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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의 찬송의 제사, 헤르만 바빙크 / 박재은 옮김 헤르만 바빙크의 찬송의 제사 헤르만 바빙크 / 박재은 옮김 [갓피플몰] 헤르만 바빙크의 찬송의 제사 mall.godpeople.com 헤르만 바빙크의 책은 일단 사놓고 본다. 그의 신학사상은 누구도 추종하기 힘든 탁월성과 정교함을 자랑한다. 론 글리슨의 『헤르만 바빙크의 평전』의 서문을 쓴 로저 니콜은 헤르만 바빙크를 이렇게 평가한다. “마침내 나는 1843년에서 1888년 사이에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통전적 칼빈주의를 알게 되었다. 헤르만 바빙크는 바로 이 통전적 칼빈주의의 천부적이고 헌신적이며 학자적인 계승자였다.” 바빙크는 화란개혁주의 신학자를 너머 성경에 정통한 칼빈주의자라는 사실에 매혹적 존재이다. 바빙크의 교의학은 비평주의에 함몰되어 성경 자체를 등한시했던 독일철학자들과는.. Book 2021. 1. 10.
요단강 도하 여호수아 3:7-17 요단강 도하 여호수아 3:7-17 영웅은 시대가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시대는 위기의 시대를 말하며, 다른 말로 하면 역사의 전환기를 말합니다. 인간들에게 내일은 닫혀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내일 결정이 오늘로서는 최선이라할지라도 내일이 되면 최악의 선택이었음이 드러나기도하고, 오늘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내일이 문이 열렸을 때 최고의 선택이 되어 버리는 일도 일어납니다. 그럼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도무지 내일을 알 수 없으니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 걸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내일의 문을 닫혀 있지만 시간을 내일을 향해 흐르고 있고, 오늘이 쌓여 내일이 되기 때문에 내일은 완전히 닫힌 것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한 가지 예를 .. 구약역사서 2021. 1. 9.
2021년 1월 둘째 주, 주일대표기도문 주일대표기도문 2021년 1월 둘째 주 2021년 1월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오늘도 폭설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어떨지 걱정이 듭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온라인 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음이 복잡한 새해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기도문은 텍스트와 이미지로 함께 올립니다. 편하신 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일대표기도문(1) 1.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를 때 응답하시고, 부르짖을 때 들으시는 하나님, 거룩한 주일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방황하다 다시 주님을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온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1. 1. 9.
요한일서 5:1-12 그리스도의 증언자(물과 피, 성령) 요한일서 5:1-12 그리스도의 증언자(물과 피, 성령) [생명의 삶] 2021년 1월 8일 금요일 [본문읽기]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 구약역사서 2021. 1. 8.
성서지리, 컬러 사진과 성경 역사와 함께 배우자.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와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된 글입니다.] 요르단 김동문 / 홍성사 김동문 선교사의 책은 언제나 나를 행복하게 한다. 성서 세계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아랍문화권에서 오랫동안 선교사로 지내온 저자는 성서의 땅을 소개하는 최적의 사람이다. 이슬람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책들도 좋지만 특별히 나를 행복하게 하는 책은 성경읽기와 관련된 책들이다. 2014년에 포이에마를 통해 출간된 는 김동문 선교의 '맛'을 아는 경험이었다. 이전까지 전혀 깨닫지 못했던 오감을 통한 성경의 세계는 색다른 체험이었다. 나의 성경 읽기는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특이하고 특별했던 책이다. 한 달 전, 김동문 선교사로부터 우연히 연락이 닿아 책 한 권을 선물해 준다는 .. Book 2021. 1. 7.
하나님의 시간을 걷다, 이요셉 / 토기장이 하나님의 시간을 걷다 이요셉 / 토기장이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와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된 글입니다.] 나이가 몇일까? 삶의 경륜이 없으면 써내지 못할 글이다. 문장은 여리면서 섬세하다. 어떤 글은 소박하고, 어떤 글은 묵직하다. 지금까지 펴낸 책을 봐서는 분명 30대 중반 정도일 것 같은데. 그 어린? 나이에 이런 글이 나오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이 발동한다. 책을 읽어가는 중 시작된 호기심은 자꾸 인터넷을 검색하려는 충동으로 이어졌다. 참았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 굳이 찾지 않았다. 작가는 글로 말하는 법. 사유하는 삶의 매력이 문장에 차고 넘친다. 화려한 저자의 소개 글은 건너뛰었다. 글이 손상될 것 같아서. 학문적 성향이 책이 아니면 저자 소개를 읽지 않는다. 나중에 궁금해지면 찾는 편.. Book 2021. 1. 7.
요한일서 4:1-12 우리의 소속(所屬) 요한일서 4:1-12 우리의 소속(所屬) “하지만 이 역사를 통해서 말하고 있는 기번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 1737년 ~ 1794년) 를 기록한 영국의 역사가이다. 그는 근대적 정신에서 미신을 혐오했으며, 특히 기독교의 마녀재판을 비판했다. 이다. 그는 그의 시대를 지배하던 정신의 화신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저작은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것은 18세기 정신성의 기록이다.” [화이드 헤드 『관념의 모험』 중에서] *화이트 헤드, 과정철학과 생철학의 시조격인 영국 철학자이다. 역사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과정(변화)의 연속으로 규정한 철학자이다. 화이트 헤드가 포스트 모더니즘의 포문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니 계속하여 ‘너희 소속은 어디냐?’.. 구약역사서 2021. 1. 6.
수요 대표기도문, 2021년 1월 새해첫주 수요 대표기도문 2021년 1월 첫 주 2021년 첫 수요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수요기도문은 주일대표기도문보다 짧고 간략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제는 크게 다르지 않으나 교회 전반적인 문제와 각 성도들을 향한 기도로 제한하면 더 좋습니다. 1월 첫주 상황을 고려하여 작성한 기도문입니다. 참조하셔서 은혜로운 기도 드리시기 바랍니다. 1. 주님을 찬양합니다. 목마른 자에게 생수를 주시고 절망한 자들에게 소망이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둠 속에서 지내는 저희들을 불러 주셔서 빛의 자녀로 삼으셨사오니 감사합니다. 수요저녁 예배로 모이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임 가운데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시간되기를 원합니다. 2. 회개합니다. 신축년이 시작 된지 벌써 한 주.. 기도문/수요금요기도 2021. 1. 6.
하늘의 음성 땅의 고백, 홍성훈 / 세움북스 하늘의 음성 땅의 고백 홍성훈 / 세움북스 이 책은 세 가지 이유 때문에 놀랐습니다. 하나는 두께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가격 때문입니다. 작년부터 마가복음에 마음을 두고 몇 번을 읽었습니다. 그러나 쉽게 뭔가가 싸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신약은 마태복음이고, 그다음은 히브리서입니다. 세 번째를 들라고 하면 요한복음일 겁니다. 하지만 마가복음은 이상하게 금기와 같은 책이었습니다. 복음서 중에서 가장 짧고, 가장 먼저 쓰인(마가복음 우선설에 의하면) 복음서입니다. 그래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성경 중의 하나입니다. 존경하는 박윤만 교수의 마가복음 주해서인 을 통해 다시 도전을 받고 꼭 도전해 보고 싶은 성경이었습니다. 아직도 요원한 꿈에 불과하지만 말입니다. 이 책이 마가복음 강해집이란 사실에.. Book 2021. 1. 5.
해외인증 한국소비자원 신고 스미싱(Smishing) 해외인증 한국소비자원 신고 스미싱 주의 혹시 이런 문자 받으셨습니다. **님 해외인증 32511* USD570불 결제완료 본인 아닌 경우 즉시 한국 소비자원 신고 문의 : 031-919-1256 이 문자를 받으신 분이 있다면 절대 문의 전화를 클릭해 전화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미싱 문자이고, 전화를 할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됩니다. 절대 절대 전화하지 마십시오. 한국소비자원 전화번호 043-880-5500 입니다.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입니다. www.kca.go.kr/home/main.do#Page1 한국소비자원 사업자가 제공하는 제품, 시설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안전과 관련된 사례를 제보 · 신고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www.kca.go.kr 작년부터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스미싱이 극성.. 일상이야기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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