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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동물] 사슴(deer) [성경 동물] 사슴(deer) 1. 개요 히브리어로 ‘아얄’이다. ‘아얄라’ 또는 ‘아엘레트’도 불리기도 한다. ‘야흐무르’라는 단어는 숫노루로 번역하기도 하지만 아직 논쟁이 많은 용어다. 아얄은 사슴 또는 수사슴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아랼라’와 ‘아엘레트’는 ‘아얄’의 여성형으로 암사슴을 말한다. 팔레스타인에는 세 종류의 사슴이 발견된다. 다마사슴(fallow deer, Dama dama) 붉은 사슴(red deer, Cervus elaphus) 노루(roe deer, Capreolus capreolus) 붉은 사슴은 출애굽 이전 시대에 사라졌다. 노루는 깊은 계곡에 살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보기힘들었다. 일반인들이 가장 보기 쉬웠던 사슴은 다마사슴이었을 것이다. 다마사슴은 야생에서도 자라고, 사.. 성경의세계/성경의동식물 2020. 4. 26.
박쥐(bat) 성경의 동물 박쥐(bat)일반적 박쥐 개념박쥐의 다른 이름은 편복(蝙蝠), 복익(伏翼), 선서(仙鼠), 천서(天鼠)이다. 박쥐는 시력이 매우 약해 잘 보지 못한다. 그런데도 어둠 속을 빠르고 쉽게 날아다닌다. 시력대신 초음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장애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먹이를 위치를 감지해 사냥한다. 그러나 과일박쥐로 분류되는 박쥐는 반향정위 능력이 없고, 시력과 청력을 이용한다. 그리고 낮에 움직인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박쥐와는 사뭇 다르다. 얼굴은 여우와 닮아 날여우(flying fox)라고 부른다. 과일박쥐는 날개가 30cm 이상이다. 황금볏과일박쥐의 경우는 너비가 150-170cm에 달해 성인의 신장과 같다. 과일을 먹고 살지만 질병을 옮기기 때문에 극히 조심해야 한다. 가끔 사람들 앞에 .. 성경의세계/성경의동식물 2020. 4. 26.
어린이날 어린이 날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그런데 어린이날은 언제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방정환이라는 분은 알고 있지만 더이상 자세한 이야기는 모를 때가 많다. 어린이날은 어떻게 해서 생겼고, 어떤 역사와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자.아동복지법 제6조(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임으로써 이들을 옳고 아름답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매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하며,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를 어린이주간으로 한다.필자의 기억에 어린이날은 다른 무엇보다 놀이공원과 어린이날 노래가 기억난다. 그런데 우스운건 어린이날 어린이가 노래하며 자축한 기억 밖에 나지 않는다. 하여튼 어린이날 노래를 들어보자.- 어린이날 노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달려라 냇.. Book 2020. 4. 26.
한국교회의 미래 10년 / 정재영 지음 / SFC 한국교회의 미래 10년정재영 지음 / SFC 오래된 책을 다시 수정하고 교정하여 재출간한 책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중요하고 쓸모가 많은 책이다.앞으로 한국교회는 어떻게 변할까? 사회적 맥락을 무수할 수 없다. 고령화와 저출산, 전통 가조의 해체, 페미니즘, 다문화 사회의 발현, 정보화 사회, 네트워크 시대, 통일과 새터민 사역, 세계 교회 속의 한국 교회 등을 다룬다. 유독 눈에 들어온 장은 11장이다. 저자는 ‘새로운 유형의 교회’가 출현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새로운 유형은 뭘까?이머징 교회와는 약간 다른 의미다. 1. 문화사역에 초점을 맞추는 교회2. 사이버 교회3. 평신도 교회4. 다문화 교회5. 가나안 교회다른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만 가나안 교회는 뜻밖이었다. 저자는 로버트 우스노.. Book 2020. 4. 26.
[성경의 동물] 나귀(donkey) 당나귀(ass) [성경의 동물] 나귀(donkey) 당나귀(ass)성경에서 나귀와 당나귀를 엄격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동일한 동물로 보는 듯 하다. 하브리어는 오톤, 하모르, 아이르, 헬라어로는 오노스, 오나리온, 폴로스, 호포주기온 등으로 번역된다. 폴로스와 후포주기온 외 다른 단어들은 모두 길들인 나귀 에쿠우스 아시누스를 뜻한다. 하모르와 오노스는 나귀를 통칭한다. 이에 반해 아톤(여성형)은 특별히 사람이 타고 나니는 나귀를 가르킨다. 당시 사람이 타는 나귀는 숫컷이 아닌 힘센 암컷이기 때문이다 수컷은 제어하기 상당히 힘들다. 아이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어린 수나귀를 말하며 제어하기 힘들다는 뜻을 지녔다. 강하고 정력이 넘치기 때문에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길들여질 수 없는 야성의 존재란 뜻이다. 그러나 사.. 성경의세계/성경의동식물 2020. 4. 26.
갓피플 검색결과 갓피플 검색결과에 대한 ... 종종 느끼는 것이지만 갓피플의 검색결과는 감을 잡을 수가 없다. 필립 멜란히톤의을 검색하니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검색이란 검색 키워드와 가장 근접한 결과부터 도출하는 것이 맞는데 검색에 나오지 않는다. 이건 검색 알레고리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종종 이런 결과 때문에 책을 찾지 못해 얼마나 헤매는지 모른다. 이번엔 저자인 으로 검색하니..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혹시나 싶어 필립 멜란히톤의 책을 클릭해 들어가 저자를 클릭하니 그제서야 책이 결과에 뜬다. 이거 참 환장할 노릇이다. 책 찾기가 이러 힘들어서야. 많이 팔리는 책은 아니지만 유명한 책인데. 갓피플 직원들은 이걸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 하여튼 속히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 Book 2020. 4. 25.
필립 멜란히톤의 신학총론 / 이승구 옮김 / CH북스 필립 멜란히톤의 신학총론이승구 옮김 / CH북스 오래된 책이다. 초판은 2000년 9월 10일 발행되었고, 초판 그대로 중쇄? 2쇄는 2010년 10월 15일이다. 인쇄날짜야 어느 정도 가늠한 날짜이긴 하지만 대충 그정도 일 것이다. 표지 이미지를 알라딘에 들어가 찾으니 아주 작은 사이즈 외에는 올라와 있지 않다. 며칠 전 장로님께 부탁한 책이 도착해 가져왔다. 2000년에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니 벌써 20년이 지난 책이다. 아직도 절판되지 않고 팔리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정말 다행이다. 표지가 없어 스캔해 이곳에 올린다. 이승구 교수가 영역한 것을 다시 번역한 중역이다. 그러나 다른 번역본이 없으니 구입할 수 밖에 없다. 종교개혁 시기의 최초의 조직신학이다. 이 책은 1521년 초판이 발행되었고, 몇.. Book 2020. 4. 24.
다시, 성경으로 / 레이첼 헬드 에반스 / 바람이불어오는곳 [기독교신간] 다시 성경으로다시, 성경으로 레이첼 헬드 에반스 (지은이),칸앤메리,박명준 (옮긴이)바람이불어오는곳2020-04-06원제 : Inspired저자도 저자지만 출판사 이름이 하도 특이해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바람은 불고 꽃잎은 떨어져도 삶은 이어가야 하기에 호기심도 억제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도무지 참지 못할 호기심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찾아 봐야 하지 않을까?갓피플 다시 성경으로 구입하기바람이 불면 불연듯 기억나는 추억이 있다. 아주 어릴 적, 내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한 때가 있었다. 가족들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내가 지구에 추락해 좌우를 분간하지 못할 때 부모님이 나를 보고 데려가 키웠다고 생각했다. 흡사 슈퍼맨의 첫 장면처럼. 불행히 나는 차를 들지 못했다. 그후로 줄곧 긴장하며 살.. Book 2020. 4. 23.
[기독교 기초교리] 제1과 성경은 무엇인가? 제1과 성경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겼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계시(啓示)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인류의 역사를 배웁니다. 성경이 무엇인지 먼저 배워봅시다.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역사가 기록된 것을 구약이라고 부르고, 예수님의 오심과 사역, 그리고 예수님의 승천 이후 제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 신약입니다. 구약(舊約)과 신약(新約)에서 사용된 약(約)자는 약속(約束)이란 뜻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구약은 39권으로 되어 있고, 신약은 27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의 시작과 종말까지의 모든 역.. 교회사/신학과교리 2020. 4. 22.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 윌리엄 윌리몬 / 정다운 옮김 / 비아 기억하라 네가 누구인지를윌리엄 윌리몬 / 정다운 옮김 / 비아 세례는 끝이 아니라 '함께' 살아감의 시작이다.매력적 필체의 저자는 누구일까? 몇 페이지를 읽지 않았는데 얼마되지 않은 문장으로 설레게 한 저자가 궁금했다. 탁월한 안목과 매력적인 필체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저자를 만나는 것은 독자로서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윌리엄 윌리몬이 그렇다. 아마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저자가 낯설어 검색을 해보니 스탠리 하우어워스와 공저하여 과 등을 저술했을 뿐 아니라 등의 수많은 저술을 남긴 저자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2주 전에 구입하고 아직 읽지 못하고 있는 의 저자라니. 한 번도 저자를 경험해 본적이 없기에 저자의 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일 년에 150권 이상을 읽어내.. Book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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