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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역사서395

[요나서 묵상] 5. 3:1-10 돌이키는 니느웨 사람들 [요나서묵상] 5. 3:1-10 돌이키는 니느웨 사람들 “두 번째”(1절) 다시 찾아온 기회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은 소명자가 소명을 온전히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다시스로 가도록 내 버려 둘 수 있습니다. 바다에 던져 죽게 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더 유능한 다른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오래 참고’ 오래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쉬운 방법을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효율적인 복음전도나 성장이 아니라 한 영혼입니다. 한 사람이 온전히 변화되기를 기대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요나 말씀대로”(3절) 성도의 기준은 ‘.. 구약역사서 2017. 11. 25.
[질문으로 읽는 요나서] 2장 [질문으로 읽는 요나서] 2장 오늘은 요나서 2장입니다. 먼저 성령님께 계시의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잠깐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성경을 펴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읽으십시오. 한 번은 오늘 본문을 정독으로 읽으십시오. 두 번째는 질문지를 한쪽에 두고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성경을 다시 읽으십시오. 마지막은 본문에서 발견한 것이 무엇인지 간단한 글로 남겨 보십시오. 1. 성경 읽기 성경을 너무 빠르게도 너무 느리게도 읽지 마십시오. 적당한 속도로 멈추지 말고 읽어 나가십시오. 궁금한 점이나 이해가 되지 않아도 표시만 해 놓거나 간단한 메모만 하고 넘어가십시오. 2. 질문에 답하며 읽기2장 1. 요나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2. 요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3. ( )을 채우세요. 요나는 (.. 구약역사서 2017. 11. 23.
[질문으로 읽는 요나서] 1장 [질문으로 읽는 요나서] 1장 오늘부터 요나서를 읽습니다. 먼저 성령님께 계시의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잠깐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성경을 펴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읽으십시오. 한 번은 오늘 본문을 정독으로 읽으십시오. 두 번째는 질문지를 한 쪽에 두고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성경을 다시 읽으십시오. 마지막은 본문에서 발견한 것이 무엇인지 간단한 글로 남겨 보십시오. 1. 성경 읽기 성경을 너무 빠르게도 너무 느리게도 읽지 마십시오. 적당한 속도로 멈추지 말고 읽어 나가십시오. 궁금한 점이나 이해가 되지 않아도 표시만 해 놓거나 간단한 메모만 하고 넘어가십시오. 2. 질문에 답하며 읽기1장 1. 여호와의 말씀이 누구에게 임했습니까? 2. ( )를 채우십시오. 요나의 사명은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구약역사서 2017. 11. 23.
[요나서묵상] 4. 2:1-9 기도하는 요나 [요나서묵상] 4. 2:1-9 기도하는 요나 요나는 기도한다. 왜 기도했을까? 우리는 요나의 기도 속에서 시편을 읽는다. 요나의 기도는 철저히 시편의 기도에 근거한다. 그의 기도는 죽어야 하는데 살아있는 현존에 대한 깊은 자각이다. 우리는 요나의 기도는 기도 이전과 이후의 삶으로 나눈다. 요나의 기도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편의 기도를 찾아 대입해보는 확인 작업이 아니다. 소리 내어 기도해보는 것이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1절)기도의 장소는 ‘물고기 뱃속’이다. 그곳은 스올이고, 죽음의 자리다. 죽어야 하는데 죽지 않았다. 그의 기도는 기적에 대한 본능적 반응이다. 그의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다. 그는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했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관계의 발견.. 구약역사서 2017. 8. 21.
요나서 설교 계획 요나서 설교 계획 6주에 걸쳐 요나서를 설교할 계획입니다. 요나서의 주제는 인류에 대한 보편적 하나님의 사랑으로 알고 있지만 필자의 의견으론 점도 나아갑니다. 희미한 진리의 선포만으로 회개한 니느웨 백성들에 비해 이스라엘은 율법과 제도, 선지자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을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특별한 특혜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점점 악해지고 불순종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스라엘의 완악함을 보여주기 위해 니느웨 백성들의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방인인 니느웨 백성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물며’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얼마나 더 사랑할까요? 필자는 요나서의 주제를 ‘하물며의 하나님’으로 정했습니다. 신약에서 ‘하물며’는 특별한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A도 사랑하시거든.. 구약역사서 2017. 5. 5.
장례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장례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김영봉 IVP마이클 부쉬 엮음 새물결플러스 처음 목사 안수를 받고 몇 달 지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전임 사역도 얼마 되지 않았고 교구를 맡아 심방과 결혼식, 장례식 등 모든 게 낯설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정말 힘들었던 것은 장례식이었습니다. 지켜보기만 하고 한 번도 직접 해보지 않아서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유족들을 위로해야 하는지 난감했습니다. 특히 화장하는 경우는 수월했지만 매장하는 경우는 장지까지 내려가야 하고 순서도 복잡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중에서 정말 힘들었던 시간은 불신자의 장례였습니다. 자녀가 교회 성도이기 때문에 불신자지만 부모의 장례식을 집도해 달라고 부탁해 왔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장례식도 일종의 예배로 보기 때문에 불신자를 위한 장.. 구약역사서 2017. 4. 28.
[고난주간묵상] 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고난주간묵상] 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요 19:17-27마침내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기념하여 ‘성(聖) 금요일’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금요일만 거룩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날이 다 거룩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사순절의 마지막 금요일을 ‘성금요일’로 부르는 이유는 십자가 사건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사건을 통해 인류의 역사는 새롭게 시작됩니다. 옛 시대는 막을 내리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십자가는 세상을 전복시키려는 갈릴리의 젊은 혁명분자의 광분이 아니었습니다. 교지도자들의 정치적 모략에 당해 순교한 개혁적인 젊은 정치가의 죽음도 아니었습니다. 태고적에 이미 하나님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약역사서 2017. 4. 13.
[고난주간묵상] 목,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다 [고난주간묵상] 목,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다요 13:1-20 오직 요한 복음서에만 나오는 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익숙해 모든 복음서가 기록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유일하게 요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로 세족식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의 마지막 행보는 목요일로 끝이 납니다. 목요일은 막달라 마리아의 향유사건, 세족식, 그리고 성만찬 사건이 있습니다. 모두가 중요하고 깊이 묵상해야할 사건들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유독 세족식에 마음이 갑니다. 이유는 세족식이야 말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가장 본질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며, 하나님 나라의 방식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3:1 그 어떤 성경의 고백보다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 구약역사서 2017. 4. 12.
[고난주간묵상] 수, 종말을 준비하라 [고난주간묵상] 수, 종말을 준비하라마 24:32-51 일상은 정말 위협이 되는가? 고난 주간은 주님의 마지막 공생애 사역인 일주일간의 사역을 훑어보는 시간입니다. 예루살렘 입성과 십자가의 죽으심, 그리고 무덤에 장사되시고 부활하신 시간까지입니다. 성경은 하루하루의 시간을 명징하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나타난 사건들을 추론해 생각합니다. 수요일은 종말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32-51까지는 종말이 가까워 왔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로 알려진 32-33절은 여름이 오면 무화과나무의 잎이 나옵니다. 37-39절까지는 ‘노아의 때’를 통한 비유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렀는데도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일상에 파묻혀 살았습니다. 이곳은 종말이 다가오고.. 구약역사서 2017. 4. 11.
[고난주간묵상] 성을 보시며 우시다 [고난주간묵상] 일, 성을 보시며 우시다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은 마지막 사역을 완성하기 위함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행차를 한영했습니다. 새로운 나라가 그들에게 임하리라 믿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의 이야기에서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오로지 새로운 나라였습니다. 이 세상의 개혁과 바른 정치, 로마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자유'를 갈망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좀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것을 다루시려고 합니다. 그것은 생명과 영원, 그리고 영혼에 관한 것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육신의 죽음 이후 있을 영원한 생명에 관한 관심입니다. 예수님과 사람들은 동일한 시간과 현장 속에 있지만 다른 세계를 살아갑니다. 우리도 어쩌면 입으로 '주님은 믿는다' '사랑한다' 고백.. 구약역사서 2017.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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