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970 고등부칼럼-No Cross No Crown No Cross No Crown 이상화선수, 그녀는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놀라운 스피드를 자랑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상화선수의 금메달은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그만큼 이 분야에서는 한국이 불모지였던 셈이다. 그녀는 이곳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회득한 것이다. 무엇 때문일까? 그녀의 발을 본 사람이라면 금메달은 결코 우연하게 얻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의 발은 굳은살로 두꺼워져 있고, 그녀의 허벅지는 굵은 정도가 보통 남자보다 더하다. 수년 간의 피나는 노력과 집념이 금메달이라는 결과에 이르게 한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굵은 허벅지를 '금벅지'라 불렀고, 굳은살이 박히다 못해 누런 빛이 감..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4. 더보기 ›› 미생지신(尾生之信) 미생지신(尾生之信)에 대한 사자어성으는 이렇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일부분이다. 신의(信義)를 중요하게 여기던 노(魯)나라의 미생이 어느날 여자와 약속을 하고 만날 장소를 개울가 다리 교각 아래로 정했습니다. 약속 시간 보다 일찍 나간 미생은 손꼽아 여인을 기다렸는데, 때 마침 많은 비가 내려 개울물이 삽시간에 불어나게 되었습니다. 여인은 너무 많은 비가 내려 그곳에 나오지 않았지만, 미생은 여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불어나는 개울물을 바라보면서 다리 교각을 꼭 붙든 채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물이 빠진 뒤에 미생이 교각을 붙든 채로 죽어 죽어있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발견되었습니다. { 尾生與女子 期於梁下, 女子不來 水至不去 抱柱而死, 有信如此 《史記》 여기에 대한 두가지의 이견이 있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5. 13. 더보기 ›› 2011,5,8 주일에 /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잡담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잡담 어리석은 인간은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여긴다. 어떤 일이 발생을 해도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남에게서 찾으려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남만을 보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이나 연약함 오류 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이렇게 된 이유는 모든 남들 때문이다. 속담에 이르기를 '잘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은 정확히 이들을 향한 말이다. 그들은 자신이 불행한 이유를 남에게서 찾고 안좋은 시대에 태어난 때문이라고 우기기 때문에 절대 자신을 고치려고도 계발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모두가 남 탓이니 내가 고칠 이유는 없지 않은가. 하여튼 그들을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허비한다. 이런 못된 인간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허랑방탕하며 지내며 자꾸만 '탓'만 하며 산다. .. 일상이야기/팡......세 2011. 5. 8. 더보기 ›› 우물 안의 개구리와 바다를 논하지 말라 [중국고전여행] 장자 외편 제17편 추수 우물안의 개구리와 바다를 논하지 말라. 우리가 말하는 '우물 안의 개구리'는 원출처는 중국고전인 장자 외편의 17편인 추수에 나오는 일부이다. 원문은 이렇다. 가을 물이 때로 불어나서 흘러내릴 때면 모든 냇물이 황하로 몰래 흐른다. 그때 그 본류는 매우 넓어서 양쪽 둑과 모래밭에 있는 소와 말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때 황하의 수신인 하백은 스스로 기뻐하면서 천하의 아름다움이 모두 자기에게 달려 있는 줄 알고 물 줄기를 따로 동으로 가다가 북해에 가서 멈추어 거기에서 동쪽을 바라보니 물이 끝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하백은 낯빛을 고치고 멍하니 북해의 신, 약을 향하여 탄식하였다. "속담에 백 가지쯤의 진리를 깨달은 자가 천하에 자기만한 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5. 7. 더보기 ›› 칼빈과 계시, 그리고 성경 칼빈과 계시, 그리고 성경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인간이 참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자연계시로 불리는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불리는 성경이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통해 꾸준히, 계속해서, 명백하게 자신을 드러내신다. 인간이 눈을 떠서 분명하게 보면 확실히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도달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피조세계에 자신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모른다'는 핑계를 댈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타락 이후에도 역시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계시를 볼 수 있다. 자연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료성'을 흐르게 할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롬1장 20절에서 바울은.. 일상이야기/팡......세 2011. 5. 3. 더보기 ›› 부산노회 주일학교 성경고사대회 제45회 성경암송 제3회 성경암송쓰기 제11회 영어성경암송대회 일시: 2011년 6월 11일 오후 2시 장소: 부산신학교 **개혁개정 및 NIV성경 기준입니다.** 성경암송: 유치부 5세 : 마 6장 9~13 유치부 6세 : 시편 1편 1~6 유치부 7세 : 시편 23편 암송쓰기: 유년부(1-2) : 빌 2장 1~11 초등부(3-4) : 살전 5장 12~24 소년부(5-6) : 롬 8장 1~17 영어성경암송: 초등부 : 갈라디아서 5:16~26 중등부 : 에베소서 6:10~20 고등부 : 디모데후서 2:1~1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5. 1. 더보기 ›› 에디슨의 발명과 신앙 에디슨의 발명과 신앙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1931년 85세의 일기로 세상을 뜬다. 그는 인류의 역사에 가장 위대한 업적은 남긴 한 사람으로 기록이 되었고, 삶에 꼭 필요한 기기들을 발명하였다. 그의 발명에 대한 노력은 쇠약한 노인이 되어서도 끊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열정적인 에디슨에게 기자들이 물었다. "어떻게 노인이 되어서도 왕성한 열정으로 일 하실 수 있습니까?" "믿음입니다. 영원에 대한 믿음이 저로 하여금 이렇게 현재의 삶을 더 충실하고 만족하게 합니다. 사람에게 영원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늘 믿고 있습니다. 죽음은 현재에서의 출구요, 영원으로 향한 입구입니다." 기자는 다시 물었다. "당신은 이미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은퇴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내가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하려면 적..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 더보기 ›› 분서갱유 VS 성경 분서갱유와 성경 중국 역사상 가장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하나의 통일 국가를 이룬 사람은 진나라의 시황제인 진시황이다. 그는 통일을 이룩하자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들을 개혁했다. 특히 그의 개혁 가운데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글자의 간소화와 도량형의 통일이었다. 이것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안정을 누릴 수 있었다. 제후들이 다스리는 봉건제도를 폐지하고 중앙집권의 강력한 나라를 만들기 원했던 진시황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반대를 무릅써야 했다. 그러는 가운데 반대파를 숙청했던 사건이 바로 분서갱유 사건이다. 분서 사건과 갱유 사건을 합하여 분서갱유 사건으로 불린다. 어느 날, 시황제가 베푼 잔치에서 박사 순우월은 다시 봉건제도를 실시해야 왕실의 안녕을 기할 수 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 더보기 ›› 간사한 목사, 근사한 목사 간사한 목사, 근사한 목사 설교 후 목사는 교인들에게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 누군가 다가와 ‘목사님 은혜 받았습니다’라고 말하면 기분이 들뜨고 좋아한다. 목사의 마음속에는 입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나에게 영광’이라고 외친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목사는 간사하다. 간사함은 외식과 한 통속이고 잘못된 욕망에 쉽게 사로 잡혀 사는 죄인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거나 기도하지 말라고 당부하신다.(마6장)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에도 외식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과 친밀하고 경건한 사람인가를 보이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것이 외식이다. 외식은 모든 것이 잘못되어있다. 왜냐하면 자신은 경건한 사람으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5. 1. 더보기 ›› 자판기와 하나님 자판기와 하나님 모든 것이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이란 말씀처럼 말이다. 부활절 주일에 메모한 것이지만 자판기와 하나님이란 주제는 두어 달 전부터 고심했던 부분이다. 그러다 부활 주일 수요일 설교를 준비하면서 구체적으로 메모한 해 본 것이다. 자판기와 하나님이란 주제는 오래된 주제이며 우상과 관련될 때, 자판기=우상 이란 공식으로 만들어진다. 하나님은 인간의 계획과 의도되로 되지 않는 무정성의 하나님이다. 출애굽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름 속에서 말씀하셨다는 것은 숨겨져있다는 뜻이다. 신비로움과 경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자판기는 어떤가? 철저한 인간의 세속을 상징하며 계획하고, 의도한 대로 되는 것이다. 바벨탑 사건은 하나님 없는 완벽한 인간만의 파라다이스를 만드는.. 일상이야기/팡......세 2011. 4. 29. 더보기 ›› 728x90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