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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문화재 목포시 문화재목포시 소재 문화재 목록입니다. 목포는 다른 도시와 다르게 유난히 문화재가 많습니다. 구한말 개항 도시이며, 일제강점기 일제가 목포를 중심으로 조선의 물자를 실어 날렀기 때문입니다. 일제강점기와 근대도시와 관련된 건물이 많습니다. 국가지정 문화재구 목포일본영사관(사적 제289호)목포시 영산로 29번길 61981년 9월 25일 제정 옥장 장 주원(중요무형문화제 제100호)목포시 노송길 32-51996년 2월 1일 제정 목포 갓바위(천연기념물 제500호)목포시 용해동 산 86-24 인근2009년 4월 27일 제정 신안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천연기념물 제535호)목포시 남농로 135(자연사박물관)2012년 6월 27일 제정 등록 문화재 호남은행 목포지점공립심상소학교목포 구 청년회관정명여학교.. 일상이야기 2020. 6. 16.
사도바울 생애와 신학 사도바울(Paul) 생애와 신학 사도바울을 빼고 신약과 신약신학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그만큼 중요한 존재이며 독보적인 인물입니다. 신약의 2/3를 기록한 저자이며, 선교사이며, 사도입니다. 철저한 가말리엘 학파에서 공부한 랍비이면서도 가장 진보적인 성향의 선교사이기도 합니다. 그가 미친 사상은 기존의 유대교를 초월하여 새로운 기독교로의 교두보(橋頭堡)와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바울서신 구분 바울의 생애를 살피기 전에 사도바울이 기록한 신약성경 목록을 살펴 보겠습니다. 일반구분은 대개 아래와 같이 구분합니다. 바울서신은 크게 일반서신, 교리서신, 옥중서신, 목회서신으로 구분합니다. 일반서신은 초기서신으로도 부르며 데살로니가 전후서가 이에 속합니다. 교리서신은 신학서신으로 부루기도 합니다. 루터에.. 성경인물/성경인물(신약) 2020. 6. 16.
유대배경으로 읽는 복음서 / 다니엘 보야린 / 이학영 옮김 / 감은사 갓피플 유대배경으로 읽는 복음서 유대배경으로 읽는 복음서다니엘 보야린 / 이학영 옮김 / 감은사 유대인 랍비의 관점으로 읽는 복음서의 세계 유대인들은 신약 성경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도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며, 1세기 유대인들이 예수와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생각했는가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1세기 팔레스타인 상황을 읽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제2성전기 문헌을 읽어야 한다. 『솔로몬의 시편』을 비롯하여 70인 역의 기원을 다룬 『아리스테아스 편지』뿐 아니라 『다마스쿠스규칙서』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외경과 위경으로 분류된 문헌들은 신약성서를 다층적이고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유대인인 랍비인 다니엘 보야린이 유대인의 관점에서 읽은 복음서에 대한 이야기다. 복음서 자체에 대한 해석.. Book 2020. 6. 15.
목포카페 바다풍경 목포카페 바다풍경 목포는 항구다! 하지만 바다가 없다. 영락없는 퇴락한 근대항구도시다. 지도상으로 보면 목포는 삼면이 바다다. 동쪽을 제외한 북쪽, 서쪽, 남쪽 모두 바다다. 하지만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엄밀하게 바다는 보이지만 바다다운 바다는 희소하다. 바다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종종 아내와 목포 해양대 가는 길을 드라이브 한다. 목포 여러 곳을 다녀봐도 해양대 근처처럼 풍경이 좋은 곳은 없다. 물론 유달산 서쪽으로 난 산북도로?는 목포시 전경이 보여 좋은 뷰를 자랑한다. 하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언제 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내와 삼학도를 찾았다. 삼학도에서 사진을 찍도 그대로 돌아 빠져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펼쳐진 요트와 유달산, 그리고 건너편에 보이는 여객터미널. 그리고 삼학도와.. 일상이야기 2020. 6. 15.
[목포골목산책] 목포시 하당 장미의 거리 [목포골목산책] 목포시 하당 장미의 거리 1990년대 말이 되자 목포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다. 그동안 목포역을 중심으로 한 근대거리에 상권이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90년대 초에 하당에 아파트와 상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목포역 주변에서 하당으로 상권 자체가 이동하기 시작한다. 하당 중심부에 자리한 장미의 거리는 새로운 번화가로 자리잡게 된다. 특히 장미의 거리 주변으로 영화관과 옷 가게, 카페 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십대 중후반과 20대를 중심으로 몰려 들기 시작한다. 이로인해 구도심에 있던 극장들은 연쇄도산하기에 이른다. 겨울을 지나오면서 장미의 거리란 이름은 들었지만 직접 장미가 핀 것을 본적은 없다. 잠깐 찾았다 장미가 만발한 모습을 보고 이제야 장미의 거리답다는 말을 했다. 거리.. 일상이야기 2020. 6. 15.
기도하는 즐거움 / 마이클 리브스 / 송동민 옮김 / 이레서원 기도하는 즐거움마이클 리브스 / 송동민 옮김 / 이레서원 기도만이 기도이다. 기도는 향유이다. 기도는 신학적 정의가 아니라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사변과 사유가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이다. 기도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기도는 오직 기도하는 것으로 기도가 된다. 목사는 기도를 설교하고, 신학적으로 정의하려 들지만 신실한 성도는 기도한다. 오래 전 늘 기도하고 오래 기도했던 어떤 권사님은 기도를 ‘경험’ ‘맛’으로 설명했다. 경험은 응답의 대한 것이었고, 맛은 기도함으로 얻는 평안을 말했다. 때로는 신학적으로 오류가 있어 보였지만 그 권사님은 기도와 삶이 적절히 균형을 유지하는 분이셨다. 특히 매일 성경을 정해진 분량을 읽었고, 일주일에 이틀을 전도하러 나가셨다. 전도는 구제와 돌봄.. Book 2020. 6. 14.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이곳에 올려진 기도문은 기도를 맡은 이들을 위한 예시 기도문입니다. 이 글을 읽기 전 [수요예배 기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먼저 읽어 주십시오. [찬양과 감사] 기도를 시작할 때는 항상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것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감사할 때는 그날의 주제로 따라 합당한 감사의 제목을 정하면 더 좋습니다. 참 생명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소망이 되신 영원하신 하나님, 수요예배로 저희들을 불러 주시고, 찬양과 경배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구원자,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방황하는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자녀 삼아 .. 기도문/수요금요기도 2020. 6. 13.
수요예배 기도 어떻게 할 것인가? 기도 예문 수요예배 기도 어떻게 할 것인가? 수요예배는 엄밀하게 예배가 아니라 기도회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기도회가 아닌 예배 형식을 따라 드리기 때문에 예배로 불러야 될 시대가 된 듯합니다. 수요 예배는 다른 나라에는 거의 없고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외국에도 한국 선교사들이 파송된 선교지에서는 새벽기도회와 수요 기도회로 모이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주일 예배의 경우는 장로님이나 목사님이 직접 하십니다. 하지만 수요 예배의 경우 기도자가 없거나 안수집사님이나 권사님들이 하십니다. 주일 대표기도회는 정식적인 예배 시간이기에 교회의 전반적인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요 기도회의 경우는 약간 상황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수요 기도회에 딱 맞는 기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좀더 구체적이고, 다른 개.. 기도문 2020. 6. 13.
[장별설교] 베드로후서 1장 [장별설교] 베드로후서 1장 베드로후서는 바울의 디모데후서와 비슷하게 죽음을 직전에 둔 베드로의 심정이 잘 드러나 있는 서신입니다. 1:13에서 베드로는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이라고 말합니다. 14절에서는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이 땅에서의 삶이 얼마나 남지 않음을 깨닫고 자신의 모든 정력을 다 쏟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도록 권면합니다. 그러다보니 베드로후서는 그 어떤 서신보다 종말론적 성향이 매우 강하게 드러납니다. 베드로는 66년경에 로마에서 순교를 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었다고 합니다. 베드로의 순교를 영화화한 ‘쿼바디스’는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라틴어 ‘쿠오 바디스 도미네(Quo v.. 구약역사서 2020. 6. 12.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5장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5장 5장은 마지막 권면과 끝 인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편지를 마치면서 장로들과 절은 자들, 그리고 성도들을 향한 보편적인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1-5절 장로를 위한 권면6-11절 젊은 자를 위한 권면12-19절 마지막 인사 1. -5절 목양 장로를 위한 권면 먼저 장로에 대한 권면입니다. 베드로는 ‘나와 함께 장로 된 자’(1절)로 소개합니다. 이곳에 소개되는 장로는 목회적 성향이 강한 장로들로 보입니다. 교회의 어른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을 향한 권면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후에 나타난 영광에 참여할 자입니다. 여기서 장로는 단지 목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지도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현대교회의 중직자들을 말하고 있.. 구약역사서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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