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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찬양콘티 2013.6.30 주일찬양콘티 2013.6.30 벌써 6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올 해도 반을 넘어가는 고개마루에 섰습니다.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건대 우리의 인생 가운데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아버지의 사랑이 큽니다. 삶의 흔적은 모두가 사랑의 흔적이고, 긍휼의 스티그마였습니다. 나에게는 주님 사랑에 응답하기 위한 몸부림은 있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반해를 마무리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콘티해 봅니다. 할렐루야! 복된 주일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릴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크신 사랑을 찬양하며 나아갑시다. -오프닝찬양그사랑(아버지사랑내가-동영상 / 그사랑(아버지사랑 내가) -본찬양주 예수를 믿는 자 세상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승리하신.. 카테고리 없음 2013. 6. 26.
[찬양묵상] 그사랑(아버지사랑 내가) 찬양묵상그사랑(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한 찬양이다. 성실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영원한 사랑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다. 예수의 십자가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정적이다. 성경중의 성경으로 알려진 요한복음 3:16을 보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서 세상은 구원 받아야할 대상으로서의 세상이다. 세상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구절이다. 그럼에도 이 구절을 주의할 부분은 구원은 늘 조건절이란 점이다. 구원은 모두에게 주어지지만 단 하나의 조건은 '그를 믿는 자마다'이다. 이 조건이 충족된다면 누구나 .. HYMN 2013. 6. 26.
이책을 권합니다(18)-하나님의 큰일(헤르만 바빙크) 이 책을 권합니다!하나님의 큰일(Magnalia Dei)헤르만 바빙크 ‘믿음은 세상을 정복하는 승리의 약속이다.’ 화란 개혁주의 신학자인 헤르만 바빙크의 말이다. 그는 개혁주의 신앙을 성도들에게 평이한 언어로 설명하기 위해 애를 썼다. 바빙크는 아무리 훌륭한 복음이라 할지라도 시대적 언어와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거부되고 퇴보할 수 있다고 권고한다. 그는 끊임없이 이 시대 속에서 어떻게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하나님의 큰일’은 그의 책 중에서 가장 탁월한 책이자 명쾌하고 간결한 언어로 복음의 핵심을 담았다. 모두 24장으로 되어졌으며, 조직신학적 순서에 따라 신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 주요한 핵심적 교리들을 서술한다. 신학과 교리를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거부감을 .. Book 2013. 6. 15.
중고등부칼럼-절대 포기 하지마 절대 포기 하지마!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한다.’ 어느 자기계발 작가의 충고이다. 유월 셋째주가 되었다. 벌써 2013년의 절반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년초에 세운 계획을 다시 정리해 보니 그만둔 것들이 많다. 의욕을 가지고 출발했던 몇 가지의 계획들이 2.3월이 되자 언제 그만 둔지도 모르게 중단되었다. 서양 속담에도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가 있다. 천천히 꾸준히 하는 자가 결국 승리한다는 말이다. 꾸준히 천천히 하는 것이 어렵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성공한다. 하나님의 백성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이 절대희망이고 궁극적인 승리이기 때문이다. 터널이 아무리 어둡고 길더라도 끝은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얼마나 잘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승리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6. 14.
봄이 갔다. 봄이 갔다. 꽃잎이 떨어진 것을 보고서야 봄이 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애뜻한 봄날의 기억이 추억이 되었습니다.화려한 기억도 향기처럼 담아둘 수 만 없습니다. 하나 둘 셋자신의 길을 가야 합니다. 떨어짐비움의 겸손 여름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일상이야기/팡......세 2013. 6. 10.
책을 읽지 않는 이유는? 나는 책에 미쳤다. 안중근의사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서 가시가 난다.' 누군가의 말처럼 나는 문자중독자요, 독서 중독자이다. 한 달에 책을 사는데 쏟아 붓는 돈만해도 수십만원은 족히 넘는다. 그러다가도 면티 하나라도 살라치면 얼마나 돈이 아까운지 모른다. 책은 지혜의 보고이자 생명의 길이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금언은 식상한 지식이 되었지만 이 시대에 여전히 유효한 명언이다. 이지성은 에서 인문 고전을 통해 천재가 될 수 있으며 돈도 벌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자 그들의 변명을 들어보자. 정철상 교수의 독서칼럼을 그대로 가져와 보았다.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출판계는 울상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 Book 2013. 6. 10.
목회칼럼-비오는 날의 우산처럼 목회칼럼비오는 날의 우산처럼 2013년 4월 23일, 그날 하늘은 찌뿌등한 표정을 계속하더니 결국에는 비를 내리고야 말았다. 아마도 심술을 부리는가 싶다. 그래도 기분은 무척 좋았다. 가뭄은 아니었지만 비가 한 번쯤 왔으면 싶었다. 한 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먼지때가 이곳 저곳에 쌓이면서 쉽게 옷이 지저분해 진다. 볼일이 있어 잠깐 동아대 앞을 갔다. 향학 서점에 들러 책을 사서 교회로 향했다. 신호가 바뀌자 사람들이 건너간다. 나도 건너 가려다 앞선 사람들의 풍경이 아득한 꿈결처럼 다가왔다. '나는 누군가의 우산이 되어 준적이 있었던가?' '누군가 나를 간철히 찾을 때가 있었던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나는 이기적인 존재였다. 지금도 여전히. 우린 누군가의 무엇이다. 비오는 날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6. 7.
독서일기 2013년 6월 7일 독서일기 2013년 6월 7일 요즘은 '정신없이 시간이 흐른다'는 말도 쓰기 싫다. 정말 정신 없이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그 문장이 나도 모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가장 싫어하는 문장 중의 한다. 정신 없이 시간이 흐른다는 말. 목사가 누구인가 말씀 앞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영혼 앞에서 게을러 져야 하는 존재가 아닌가. 그런데도 일에 치여 정신 없이 살아가는 것은 범죄다. 도시의 평범한 목회자들은 그런 의미에서 다 범죄자들이다. 영혼의 살인자들이고,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게으른 종이다. 바쁜 만큼 게으른게 목사다. 목사는 말씀과 영혼 앞에서만큼은 게을러 져야 한다. 유교에서 공부의 시작은 격물이다. 물질의 원리를 깨쳐야 그 다음으로 나아간다. 깨우침을 얻기 위해서는 게을러 져야 한다. 무작정 대상 앞에 서성.. Book/독서일기 2013. 6. 7.
중고등부칼럼-말한대로 이루어진다. [목회칼럼]말한대로 이루어진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였던 하이덱거의 말이다. 사람은 언어의 존재이다.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말로 내 뱉으면 그대로 살아진다. 그래서 말을 조심해야하고, 잘 생각하며 말해야 한다. 한 번 쏟아진 물처럼 한 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 말의 중요함을 알았던 선인들은 말에 관련된 고사성어를 많이 만들었다. 입은 재앙의 문과 같다는 구화지문(口禍之門), 실없이 한 말이 나중에 그대로 된다는 가롱성진(假弄成眞), 한 번 내뱉은 말은 네 마리가 끄는 마차로도 따라잡지 못한다는 뜻의 사불급설(駟不及舌) 등 말조심에 대한 예는 많다. 그럼 말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할까? 아니다. 말은 조심해야 하되, 좋은 말은 해야 한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말 한 마디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6. 5.
창세기 읽기, 야곱의 열 두 아들들이 출생 창세기 읽기, 야곱의 열 두 아들들이 출생 야곱을 기꺼이 사용하시는 하나님 “열두 지파의 조상들이 태어난 것은 바로 이처럼 가장 비참한 가족의 분열 속에서였다. 이 족장들의 아버지는 거짓말로 속이는 자였으면, 그들이 어머니는 독설을 내뿜는 자로서, 그들은 그러한 부모 가운데서 온전한 성품으로 자라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을 통해서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손은 성취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됨으로써, 인류에게 구원의 희망을 주는 것은 인간의 공덕이 아닌 하나님의 은총임을 보여 준다.” 고든 콘웰의 중에서 성경인물/성경인물(구약) 201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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