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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증명하라, 아더 피어슨 / 유재덕 옮김 / 브니엘 기도로 증명하라 제목 기도로 증명하라 저자 아더 피어슨 출판 브니엘출판사 발매 2021.03.18. 신앙이란 무엇일까요? 종교개혁자 칼뱅은 신자의 경건은 '기도'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얻어지는 참 신앙의 표지요 여정입니다. 아더 피어슨의 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표지인 기도의 삶을 살았던 죠지뮬려의 일생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죠지뮬러의 젊은 시절은 죄악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죠지 뮬러는 프러시아 출신으로 1805년 9월 27일 크로펜슈테드에서 태어납니다. 안타깝게 뮬러는 부모의 양육을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뮬러에 대한 아버지의 편애는 뮬러는 오히려 망치게 했습니다. 뮬러의 아버지는 성직교육을 위해 할버슈타트 대성 고전학교에 입학시켰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더욱 나.. Book 2021. 4. 17.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 윌리엄 윌리몬 / 정다운 옮김 / 비아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 윌리엄 윌리몬 / 정다운 옮김 / 비아 성찬을 대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경박(輕薄)으로 인한 영혼의 탈진이다. 성찬을 집례하는 목사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성찬식을 장난 식으로 하지 말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아무리 개신교, 특히 장로교가 의식 중심이 아닌 말씀 중심이라고는 하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물론 일부의 교회에서는 성찬을 장엄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진지함 또한 피상성을 피하지 못한다. 이유는 간단한데 장로교 자체가 성찬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찬의 피상성은 청교도 시대 이후 점진적으로 발전된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들이 성찬을 경시하거나 무시했다는 말이 아니다. 불가피하게 말씀 중심의 신앙관은 성.. Book 2021. 4. 16.
봄꽃 작은 자색(보라)의 금창초꽃 봄꽃 자색(보라)의 작은 금창초 꽃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교회로 들어가려는 순간 주차장 담벼락에 보라색 꽃을 발견했다. 작디작은 꽃이 벽에 달라붙어 아슬하게 지탱하고 있다. 가까이 가니 금창초 꽃이다. 손톱보다 더 작은 꽃이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작은 꽃. 왜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했을까? 날마다 이곳을 들르는데.. 나도 참 무심하다. 일상이야기 2021. 4. 16.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2021년 4월 셋째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021년 4월 셋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4월 셋째 주는 교회적으로 조용하지만 외부적으로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던 날입니다. 4월 19일은 419 혁명이 있었던 날이고,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특히 4월 16일은 7년 전 세월호가 침몰한 슬픈 날입니다.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민주화를 위해, 장애인을 위한 기도를 넣었습니다. 주님을 경배합니다. 처음이요 나중이시며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을 저희에게 허락하사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오니 받아 주 옵소서. 저희의 죄를 회개합니다. 빛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렇지 못했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사..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1. 4. 16.
출애굽기 7:8-25 열 재앙의 시작 출애굽기 7:8-25 열 재앙의 시작 1. 본문 읽기 뱀이 된 아론의 지팡이 출애굽기 7: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출애굽기 7:9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출애굽기 7: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출애굽기 7:11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출애굽기 7: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출애굽기 7:13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 구약역사서 2021. 4. 16.
방풍나물 효능 성분 구입처 방풍나물 효능과 성분 면역역 증진과 해열작용, 소염진통 효과, 혈액순환, 피부질환 등에 도움을 줍니다. 방풍나물이 주는 다양한 효능을 정리해 봤습니다. 1. 방풍나물의 효능 방풍나물의 효능은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설마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정말 그렇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방풍 나물, 방풍 나물의 효능을 조목조목 살펴보겠습니다. 1) 풍을 예방합니다. 방풍나물의 이름이 풍을 방어?한다하여 생긴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야채가 아닌 약재로 주로사용되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풍은 중풍을 말하며, 여기서 풍은 바람을 뜻합니다. 우리 몸에 바람이 든다는 뜻으로 중풍이라 말합니다. 중풍은 외부적으로 볼때 다양한 유형의 마비를 뜻합니다. 눈 .. 일상이야기 2021. 4. 14.
정인이 재판 결과 양모 살인 구형 정인이 재판결과 양모 살인 구형 오늘(2021년 4월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장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아울러 아동기관 취업제한 10년과 전자장치 부착 30년, 보호관찰 5년 명령도 요청했다. 양부인 안모씨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관련 취업제한 10년을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는 생후 7개월 부모에게 (일방적인) 선택을 당한 뒤 입양초기부터 귀찮은 존재가 됐다"며 "8개월 동안 집안에 수시로 방치되며 어린 몸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엄마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아픈 몸의 유일한 안식처인 어린이집에서 몸을 회복한 다음 돌아가자고 찾아간 아빠를 얼마나 원망했을지, 무..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1. 4. 14.
[설교] 에스겔의 환상 겔 1:1-14 설교 제목: 에스겔의 환상 본문: 에스겔 1:1-14 어둠이 찾아올 때 진짜 빛과 가짜 빛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햇빛이 작열하는 맑은 날에는 모든 것이 밝아 보이고, 빛이 반사되어 밝게 보입니다. 하지만 어둠이 찾아오면 자신의 빛이 아닌 다른 빛을 받아 반사하는 물건들은 어둠에 잠기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은 빛이라도 참 빛을 내는 물체는 빛을 발하기 마련입니다. 밝은 대낮에는 거울이 가로등보다 더 많은 빛을 발사하는 것 같지만 어둠이 찾아오면 어둠 속에 잠겨버립니다. 우리의 신앙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에스겔서 1장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끌려가 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3번에 걸쳐 포로로 잡혀 갑니다. 1차는 기원전 60.. 구약역사서 2021. 4. 14.
신안 임자대교 개통 신안 임자대교 개통 신안과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가 개통되었습니다. 목포에서 갈 수 있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임자도는 배를 타고 가야해서 접근성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름 임자대교 주소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수도리 산 10-5 길이 4,99km 공사액 1720억원 공사기간 2013년 10월-2021년 3월 총 7년 6개월(90개월) 통행료 무료 임자대교는 2013년 10월에 착공해 무려 9년(80개월) 기간동안 1720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너미 11m 2차로이다. 다리는 지도읍 점암리에서 시작해 중간 섬인 수도를 거쳐 임자면 진리로 이어진다. 이로인해 3육지로 나가려면 30분이상 걸리던 길이 불과 3분으로 단축됐다. 임자대교의 개통으로 신안군의 다리는 12곳으로 늘었다. 임자.. 일상이야기 2021. 4. 14.
에디슨과 테슬라, 너무 탁월하면 위험할 수 있다. 에디슨과 테슬라, 너무 탁월하면 위험할 수 있다 Thomas Alva Edison VS Nikola Tesla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인류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발명가요 실용적인 업적을 남긴 에디슨이 남긴 말이다.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에디슨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명언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즉 에디슨의 의도대로 말한다면 “99%의 노력을 해도 1%의 영감이 없으면 안 된다.”이다. 이 말은 범인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천재를 이길 수도 뛰어 넘을 수도 없다는 말이다. 과연 에디슨은 이 말을 무엇 때문에 한 것일까? 많은 전기 작가들은 에디슨이 이 말을 한 이유를 자신의 ‘천재성’을 자랑하기 위해서라고 말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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