이면서 애굽의 총리로 일하고 있던 요셉을 불러 청을 하는 장면이다. 내용은 자신을 애굽에 묻지 말고 가나안 땅에 있는 자신의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묻힌 막벨라굴에 묻어 달라는 것이다. 막벨라굴은 창세기 23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가 죽고 나서 장사할 무덤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23: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아브라함은 ‘나그네’라고 소개한다. 나그네는 이곳이 본향이 아니라 어디론가 가야할 목적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신의 고향인 갈대.. BIble Note 2011. 5. 4.
발인예배 / 고전15:29-34 발인예배 고전15:29-34 지금도 그렇지만 죽음에 대한 조상들의 생각은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죽었다는 말보다는 ‘돌아가셨다’라고 표현합니다. 돌아가셨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어디론가 가셨다는 것인데, 신앙을 떠나서 모든 인류의 생각 속에는 현세가 전부가 아니라 태어나기 전에 어디에선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죽음을 처음 왔던 곳으로 되돌아간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설에도 보면 사람이 죽으면 황천이란 곳에 가게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곳에 가서 상벌을 받고 천당과 지옥으로 간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집트 장례예식에도 죽음은 원래 영혼이 있었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해서 귀족이상의 사람들은 사람의 시체를 미라로 만들어 배에 실어 두었다고 합니다. 그 배를 타고 음부의 .. BIble Note 2011. 5. 4.
발인예배설교-내게오라 발인예배 설교 본문 마태복음 11:28-30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 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생명의 주인이시고 죽음의 정복자이시며 어려울 때에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죽음의 현실 앞에서 슬퍼하고, 우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옵소서. 이제 우리가 슬픔을 딛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자신들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에 맡기면서 영원한 희망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설교 내게오라 1. 인생은 나그네의 삶이다. 인생은 나그네의 삶이다.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없다. 공수레 공수거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 BIble Note 2011. 5. 4.
위험한 하나님 지난주 수요일 설교한 '베레스 웃사'는 원래 제목을 '위험한 하나님'으로 설정했다. 설교/ 베레스 웃사, 삼하 6:1-11 그러나 본문을 좀더 세밀하게 탐독해 가면서 위험한 하나님도 좋지만 원래 의미인 베레스 웃사로 결정했다. 책을 쓰거나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제목는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설교는 제목보다는 내용이 더 중시 되기 때문에 굳이 그런 파격적인 제목을 붙일 이유는 없어 보였다. 흐르는 주제는 위험한 하나님이시지만, 강조하고자하는 부분은 설교를 듣는 바로 '나'이기 때문에 웃사인 '나'를 '베레스'해야 한다는 것으로 결정한 것이다. 베레스 웃사를 준비해나간 과정을 보면 나의 생각과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실감한다. 처음 잡은 본문은 새벽기도회 때 진행하는 베드로전서나 창세기를 강해할 생.. BIble Note 2011. 5. 4.
칼빈과 계시, 그리고 성경 칼빈과 계시, 그리고 성경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인간이 참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자연계시로 불리는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불리는 성경이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통해 꾸준히, 계속해서, 명백하게 자신을 드러내신다. 인간이 눈을 떠서 분명하게 보면 확실히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도달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피조세계에 자신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모른다'는 핑계를 댈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타락 이후에도 역시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계시를 볼 수 있다. 자연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료성'을 흐르게 할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롬1장 20절에서 바울은.. 일상이야기/팡......세 2011. 5. 3.
입관예배 / 창세기 3:19 - 입관예배 창세기 3:19 아담의 타락 이후 사람은 누구나 죽어야 할 운명에 처했습니다. 철학의 삼단논법에 보면 인간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도 죽는다. 모든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인간은 죽기 위하여 태어난다’고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죽음이 생을 마치는 끝만은 아닙니다. 새로운 천국의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죽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칙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어야합니다. 죽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죽음을 피하기 위해 불사초를 구하러 다녔던 진시황도 술법사들에게 사기만 당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사의 위대한 인물들과 영웅으로 불리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살아생전에는.. BIble Note 2011. 5. 3.
부산노회 주일학교 성경고사대회 제45회 성경암송 제3회 성경암송쓰기 제11회 영어성경암송대회 일시: 2011년 6월 11일 오후 2시 장소: 부산신학교 **개혁개정 및 NIV성경 기준입니다.** 성경암송: 유치부 5세 : 마 6장 9~13 유치부 6세 : 시편 1편 1~6 유치부 7세 : 시편 23편 암송쓰기: 유년부(1-2) : 빌 2장 1~11 초등부(3-4) : 살전 5장 12~24 소년부(5-6) : 롬 8장 1~17 영어성경암송: 초등부 : 갈라디아서 5:16~26 중등부 : 에베소서 6:10~20 고등부 : 디모데후서 2:1~1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5. 1.
에디슨의 발명과 신앙 에디슨의 발명과 신앙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1931년 85세의 일기로 세상을 뜬다. 그는 인류의 역사에 가장 위대한 업적은 남긴 한 사람으로 기록이 되었고, 삶에 꼭 필요한 기기들을 발명하였다. 그의 발명에 대한 노력은 쇠약한 노인이 되어서도 끊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열정적인 에디슨에게 기자들이 물었다. "어떻게 노인이 되어서도 왕성한 열정으로 일 하실 수 있습니까?" "믿음입니다. 영원에 대한 믿음이 저로 하여금 이렇게 현재의 삶을 더 충실하고 만족하게 합니다. 사람에게 영원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늘 믿고 있습니다. 죽음은 현재에서의 출구요, 영원으로 향한 입구입니다." 기자는 다시 물었다. "당신은 이미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은퇴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하려면 적..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
분서갱유 VS 성경 분서갱유와 성경 중국 역사상 가장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하나의 통일 국가를 이룬 사람은 진나라의 시황제인 진시황이다. 그는 통일을 이룩하자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들을 개혁했다. 특히 그의 개혁 가운데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글자의 간소화와 도량형의 통일이었다. 이것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안정을 누릴 수 있었다. 제후들이 다스리는 봉건제도를 폐지하고 중앙집권의 강력한 나라를 만들기 원했던 진시황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반대를 무릅써야 했다. 그러는 가운데 반대파를 숙청했던 사건이 바로 분서갱유 사건이다. 분서 사건과 갱유 사건을 합하여 분서갱유 사건으로 불린다. 어느 날, 시황제가 베푼 잔치에서 박사 순우월은 다시 봉건제도를 실시해야 왕실의 안녕을 기할 수 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
간사한 목사, 근사한 목사 간사한 목사, 근사한 목사 설교 후 목사는 교인들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 누군가 다가와 ‘목사님 은혜 받았습니다’라고 말하면 기분이 들뜨고 좋아한다. 목사의 마음속에는 입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나에게 영광’이라고 외친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목사는 간사하다. 간사함은 외식과 한 통속이고 잘못된 욕망에 쉽게 사로 잡혀 사는 죄인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거나 기도하지 말라고 당부하신다.(마6장)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에도 외식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과 친밀하고 경건한 사람인가를 보이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것이 외식이다. 외식은 모든 것이 잘못되어있다. 왜냐하면 자신은 경건한 사람으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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