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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어트 알란트 [인물로 본 초대 교회사] 김성주 옮김 / 엠마오 쿠어트 알란트 [인물로 본 초대 교회사] 김성주 옮김 / 엠마오 초대교회 성경인물과 초대 교부들을 다룬 책이다. Book 2017. 10. 26.
새물결플러스 그리스도교문헌총서 시리즈 새물결플러스 그리스도교문헌총서 시리즈 오늘 마이트웰브에 에바그리우스 서평을 보냈다. 이 책은 서평이 불가능하다. 책의 내용을 추려내고 요약하여 내 생각을 정리하며 마무리했다. 몇년 전에 에바그리오스의 을 읽고 서평한 적이 있다. 2017/09/16 - [Book/저자읽기] -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 (Evagrius Ponticus, 345-399)2015/09/12 - [Book/신학과목회] - 폰투스의 에바그리오스 실천학 문득 책장에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 보여 책을 더 알아 보았다. '그리스도교 문헌 총서 002'가 붙어 있어서 지난 번 에바그리우스의 책과 한 시리즈 임을 알았다. 다른 책도 계속 출간 되었는가 싶어 알아보니 딱 두 권으로 끝이다. 현재 한국 개신교는 그야말로 신학실종이라고 할만큼 교부.. Book/독서일기 2017. 10. 24.
하재성 [긍휼 예수님의 심장] 긍휼 예수님의 심장하재성 / SFC, 2014.12.03 *크리스찬타임즈 기사. 읽다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 책이 있다. 손이 부르르 떨리고, 심장이 쿵쾅거려 안절부절 못한다. 두 종류의 책이 그렇다. 독자를 깔아뭉개는 독설가의 책이거나, 공감과 감동을 주는 책이거나. 하재성의 책은 후자다. 읽어가는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한 몇 안 되는 책이다. 이 책이 내 손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 19세기 프랑스의 인문학자였던 에밀 파게는 이렇게 말한다. “감동이란 작가가 작품 속 등장인물에게 내맡긴 감정을 독자와 나누는 일이다. 이것은 일종의 감염으로, 우리가 창조된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정신 상태 안에 들어갈 수 있게 한다.”(단단한 독서 中) 그렇다. 감동(感動)은 감염(感染)이다. 독자의 감정이 작가.. Book 2017. 10. 22.
개혁주의 신앙고백-교리 대조 비교 / 김의한 개혁주의 신앙고백김의한 편역 개혁주의 신앙고백국내도서저자 : 김의환출판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2003.10.10상세보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대요리 문답,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트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 위의 교리들은 개혁주의 6대 신앙고백이며, 표준을 삼는 교리들이다. 이 책은 6개의 신앙고백서를 각 주제별로 정리해 비교한 것이다. 교리를 설교를 하거나, 교리를 비교 연구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서문에서 각 고백서의 간략한 역사와 내용을 정리 두었다. 목차1부 신학:하나님의 교리2부 인류학:사람의 교리3부 그리스도론:그리스도의 교제4부 구원론:구원의 교리5부 교회론:교회의 교리6부 종말론:말세의 교리 Book 2017. 10. 21.
[독서일기] 길을 걸었다. 그리고 웃었다. [독서일기] 길을 걸었다. 행복했다.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아내와 걸었다. 어느 날 우린 낯선 한 동네를 발견했다. 큰 돌의 뜻을 가진 대석마을이다. 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8년 전쯤에 한 번 이 마을을 지나친 적이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안으로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벌써 세 번째 대석마을을 찾았다. 한 번은 그냥 지나치고, 한 번은 홍룡사를 가기 위해 그 마을을 지나갔다. 그리고 오늘, 마을 회관 앞에 차를 세우고 마을 골목길을 걸었다. "우리 걸을까?" "응" 한적한 마을, 추수가 시작되고 있었다. 들녘은 황금물결에 춤을 춘다. 스스슥, 바람이 불면 들려오는 벼 이삭들의 의태어이다. 골목은 그리 넓지 않다. 겉보기에 화려하던 마을 풍경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자.. Book/독서일기 2017. 10. 21.
모형론 / 레온하르트 고펠트 / 최종태역 / 새순출판사 모형론레온하르트 고펠트 / 최종태역 / 새순출판사모형론은 교부들의 초기 성경 해석인 알레고리와 후기에 속하는 안디옥 학파의 역사 문법적 해석에 중간쯤 되는 것이다. 모형론을 성경 해석의 기본 틀로 잡을 수는 없으니 중요한 해석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특히 구속사적 성경 해석을 위한 중요한 틀이다. 예를 들어 아담,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는 신약의 예수의 모형이다. 출애굽은 세례의 모형이다. 이런 식의 해석적 틀이 모형론이다. 모형론이 과도하게 나가면 알레고리에 빠지고, 지나치게 문법적 형식에 얽매이면 단조로워진다. 이러한 균형이 바로 모형이라 할 수 있다. 모형론은 근본적으로 신약을 근거로 한 구약 해석이다. 이 책의 알레고리와 모형론 사이의 긴장 관계는 서론을 쓴 E. Earle Ellis의 글을 참.. Book 2017. 10. 21.
쉽게 읽는 기독교 강요 / 스데반 황 옮김 / 생명의 말씀사 쉽게 읽는 기독교 강요스데반 황 옮김 / 생명의 말씀사 반드시 누군가는 했어야 했다. 그러니까 방대한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간단한 줄거리로 요약하는 것 말이다. 이 책은 그동안 그 어떤 책보다. 기독교 강요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했다. 모호한 부분들을 거르고 정리해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 냈다. 기독교 강요를 읽고 싶다면 먼저 이 책부터 읽어야 한다. 용기만으로 기독교 강요를 읽으려 하다간 1권도 넘기기 전에 포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태권도의 품새와 같다. 너무 쉬워 무시할 수 있지만 간단한 행위를 계속 따라하다보면 난해한 부분도 이해되고, 전에 깨닫지 못했던 부분들이 명료해 진다. 이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분량이 작다. 마음 잡고 읽으면 두 시간에 일독이 가능하다. 이 책은 일독으로 끝.. Book 2017. 10. 20.
Rofo 500 성경해설 모세오경 / 박우택 / 세움북스 Rofo 500 성경해설 모세오경박우택 / 세움북스 *이 글은 마이트웰브에도 기고된 글입니다. *이 글은 http://www.cbooknews.com/에 기고한 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하나님의 집에 충성한 모세와 같이 성경에 충직하고, 교리에 탄탄하게 뿌리내리고 있다. 사랑받는 책은 두 가지의 종류가 있다. 하나는 기존의 해석을 뒤 엎고 새로운 관점을 탁월하게 제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을 시대의 천재들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한 종류가 있다. 그것은 기본에 충직(忠直)한 책이다. 모든 책은 탁월한 천재들의 책이 아닌 가장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탁월한 경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자신의 자리가 어디이며,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기 때문이다. 바로 이 책, 박우택 목사의 .. Book 2017. 10. 19.
[띄어쓰기] 이 책 저 책 [띄어쓰기] 이 책 저 책 원칙이 책 저 책허용이책 저책 어렵다. 띄어쓰기. Book 2017. 10. 19.
믿음의 여인들1 / 기엔 카젠 믿음의 여인들1 기엔 카젠(Gien Karssen) *이 글은 http://ctmnews.kr/ 에 기고한 글입니다. 기엔 카젠의 책이 새로 출간되었다. 이미 전설이 된 그녀의 책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성 작가답게 성경 속 여인들을 탐색해 나간다. 믿음의 여인들이 걸었던 삶의 궤적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무엇이 바른 믿음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녀가 살았던 암담했던 시기는 결혼 6주 만에 남편을 나치 수용소로 떠나보내야 했고, 절망이란 현실 속에서 운명의 짐을 지며 살아가도록 종용한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이 죽기 직전 일기에 남긴 한 구절의 말씀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다시 일으킨다. 누가복음 9장 24절 말씀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 Book 201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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