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4730 알렉산더 슈메만 Alexander Schmemann 알렉산더 슈메만 Alexander Schmemann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것이다. 한 사람은 하나의 세상이다. 그 만의 가치관, 관점, 견해, 해석, 방식, 이해를 만나기 때문이다. 독서는 이렇게 광위적이고 포괄적인 배움이다. 비아에서 출판된 를 읽으면서 또 한 분의 저자를 만난다. 아직 낯설고 어색한 저자이다. 단 한 번도 읽은 적이 없는 저자이다. 몇 줄의 저자 소개를 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겠지만 요약된 것으로 그의 생의 행보를 조금이나마 접할 수 있어 다행이다. 알렉산더 슈메만(Alexander Schmemann)1921년생. 정교회 사제이자 신학자.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러시아 이민자 가족의 아들로 태어나 일곱 살 때 가족을 따라 프랑스로 이주한 뒤 성 세르기오스 신학교에서 .. Book/저자읽기 2020. 5. 10. 더보기 ›› 부흥과 성장, 회복과 관련된 성경 구절 [주제성구] 부흥 성장부흥(復興)은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는 문자적 의미는 갖지만 부흥은 ‘회복(回復)’을 전제합니다. 즉 잃어 버렸다고 다시 원상 복귀하는 것입니다. 처음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의도하신 대로 다시 회복되는 것을 부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흥이란 단어는 종종 회복, 재생, 소생이란 단어들로 표현되기도 합니다.부흥은 인간의 소명이다.창세기 1:28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인간들에게 생육하여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십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본질, 소명이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그것은 인간은 살아감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입니다.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 주제 성구 2020. 5. 9. 더보기 ››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어버이주일 대표 기도문 창세 전의 저희들을 택정하시고, 때가 차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태어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온 땅에 번성하여 충만하라 말씀하신 주님, 어버이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더 깊이 묵상하고 예배할 수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지난 주간의 죄악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성실한 마음과 진실한 마음보다는 세상속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면 주님을 따르지 못했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주의 사랑과 긍휼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지난 주 어린이 주일을 잘 보내고, 어린이날 좋은 시간을 갖도록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 기도문 2020. 5. 9. 더보기 ›› [사도신경 강해] 2. 섭리하시는 하나님 [사도신경 강해] 2. 섭리하시는 하나님창세기 45:1-8 오늘은 사도신경 강해 두 번째 시간으로 ‘섭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도신경의 첫 고백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입니다. 우리는 이 고백을 통해 모든 존재하는 것의 기원과 이유, 그리고 살아가야하는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섭리란 무엇인가? 섭리는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역사가 움직여지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본문은 요셉이 형들 앞에서 자신을 밝히면서 위로하는 장면입니다.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 버립니다.(창 37) 요셉은 열일곱이란 어린 나이에 애굽으로 내려가 서른이 될 때가지 종으로 살다, 누명을 받아 옥에 갇혀 지내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 왕의 꿈을 해몽함으로 옥에서 풀려나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이후, .. 구약역사서 2020. 5. 9. 더보기 ›› [장별설교] 디모데후서2장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 [장별설교] 디모데후서2장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 2장은 1장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한 목회자의 자질에 대해 설명합니다. 바울은 1장에서 ‘직분자로 부름 받았다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말합니다. 이제 2장에서는 복음전도사의 삶은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그 일을 위해 부름 받았다고 말합니다. 2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1-13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2. 14-26 인정받는 일꾼 2장 전체는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 직분자로 살아가느냐의 문제입니다. 1. 1-13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 이제 1-13절을 통해서 어떻게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될 수 있는가 말합니다. ㄱ.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그.. 구약역사서 2020. 5. 8. 더보기 ›› [장별설교]디모데전서6장 [장별설교]디모데전서6장 디도데전서의 마지막 장은 성도들을 향한 권면의 방식과 디모데를 향한 권면이 교차적으로 사용됩니다. 1-2절 상전과 종이 행할 태도3-10절 말씀과 경건11-16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17-19절 성도의 삶20-21절 마지막 권면과 인사 2. 3-10절 말씀과 경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않을 때, 즉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따르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ㄱ.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질 때 가장 먼저 오는 것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거만의 모습으로 오기도 하지만 겸손의 태도로 오기도 합니다. 교만한 사람의 특징은 자기 세계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전혀 .. 구약역사서 2020. 5. 8. 더보기 ›› [교회탐방] 목포 함께걷는 교회 [교회탐방] 목포 함께걷는 교회목포는 교회가 많다. 참 많다. 부산에서만 30년을 살아온 필자에게 목포는 교회 천지다. 하지만 의외로 한 교회당 출석하는 교회는 많지 않다. 우연히 알게 된 이다. 물론 밖에서만 봤을 뿐 잘 모른다.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해 보이다. 기장측 표지가 보인다. 신 건물이다. '교회탐방'이라 썼지만 엄밀히 교회 구경이다. 더 이상 아는 내용이 없으니 일단 넘어가자. 일상이야기 2020. 5. 7. 더보기 ›› 사도행전 3장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사도행전 3장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오순절 성경 강림은 놀랍고 기이하게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고, 상상도 못했던 방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이토록 놀랍고 기이하게 일어납니다. 사람의 생각을 뛰어 넘고, 사람들의 이성을 초월하여 역사하십니다. 하지만 언제나 말씀하셨고, 약속하셨던 것들입니다. 다만 그 말씀에 마음에 두지 않음으로 이해할 수없고, 생각하지 않음으로 기이하게 보일뿐입니다. 3장에서는 교회가 대중 앞에서 소개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성전 미문에 앉아있던 앉은뱅이가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합니다. 1-10절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 11-26절 베드로의 설교 1. 1-10절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 우리는 이제 놀라운 한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성령 충만의 사건은 새로.. 사도행전 2020. 5. 5. 더보기 ››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성령 강림과 베드로의 설교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성령 강림과 베드로의 설교 신약교회는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그 이전은 교회가 아니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식적인 교회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오순절 성령 강림의 강조됩니다. 2장은 기도를 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고, 이를 보고 술취했다고 조롱한 이들에게 베드로의 설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은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1-13절 오순절의 성령 강림14-36절 베드로의 설교37-47절 교회의 시작 1. 1-13절 오순절의 성령 강림1) 1-4절 오순절 임한 성령오순절 날이 이르자 제자들이 한 곳에 모여 있더니 하늘에서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성령이 임합니다.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고 불의 혀 같이 갈라져 각자의 머리에 하나씩 임합니.. 사도행전 2020. 5. 4. 더보기 ››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 / 마이클 플로스트, 앨런 허쉬 / 김선일 옮김 / SFC/ 2015년 모험으로 나서는 믿음마이클 플로스트, 앨런 허쉬 / 김선일 옮김 / SFC/ 2015년 믿음은 불가피하게 모험을 요구한다. 모험 없는 믿음은 가짜다. 그리스도인은 타락한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부름 받았다. 그리스도인은 생존(生存)만이 전부가 아니다. 저마다 생존방식이 존재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다르게 요구 받는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며, 하늘나라를 이 땅에 임하게 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거류자이며 모험의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방식을 소유한다.“하나님에 관한 더 깊은 지식과 경험에 들어서는 일은 분명 무한한 미지의 세계로 깊숙이 들어서는 모험과 같다.”는 앨런 허쉬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믿음이 모험.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 이 모든 이미지는 교회가 짊.. Book/[서평과 기고글] 2020. 5. 4. 더보기 ›› 728x90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4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