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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8장 요한계시록 8장 요한계시록 8장은 두루마리의 마지막 인인 일곱 번째 인을 떼는 것과 새로운 재앙의 시작인 일곱의 나팔이 시작됩니다. 8장에는 네 번째 나팔이 불리고, 9장에서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나팔이 불립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나팔은 11:15에서 등장합니다. 일곱 번째 나팔이 불리고 진노의 일곱 대접이 16장에서 소개됩니다. 8장을 살펴 보겠습니다. 1-5절 일곱 번째 인을 떼다. 일곱 번째 인을 뗄 때는 특이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하늘이 반시간 동안 고요합니다. 요한이 주의하여 보니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습니다. 일곱 번째 인은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일곱 나팔 재앙이 시작됩니다. 구약에서 나팔을 불 때는 크게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축제 때 나팔을 붑니다. .. 신약서신서 2020. 7. 3.
일곱 별은 무엇인가? 일곱 별은 무엇인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일곱 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은 고난 받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의 편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교회를 방치한 것이 아니라 보호하고 붙들고 계시며, 종국에 교회가 승리할 것을 알리기 위해 기록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는 항상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하고, 해석해야 합니다. 1. 일반적 의미에서 별 별은 하늘에 떠 있는 항성(恒星)이다. 즉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이다. 이집트 신화에서 별은 세계의 기원을 향해 떠오르는 힘이다. 우주의 창문이며 하늘에 들어가는 통로이다. 별은 항상 하늘에 떠 있으며, 계절별로-지구의 공전에 의해 약간의 자리가 이동하지만 언제나 제 자리에 있다. 별 자지를 통해 방향을 잡았다. 그..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20. 7. 2.
요한계시록 7장 요한계시록 7장 요한계시록 7장은 여섯 번째 인과 일곱 번째 인의 막간(幕間)의 이야기입니다. 이곳에는 이단들이 자신들이라고 주장하는 십사만 사천 명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고 있으며, 그들이 누군가에 대해 설명합니다. 도대체 십사만사천 명이 누구이기에 이단들이 그렇게 좋아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1-8절 십사만 사천 명 1-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을 인치신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들의 숫자가 십사만 사천이라고 말합니다.(4절) 이제 십사만 사천 명의 정체를 알아 보겠습니다. 1절에 보면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서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땅이나 바다, 어디에도 불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은 사방 또는 네 바람은 땅의 전체를 말합니다. 네 천사들이 ‘땅에 네 .. 신약서신서 2020. 7. 2.
목포 독립서점 목포 독립서점 목포는 매력적인 도시다. 목포를 단순히 항구로만 정의하는 것은 과도하게 목포의 의미를 축소시킨 것이다. 과연 목포는 맛의 도시이면서 낭만의 도시다. 그와 더불이 책의 도시다. 유난히 책을 좋아하는 나에게 책방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헌책방과 알라딘 중고서점이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긴 하지만 다른 도시에 비하면 유난히 서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 중에서 독립서점이 많다. 일반 출판사가 아닌 1인 출판이나 자가 출판을 통해 책을 내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목포다. 수개월 전에 집 근처를 산책하다 발견한 이란 곳이 있고, 원도심에 있는 이 있다. 지난 주에 방문한 곳은 이다. 고흐가 아닌 고호다. 지도를 아무리 검색해도 없어서 한참을 헤매고 나서야 이.. 일상이야기 2020. 7. 2.
요한계시록 4장 요한계시록 4장 1. 본문 읽기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4: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4: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 신약서신서 2020. 7. 1.
요한계시록 3장 사데교회, 빌라델비아교회, 라오디게아교회 요한계시록 3장 사데교회, 빌라델비아교회, 라오디게아교회 요한계시록 3장은 사데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편지입니다. 사데 교회(1-6절) 사데 교회에 소개되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입니다. 여기서 주의해 볼 것은 ‘일곱 영’입니다. 일곱 별은 교회의 사자인 것은 알겠는데 갑자기 일곱 영은 왜 등장하는 것일까요? 먼저 요한 계시록에 소개되는 일곱 영에 대한 구절들입니다. 3장 외 두 번 더 등장합니다. 한 번은 4:5이고, 다른 한 번은 5:6입니다. 요한계시록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요한계시록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신약서신서 2020. 6. 30.
학장교회(전남 도암면) 학장교회(전남 도암면)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학장로 158-5 (지번)전남 강진군 도암면 학장리 643-4 1. 개요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학장 마을에 위치한 학장교회는 백년이 넘은 교회다. 1907년 설립되었으니 한국 기독교 초기에 설립된 교회인 셈이다. 초기에 학장교회는 학장리 안태 마을에 있었지만 1937년 안태마을에서 학장마을로 옮겨 왔다. 학장교회는 선창마을의 신자들로부터 시작했다. 옥천면에 있는 백호교회를 다녔던 그들은 교회를 가기 위해 두시간정도를 봉황리 샛고개를 넘고 산길을 걸어 온천면에 있는 교회까지 가야했다. 2년이 넘도록 그렇게 했던 조병헌, 조만승, 조한승 신자들은 선장이 안태마을의 홍순섭의 작은방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안태교회가 되고, 후에 학장으로 이전.. 일상이야기/교회탐방 2020. 6. 29.
전국 5대 빵집 전국 5대 빵집 전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빵집입니다. 물론 견해의 차이가 있어 다른 빵집을 선별하기도 하지만 최소한 아래의 5개 빵집은 누구가 골라도 10대 빵집에 들어가는 곳입니다. 제가 직접 가본 곳은 세 곳이고 두 곳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리한 곳입니다. 군산 이성당 단팥빵(앙금빵)과 야채빵이 유명하다. 1910년에 창업했다. 군산 이성당이 유명해진 이유 가운데 하나는 '제빵왕 김탁구'에서 선보인 쌀가루를 자연 발효시켜 만든 단팥빵이다. 이성당의 뿌리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에 있다. 일본인이 운영하던 '이즈모야'라는 화과점에서 출발했다. 해방 후 김현주 사장이 이곳을 인수하며 지금에 이른 것이다. '이성당'이란 이름도 김현주 사장에 의해 지어진 것이다. 이성당은 150평 규모의 공장이 내부.. 일상이야기 2020. 6. 28.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 김민정, 진영훈 / 생명의말씀사 [갓피플에서 구입하기]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김민정 목사의 영어로 드리는 아침기도입니다. 김민정 목사는 좋은목회연구소 대표이며, 우리는교회 협력 목사로 사역 중입니다. 매일 아침 기도문을 나누면서 적지 않은 분들에게 은혜를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김민정 목사를 귀하게 쓰시고 계십니다. 이번 책은 그동안 나눈 기도문 중 100개를 선별하여 영문으로 번역했습니다. 책은 한글과 영문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영문 기도문 번역은 진영훈 목사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영어를 배우고, 영어 2세대들과 함께 사는 이민 성도들에게 유익하리라 믿습니다.아침 기도문 01 주님의 계획으로 채우는 한 해좋으신 아버지,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오늘은 나의 1년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Book 2020. 6. 28.
광야를 걷는 그대에게 / 김유복 / 죠이북스 [구입하기 광야를 걷는 그대에게] 광야를 걷는 그대에게김유복 / 죠이북스 삶은 흔적을 남긴다. 다윗은 ‘집안에서 거의 없는 사람 취급을’(13쪽)을 받았다. 아버지에게, 형들에게 사람대접을 받지 못했다. 사울에 쫓기며 유대광야와 아둘람굴과 적국에 숨어 지내기 전, 다윗은 이미 광야에 있었다. 아버지의 양을 치면서 아들로서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양들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물맷돌 던지기를 연습했다. 때로는 자신의 목숨을 생각하지 않고 새끼 양을 물고 간 곰에게 덤볐다. 그러다 어느 날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하는 골리앗과 맞서 싸우는 전사가 되었다.’(16쪽) 다윗은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것처럼 미소년의 모습이 아니었다. 다윗의 손과 팔, 그리고 몸에는 짐승들에게 할퀸 상흔이 가득했다. 소외의 현장에.. Book 202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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