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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70

하인즈 딜레마 "하인즈 딜레마" 사람의 심리 속에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평가 기준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가 동일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대체로 거의 비슷한 잣대를 가지고 있다. 즉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이 도둑질이며 나쁜 것임을 안다. 또한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평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잣대가 어린아이와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동일한 것이 아님이 밝혀 졌다. 어렸을 때의 판단 기준과 점점 자라면서 가지는 판단 기준이 다른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로렌스 콜버거는 장 피아제의 인지이론을 심리학에 적용하여 도덕발단단계를 구분하였다. 콜버거는 도덕에 대한 잣대가 유아기와 청소년기, 장년기가 각각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러한 기준의 변화는 도덕발달단계를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25.
사춘기 아이를 존중하는 4가지 방법 사춘기 아이를 존중하는 4가지 방법 1. 아이들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말해준다.아무리 모진 아이들이라도 자기 부모와 관계를 끊고 싶어 그러는 것은 아니다. ‘나는 너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솔직히 말한다. 이런 고백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자기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 강요나 압박이 적을수록 더 빨리 행동을 바꿀 것이다. 2. 갈등 상황에서 부모라는 지위를 내세우지 말아라. 대신 아이들의 처지가 되어라. 한 사람의 어른을 대하듯이 진지하게 아이들을 대하라. 아이들도 어른대접을 받고 싶어한다. 갈등 상황에서도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일을 다룬다면 가장 이상적이다. 아이들은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의 관점도 존중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3. 다른 사람이 받아들일..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23.
신앙의 유산, (교사대학 설립의 성경적 근거와 필요성) 신앙의 유산 신명기 6:1-15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38년의 광야생활을 마치고 모세는 모압평지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 놓고 설교를 했습니다. 그 설교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입니다. 어떻게 하면 가나안 땅에서 오래오래 살면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가입니다. 여기서 가나안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축복들입니다. 우리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주시고 행복을 주시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가나안을 우리가 어떻게 간수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38년의 수고와 수많은 사람들이 이 광야에서 죽었는데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가? 모세는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9.
아이를 키우는 22가지 키워드 독일의 저명한 교육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브리기테 바일 박사의 에서 주장하는 아이를 키우는 22가지 키워드입니다.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 꼭 필요한 주제이자 고려할 사항입니다. 존중: 어른들의 잣대로 아이들이 의견을 자르지 말라. 겸손: 물질에 대한 유혹, 부모가 먼저 버려라. 감사:말이 아닌 마음으로 감사하도록 가르쳐라.정직: 아이의 거짓말을 꾸짖기 전에 그 마음을 들여다보라. 우정: 아이들의 우정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평화: 평화로운 가정, 아이들에겐 일용한 양식이 된다. 순종,불복종: 당당하게 ‘NO’라고 말하도록 가르쳐라. 평정: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가려쳐라! 정의: 잘못을 저지르되 사과하도록 가르쳐라. 협동심: 남을 돕는 데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예의: 아이들은 부모..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9.
아이와의 갈등을 극복하는 8가지 방법 자녀와의 갈등은 당시에도 문제가 되지만 아이가 자라나 성인이 되어서도 더 크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녀들과 부모와의 갈등은 소통의 부재로 인해 일어나며, 부모의 일방적이고 무례한 언행과 행동 때문에 일어 납니다. 아래의 지침은 교육전문가인 브리기케 바일 박사의 에서 가져왔습니다. 아래는 두 가지의 큰 주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대화법과 훈계에 관한 것입니다. 이 두가지는 서로 다른 별게의 것이 아닌 같은 범주이며, 시간의 차이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아이와의 갈등을 극복하는 8가지 방법 1. 자식을 인간으로 존중한다. 나이 어린 사람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누구도 아이를 무시하면 안 된다. 버럭 화를 잘 낸다든지 아이들을 귀찮은 듯 대하는 부모들한테는 이 방법이 도움이 된다. 아이들한테 소리..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8.
운동하면 공부 잘한다. 운동하면 공부 잘한다. ‘운동 선수는 골이 비어있다.’ 어찌 보면 무례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다. 그럼에도 공공연하게 회자되는 이야기이다. 운동선수는 공부는 못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사실무근(事實無根)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운동을 잘하면 공부도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뇌는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다. 몸이 있어야 뇌가 비로소 존재한다. 뇌는 몸을 통해 외부와 접촉하며 환경을 감지하고 반응한다. 몸이 각기 다르듯이 뇌도 모두 동일한 것이 아니다. 손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통증을 느끼는 부분이 따로 있고, 언어와 시각을 통제하는 뇌가 따로 있는 것이다. 뇌과학자들은 바이올리스트의 뇌를 연구하면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뇌 영역이 일반인보다 넓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8.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자녀를 낳고 길러본 부모라면 다이애나 루먼스의 시에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얼마든지 잘 기를 수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젖어 살지만, 나이를 낳아보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격적으로 아이를 다룬다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화를 내고, 그것도 안되면 물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를 다 키우고 나면 대개의 부모들은 후회를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자신이 아이를 인격적으로 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의 도구로 아이를 양육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이의 존재 자체보다는 내가 그리는 아이의 모습을 위해 다그치고, 윽박지르고, 강요한 것이죠. 공부를 못한다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집중력이 없다고..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6.
최고의 교수, 골드스타인 최고의 교수, 골드스타인 아래의 글은 에 나오는 골드스타인 교수의 철학을 소개한 글입니다. 1-12까지 목록을 연구실 잘보이는 곳에 프린트아웃하여 붙여 놓고 매일마다 그것을 생각하며 강의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77세의 노장에도 불구하고 그는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에서 강의하고있으며, 동대학에서 최고의 교수로 동료교수들과 학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고 있다. 77세의 노장이 어떻게 어마어마한 수업과 인기를 누리는 것일까? 그의 수업 방법을 몇 가지만 살펴봅시다. 먼저 그의 연구실은 오만 잡다한 것들로 지저분하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강의할 때 사용하는 도구들이다. 즉 실물을 통해 보여준다. 둘째, 교수 연구실을 항상 개방해 놓고 지내며 누구든지 웰컴한다. 학생들은 질문이나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3.
노마십가(駑馬十駕) 노마십가(駑馬十駕) 駑 둔할 노 馬 말 마 十 열 십 駕 멍에 가 노마십가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원뜻은 둔한 말이 열흘 동안 수레를 끈다는 뜻입니다.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재주 있는 훌륭한 사람을 따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순자의 수신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반걸음이라도 쉬지 않으면 절룩거리며 가는 자라도 천리를 갈 수 있고, 흙을 쌓는데도 멈추지 않고 쌓아나가면 언덕이나 산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력 없음을 핑계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을까? 나는 왜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을까? 나는 왜 운이 없을까? 등 많은 이유를 주어진 환경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들보다 더 못한 집안에서 태어난 분들이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5. 13.
자녀양육의 지혜: 규칙있는 삶을 유도하라. 자녀양육의 지혜: 규칙있는 삶을 유도하라. 엄격함과 관대함의 문제 자녀 양육의 적절한 방법이 ‘엄격함’이나 ‘관대함’이냐하는 끊임없는 논란이 있어왔다. 그러나 두 가지 방법 모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엄격함은 어른들의 과도한 조종이나 통제를 가리키는 말로, 엄격함의 통제를 받는 사람은 자신을 무능하고 욕구불만의 존재로 인식한다. 그리고 자신의 환경과 삶에 영향력이 없다고 믿는 아이는 파괴적인 방법으로 영향력을 얻으려 한다. 그러므로 지나친 엄격함은 아이에게 굴복하거나 아니나 아니면 반항라고 가르치는 태도나 다름없다.반면에 관대한 자녀교육법은, 삶에는 필연적인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을 부정하게 되고 불안을 야기시킨다. 또한 이런 식의 교육을 받은 아이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타인을 자기에게 봉사하게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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