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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별설교] 디도서3장 복음을 기억하라

[장별설교] 디도서3장 복음을 기억하라 디도서 3장은 15절의 짧은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1-11절은 어떻게 성도들을 가르쳐야할 것인가를 권면합니다. 마지막 부분인 12-15절까지는 개인적인 부탁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디도서 3장의 전체 핵심은 2절 후반부에 기록된 ‘기억하게 하라’에 담겨 있습니다. 즉 동일한 내용이지만 반복함으로 깊이 사유하라는 뜻입니다. 1.1-11절 성도를 가르치라 2. 12-15절 개인적인 부탁 1. 1-11절 성도를 가르치라. 어떤 면에서는 교회를 약 5년 정도만 다니면 성도들이 배워야할 것들은 모두 배웠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아무런 성경공부를 하지 않아도 특별한 훈련을 받지 않아도 설교만으로도 충분히 배웁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배움은 정리되지 못해 뒤죽박죽되어 있.. 신약서신서 2020. 5. 14.

[장별설교] 디도서2장 성도의 바른 생활

[장별설교] 디도서2장 성도의 바른 생활디도서 2장은 내용은 디모데전사 크게 다르지 않지만 구조를 굉장히 특이합니다. 먼저 1-10절까지는 성도들의 바른 생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1-14절까지는 예수님의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지막 15절에서는 바른 가르침의 원리를 한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1절에서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라고 시작한다음 마지막 15절에서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여’라고 마칩니다. 2장의 전체 주제는 바른 교훈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1. 1-10절 성도의 바른 생활2. 11-14절 그리스도의 복음1. 1-10절 성도의 바른 생활2절은 늙은 남자에 대한 권면입니다. 늙은 남자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라고 말합니다.. 신약서신서 2020. 5. 14.

[장별설교] 디도서1장 교회에 장로와 감독을 세우라

[장별설교] 디도서1장 교회에 장로와 감독을 세우라디도서는 디모데전서와 디모데후서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AD. 63-65년 경에 기록되었습니다. 내용은 디모데전서와 매우 흡사하며, 디도를 대하는 바울의 태도 역시 디모데를 대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는 쌍둥이 서신처럼 보입니다. 1:5에의하면 디도는 현재 ‘그레데’ 즉 그리스 지역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레데는 현재 크레테로 불리는 섬입니다. 지도를 보면 현재 이탈리아와 이스라엘을 직선으로 그으면 정 중앙에 그레데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죄수로 잡혀 있다 로마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때 잠깐 머문 곳이 그레데 항구였습니다. 바울은 디도를 그레데에 남겨둔 이유를 각 성에 장로를 세우기 위함이라고 설명합.. 신약서신서 2020. 5. 14.

[장별설교] 디도서 개요

[장별설교] 디도서 개요 디도서는 사도바울이 디도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이방인 출신인 디도를 통해 교회 사역을 감당하게 한 바울은 몇 가지 조언을 하고, 그를 만나기 위해 편지를 씁니다. 1장 요약 그레데에서 디도의 사역을 일러 준다. 그곳에서 장로들을 세워야 한다. 장로의 자격을 설명해 준다. 불송하는 자들을 엄히 꾸짖으라. 2장 요약 성도들에게 합당한 삶을 지도하도록 가르친다. 사람은 저마다 특성이 있다. 잘 살펴 깨우쳐야 한다. 무엇보다 가르치는 자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3장 요약 선한 일에 힘써야 합니다. 신약서신서 2020. 5. 14.

[장별설교] 디모데후서3장 말세를 만난 그리스도인의 자세

[장별설교] 디모데후서3장 말세를 만난 그리스도인의 자세디모데후서 3장은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두인 1-9절에서는 종말론적 현상 속에서 드러나는 악의 현상들을 열거합니다. 두 번째 부분인 10-17절에서는 말세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자세가 어떠해야 할지를 설명합니다. 말세의 때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는 탐욕적 삶이 지배합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절제하지 못하며, 배신하며, 쾌락을 사랑합니다. 초반부는 5절의 말씀대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시대입니다. 이럴 때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바울은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성경에 천착(穿鑿)할 것을 당부합니다. 이제 디모데후서 3장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봅시다.1-9절 말.. 구약역사서 2020. 5. 14.

직분자반 / 안재경 / 세움북스

직분자반안재경 / 세움북스 책을 오래 읽다보니 나만의 촉이 올 때가 있다. 순전히 ‘나만’이라는 한계를 가진 것이 탈이기는 하지만 기분만큼은 좋다. 안재경 목사의 『직분자반』이란 표지를 보자 ‘참 좋은 책이다’라는 느낌이 물밀듯이 찾아 왔다. 먼저는 표지가 맘에 든다. 기하학적인 표지와 함께 ‘직분자반’이란 제목이 목양자의 마음을 잘 담아낸 듯하다. 저자인 안재명 목사는 뛰어난 실용적 저술가이다. 다루는 주제가 결코 쉽지 않음에도 독자들의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한다. 아직 강의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 강의를 판단하기는 힘드나 책의 내용을 보면 탁월한 강연자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부제를 ‘성경과 역사에서 배우는 올바른 직분자의 모습’이란 부제를 달았는데, 핵심을 간파하는 동시에 목회자가 무엇을 .. Book 2020. 5. 12.

[주제성구] 창조에 관한 성경 말씀

[주제성구] 창조에 관한 성경 말씀창조와 관련된 성경구절을 모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엘로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의 시작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에의해 시작되었고,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창조와 관련된 성경구절들을 찾아보면 의외의 사실도 알게 됩니다. 창조는 곧 생명이며, 창조는 구원과 새로운 시작과도 연관됩니다.1.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과 관련된 성경구절하나님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천지’(창 1:1)를 창조하셨고, ‘남자와 여자를’(창 1:27) 창조하셨습니다. 특별히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창 1:27)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복’(창 1:28)을 주셨습니다.창1:1 태초(太初)에 하나님.. 주제 성구 2020. 5. 12.

알렉산더 슈메만 Alexander Schmemann

알렉산더 슈메만 Alexander Schmemann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것이다. 한 사람은 하나의 세상이다. 그 만의 가치관, 관점, 견해, 해석, 방식, 이해를 만나기 때문이다. 독서는 이렇게 광위적이고 포괄적인 배움이다. 비아에서 출판된 를 읽으면서 또 한 분의 저자를 만난다. 아직 낯설고 어색한 저자이다. 단 한 번도 읽은 적이 없는 저자이다. 몇 줄의 저자 소개를 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겠지만 요약된 것으로 그의 생의 행보를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어 다행이다. 알렉산더 슈메만(Alexander Schmemann)1921년생. 정교회 사제이자 신학자.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러시아 이민자 가족의 아들로 태어나 일곱 살 때 가족을 따라 프랑스로 이주한 뒤 성 세르기오스 신학교에서 .. Book 2020. 5. 10.

부흥과 성장, 회복과 관련된 성경 구절

[주제성구] 부흥 성장부흥(復興)은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는 문자적 의미는 갖지만 부흥은 ‘회복(回復)’을 전제합니다. 즉 잃어 버렸다고 다시 원상 복귀하는 것입니다. 처음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의도하신 대로 다시 회복되는 것을 부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흥이란 단어는 종종 회복, 재생, 소생이란 단어들로 표현되기도 합니다.부흥은 인간의 소명이다.창세기 1:28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인간들에게 생육하여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십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본질, 소명이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그것은 인간은 살아감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입니다.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 주제 성구 2020. 5. 9.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어버이주일 대표 기도문 창세 전의 저희들을 택정하시고, 때가 차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태어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온 땅에 번성하여 충만하라 말씀하신 주님, 어버이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더 깊이 묵상하고 예배할 수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지난 주간의 죄악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성실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보다는 세상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면 주님을 따르지 못했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주의 사랑과 긍휼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지난 주 어린이 주일을 잘 보내고, 어린이날 좋은 시간을 갖도록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 기도문 2020. 5. 9.

[사도신경 강해] 2. 섭리하시는 하나님

[사도신경 강해] 2. 섭리하시는 하나님창세기 45:1-8 오늘은 사도신경 강해 두 번째 시간으로 ‘섭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도신경의 첫 고백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입니다. 우리는 이 고백을 통해 모든 존재하는 것의 기원과 이유, 그리고 살아가야하는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섭리란 무엇인가? 섭리는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역사가 움직여지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본문은 요셉이 형들 앞에서 자신을 밝히면서 위로하는 장면입니다.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 버립니다.(창 37) 요셉은 열일곱이란 어린 나이에 애굽으로 내려가 서른이 될 때가지 종으로 살다, 누명을 받아 옥에 갇혀 지내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 왕의 꿈을 해몽함으로 옥에서 풀려나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이후, .. 구약역사서 2020. 5. 9.

[장별설교] 디모데후서2장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

[장별설교] 디모데후서2장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 2장은 1장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한 목회자의 자질에 대해 설명합니다. 바울은 1장에서 ‘직분자로 부름 받았다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말합니다. 이제 2장에서는 복음전도사의 삶은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그 일을 위해 부름 받았다고 말합니다. 2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1-13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2. 14-26 인정받는 일꾼 2장 전체는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 직분자로 살아가느냐의 문제입니다. 1. 1-13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 이제 1-13절을 통해서 어떻게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될 수 있는가 말합니다. ㄱ.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그.. 구약역사서 2020. 5. 8.

[장별설교]디모데전서6장

[장별설교]디모데전서6장 디도데전서의 마지막 장은 성도들을 향한 권면의 방식과 디모데를 향한 권면이 교차적으로 사용됩니다. 1-2절 상전과 종이 행할 태도3-10절 말씀과 경건11-16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17-19절 성도의 삶20-21절 마지막 권면과 인사 2. 3-10절 말씀과 경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않을 때, 즉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ㄱ.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질 때 가장 먼저 오는 것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거만의 모습으로 오기도 하지만 겸손의 태도로 오기도 합니다. 교만한 사람의 특징은 자기 세계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전혀 .. 구약역사서 2020. 5. 8.

사도행전 3장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사도행전 3장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오순절 성경 강림은 놀랍고 기이하게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고, 상상도 못했던 방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이토록 놀랍고 기이하게 일어납니다. 사람의 생각을 뛰어 넘고, 사람들의 이성을 초월하여 역사하십니다. 하지만 언제나 말씀하셨고, 약속하셨던 것들입니다. 다만 그 말씀에 마음에 두지 않음으로 이해할 수없고, 생각하지 않음으로 기이하게 보일뿐입니다. 3장에서는 교회가 대중 앞에서 소개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성전 미문에 앉아있던 앉은뱅이가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합니다. 1-10절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 11-26절 베드로의 설교 1. 1-10절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 우리는 이제 놀라운 한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성령 충만의 사건은 새로.. 사도행전 2020. 5. 5.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성령 강림과 베드로의 설교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성령 강림과 베드로의 설교 신약교회는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그 이전은 교회가 아니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식적인 교회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오순절 성령 강림의 강조됩니다. 2장은 기도를 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고, 이를 보고 술취했다고 조롱한 이들에게 베드로의 설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은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1-13절 오순절의 성령 강림14-36절 베드로의 설교37-47절 교회의 시작 1. 1-13절 오순절의 성령 강림1) 1-4절 오순절 임한 성령오순절 날이 이르자 제자들이 한 곳에 모여 있더니 하늘에서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성령이 임합니다.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고 불의 혀 같이 갈라져 각자의 머리에 하나씩 임합니.. 사도행전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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