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970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반이다. 또 새해입니다. 언제나 돌아오는 새해, 누군가는 특별한 의미는 없다 말하고, 누군가는 그래도 새해니 특별한 것을 하자 말합니다. 저는 후자에 가깝습니다. 언제나 돌아오는 새해지만 언제나 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새해는 언제나 '새해'인 것이죠. 시작이 반입니다. 올 한 해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작하면 뭔가 이룰 수 있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는 것도 좋지만 새해이니 살아갈 날을 생각하는 것은 더욱 좋습니다. 작년 이룬 것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 때마다 시작이 반이라는 문구를 기억합니다. 누군가는 이루지 못할 것 시작도 하지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다 이루지 못해도 한 만큼 .. 일상이야기/팡......세 2021. 1. 3. 더보기 ›› 2021년 목회달력(교회력과 성서일과) 교회 절기 2021년 목회달력(교회력과 성서일과) 2021년 교회력과 목회 달력입니다. 이 자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국내선교부에서 제작한 것으로 상업용 사용은 불가합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한 해 목회 계획을 위한 것이니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PDF 파일은 문서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2021년 교회 절기 1월 4일 신년감사주일 2월 17일 재의 수요일 2월 21일 사순절 제1주 3월 28일 종려주일 3월 29-4월 4일 고난주간 4월 4일 부활주일 5월 2일 어린이 주일 5월 9일 어버이 주일 5월 23일 성령강림주일 7월 4일 맥추감사주일 10월 31일 종교개혁주일 11월 28일 대림절 첫째주일 12월 12일 성서주일 12월 25일 성탄절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1. 1. 1. 더보기 ›› 새해 교회 표어 또는 주제 새해 교회 표어 또는 주제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어지럽고 모호한 상황 속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이제 2021년이 코앞입니다. 새해를 기대하며 교회 표어로 삼을만한 주제를 정리해 봤습니다.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은 거듭난 사람, 예수의 보혈로 죄가 사함 받은 사람을 말하며,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이들을 말합니다. 신약에서 '입는다'는 표현은 거룩한 행실을 말합니다. 새 사람을 입는다는 말은 결국 그리스도인 답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새해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될까를 고민할때 그리스도인 다운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성경의 상징] 의복(옷) 성경의 상징 의복(옷) 옷은 크게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0. 12. 30. 더보기 ›› 새해 계획 어떻게 세울까? 2021년, 새해 계획 어떻게 세울까? 2021년이 코앞입니다. 아무리 코로나가 창궐해도 2020년은 역사의 뒤안길로 흘러가고 새로운 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 며칠 동안 갈릴레이가 재판을 마치고 나오면서 혼자 중얼거리던 ‘그대로 지구는 돈다’는 말이 자꾸 떠오릅니다. 물론 이 말은 역사적 신빙성(信憑性)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갈릴레이의 의도를 잘 드러낸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죠. 그래도 지구는 돌고 역사는 흐릅니다. 그렇게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뜨거웠던 20대도 저멀리 떠나 버렸습니다. 아픔도 슬픔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라지만 현실은 여전히 완고하게 생존경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도전해 볼 만한 2021년 새해 계획들에 대해 정리해 봤습..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20. 12. 28. 더보기 ›› 들풀교회 인터넷 검색하다 발견한 교회입니다. 들풀교회 이사야 선지자는 오래전 주님을 고운모양도,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어떤 것도 없이 사람들의 멸시를 당한 분으로, 귀히 여김을 받지 못한 분으로 소개했습니다.(사53:2~3) 우리가 아는 들풀과 얼마나 유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주님도 들풀(野草.雜草)이셨습니다. 중국의 근대 사상가 루쉰은 들풀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들풀은 뿌리가 깊지 않고 꽃도 잎도 아름답지 않다. 그렇지만 이슬과 물, 오래된 주검의 피와 살을 빨아들여 제각기 자신의 삶을 쟁취한다. 살아 있는 동안에도 짓밟히고 베일 것이다. 죽어서 썪을 때까지. 그러나 나는 평안하고 기껍다. 나는 크게 웃고 노래하리라. 나는 나의 들풀을 사랑한다’ (루쉰전집3. 그린비. P.23) 교회도 들풀을 사랑할 수 있어.. 일상이야기/교회탐방 2020. 12. 18. 더보기 ›› 여에스더 유산균 먹어야 하는 이유 여에스더 유산균 먹어야 하는 이유 오늘은 유산균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소개할 제품은 여에스더 유산균입니다. 저와 여에스더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단지 이곳의 제품을 애용하는 소비자일 뿐입니다. 굳이 다른 유산균도 많은데 이 제품을 소개하는 이유는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먼저는 가성비이고, 다른 하나는 좋은 유산균이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가격과 좋은 제품이란 점에서 소개합니다. 저희 집은 오랫동안 여에스더 유산균을 먹어왔고 지금도 여전히 종종 먹고 있습니다. 여에스더 홈페이지 1.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 이유 먼저 유산균을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유산균이라고 부르는 정식 명칭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입니다.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장내에서 이로운 역할을 하.. 일상이야기 2020. 12. 12. 더보기 ›› 가나안성도 가나안성도 1. 가나안성도에 대한 정의 가나안 성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가나안성도를 무엇을 말하는것일까?가나안 성도는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확신하고 고백하나 제도적 교회에는 '안나가'는 사람이다. '안나가'를 거꾸로 읽으면 '가나안'이 된다. 필자의 기억으론 청어람 대표였던 양희송이 처음 썼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나안이란 용어는 일종의 언어 유희다. 일차적으로 가나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들어간 약속의 땅으로서의 가나안이다. 하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은 교회에 '안나가'를 반대로 바꾸어 '가나안'으로 말한 것이다. 해외에서는 'Believing without Belonging' 혹은 'Unchurched Christian로 표기한다. 번역하면 소속 없는 신자, 또는 교회..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20. 11. 30. 더보기 ›› 고신대학교 고신대학교 1. 정의 고신대학교는 부산 소재의 사립대학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 소속 대학입니다. 부산 영도와 부산 송도에 캠퍼스가 있으며, 신학대학원은 천안에 있습니다. 2. 역사와 특징 고신대학교는 1946년 9월 고려신학교로 송도에서 시작됩니다. 현재 복음병원 자리가 고려신학교 터였습니다. 이후 의학부만 남긴체 일반대학과 신학과는 부산 영도 와치로 194로 옮깁니다. 전국 복음화의 큰? 꿈을 품고 신학대학원은 부산이 아닌 천안에 캠퍼스를 만들었지만 성공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고신대학교는 종합대이지만 특이하게 고신교단 소속 대학이기 때문에 매우 독립적이고 충성심이 강한 고신교단 소속 교회의 학생들이 많이 옵니다. 타교단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이며, 교단 충성도가 높은 학교입니다. 전혀라고 말할 .. 일상이야기/교회탐방 2020. 11. 8. 더보기 ›› 전국 신학대학교 종류와 순위 전국 신학대학교 종류와 순위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신학대학의 종류와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신학대학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학대학은 기본적으로 교단에 소속된 신학교 이기 때문에 순위를 매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학력으로 높은 대학교는 총신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성공회 대학교 정도이다. 나머지는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서 다시 구분했습니다. 전국 신학대학교 종류 순서는 가나다순 감리교신학대학교 고려신학대학교 고려신학대학교 광신대학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그리스도신학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대신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성경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서울신대학교(부천) 성결대학교(안양)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장로회 신학대학교 .. 일상이야기/교회탐방 2020. 11. 6. 더보기 ›› 김광규 묘비명 묘비명 김광규 『한 줄의 시는 커녕 단 한 권의 소설도 읽은 바 없이』 그는 한 평생을 행복하게 살며 많은 돈을 벌었고 높은 자리에 올라 이처럼 훌륭한 비석을 남겼다 이처럼 훌륭한 비석을 남겼다 그리고 어느 유명한 문인이 그를 기리는 묘비명을 여기에 썼다 비록 이 세상이 잿더미가 된다 해도 불의 뜨거움 꿋꿋이 견디며 이 묘비는 살아남아 귀중한 사료가 될 것이니 『역사는 도대체 무엇을 기록하며 시인은 어디에 무엇을 남길 것이냐』 저는 김광규의 시에서 존재의 무의미를 읽습니다. 일종의 ‘허무’인 셈이죠. 길이남을 비석이라 하지만 사유의 가치를 상실한 비석이기에 단지 ‘귀중한 사료’로서만 존재할 뿐 그는 무의미한 존재입니다. 일제강점기 말에 태어나 75년에 《문학과 지성》을 통해 등단합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일상이야기/일반문학 2020. 10. 21. 더보기 ›› 728x90 이전 1 ··· 5 6 7 8 9 10 11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