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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픔의 신학(神の痛みの神学)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神の痛みの神学)이원재 옮김 / 새물결플러스 #이 글을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하나님이 아프시다. 이 책의 결론은 ‘하나님의 아픔’이다. 그것은 시작이고, 과정이며, 결론이다. 하나님이 아프다는 말은 위험한 말이다. 신은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신이 아프다면 그는 이미 신이 아니다. 그러므로 신은 절대 아플 수 없다. 그러나 참으로 신은 아프다. 우리는 이제 아픈 하나님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이라는 도발적인 책의 제목은 1946년 일본의 저명한 신학자 중의 한 명인 기타모리 가조가 고작 서른 이란 나이에 써낸 역작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무정(無情)의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으로 인해 아픔을 느끼며 용서와 사랑으로 공의와 구원을 완성한다고 말한다. 그의.. Book 2017. 10. 2.

[독서일기] 내재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

[독서일기] 내재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2017년 10월 1일 일요일 수개월 전에 백충현의 를 훑어 읽기 했다. 제목이 너무 근사해 읽기 시작했지만 불필요하게 사변적이라 다시 읽기 싫어졌다. 그런데 오늘 기타모리 가조의 책 을 읽으면서 '내재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라는 글이 나와 궁금해졌다. 저자의 말을 그대로 가져오면 이렇다. #이 글은 그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정작 그리스-로마적 교회의 신학은 이른바 내재적 삼위일체라는 형태로 결정화되어 있다. 거기서 하나님은 '하나의 본질에서의 세 페르소나'라는 모습으로 파악되고 우러러보았다. 물론 창조, 화해, 성화라는 경륜적 삼위일체의 행위도 신조에 나타나 있지만, 그러나 이것은 원시 교회로부터 계승된 것에 지나지 않으며, 이 교회의 고유.. Book 2017. 10. 2.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神の痛みの神学)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神の痛みの神学)기타모리 가조 (北森嘉蔵) 지음 이원재 옮김145*210 | 무선376쪽 17,000원2017년 8월 31일 책소개 아픔은 어디에나 있다. 하늘이 맑고 푸르고 사람들의 얼굴이 밝아 희망이 묻어나올 때, 드러나지 못한 아픔은 숨어서 더욱 쓰라리다. 아픔에 대해 신학과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사람들은 오랫동안 물어왔지만, 속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었다. 인간의 아픔에 직면한 하나님은 어떤 대답을 내놓고 있는지, 하나님 자신은 과연 아픔을 알고 있는지? 고통 가운데서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진지하게 물어올 때, 신학은 뒷걸음질 치면서 대답을 얼버무려왔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당신의 아픔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며, 아픔을 위로하겠다고 다가가는 일이 고작이었.. Book 2017. 10. 1.

내재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 - 현대 삼위일체신학에 대한 신학.철학의 융합적 분석

내재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 - 현대 삼위일체신학에 대한 신학.철학의 융합적 분석 백충현 (지은이) | 새물결플러스 | 2015-11-13 출판사 책소개 초대교회 시대부터 기독교를 유대교와 이슬람, 그리고 다른 종교들과 구별시켜주었던 삼위일체 교리를 다룬다. 일반적으로 내재적 삼위일체는 삼위일체 내의 내적인 관계들을 가리킨다. 반면 경륜적 삼위일체는 창조, 구속, 완성의 활동을 통해 계시된 삼위일체를 지칭한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삼위일체 교리는 우리의 신앙과 신학, 그리고 삶 전체를 포괄한다. 삼위일체 교리의 문제는 그 어떤 문제보다 근본적인 것이다. 이 문제를 적절히 다루기 위해서는 삼위일체 자체에 대한 논의만이 아니라, 그 논의의 배후에 있는 존재론과 인식론에도 .. Book 2017. 10. 1.

[독서일기]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독서일기]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2017년 9월 30일 토요일 크리스찬북뉴스 칼럼 토요일, 9월의 마지막 날이다. 이번 추석처럼 아프고 쓰린 날이 또 있을까? 최근에야 없는 자들의 추석이 갖는 의미를 희미하게 알 것 같다. 어느 누구에게도 축하의 메시지 하나 없고, 안부 문자도 없다. 목사도 교회 안의 목사지 교회 밖 목사는 그저 먼 타인일 뿐이다. 왜 샤르트르가 타인은 지옥이라고 말했는지 알 것 같다. 타인이란 단어 속에는 불합리와 모순이 있다. 또한 무지와 왜곡도 상존한다. 그래서 타인은 지옥이 되고 만다. 심리학적으로 무지는 두려움의 대상이며, 박멸의 대상이다. 나를 넘어 가족, 가족을 넘어 이웃, 이웃을 넘어 공동체, 공동체를 넘어 타인이 될 때 두려움의 범위와 강도는 높아진다. 제노사이드는 단지.. Book 2017. 10. 1.

[독서일기] 라틴어 수업

[독서일기] 라틴어 수업2017년 9월 29일 교부문헌을 읽으면서 번역되지 않은 수많은 책들을 발견한다. 터툴리안의 경우 외에는 번역되지 않았다. 번역하고 싶다는 마음만 굴뚝이다. 어제 아내와 세종세관에 들러 라틴어를 읽고 싶은 마음에 조경호의 을 구입했다. 아들 참고서를 위해 찾아가 함께 구입한 책이다. 이 책을 굳이 구입하고 싶은 뜻은 없었지만 유일한 라틴어 책이라 구입한 것이다. 그런데 잘 했다 싶다. 휠록 라틴어 문법보다 훨씬 쉽고 편하다. 함께 인디고아의 빨간 머리앤 영어판을 구입했다. 인터넷 중고서점에서 구입한 도 도착했다. 생명의 말씀사에서 온 책 세 권도 함께 모이니 책 잔치가 벌어졌다. 진 에드워즈의 가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궁금해 앞 몇 장을 읽어보니 꽤 내용이 좋다. 소설 형식으로 .. Book 2017. 9. 29.

암브로시우스의 저작목록

https://latina.bab2min.pe.kr/xe/cv?q=Ambros/BonMort/ 아래의 사이트에서 라틴어 읽을 수 있다. http://www.iteadjmj.com/PATROP/ambhex.pdf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7. 9. 29.

라틴어 사이트

라틴어 관련 사이트 교회사를 알기 위해서는 라틴어를 건너 뛸 수 없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라틴어를 배울 수 있는 사이트가 몇곳 있습니다. 가자 좋은 방법은 책을 구입하거나 강이를 들어야 하지만 쉽지 않죠.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기초과정을 공부할 수 있다면 라틴어 공부가 쉬울 것입니다. 라틴어 알파벳라틴어 기초라틴어 성경등을 참고하시며 좋을 것입니다. 라틴어 기초 문법과 사전https://latina.bab2min.pe.kr/xe/latina 네이버 라틴어 사전http://ladic.naver.com/#/main LingQers라는 라틴어 앱도 있습니다. 필요한 단어나 어행시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스페인계열은 대부분의 단어가 라틴어에서 왔기 때문에 기본 단어만 알아도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교회사 2017. 9. 29.

터툴리안 저작 목록

터툴리안 저작 목록 《그리스도의 육신론》《우상숭배론》《호교서》《이단자 규정》《부인에게》 대표적인 변증적 저술들로는 (Apologeticum), (De testimonio animae), (Adversus Iudaeos), (Ad Scapulam) 등이 있고, 교리적-논쟁적인 저술들로는 (De praescriptionibus haereticorum), (Adversus Hermogenem), (Adversus Marcionem), (Adversus Valentinianos), (Adversus Praxeas), (Scorpiace contra Gnosticos), (De carne Christi), (De anima) 등이 있다. 실천적-금욕적 저술들로는 (Ad Martyres), (De oratione)..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7. 9. 29.

[초대교회교부] 터툴리안의 호교론( Apologeticum)

[초대교회교부] 터툴리안호교론( Apologeticum) 터툴리안(Tertulian)의 정식이름은 퀸투스 셉티미우스 플로렌스 테르툴리아누스(Quintus Septimius Florens Tertullianus)이다. 터툴리안(Tertulian)은 영어식 이름이다. 그는 155년에 태어나 240년경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 출몰연대는 정확하지 않다. 터툴리안(Tertulian)은 기독교의 교부이자, 평신도 신학자이다. '삼위일체'라는 신학 용어를 가장 먼저 사용한 이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라틴어 문체는 중세교회 라틴어의 표본으로 간주되고 있다.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7.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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