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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경건을 연습하라. 목회칼럼경건을 연습하라. '앗차!' 나도 모르게 짧은 탄성이 흘러 나온다. 또 잘못 넣은 것이다. 일반쓰레기 통에 넣을 것을 재활용 통에 넣었다. 교회 사무실에는 두개의 통이 있다. 하나는 일반쓰레기통이고 다른 하나는 재활용 통이다.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려야할 것들은 일반쓰레기통에 넣고, 플라스틱이나 캔 유리 등은 재활용통에 넣어 나중에 다시 분리한다. 그런데 일반쓰레기를 재활용통에 나도 모르게 넣은 것이다. 한두 번이 아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이다. 하루에 세 번의 동일한 실수는 용납하기 힘들다. 원래 쓰레기통은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일 오후 청소를 하면서 자리를 바꾸어 놓았다. 습관적으로 버리던 것이 몸에 배여 나도 모르게 쓰레기를 재활용통에 넣고 있는 것이다. 죄는 습관이다. 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7. 30.
큐티학교-첫날, 큐티란 무엇인가? 첫날, 큐티란 무엇인가? 큐티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1. 어원적 정의큐티는 영어로 콰이어트 타임(quiet time)으로 직역하면 ‘조용한 시간’이다. 우리나라 말 역시 한자어로 ‘묵상(黙想)’으로 뜻은 영어와 다르지 않다. 조용할 묵상에 생각할 상으로 조용히 생각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정의는 올바른 묵상에 대한 정의는 아니다. 성경적 묵상의 의미묵상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하가다’로 ‘중얼거리다’ ‘되뇌이다’ ‘조용한 소리로 읊조리다’는 뜻이다. 개정개역에서는 시1:2만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을 ‘읊조리다’로 번역했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시 .. BIble Note 2013. 7. 30.
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 한국명: 서서평 ) 이글을 접하고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제 블로그에 옮겨 왔습니다. 원저자에게 누가 되지 않을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다 삶을 마감했습니다. 그 중의 한 분이 독일인이며 미국 선교사로 온 서서평 선교사입니다. 비가 갠 후에야 무지개가 떠오른다! 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 한국명: 서서평 ) 독일인 출신의 미국인 간호사로 조선에 32세에 파송되어 병들고 버리진 조선의 고아 14명을 거두고 한센병 환자들과 과부들을 먹이고 돌보다가 영양 실조로 51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1934년 6월 서서평 선교사는 광주에서 만성풍토병과 과로, 영양실조로 숨졌습니다. 그녀가 남긴 건 담요 반 장, 동전 7전, 강냉이가루 2홉뿐이었습니다. 한 장 남았던 담요는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7. 30.
나의 애니어그램 성향-완벽형 기본성향 완벽형 -완벽성 1타입은 인생의 모든 것에 완벽함을 추구한다. 이들은 ‘일처리가 얼마나 완벽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습관적으로 비교하곤 한다. 매사를 완전무결하게 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하기를 요구하고 기대한다. 이들은 자신이 수행한 행동에 대하여 완벽함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내적기준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정답 이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하나의 옳은 정답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자기비판 이들은 현실사회에서 완전하고 완벽한 것이란 드물기 때문에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분노를 느낀다. 문제는 그 분노를 자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분노를 드러내지 않고 쌓아두는 데 있다. 쉽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완벽한 모습이 아니기 때문이다.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중요시 하지 않..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3. 7. 30.
에니어그램 추천도서 소그룹에 관심 갖게 되면서 성격유형에 관심이 일어났다. 청교도에 지독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부는 나에게 성격유형이나 심리학은 사탄에 물든 것이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스탠리의 등 책이 그것이다. 거부감은 생각보다 강했다. '그 따위의 책을 읽는 데 시간과 돈을 허비해야 하다니' 늘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다 서른에 결혼을 하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혼자 신앙생활을 할 때는 그닥 몰랐던 나의 성격의 오류와 문제들이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다. 심심치 않게 아내와 다투게 되고, 언쟁과 반목을 거듭하게 된다. 어쩔줄 몰라 하며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를 깨닫지 못한 채 수년을 보낸다. 난 소그룹에 관심이 많다. 소그룹을 공부의 기초는 사람이해를 하는 것이다. 사람이해를 못하면 건전한 소그룹 운영이 불가능하다.. Book 2013. 7. 30.
꿈의 신비 창세기 37:12-28 꿈의 신비창세기 37:12-28 예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어떤 권사님이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중에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믿음이 약한 어떤 분은 하나님께 원망 아닌 원망을 했습니다. 그렇게 신실하시고 믿음으로 살아가셨던 권사님을 어떻게 교통사고로 데려갈 수 있단 말인가? 매우 낙심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납니다. 비록 죽음의 이르지 않았기에 여기에 앉아 있지만, 비슷한 경험을 자주 하는 것을 봅니다. 주님을 위해 성실하게 살았지만 오히려 사업은 부도가 나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게 착하게 살아온 대가입니다. 만약 평범하게 적당하게 살았다면 절대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 믿은 것이 오히려 가정을 힘들게 했고, 삶을 고통의 수렁.. 구약역사서 2013. 7. 28.
중고등부설교-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의 비전 본문역대하 9:13-31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과거를 회상함으로 현재를 해석합니다. 사람들은 대개 현재에 만족하고 즐거우면 과거 회상을 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가 힘들고 어려우면 곧잘 과거를 회상합니다. 왜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간단합니다. 인간에게는 과거에서 현재를 길러내는 본성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는 과거의 연장이자 결과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역대하 9장의 내용은 솔로몬의 영광을 보여줍니다. 본문 속에 나타난 솔로몬의 영광을 말로 표현하기를 어렵습니다. 27절에 나온 ‘은이 돌처럼 흔했다’는 말로 요약될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솔로몬의 부와 영광을 말로 다 할수 없었습니다. 역대기 기자는 왜 이런 표현을 스스럼없이 할까요? 우리는 .. 구약역사서 2013. 7. 27.
이 책을 권합니다!(20)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제임스 패커 이 책을 권합니다!하나님을 아는 지식제임스 패커 “하나님을 꼭 알아야 합니까?” 어떤 학생이 와서 물었다. ‘그래’라고 즉시 대답하려니 무책임하다는 생각에 답을 잠시 멈추고 되물었다. “왜 그런 질문을 하니?” 학생은 이렇게 답한다. “어차피 죽어 봐야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도 알고, 굳이 하나님을 믿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요.” 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왜 교회에 가나가야 하며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를 모른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성경을 읽고 인생에 대해 고민해야할 이유를 상실해 가고 있다. 이러한 결정적 증거는 일주일 내내 단 한 번도 성경을 읽지 않으며, 읽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제임스 패커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멀어져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이 책을 준비했다. 세상은 하나님의.. Book 2013. 7. 27.
묵상이란 / 제임스 패커 묵상이란 “묵상은 하나님의 사역과 도(道), 그리고 목적과 약속들에 대해 자신이 아는 여러 가지 것을 상기하고, 숙고하고, 깊이 생각해보고, 자신에게 적용하는 활동이다.” 제임스 패커 중에서 묵상은 깊은 생각이 아니다. 입술로 되네고 다시 생각하고 다시 되네는 과정의 연속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목적, 구원하시는 이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야할 방법들을 깊이 고민하는 작업이다. 묵상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삶으로 재현되어야 한다.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다짐하고, 매일 매시간마다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묵상은 훈련이며, 삶이다. BIble Note 2013. 7. 27.
성경묵상은 진통제다. 성경묵상은 진통제다. 하나님을 앎은 진리에 이르는 길이다. 또한 영과 육의 치유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을 깊이 묵상함으로 정신뿐 아니라 육적으로 치유가 일어나다. 제임스 패커의 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오! 그리스도를 묵상하는 것에는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치유제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묵상에는 모든 슬픈 을 근절시켜 주는 거이 있습니다. 성령님의 감화력 안에는 모든 아픈 곳을 잊게 해주는 진통제가 있습니다. 이 말은 찰스 스펄전의 설교의 일부이며, 이 설교를 할 당시 그는 겨우 스무 살이었다. 스펄전은 성경 묵상이 얼만큼이나 놀라운 효과를 가지고 있는가를 설교 가운데 이야기 해주었다. 필자의 경우도 이런 경험을 종종 경험한다. 두통히 심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성.. BIble Note 201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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