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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로교회-구역장 공동체 훈련 2011년도 구역장 한자리 모임을 10월 25일 경상북도 청송군에 위치한 주왕산에서 있었습니다. 한 해동안 수고하고 애쓴 구역장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내년에도 다시 헌신과 수고를 다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구약역사서 2011. 10. 27.
고등부칼럼-사랑은 안단테다! 사랑은 안단테다! 사랑은 안단테다. 효율 중심의 현대사회는 느린 것을 참지 못하고, 천천히 기다리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근대화의 첨병인 새마을 운동을 지나오면서 사람들은‘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산다. ‘시간이 금이다’라는 격언처럼 시간을 무작정 흘러 보내고 기다림의 시간을 허비라고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다. 음식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를 선호하고, 인터넷도 0.5초를 기다리지 못해 마우스를 수도 없이 클릭하는 조급한 마음이 되었다. 교실에서도 아직 알지 못하는 아이들을 배려하기보다 잘하는 학생들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행동이 느린 어르신들이 버스에 타면 빨리 출발하지 않으냐고 짜증내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이 모든 이유는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남을 배려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자신만을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27.
신평로강단-복된인생(2) 김학준 목사 ☞ 설교 동영상 바로가기 ☜ 복된 인생(2)(시편 :1-6)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성경이 말하는 복된인생은 어떤 인생일까에 대해서 두 번째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복된 인생은 시편 기자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시편 1편은 “복있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첫 시를 열고 있습니다. 동시에 함께 살펴볼 것은 시편 150편입니다. 시편 1편이 서론이라면 시편 150편은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그 두 시편을 엮어서 한 문장으로 이야기 해 본다면 “복인는 사람은... 호흡이 있는 동안 여호와를 찬양하는 자이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로 가득찬 인생이 바로 복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복된 인생은 어떻게 사느냐 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만, 어떤 모습으로 떠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평가 기준인 것입니다.. 구약역사서 2011. 10. 27.
영적 성장의 길 영적 성장의 길 영적성장이란 무엇인가? 영적으로 성숙하는 것인데, 영적성장은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알고,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을 체험하며 사는 삶을 말한다. 1. 과거의 삶을 끊어야 한다. 항구의 배가 출항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앞으로 나아가질 않았다. 알고 보니 배를 움직이지 않도록 묶어든 줄을 풀지 않았기 때문이다. 죄가 바로 배를 묶는 줄과 같다. 죄의 줄을 끊어야 배가 바다로 나아가듯 영적인 삶도 죄의 삶을 청산해야 성숙할 수 있다. 교만의 줄, 세상 욕망의 줄, 음란과 질투와 시기의 줄을 끊어야 한다. 죄 된 삶의 청산 없이 영적 성장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은 쓰레기통에 여러 가지 좋은 것들을 담는 것과 같다. 함께 더러워지고 못쓰게 된다. 2. 예수 그리스도.. BIble Note 2011. 10. 23.
고등부칼럼 - 부끄러운복음 VS 자랑스런 복음 부끄러운복음 VS 자랑스런 복음 복음은 부끄러운 것일까 아니면 자랑스러운 것일까? 현대의 기독교인들은 복음을 부끄러워한다.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알리려고 하지 않으며, 교회에 다니는 것을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K는 파지를 주워 팔아 살아가는 자신의 부모를 아무에게도 소개하지 않았고, 직업이 무엇인지도 말하지 않았다. 자신의 부모가 초라하고 미천한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부끄럽게 여기는 것은 가치를 작게 여긴다는 뜻이다. 현대의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이유는 복음의 가치를 진정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복음에는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교회의 역사는 복음을 자랑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21.
평화가 아닌 검을 주러 오신 예수 평화가 아닌 검을 주러 오신 예수 제자들을 향하여 화평을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예수님은 스스로 자신을 화목 제물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하나님과 죄인들과 화목시키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알았다. 베드로는 '화평의 복음'이라고 말을 직접 사용했다. 십자가는 죄인들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막는 방패이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막힌 담이 헐리고 하나님의 백성되 되었다. 그러나 왜 이곳에서 화평이 아닌 검을 주러 왔다고 말하는 것일까? 말씀을 좀더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내가 하러 온 것일 아니라 '주러' 왔다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누군가에게 검을 주기위해 온 것이다. 그렇다.. BIble Note 2011. 10. 20.
주희, 유청지의 소학 주희, 유청지 엮음 [소학] 소학은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중국의 중요한 고전 중에서 중요한 문장과 문구들을 골라 엮은 책이다. 대학-중용은 말 그대로 높은 수준의 학문을 추구하는 교재였다면 소학은 초등학생 정도의 학문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린아이들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지식과 예례 등을 가르치기 위해 주희와 유청지가 직접 엮은 것이다. 본문은 크게 내편과 외편으로 나눠져 있다. 내편은 다시 [교육의 길] [인간의 길] [수양의 길] [고대의 도]로 나누어져 있으며, 외편은 [착한 행동] [아름다운 말]로 구성돼 있다. 내편에서 주로 인용된 문헌은 [예기] [논어] [맹자] 이며 전체 214장 중 162장을 차지한다. 이것은 주희가 어떤 책을 소중히 가며 가치를 두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몇 군데 인용해 .. Book 2011. 10. 16.
데카르트 지식 습득 4가지 방법 르네 데카르트 프랑스어로는 René Descartes 이며, 라틴어 이름은 Renatus Cartesius 이다. 1596년 3월 31일에 태어나 1650년 2월 11일에 죽었다. 데카르트 지식 습득 4가지 방법 근대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카르트 그는 어떻게 철학하고 습득을 했을까? 다음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이란 책에서 가져왔다. 1. 나 스스로 명확하게 '참'이라고 인정한 것 외에는 어떤 것도 '참'이라고 받아들이지 마라. -계속 의문을 가져라. 2. 모든 문제를 큰 덩어리로만 바라보지 말고 가능한 한 작게 세분 하라. -건너뛰지 말고 완전히 이해하라. 3. 가장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대상에서 점차 단계를 밟아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에 접근하라. -토대가 중요하다. 4. 어떤 항목도 빠지지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0. 15.
돈을 버는 사람의 열 가지 특징 인터넷 상에 떠도는 돈버는 사람들의 열 가지 특징이란 글입니다. 돈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버는 사람의 특징이니 유심히 살펴보면 재미있는 몇 가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내용을 봅시다. 돈을 버는 사람의 열 가지 특징 ① 감사생활을 하는 사람 - 불평 불만이 많은 사람은 돈도 싫어한다 ② 수입 이하의 생활을 하는 사람 - 너무나 지당한 사실 ③ 부부사이가 좋은 사람 - 부부싸움을 하면 대단한 금전적 손실을 입는다 ④ 돈이나 물건이나 사람을 소중히 하는 사람 - 구두쇠의 마음 ⑤ 건강에 조심하는 사람 - 건강 자체만으로 대단한 돈이다 ⑥ 독립심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절대로 꾸지 않는다 ⑦ 일을 취미처럼 즐기는 사람 -일이 재미있으면 삶이 즐겁다 ⑧ 한 우물만 파는 사람 - 물이 나올 때까지 ⑨ .. 일상이야기/팡......세 2011. 10. 15.
고등부칼럼-무엇을 위해 죽겠는가? 무엇을 위해 죽겠는가? 얼마 어느 TV에서 청담동 며느리의 일상이란 주제로 방영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갑부들이 산다는 청담동, 그곳의 며느리들은 어떻게 살까? 한 분은 자신의 집에 수 천벌의 옷이 있다고 말했다. 하루에 한 벌씩 입어도 족히 몇 년은 걸리는 엄청난 옷이다. 옷의 가격만 따져도 수십억이 넘는다. 사람은 자신이 귀중하게 여기는 것에 돈과 시간을 사용한다. 어떤 사람은 차에, 어떤 사람은 집에, 어떤 사람은 옷에, 어떤 사람은 건강에, 어떤 사람은 친구들에게 투자한다. 그것들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 지는 그 사람이 어떤 것에 돈을 사용하는가 보면 알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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