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BIble Note281

성경백독 / 민수기는 식언치 않으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성경백독2012년 4월 25일 수요일 민수기는 식언치 않으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오늘까지 민수기를 끝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민수기가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이어가는 연대기적 기술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민수기를 마치고 나니 민수기는 연대기가 아니라 특별한 주제와 의미를 담기 위해 이스라엘의 40년의 광야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출애굽과 레위기의 이야기가 중첩되며, 민수기만의 독립된 이야기가 들어가 있는가하면, 이후에 있을 신명기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신명기는 역사가 아닌 모세의 설교이기 때문에 출애굽 과정은 민수기에서 끝이 납니다.40년의 광야생활,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38년 6개월의 시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끊임없이 원망하고.. BIble Note 2012. 4. 25.
성경백독 / 레위기는 이웃 사랑이다. 성경백독 / 레위기는 이웃 사랑이다. 오늘로 레위기까지 마쳤습니다. 모두들 레위기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이 가득하지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택하신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합니다. 레위기의 주제는 단연코 거룩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표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룩과 함께 동반되는 부연설명은 '나는 애굽에서 너희를 불러낸 여호와니라'는 표현입니다. 거룩은 홀로 떨어진 막무가내의 억압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12: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니라. 레위기의 두 번째 키워드는 '사랑'입니다. 레위기를 보통 레위인 들의 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일부일 뿐.. BIble Note 2012. 4. 22.
성경백독 / 말씀읽기는 거룩한 삶을 요구한다. 성경백독 / 말씀읽기는 거룩한 삶을 요구한다. 하루도 빠뜨리지않고 성경읽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목사는 이런저런 이유로 성경을 읽지만 직업상 어쩔수없이 성경읽는 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가볍게 읽어지는 것은 있습니다. 레위기로 들어가면서 세밀하고 철저하게 성결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앞에 숙연해 집니다. 바쁜일상 속에서 대충 살아고픈 욕망이 가득한데 주님은 좀더 천천히 그리고 바르게 살기를 도전하십니다. 하고싶은 일이 많아 바쁘다는 핑계로 거룩하게 드려야할 예배를 짜증 내면서 서두르는 나의 모습은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BIble Note 2012. 4. 21.
시간 도둑 미국의 국민시인으로 불리만큼 많은사랑을 받은 프로스트는 '어떻게 훌륭한 시를 많이썼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나는 마치 도둑놈처럼 시간을 훔쳤습니다. 식사시간도 좀 훔쳐오고. 잠자는 시간도 훔쳐오고, 사람들과 잡담하는 시간도 좀 훔쳤지요. 그렇게 훔쳐온 시간을 용감하게 휘어잡고 시를 썼습니다." 우리는 늘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마음이 없는 것이다. BIble Note 2012. 4. 18.
예화: 송어와 모샘치, 유혹을 주의하라. 송어와 모샘치 5월의 어느 날 어부가 템스강 강둑에서 인조파리로 낚시를 하고 있었다. 미끼를 던지는 솜씨가 얼마나 기막힌지, 어린 송어 한 마리가 파리에 달려들려고 했다. 그 때 어미 송어가 말리며 말했다. "아가야, 위험이 엿보일 때는 절대 성급하게 달려들어서는 안 된다. 치명적일 수도 있는 행동에 나서기 전에는 먼저 충분히 시간을 갖고 생각해봐야 해. 저기 보이는 게 진짜 파리인지 적의 함정인지 어떻게 알겠니? 그러니까 누군가가 먼저 시험을 하게 해. 저게 정말 파리라면 아마도 첫 번째 공격을 피할 거야. 그러면 성공은 보장 못해도 두 번째 공격을 적어도 안전하게는 할 수 있을 테니." 어미의 말이 무섭게 모샘치 한 마리가 인조파리에 달려들어 잡히고 말았다. 깜짝 놀란 새끼 송어는 어미 송어의 충고를.. BIble Note 2012. 3. 27.
영적 성장의 길 영적 성장의 길 영적성장이란 무엇인가? 영적으로 성숙하는 것인데, 영적성장은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알고,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을 체험하며 사는 삶을 말한다. 1. 과거의 삶을 끊어야 한다. 항구의 배가 출항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앞으로 나아가질 않았다. 알고 보니 배를 움직이지 않도록 묶어든 줄을 풀지 않았기 때문이다. 죄가 바로 배를 묶는 줄과 같다. 죄의 줄을 끊어야 배가 바다로 나아가듯 영적인 삶도 죄의 삶을 청산해야 성숙할 수 있다. 교만의 줄, 세상 욕망의 줄, 음란과 질투와 시기의 줄을 끊어야 한다. 죄 된 삶의 청산 없이 영적 성장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은 쓰레기통에 여러 가지 좋은 것들을 담는 것과 같다. 함께 더러워지고 못쓰게 된다. 2. 예수 그리스도.. BIble Note 2011. 10. 23.
평화가 아닌 검을 주러 오신 예수 평화가 아닌 검을 주러 오신 예수 제자들을 향하여 화평을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예수님은 스스로 자신을 화목 제물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하나님과 죄인들과 화목시키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알았다. 베드로는 '화평의 복음'이라고 말을 직접 사용했다. 십자가는 죄인들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막는 방패이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막힌 담이 헐리고 하나님의 백성되 되었다. 그러나 왜 이곳에서 화평이 아닌 검을 주러 왔다고 말하는 것일까? 말씀을 좀더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내가 하러 온 것일 아니라 '주러' 왔다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누군가에게 검을 주기위해 온 것이다. 그렇다.. BIble Note 2011. 10. 20.
중용, 도는 가까이 있다. 중용(中庸), 도는 가까이 있다. 이 부분은 도를 실천하려 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부분이다. 주희는 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이론 적으로도 남아서는 안 되고 삶 속에서 실천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도라고 말한다. 주희에 의해서 편집된 [중용]의 13장과 15장의 내용을 통해 '도란 무엇인가'를 살펴보자. 13장 1. 공자가 말했다. “도는 사람에게서 멀리 있지 않는데 사람들이 도를 행하면서 사람에게서 멀어지니 이렇다면 도라고 할 수 없다.” 2. [시경]에 “도끼자루로 쓸 나무를 베는구나! 도끼자루로 쓸 나무를 베는구나! 도끼자루의 모형은 멀리 있지 않다”고 하였다. 도끼자루를 쥐고서 도끼자루로 쓸 나무를 베면서 힐끔 쳐다보고는 오히려 멀리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의 도.. BIble Note 2011. 10. 11.
천국에 가려면.... 천국에 가려면 천국에 가려면 범죄 한 팔도 자르고 다리도 잘라라? 그러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정말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이 아니다. 천국 가는 것은 육신의 일부보다 아니 전부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였다. 팔을 자르고 눈을 빼어도 결코 천국에 갈 수 없다. 천국은 심령이 가난한 자만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마음이 변하지 않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는 사람의 모든 고행과 행위는 천국의 수단이 되지 못한다. 천국은 먼저 안이 변화 되어야 한다. 불가사리의 다리를 잘라보라. 고양이가 되지 못한다. 팔이 잘린 불가사리일 뿐이다. 거듭나지 않는 사람이 하는 모든 고행과 선행은 팔이 잘린 불가사리와 다름없는 것이다. 본질은 변하지 않고 외적인 행동만을 달리한다고 천국.. BIble Note 2011. 9. 24.
주기도문 강해 1) 우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 내일이면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설과 추석이 되면 우리 민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있다가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수년 전에 어느 해외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이러한 귀향전쟁을 다큐로 제작하여 방송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귀향전쟁은 근대화로 인한 도시화와 이농현상의 아픈 과거의 추억입니다. 우리나라는 불과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가족끼리 모여 사는 가족공동체를 이루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근대화로 인하여 산업 발달하고 농촌이 피폐해지면서 우리는 도시로 도시로 올라와 살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릴 적만 해도 마산이나 부산 등의 공업단지에 취업해 나갔던 누님이나 형들이 돌아오기만 기다렸습니다. 추석이나 설이 되면 시골에서는 보기 힘든 과자셋트를 들고 왔기 때문에 추석이 오기만을 .. BIble Note 2011. 9. 1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