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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70

신앙의 법칙, 감사하라. 신앙의 법칙, 감사하라. 감사의 뜻은 고마워하다는 뜻이다. 국어 사전은 '감사하다'로 형용사로 구분되어 있다. 언어 학자들은 동일한 언어를 만 번을 계속하여 사용하면 그것이 현실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말이란 생각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만, 말이 입 밖으로 나오면 말이 생각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사람은 말과 행동이 일치되도록 창조되었다. 사람은 거짓말을 하면 자신이 한 말에 대하여 무의식적으로 책임을 지려하기 때문에 거짓행동을 하게 된다. 장난으로 ‘나는 거짓말 쟁이다.’라고 말하며, 장난으로 거짓말을 하고, ‘나는 정직한 사람이다.’라고 말을 하면 정직한 사람이 되려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직한 사람처럼 행동하게 된다. 말이 행동이고 행동이 말이 된다. 논어 옹야편(論..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19.
오프라 윈프리의 다섯가지 감사 오프라 윈프리의 다섯가지 감사 1. 평안히 잠자고 이른 아침에 상쾌한 마음으로 깨어 일어난 것에 감사하라.2.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푸른 하늘을 바라볼 수 있음에 감사하라.3. 오후 낮 시간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4. 매사 모든 일에 인내심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5. 나에게 좋은 책을 읽게 하여준 작가에게 감사하라. 웨슬리 대학 졸업식의 축사 중에서"매사를 감사하라. 고마운 일들에 대한 매일의 일지를 만들어라. 그것이 인생에서 어디에 초점을 많이 두어야 할지를 알려 줄 것이다." M.J 라이언"세상이 나에게 친절하다고 생각하라. 감사하기 싫을 때 더 많이 감사하라. 존재함에 감사하라.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라. 처음 가졌던 마음을 기억하라." 일상이야기/팡......세 2012. 4. 19.
군자가 경계할 세가지 군자가 경계할 세가지 논어의 계시편에 나오는 군자가 경계할 세 가지를 말한다. 음란, 싸움, 욕심이다. 孔子曰君子有三戒 少之時 血氣未定 戒之在色 及其壯也 血氣方剛戒之在鬪 及其老也 血氣旣衰 戒之在得 孔子曰(공자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君子有三戒(군자유삼계) :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할 것이 있으니少之時(소지시) : 젊을 때에는血氣未定(혈기미정) : 혈기가 자리잡히지 아니하였으므로戒之在色(계지재색) : 색(色)을 경계할 것이요及其壯也(급기장야) : 장성함에 이르러서는血氣方剛(혈기방강) : 혈기가 한창 강성하므로戒之在鬪(계지재투) : 싸움을 경계할 것이며及其老也(급기로야) : 노년에 이르러서는血氣旣衰(혈기기쇠) : 혈기가 이미 쇠하였으므로戒之在得(계지재득) : 욕심부리는 것을 경계할 것이다.” 하였다. 군.. 일상이야기/팡......세 2012. 4. 19.
결단의 중요성 / 뷰리단의 당나귀 결단의 중요성 / 뷰리단의 당나귀 뷰리단은 14세기 프랑스철학자이다. 그의 저작물에는 나오지않는 이야기지만 결단에 관련된 예화로 잘 쓰인다. 어느날 허기진 당나귀가 길을 가다 먹음직스런 건초더미 두개를 발견했다. 그것은 행운이 아니라 불행의 시작이었다. 두개의 건초더미는 서로 비슷해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우측더미로 가면 좌측더미가 더많아 보였고, 좌측더미로 가면 우측더미가 더 크고 먹음직스러웠다. 결국 당나귀는 두 건초더미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아침에 굶어 죽은 체로 발견되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은 최악의 선택보다 더 불행하다.' 우리는 날마다 선택의 기로에 있다. 엘리야 머뭇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알을 택하든 지 여호와를 택하든지 결단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18.
기차표고무신의 추억 기차표고무신의 추억 저는 초등학교3학년까지 기차표 고무신을 신었습니다. 고무신 바닥에 기차가 그려진 고무신이죠. 왕자표는 신은 기억이 나질않네요. 6-70명되는 반아이들 중에 서너명만 운동화를 신었죠. 그때 운동화 한켤레에 천오백 정도한것으로 기억합니다. 4학년에 올라가면서 새로운 교장선생님이 부임했습니다. 부임 후 첫 조회시간에 다음주까지 모두 운동화를 신고 오라는 불호령이 떨어 졌습니다. 집마다 난리아닌 난리가 났습니다. 아버님은 그소리를 듣고 '에휴! 무슨 돈이 있다고.' 한숨을 쉬셨던 기억이 납니다. 드뎌 고무신을 벗고 그해 4월에 드뎌 운동화를 처음 신었습니다. 그때의 기분이란... 벌써 30년이나 지난 추억이 되었습니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가는가 봅니다. 일상이야기/팡......세 2012. 4. 18.
신앙의 법칙, 강점으로 약점을 보완하라. 신앙의 법칙-강점으로 약점을 보완하라. 취장보단(取長補短)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취장(取長)은 장점을 취한다는 뜻이고, 보단(補短)은 단점을 보완하다는 뜻이다. 장점을 취하여 단점을 보완한다는 말이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이 장점만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단점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 많은 단점이 있음에도 어떤 사람들은 매우 탁월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한 가지의 단점 때문에 아무런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는 있다. 타인과의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모두 잘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도록 훈련하고 만들어 가면 된다. 세계적인 카메라 브랜드인 캐논에 얽힌 일화이다. 캐논은 1960년대 사업활장을 위해 고심하다가 복사기 시장..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17.
말 조심, 세 번 걸러라. 말 조심, 세 번 걸러라. 이해인 수녀는 '언어를 위한 기도'란 시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집을 짓기 위해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도를 닦는 마음으로 말을 하게 하소서'라고 말했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였던 하이덱거의 말을 빌리면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존재는 언어를 통해 나타나고 표현된다. 언어가 곧 존재이다. 4.11에 치러진 선거에서 김용민 후보의 막말이 화제가 되었다. 그가 전에 몸 담았던 나꼼수는 욕설로 시작하여 욕설로 마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 욕이 난무하다. 이러한 언어의 천박함은 학교에서도 무너진지 오래 되었다. 몇 달전 조선일보 기사에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언어 사용 실태를 읽은 적이 있다. 예전에 욕은 불량한 학생이나 질이 낮은 학생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14.
영적 탁월함에 이르고 싶다면 영적 탁월함에 이르고 싶다면 성도라고 한다면 누구나 영적인 탁월함에 이르고 싶어한다. 영적인 것에 조금이라도 욕심이 있는 분이라면 성경을 잘 이해하고 믿음의 삶을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다들 년초가 되면 새로운 다짐에 성경 일독과 새벽기도에 대한 작정이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1월도 채 끝나기 전에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 포기하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는 당장 눈에 띄는 효과나 상이 없다는 것도 들 수 있다. 하루 기도하지 않고 성경 읽지 않아도 영적으로 현저히 퇴보하거나 침체되지 않는다. 다행이라고 말하기에는 이것은 유혹이다. 마치 댐에 물이 새는 것이 잘 표시 나지 않다가 갑자가 무너져 내리는 것처럼 영적인 퇴보는 보이지 않게 진행되가 결정적인 순간에 갑자기 무너져 내리기 때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13.
묵상의 시간 - 조이스 윌리엄스 묵상의 시간- 조이스 윌리엄스 아버지, 당신의 말씀하셨지요당신의 아들도 자주 한적한 곳으로 가서홀로 당신과 함께 지내셨다고 아버지와 아들만이 가졌던 둘만의 소중한 시간은 인생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우리가 따라야할 할 모범인 것을 매일의 삶이 주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 고백합니다.잠잠히 기다린다는 것이 때로는 어렵다는 것을 그러나 저는 압니다그때야말로 경주에서 벗어나사랑과 소망과 은혜의 말씀을 들어야 할 시간이라는 것을 거친 세월을 달래 주시는 부드러운 속삭임을 들을 시간을분주한 일상에서 떼어 낸 묵상의 시간뿐이라는 것을 오는 저는 하나님을 찾습니다.이 조용하고 외진 곳에서 당신의 말씀을 기다립니다.세상의 요란을 진정 시키기 위하여 그리고 폭풍이 몰아치고 홍수가 밀려오더라도저는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심을 압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4. 8.
공자, 생각하기 나름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자로처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 예화를 읽고 저는 공멸과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지 못하고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로만 보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장애물이 아니라 나를 성숙하게하고 사랑하는 주님의 선물임을 알고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해 봅니다. 하루는 공자가 하급 관리로 일하고 있는 조카 공멸에게 물었다.“네가 일하면서 얻은 것이 무엇이며 잃은 것이 무엇이냐?” 공멸이 대답했다. “얻은 것은 하나도 없고, 세 가지를 잃었습니다. 첫째는 일이 많아 공부를 못 했고,둘째는 보수가 적어 친척 대접을 못 했으며,셋째는 공무가 다급해서 친구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공자는 공멸과 같은.. 일상이야기/팡......세 201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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