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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56

습관은 제2의 천성?

월링텅은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천성을 10배이상 높여 준다고 했다. 어떤 습관을 갖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습관은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덴마크의 철학자 키르케고르이다. 그가 어떻게 제2의 천성을 설명해 나가는지를 살펴보자. 점진적인 원죄로서의 불안- 죄성과 더불어 성욕이 정립되었다. 바로 그 순간에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인류에 있어서의 죄성이 양적인 규정 안에서 움직이듯이, 불안도 역시 그렇다. 원죄의 결과 혹은 원죄의 현존재가 곧 불안이고, 이것은 아담의 불안과는 오로지 양적으로 다를 뿐이다. ‧‧‧‧‧‧‧ 후대의 개체에 있어서의 불안이, 인류가 역사에 참여함으로써, 한층 반성적인 것이 된..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23.

고등부칼럼-다함이 없는 주님을 찬양하라.

다함이 없는 주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는 ‘할렐’이라는 히브리어는 칭송하다. 높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칭송하고 높이라는 뜻이다. 찬양하라는 명령으로 되어있다. 찬양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순종이 요구되는 하나님의 명령인 것이다. 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먼저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해야 한다. 또한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위대하신 능력 때문에 찬양해야 한다. 찬양은 인간의 지혜와 능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근거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는 교만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다. 겸손한 자들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이기셨음을 인정하는 것이며, 나보다 뛰어나고 모든 만물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3. 19.

정치와 목축의 비유

정치와 목축의 비유중국고전에 속하는 [맹자]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맹자의 의도를 제나라 왕에게 이야기한 부분이다. 장수나 왕은 백성들의 잘잘못을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실책임을 알고 스스로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회도 동일하다. 성도들의 잘잘못을 빠지는 목사는 결코 진정한 목회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겸비해야 한다. 에즈라와 느헤미야기 백성의 죄를 자신의 죄로 물었던 것처럼 누구를 탓해서는 안된다. 정치와 목축의 비유맹자가 제나라 변경의 평륙(平陸)지방에 가서 그곳의 대부인 공거심(孔距心)에게 물었다. "만약 창을 든 당신의 병사가 하루 동안 세 번씩이나 대오를 이탈한다면 처벌하겠소, 그대로 두겠소?" 대부가 대답했다. "세 번까지 기..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18.

고등부칼럼-“창조적 언어를 구사하라”

“창조적 언어를 구사하라” 그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는 그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를 보면 알 수 있다. ‘시장경제’‘자유시장’‘거시경제학’등의 용어는 그가 경제학 관련 종사자임을 짐작할 수 있다. ‘고혈압’‘부종’‘신경성실환’ 등의 단어는 그가 의사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하는 말을 통해 규정되고 규명된다. 어떤 말을 하느냐는 결국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과 같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인 하이덱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라고 말했다. 거미가 거미줄을 자기 몸에서 꺼내어 줄을 치며 그 곳에 얹혀 살아가듯 사람은 스스로 끄집어 낸 언어를 통해 살아간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하고,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부정적인 사람이 성공할 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3. 12.

인간이 짐승처럼 살지 않는 법!

파스칼에서 [팡세]에서 인간의 불행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천사도 아니며 짐승도 아니다. 그런데 인간의 불행은 천사를 닮고 싶어하면서도 짐승을 닮아가는 데서 비롯된다" 갈망은 좋다. 천사를 닮고 싶은 갈망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은 단지 갈망일 뿐이다. 마음은 원이지만 행동하는 것은 악이라는 사도바울의 처절한 울부짖음은 여전히 현재형이다. 인간이 결국 결과물들로 내어 놓는 것은 짐승처럼 사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천사보다 짐승을 더욱 닮았다. 그러나 이런말도 했다. "마호메트가 한 일을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일에 불과하다. 마호메트는 기적을 행하지도 않았고 예언을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그 누구도 못하는 일을 했다" 파스칼이 말한 '그 누구도 못하는 일'이란 도..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12.

문경지교(刎頸之交), 사소한 놀림을 부끄러워하지 않다.

문경지교(刎頸之交) 훌륭한 인재가 지켜야할 기본 원칙 세가지이다. 자랑하지 않고, 다투지 않고, 자신을 낮춘다. 현명한 사람은 굽힐 줄 아는 사람이다. 비굴함이나 소심함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다. 불필요한 고집과 아집은 결국 자신을 무너뜨리고 원수를 만들어 낼 뿐이다. 조나라의 상여라는 사람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진나라 왕 앞에서 조나라 자존심을 세워준다. 조나라 왕은 이 일로 상여를 상경(재상 정도의 높은 벼슬)이 된다. 이에 염파라는 장수는 자신이 생명 걸고 상경이 되었는 데 상여는 세치의 혀로 상경이 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죽이려 한다. 이것을 알게된 상여는 염파를 피해 다녔다. 신하들이 불만을 품고 상여에게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상여는 자신이 신하들에게 이렇게..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6.

영적방종- 작은 것에 주의하라

Oswald Chambers 영적 저음을 경계하라 영적인 세계에서도 한 사람의 삶을 망치는 것은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의 작은 저음이다. 이 저음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의 인생을 망친다. 그러므로 영적 저음을 주의하라. 별것 아닌 것으로 무시하던 저음들이 우리를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가장 주의하지 않는 방심의 영역이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들을 쓰러지게 만든다. 영적 충만함을 체험한 직후, 방심의 때를 주의해야 한다. 위대한 시험의 때에 하나님께 충실하게 서 이었다 하더라도 오늘 여전히 가장 작은 것들에서도 깨어 있어야 한다. 칼라일은 “위대한 사건들도 지푸라기 하나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미리 경계하는 것이 최대의 무장임을 기억하라. 항상 깨어있는 방법은 하나..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5.

고등부칼럼-거룩을 위한 와신상담(臥薪嘗膽)

“거룩을 위한 와신상담(臥薪嘗膽)” 중국 사자성어 가운데 와신상담(臥薪嘗膽)이라는 말이있다. 중국 춘주전국시대 오나라왕 부차는 부친을 죽인 원수인 월나라 구천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 장작더미를 쌓아놓고 그 위에서 잠을 자며 복수의 칼을 갈았다. 결정적 순간이 오자 부차는 월나라를 쳐들어가 구천을 잡아왔다. 한편, 오나라에 포로가 된 구천은 부차가 병들자 원수인 부차의 대변을 먹으면서 지극정성으로 돌보았다고 한다. 결국 감동한 부차는 구천을 풀어주었다. 귀국한 구천은 방에 곰쓸개를 매달아 놓고 날마다 쓴 맛을 보며 자신이 당한 모욕을 되갚아 주리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기원전 495년 다시 오나라로 쳐들어가 부차를 단 칼에 베어버리고 원수를 갚았다고 한다. 원수를 갚기 위해 포근한 침대를 버리고 장작더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3. 5.

죽은 말로 널리 인재를 구하다.

연나라 소왕은 제나라가 연나라의 내분을 틈타 연나라를 공격했다. 소왕은 선왕 때의 이 일을 잊지 않고 인재를 구하기 위해 곽외에게 말했다. “제나라가 우리의 내분을 틈타 유린한 일은 그대도 잘 알고 있을 것이요. 내 연나라가 비록 작고 힘이 없어 보복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으나 널리 인재를 모아 함께 선왕 때의 치욕을 씻고자 함이 내 소원이니 그대는 마땅한 인재를 골라 추천하기 바라오” 곽외가 말했다. “옛날 어떤 임금이 천금을 신하에게 주면서 천리마를 구해 오라고 명하였습니다. 그 신하가 천리마를 사려고 가 보니 그 천리마는 이미 죽었는지라 오백금을 주고 그 죽은 말을 사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소왕이 노하자 곽외가 말했다. “죽은 말도 사 왔을진대 천리마를 가진 사람이 어찌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제.. 일상이야기/팡......세 2011. 3. 3.

고등부칼럼-우리는 사랑 공동체

“우리는 사랑 공동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스티븐 코비는 ‘원칙중심의 리더십’이라는 책을 썼다. 원칙중심의 리더십은 자신의 삶에 가장 중요한 가치들에 대한 변하지 않는 원칙들을 정하고 실천하는 사람의 리더십이다. 물이 아래로 흐르고 불은 위로 타올라 가듯 보이지 않지만 분명한 원칙들이 있다. 사람에게도 이러한 변하지 않는 원칙, 즉 성실함으로 증명되는 원칙들을 가지고 있어야 리더십을 발휘 할 수가 있다. 즉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는 것이다. 사막이나 바다에서 길을 찾지 못할 때 나침반이 있으면 빠져 나올 수 있는 것처럼 원칙은 그 사람을 결정하는 운명과 같은 것이며, 기차를 움직이는 철로와 같은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2문은 성경이 성도의 삶의 유일한 원칙이라고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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