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Book1531

[기독교출판사] 비아(VIA)출판사

[기독교출판사] 비아(VIA)페이스북 https://ko-kr.facebook.com/via2014/인스타그램 https://web.stagram.com/viapub2017블로그 http://blog.daum.net/libervia인터뷰 http://www.gosc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619 비아(VIA), 그러니까 라틴어로 길이다. 성공회 계열의 출판사다. 보수적 장로교가 대부분인 한국에서 성공회 계열의 출판사가 자리매김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알고보면 한국 기독교인들이 좋아하는 적지 않은 작가들 중에 성공회 소속이 많다. 최근들어 적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완 윌리엄스를 비롯하며, 필자가 한 때 푹 빠져 지냈던 존 스토트와 제임스 패커도 .. Book 2018. 10. 30.

트렘퍼 롱맨 3세(Tremper Longman III) 거룩한 용사

거룩한 용사트렘퍼 롱맨 3세(Tremper Longman III)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구입해 읽은 책이다. 용사이신 하나님을 성경 속에서 찾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아마 롱맨의 박사 학위가 아닌지? 흥미로운 책인데 절판된 후 개정판이 나오지 않고 있다. 서문 제1장 거룩한 용사이신 하나님 제1부 구약편제2장 거룩한 용사이신 하나님제3장 준엄한 심판자이신 하나님제4장 다시오실 하나님제5장 혼돈과 세력과 싸우시는 하나님제6장 '성전'의 형태 2부 신약편제7장 예수제8장 '거룩한 용사'예수제8장 바울서신제10장 그리스도의 거룩한 군사들과 '주님의 날'제11장 "요한계시록" 거룩한 용사저자/역자 : 트렘퍼 롱맨 3세/성종현 | 출판사 : 솔로몬판매가 : 10,000원 → 9,000원 (10.0%, 1,.. Book 2018. 10. 29.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 존 프레임 /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존 프레임 /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구입처 갓피플] 역사적 개혁주의의 전통을 잇는 한 권의 걸작이 탄생했다. 존 프레임의 는 인류의 역사 속에서 큰 획을 그은 철학과 신학을 역사적 개혁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들려준다. 동일한 개혁주의를 표방하지만, 개혁의 정신만을 중요시하는 열린 개혁주의와는 차별된다. 역사적 개혁주의는 칼빈과 베자, 투레탄, 핫지와 벌코프를 이어 반틸로 이어지는 역사적 개혁주의 전통과 보수적 관점을 지향한다. 존 프레임은 변증 학자인 코넬리우스 반 틸의 영향을 강력하게 받았으며, 철저히 칼빈의 성경해석관을 따른다. 우리는 이 책을 읽어 나갈 때 반드시 반 틸의 전제주의를 염두에 두고 읽어 나가야 한다. 존 프레임의 출간서적들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P&R(.. Book 2018. 10. 27.

[저자읽기] 존 프레임(John M. Frame)

존 프레임(John M. Frame) 조직신학자. 리폼드신학교 교수로 재직중 존 프레임(Frame, John M.)미국의 대표적인 개혁주의 조직신학자이며 기독교 철학자. 그는 존 칼빈(1509-1564)-베자(1519-1605)-프란시스 투레탄(1623-1687)-찰스 핫지(1797- 1878)-B.B. 워필드(1851-1921)-루이스 벌코프(1873-1957)-코넬리우스 반 틸(1895?1987)로 이어지는 역사적 개혁주의의 신학적 후계자다. 특별히 인식론, 전제주의 변증학, 조직신학, 그리고 윤리학에 대한 글이 유명하다. 그는 1939년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태어났으며, 13세 때 비벌리 하이츠 장로교회에서 기독교인이 되었다. 그 후 프린스턴 대학교(A. B.)에 입학하여 프린스턴기독학생회(Pri.. Book/국민일보 2018. 10. 27.

[기독교 신간] 일상에서 만나는 하나님

[기독교 신간] 일상에서 만나는 하나님2018년 10월 26일 가을입니다. 겨울이 가까워 옵니다. 아직 가지 않은 가을을 향유하기 보다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는 것은 주머니 사정이 빈궁한 탓일 겁니다. 벌써 난방비 걱정을 해야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걱정을 내려놓고 길모퉁이나 쌈지공원에 피어난 가을 꽃을 봅니다. 자주 다니는 길가에 쑥부재이가 하늘을 향해 목을 내밀었습니다. 쑥부쟁이도 가을이 좋은가 봅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습니다. 폭염이 영원히 지속될 것 같더니 어느새 따뜻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맑고 투명한 하늘, 에머랄드 빛 찬란한 오후의 가을 하늘은 마음을 한 없이 시원하게 합니다. 쑥부쟁이는 '그 무더운 여름도 갔다. 이제 우리의 계절이다'라며 즐거워 합니다. 맞습니다. 가을입니.. Book 2018. 10. 26.

성경의 동서남북

성경의 동서남북 성경이 말하는 동서남북을 간략하게 정리한 책입니다. 바라기를 이 책을 통해 좀더 학문적이고 깊이있는 성경의 방향에 대한 연구도서가 나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히브리인들은 우리가 아는 동서남북과는 많이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이한 개념은 역사와 종교,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것입니다. 읽어 보시고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의 동쪽정현욱 저성경을 즐겨 읽고, 성경 속에 묻힌 하나님의 사랑과 계시를 글로 풀어 내 기를 즐겨 한다. 대부분의 날을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여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낼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서평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 기독교 신문에 기고하고 있다. 성경의 서쪽정현욱 저성경이 말.. Book 2018. 10. 21.

서부 아프리카 통으로 읽기

서부 아프리카 통으로 읽기장훈태 / 세움북스 서부 아프리카를 보는 대축적 지도 놀라운 책이다. 최근 들어 신화와 상징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기독교야말로 상징의 세계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선교학을 전공해서인지 ‘선교’라는 단어만으로 마음이 설렌다. 선교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접촉점’이다. 접촉점은 종교 간의 차이보다는 공통점을 찾는다. 동일한 신의 개념을 통해 궁극적으로 참 신이신 하나님을 소개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는 문화와 역사, 상징과 신화를 연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선교는 어떤가? 지나친 서구적 관점에서 선교를 지향한 탓에 서구의 문화의 영향을 받은 곳이 아니면 반(反) 성경적 의미로 해석하고 공격한다. 이러한 제국주의적 선교정책은 복음이 아닌 서구적 문화를 알리는 것.. Book/국민일보 2018. 10. 18.

[독서일기] 토마스 만의 마의 산

[독서일기] 토마스 만의 마의 산 2018년 10월 16일 가을이 깊어 간다. 아니, 겨울이 가까워 온다. 하늘은 에머랄드 빛을 가득 머뭄고 사람을 본다. 오늘 출근길에 보았던 가을 개나리가 마음이 쓰인다. 한쪽에는 가을의 꽃인 구절초가 연한 푸른빛을 내 비췬다. 어제 그렇게 바라던 토마스 만의 을 샀다. 을유문화사 판인데 양장이라 맘에 든다. 이전에 팡세는 번역 때문에 그리 좋지 않았지만, 마의 산은 잘 된 것 같다.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지만 토마스 만의 을 읽은 기억이 있어 사고 싶었다. 물론 요셉과 그 형제들은 정말 비추다. 한 평범한 젊은이가 한여름에 고향 도시인 함부르크를 떠나 그라우뷘덴 주의 다보스 플라츠로 가는 여행길에 올랐다. 그는 3주 예정으로 누군가를 방문하러 가는 길이었다. 함부르.. Book 2018. 10. 16.

성경의 상징 '하늘' 연구도서

성경의 상징 '하늘' 연구도서 성경에 나타난 하늘에 관련된 도서들입니다. 신학 서적뿐 아니라 문학과 상징의 관련된 도서들도 포함합니다. 천국에 대한 더 깊은 이해 - 천국 해석서의 최고봉 최혁준 (지은이) | 하늘글방 | 2018년 3월 하늘 - 통합신학적 관점으로 보는 성경의 하늘 이야기 ㅣ 통합신학 크리스토퍼 모건, 로버트 피터슨 (지은이), 강대훈 (옮긴이) | 부흥과개혁사 | 2018년 2월22,000원 모건과 피터슨의 '하늘'은 신학적으로 매우 독특하면서도 중요한 쟁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신대의 강대훈 교수가 번역했습니다. 번역자도 하늘에 관련된 논문을 쓸만큼 성경신학의 중요한 학자입니다. 거룩하신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 내러티브 해석학으로 본 사무엘서 김지찬 22,000원 여호와의..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8. 10. 13.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 / 로이스 티어베르그 / 손현선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 로이스 티어베르그 / 손현선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 들어가면서 언젠가 히브리어를 가르치는 교수님께 물었다. “좋은 번역본이 많은데 왜 굳이 히브리어를 배워야 합니까?” 교수님은 잠깐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첫째는 목사라면 당연히 성경원어인 히브리어를 배워야 마땅하고, 두 번째는 히브리어를 알면 흑백으로 보이던 성경이 칼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직신학에 흠뻑 빠져있던 나에게 성경원어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조직신학은 성경원어를 ‘무척’ 강조하지 않는다. 교리와 교회사를 더 강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성경 원어가 갖는 무게나 의미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굳이 배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당시는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Book/국민일보 2018. 10. 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