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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56

칼빈과 계시, 그리고 성경

칼빈과 계시, 그리고 성경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인간이 참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자연계시로 불리는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불리는 성경이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통해 꾸준히, 계속해서, 명백하게 자신을 드러내신다. 인간이 눈을 떠서 분명하게 보면 확실히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도달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피조세계에 자신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모른다'는 핑계를 댈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타락 이후에도 역시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계시를 볼 수 있다. 자연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료성'을 흐르게 할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롬1장 20절에서 바울은.. 일상이야기/팡......세 2011. 5. 3.

부산노회 주일학교 성경고사대회

제45회 성경암송 제3회 성경암송쓰기 제11회 영어성경암송대회 일시: 2011년 6월 11일 오후 2시 장소: 부산신학교 **개혁개정 및 NIV성경 기준입니다.** 성경암송: 유치부 5세 : 마 6장 9~13 유치부 6세 : 시편 1편 1~6 유치부 7세 : 시편 23편 암송쓰기: 유년부(1-2) : 빌 2장 1~11 초등부(3-4) : 살전 5장 12~24 소년부(5-6) : 롬 8장 1~17 영어성경암송: 초등부 : 갈라디아서 5:16~26 중등부 : 에베소서 6:10~20 고등부 : 디모데후서 2:1~1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5. 1.

에디슨의 발명과 신앙

에디슨의 발명과 신앙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1931년 85세의 일기로 세상을 뜬다. 그는 인류의 역사에 가장 위대한 업적은 남긴 한 사람으로 기록이 되었고, 삶에 꼭 필요한 기기들을 발명하였다. 그의 발명에 대한 노력은 쇠약한 노인이 되어서도 끊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열정적인 에디슨에게 기자들이 물었다. "어떻게 노인이 되어서도 왕성한 열정으로 일 하실 수 있습니까?" "믿음입니다. 영원에 대한 믿음이 저로 하여금 이렇게 현재의 삶을 더 충실하고 만족하게 합니다. 사람에게 영원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늘 믿고 있습니다. 죽음은 현재에서의 출구요, 영원으로 향한 입구입니다." 기자는 다시 물었다. "당신은 이미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은퇴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하려면 적..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

분서갱유 VS 성경

분서갱유와 성경 중국 역사상 가장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하나의 통일 국가를 이룬 사람은 진나라의 시황제인 진시황이다. 그는 통일을 이룩하자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들을 개혁했다. 특히 그의 개혁 가운데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글자의 간소화와 도량형의 통일이었다. 이것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안정을 누릴 수 있었다. 제후들이 다스리는 봉건제도를 폐지하고 중앙집권의 강력한 나라를 만들기 원했던 진시황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반대를 무릅써야 했다. 그러는 가운데 반대파를 숙청했던 사건이 바로 분서갱유 사건이다. 분서 사건과 갱유 사건을 합하여 분서갱유 사건으로 불린다. 어느 날, 시황제가 베푼 잔치에서 박사 순우월은 다시 봉건제도를 실시해야 왕실의 안녕을 기할 수 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

간사한 목사, 근사한 목사

간사한 목사, 근사한 목사 설교 후 목사는 교인들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 누군가 다가와 ‘목사님 은혜 받았습니다’라고 말하면 기분이 들뜨고 좋아한다. 목사의 마음속에는 입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나에게 영광’이라고 외친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목사는 간사하다. 간사함은 외식과 한 통속이고 잘못된 욕망에 쉽게 사로 잡혀 사는 죄인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거나 기도하지 말라고 당부하신다.(마6장)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에도 외식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과 친밀하고 경건한 사람인가를 보이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것이 외식이다. 외식은 모든 것이 잘못되어있다. 왜냐하면 자신은 경건한 사람으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

자판기와 하나님

자판기와 하나님 모든 것이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이란 말씀처럼 말이다. 부활절 주일에 메모한 것이지만 자판기와 하나님이란 주제는 두어 달 전부터 고심했던 부분이다. 그러다 부활 주일 수요일 설교를 준비하면서 구체적으로 메모한 해 본 것이다. 자판기와 하나님이란 주제는 오래된 주제이며 우상과 관련될 때, 자판기=우상 이란 공식으로 만들어진다. 하나님은 인간의 계획과 의도되로 되지 않는 무정성의 하나님이다. 출애굽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름 속에서 말씀하셨다는 것은 숨겨져있다는 뜻이다. 신비로움과 경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자판기는 어떤가? 철저한 인간의 세속을 상징하며 계획하고, 의도한 대로 되는 것이다. 바벨탑 사건은 하나님 없는 완벽한 인간만의 파라다이스를 만드는.. 일상이야기/팡......세 2011. 4. 29.

고등부칼럼-시대를 변화시킨 사람들

시대를 변화시킨 사람들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의 첫째는 쿠텐베르크의 인쇄기이다. 쿠텐베르크의 인쇄기는‘어떻게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주의 말씀인 성경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발견한 것이다. 주의 말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싶었던 한 사람의 꿈과 열정이 인류 역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이 세상을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를 원한다는 소명을 확신했다. 스코틀랜드의 외과의사인 제임스 심스턴이라는 분이 계신다. 이분은 마취약을 비롯한 많은 의약품을 발명해서 현대의학에 큰 공헌을 한 분이다. 신문 기자들이 "당신의 발명 중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엇이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 삶에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28.

시작은 바로 이 작은 메모에서부터

나는 메모광이다. 모든 것을 메모한다. 언제나 메모지를 들고 나니고, 언제 어디서든지 메모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어제는 탑마트에 가서 초등학생용 스케치북을 싼 값에 구입하여 성경 뒤 표지 안에 들아갈 만큼 잘라 넣었다. 이틀정도 지났는데도 벌써 열장이 넘은 모메지를 채웠다. 지난주 이발소에 갔는데 메모지를 깜빡 잊고 들고가지 않았다. 주변을 둘러보니 아파트 광고지가 있었다. 집어들고 메모하기 시작했다. 나는 메모광이다. 이하윤 시인의 메모광이라는 수필을 읽어 본 적이 있는가? 이런 대목이 나온다. 나는 수첩도, 일정한 메모 용지(用紙)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아무 종이이거나 ―원고지도 좋고, 공책의 여백도 가릴 바 아니다.― 닥치는 대로 메모가 되어, 안팎으로, 상하 종횡 (上下縱橫)으로 쓰고 지워서,.. 일상이야기/팡......세 2011. 4. 27.

설교 잘하는 7가지의 비결

설교 잘하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설교 잘하는 법을 알려 드립니다. 잘 듣고 한 번 실천해 보십시오. 몇가지만 수정하면 탁월한 설교자가 될 수 있습니다. 1. 수식하여 인용하라. 이건 보통 목사님도 잘하죠. 그러나 인용할 때 아무나, 아무거나 하지 마십시오. 꼭 이렇게 인용하셔야 합니다. "훼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에 보면"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훼밍웨이 앞에 수식어를 붙여주십시오. 이렇게 말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이며, 노벨 문학상을 수여했던 훼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 보면" 짧지만 아주 강력해지고, 청중들로 하여금 신뢰가 가도록 만들어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훼밍웨이를 잘 압니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도 있고, 잘 안다고 해도 한 번 강조해 주면 정신을 차리고 듣게 됩니다. 사람의 심..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27.

전통은 어떻게 미신이 되는가?

전통은 어떻게 미신이 되는가? 열왕기하 18: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 시대에 일어난 일이다. 모세의 놋뱀을 우상으로 숭배하고 있었다. 모세의 권위, 그리고 놋뱀의 권위는 말로 다할 수 없다. 어느 누구도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절대권위였다. 비록 모세는 죽었지만 그의 보이지 않는 권위는 계속되었다. 광야의 불뱀 사건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살린 놋뱀은 신화가 된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첫 의미를 잃어버리고 구원한 보이지 않는 힘이 우상이 되어 그들에게 힘을 발휘한 것이다. 처음 어떤 일을 기념하며 만든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미신으로 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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