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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강요 직역판/문병호/생명의말씀사 기독교강요 직역판문병호/생명의말씀사총신 신대원의 문병호 교수가 라틴어에서 직역한 최종판이 생명의말씀사를 통해 드디어 출간됩니다. 현재 정리가 다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주문하면 배송되는 걸로 압니다. 그동안 기독교 강요 직역판은 몇 곳에서 출간되기는 했지만 라틴어와 신학을 함께 공부한 역자로는 처음입니다. 벌써 이십 년이 다 되어가네요. 신대원에 들어갈 때 문병호 교수님 교수로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을 때로 기억하는데.. 라틴어반에 들어가서 공부한 분들도 고생좀 했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저도 그 때 들어가서 배워야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하여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Book 2020. 6. 19.
요한일서4장 요한일서4장요한일서 4장의 내용은 명백해 보입니다. 1절 말씀에서 요한은 ‘영을 다 믿지 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라고 주언합니다. 2절에도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이 등장하고, 3절에서는 ‘적그리스도의 영’이 등장합니다. 6절에서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대립적으로 소개합니다. 4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단락은 1-6절까지로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두 번째 단락은 7-21절까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고 권면합니다.1. 1-6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2. 7-21절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1. 1-6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ㄱ. 영들을 분별하라.(1절)먼저 1-6절까지 살펴봅시다. 요한 ‘영을 다 믿지 말라’라고.. 구약역사서 2020. 6. 19.
요한일서 3장 요한일서 3장요한일서 3장은 형제 사랑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3장의 핵심 구절은 16절로 형제 사랑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1. 1-6절 하나님을 앎이란 무엇인가2. 7-12절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난 목적3. 13-24절 형제를 사랑하라 1. 1-6절 하나님을 앎이란 무엇인가 요한은 3장을 시작하면서 진정한 앎이 무엇인가로 시작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인간의 힘으로 다다를 수 없는 깊은 심연(深淵)이 놓여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절대 이해.. 구약역사서 2020. 6. 18.
예향의 도시 목포가 배출한 인물 예향의 도시 목포가 배출한 인물목포하며 ‘예향’이 따라 붙는다. 알듯 모를듯 모호한 표현이다. 예향을 한자로 표기하면 禮鄕일 것이다. 한마디로 예술의 고향이란 뜻이다. 그렇다면 왜 목포가 예향이 도시가 되었을까?가수 및 예술아마도 일반인들이 가장 잘 아는 목포 출신 가수가 있다면 남진일 것이다. 현재 남진 생가가 목포 구 시가지에 자리한다. 전라남도 목포시 호남로58번길 10에 소재하고 있다. 지번으로는 목포시 창평동 7-3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곳이 남진의 생가인지 잘 알지 못한다고 한다. 남진보다 한 세기 앞서 목포를 알린 이는 ‘이난영’이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에 소속된 이들로는 미순 분야 허건, 문학 분야 박화성과 차범석, 뭉요 분야 최청자 등이 있다. 국가무형문화재인 이매방, 장주형이 있다. 문.. 일상이야기 2020. 6. 18.
6월 새벽기도회 기도문 6월 새벽기도회 기도문 새벽기도회 기도문 (1) 좋으신 하나님 이 새벽에 주님 앞에 나와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온 세계와 나라가 코로나 인해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남북연락소를 파괴하는 도발적인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지 않으면 한 시도 평안할 수 없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갈급한 심령으로 주의 말씀을 듣고자 이 새벽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심령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마음껏 찬양하지 못하고, 소리 높여 기도하지 못합니다. 답답하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시간 속에서 여전히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사오니 갈.. 기도문 2020. 6. 17.
요한일서 2장 [장별설교] 요한일서 2장 대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1)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2)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옛 계명과 새 계명7 사랑.. 구약역사서 2020. 6. 17.
요한일서 1장 [장별설교] 요한일서 1장 생명의 말씀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1)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하나님은 빛이시다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구약역사서 2020. 6. 17.
베드로후서 3장 [장별설교] 베드로후서 3장 하나님의 날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 구약역사서 2020. 6. 17.
[장별설교] 베드로후서 2장 [장별설교] 베드로후서 2장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선생들(유 4-13)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1)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 구약역사서 2020. 6. 17.
[목포골목산책] 목포 근대 문화의 산역사 번화로 [목포골목산책] 목포 근대 문화의 산역사 번화로1987년 목포가 개항했다. 부산이 개항한지 만 10년 후다. 목포가 개항을 준비하자 부산에서 관계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그렇게 시작된 목포개항은 전라도의 문화의 핵심지로 자리매김한다. 번화로는 목포 개항의 산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물론 일제 강점기와 그 이후의 건물이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말이다. 1970-80년대 목포를 알고 싶다면 번화로를 찾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목포 테디베어 & 퀼트아내는 한 때 퀼트를 했다. 촘촘한 천에 가늘고 짧은 바늘로 천을 꿰매는 고된 노동을 거쳐야 퀼트는 완성된다. 퀼트를 통해 만들어진 가방이나 소품은 보통 사람의 힘으로는 잘 뜯기지 않을 만큼 튼튼하다. 아내는 간판을 보고 기웃거리더니 곧장 가게로 들어간다... 일상이야기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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