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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별설교] 베드로후서 1장

[장별설교] 베드로후서 1장 베드로후서는 바울의 디모데후서와 비슷하게 죽음을 직전에 둔 베드로의 심정이 잘 드러나 있는 서신입니다. 1:13에서 베드로는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이라고 말합니다. 14절에서는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이 땅에서의 삶이 얼마나 남지 않음을 깨닫고 자신의 모든 정력을 다 쏟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도록 권면합니다. 그러다보니 베드로후서는 그 어떤 서신보다 종말론적 성향이 매우 강하게 드러납니다. 베드로는 66년경에 로마에서 순교를 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었다고 합니다. 베드로의 순교를 영화화한 ‘쿼바디스’는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라틴어 ‘쿠오 바디스 도미네(Quo v.. 구약역사서 2020. 6. 12.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5장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5장 5장은 마지막 권면과 끝 인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편지를 마치면서 장로들과 절은 자들, 그리고 성도들을 향한 보편적인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1-5절 장로를 위한 권면6-11절 젊은 자를 위한 권면12-19절 마지막 인사 1. -5절 목양 장로를 위한 권면 먼저 장로에 대한 권면입니다. 베드로는 ‘나와 함께 장로 된 자’(1절)로 소개합니다. 이곳에 소개되는 장로는 목회적 성향이 강한 장로들로 보입니다. 교회의 어른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을 향한 권면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며, 후에 나타난 영광에 참여할 자입니다. 여기서 장로는 단지 목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지도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현대교회의 중직자들을 말하고 있.. 구약역사서 2020. 6. 12.

[전남여행] 해남 미황사

[전남여행] 해남 미황사6월 6일, 어떤 이는 현충일이고, 어떤 이는 추억의 날이고, 어떤 슬픔의 날이다. 연대기적 순서로 삶은 정의될 수 없지만, 사람들은 제각각 흐르는 시간 속에 의미를 담는다. 나에게 6월 6일은 결혼기념일이다. 기념이라해도 특별한 뭔가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에게 작은 선물을 하려 한다. 아내는 절을 참 좋아한다. 불교의 교리나 의미가 아니라 절이라는 환경이 주는 쉼과 안식, 그리그 평안함이다. 삶의 의미를 과도하게 문자와 해석된 언어로 도배하려는 근대적 기독교는 성장은 있지만 서사는 상실했다. 90년대 이후 지칠줄 모르는 교회의 퇴보는 초대교회가 가졌던 신비를 상실한 탓이 아닐까 싶다. 아내와 나는 종종 주변의 절을 찾는다. 절을 찾는다기 보다는 쉼과 평안을 주는 분위.. 일상이야기 2020. 6. 11.

전남 목포 초등학교 현황

전남 목포 초등학교 현황 현재 목포시 초등학교수는 36개이며, 총학생수는 15,912이다.(전남 교육청)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목포남초등학교목포대성초등학교목포대연초등학교목포동초등학교목포미항초등학교목포백련초등학교목포부영초등학교목포부주초등학교목포북교초등학교목포산정초등학교목포삼학초등학교목포상동초등학교목포서부초등학교목포서산초등학교목포서산초등학교 충무분교목포서해초등학교목포석현초등학교목포신흥초등학교목포애향초등학교목포연동초등학교목포연산초등학교목포영산초등학교목포옥암초등학교목포용해초등학교목포용호초등학교목포유달초등학교목포유달초등학교 달리분교목포유달초등학교 율도분교목포이로초등학교목포임성초등학교목포중앙초등학교목포청호초등학교목포하당초등학교목포한빛초등학교목포항도초등학교 일상이야기 2020. 6. 10.

[목포골목산책] 목포 산정로96, 98번길

[목포골목산책] 목포 산정로96, 98번길 목포 경찰서 주변으로 철로처럼 길게 뻗은 길이 있다. 산정로 96과 98길이다. 목포경찰서에서 동방약국까지 이어지는 사선의 길이다. 구획되지 못한 옛길이 분명하다. 목포시 산정로의 유래는 아래와 같다.[전라남도 목포시 연산동 연산동교차로에서 시작하여 동부시장, 2호광장을 지나 동명동어판장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3.34km, 4차선의 도로이다. 유래는 법정동인 산정동에서 유래되었으며, 연산동에서 용당동, 연동으로 이어주는 목포시 종축 제2도로이다.]목포경찰서[전남 목포시 용당동 1159-5]에 자리 초아 기프트하우스이름도 특이하고 '기프트하우스'라는 개념도 특이해 검색해 보니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나누는 캠페인의 일종이라고 한다. 이 집은 어떻게 해서 생긴 .. 일상이야기 2020. 6. 9.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4장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4장 1. 본문읽기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4 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5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 구약역사서 2020. 6. 9.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3장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3장1. 본문읽기아내와 남편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7 남편들아 이와 같이 1)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 구약역사서 2020. 6. 9.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2장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2장 1. 본문읽기산 돌과 하나님의 백성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ㄱ)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 구약역사서 2020. 6. 9.

[장별설교] 베드로전서 1장

베드로전서 1장1. 본문읽기인사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산 소망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 구약역사서 2020. 6. 9.

성경 속 믿음의 어머니

성경 속 믿음의 어머니 사라(Sarai-Sarah) 믿음으로 이삭을 낳음 창세기 11장에서 아브람과 사래는 아이가 없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하나님은 후손을 약속하셨다. 아브람은 아브라함이 되고, 사래는 사라가 되었다. 아브라함이 백세 때에, 사라 90세 때 이삭을 낳았다. 사라는 아이를 낳을 수 없었지만 믿음으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다. 결국 그 믿음으로 이삭을 낳았다. 히브리서 기자는 사라의 믿음을 이렇게 말한다.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히 11:11-12) 기도.. 성경인물 2020. 6. 7.

새물결출판사

새물결출판사 김요한 목사가 새물결교회를 섬기면서 시작한 출판사다. 신학전문 출판사로 2020년 6월 7일 현재 약 350권 정도를 출간했다. 새물결출판사는 학문적 깊이와 넓이는 제공하는 중요한 출판사이다. 새물결플러스 출간도서 신간순 예수와 땅의 신학 개리 버지 (지은이), 이선숙 (옮긴이) | 새물결플러스 | 2020년 6월내용이 어떤지 모르지만 주제와 표지는 맘에 든다. 읽고 싶다.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 - 기독교를 싫어하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존재하는 기술 마이클 프로스트, 크리스티아나 라이스 (지은이), 송일 (옮긴이) | 새물결플러스 | 2020년 6월 신정론 논쟁 ㅣ Spectrum 스펙트럼 시리즈 12 필립 캐리, 월리엄 레인 크레이그, 윌리엄 해스커, 토머스 제이 오어드, 스.. Book 2020. 6. 7.

마태복음 1장의 족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마태복음 1장의 족보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마태복음 1:1은 아래와 같다.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Βίβλος γενέσεω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υἱοῦ Δαυεὶδ υἱοῦ Ἀβραάμ. 대부분의 사본들은 동일한 헬라어를 사용한다. Βίβλος는 그냥 책이며, 영어로 Book로 번역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굳이 왜 한글성경은 ‘세계’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이유는 γενέσεως 때문이다. γενέσεως는 ‘세대’를 뜻하는 단어이다. 대부분의 영어성경은 ‘of [the] genealogy’로 번역한다. 1:18에서 동일한 단어가 ‘탄생’ 측 출생으로 번역했다. 한 마디로 출생에 관해 기록한 책인 것이다. 그럼 족보라는 단어가 있지 않는가. 그..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20. 6. 7.

[주제성구] 감사와 관련된 은혜로운 성경구절

[주제성구] 감사와 관련된 은혜로운 성경구절 감사의 대상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역대상 16장34절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감사의 때 아침과 저녁에 감사합시다. 역대상 23:30 아침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감사의 방법 감사는 제물로, 악기로, 목소리로 할 수 있습니다. 레위기 7장12절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 주제 성구 2020. 6. 6.

언더우드 / 이희갑 글 / 강수진 그림 / 생명의말씀사

언더우드이희갑 글 / 강수진 그림 / 생명의말씀사 언더우드 없이 한국 교회사는 쓰일 수 없다. 그만큼 중요한 선교사이다. 비록 언더우드가 쓴 기도문은 아니지만 ‘언더우드 기도문’은 당시 언더우드의 심정을 잘 드러내고 있다."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청청하고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은 옮겨와 앉아 있습니다. -후략" 1885년 4월 5일, 언더우드가 부인과 함께 인천 제물포항에 첫발을 디딘 날이다. 이날은 부활주일이었다. 언더우드는 부푼 꿈을 안고 조선에 발을 디뎠지만 푸트 공사는 조선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입국을 극구 반대했다. 심지어 아펜젤러 부부까지 함께 온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뉴욕 주립대에서 과학.. Book 2020. 6. 5.

고양이를 찍다! 고양이를 쓰다!

고양이를 찍다! 고양이는 요물이다. 할머니는 그렇게 말씀하셨다. 이집트에선 고양이를 신으로 숭배했다. 예로부터 고양이는 일반 동물과 다르게 반은 신이었다. 언제부터 고양이가 집 안에서 주인행세를 하게 되었을까? 기원을 살펴볼 수 없을 만큼 고대의 일이다. 태초에, 신은 인간을 창조했으나 너무나 맥없이 있기에 고양이를 선물했다. -워렌 엑스타인 엑스타인을 말을 거절할 수 있는 사람 누굴까? 그는 피조물이 아니거나 고양이를 모르는 사람일게다. 고양이는 우아하다. 아무도 자신보다 우아한 존재를 경험하지 못했다고 그들은 자부한다. 그들은 신으로 숭배 받았기 때문이다. 몇 천년 전에 고양이들은 신으로써 숭배받았다. 고양이들은 그것을 절대 잊지않고 있다. -작자 미상 사람이 거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사람은.. 일상이야기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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