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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칼럼 -주일학교, 절대 물러설수 없는 마지노선 교회교육칼럼-주일학교, 절대 물러설수 없는 마지노선 주일학교 없는 교회가 늘어가고 있다. 주일학교의 위기를 외친지 오래지만 교회는 점점 주일학교에 대한 비전과 기대를 상실하고 있다. 주일학교가 무너지는 이유는 몇 가지의 이유 때문이다. 먼저 주일학교는 수입이 아닌 소비의 대상이다. 둘째 기다림의 시간이 길다. 셋째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주일학교를 결코 놓아서는 안되는 이유는 주일학교가 교회의 종자이기 때문이다. 농부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종자를 먹지 않는다. 종자를 먹어 버리면 흉년이 끝나도 뿌릴 씨앗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종자이다. 교회의 종자는 주일학교이다.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부서가 있다면 그곳은 두말 할 것 없이 주일학교이다. 주일학교가 없다는 것은 곧 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7.
고등부칼럼-제한될 수 없는 하나님 제한 될 수 없는 하나님 몇 년 전 B교회의 J집사님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 하나님을 믿기 전 그는 자신의 전 인생을 꼼꼼하게 계획하고 준비했다. 20대, 30대 그리고 40대 그는 자신의 계획대로 인생을 만들어 나갔다. 그러다 40대 중반에 갑자가 자신이 경영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자신이 계획했던 인생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회사의 부도와 함께 나의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는 자만한 마음이 부서지고 자존감에도 치명적인 상처를 받게 되었다. 자살을 시도하기를 몇 번 아내의 권유로 교회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하나님께서 계획한 또 다른 계획을 발견하게 되었노라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 자신의 계획에 없었던 분, 그렇게 되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그 집사님은 하나님의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7.
바리새인 VS 사두개인 바리새인 VS 사두개인 신약 성경 안에 두 부류의 유대인들이 소개된다. 하나는 바리새인 하나는 사두개인 잠깐 여기서 보수와 진보를 나누어 보자. 흑백논리라고 비판하지 마시라. 그냥 편하게 이야기하려는 것이니... 우리가 일반상식으로 접근할 때 바리새인이 거룩한 생활을 했으니 보수인 것 같고 세속적인 삶을 살았던 사두개인들이 진보일 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다. 보수가 사두개인들이고, 진보 신앙을 소유한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이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까?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바리새인들은 오래된 구약 성경을 현 시대 속에서 그대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구약성경이 원래 말하려는 원 의미를 찾아 그것을 현시대 속에서 '해석'하여 적용시켜려 했다. 그들은 구약에서 간음하지 말라는 뜻이 무엇..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5.
성경유형 연구-주도형 성경유형 연구-주도형,사교형 아래의 표는 다음과 같은 사람이다. 소극적인 사람의 반대편에 서있으며, 모험을 즐기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다. 주도적 성향의 사람 왼쪽 상단을 차지하고 있는 주도형의 사람에 대해 알아보자. 주도형은 말 그대로 주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앞서서 이끌어가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다. 주도형은 공동체나 그룹에서 확실하게 눈에 띤다. 일단 그들은 컬컬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단도직입적이며 뒤 끝이 없는 사람이다. 모든 일에 있어서 공격적이고 주도하려는 사람이다. 앞장 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뒤에서 머뭇 거리거나 대충대충 하려는 사람을 참아주지 못한다. 이들은 성격이 급하고, 말이 빠르고, 직설적이며, 화를 잘내고, 주도적이며, 비판적이고, 결단력이 빠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10. 5.
신평로교회 사진전 신평로교회 사진전시회 신평로교회 사진동우회에서 주최하는 사진 전시회가 이번주 토요일(10월 8일)부터 다음주 주일까지 있습니다. 장소는 비전센터 4층 로비에 자리한 카페입니다. 6분 정도가 그동안의 삶의 흔적들을 담아온 것을 전시하게 됩니다. 구약역사서 2011. 10. 5.
삼손과 여우, 그리고 전단의 전술 삼손은 혼자 블레셋 군인들과 싸워죠.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슈퍼맨도 아니고...물론 그의 괴력은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다분이 그의 힘 만으로 싸우지 않았다는 점을 들고 있죠. 그는 여우를 잡아 꼬리에 불을 붙이고 블레셋 곡식을 모두 태워버렸죠. 놀라 여우들을 모습을 상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중국 고전에도 보면 여우는 아니지만 소 꼬리에 불을 붙여 크게 이긴 전단이란 장수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십팔사략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글을 읽고 있으니 강약의 문제는 곧 정신력과 전술의 싸운 인듯합니다. 즉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쓰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보잘 것 없는 것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잘 활용하여 크게 성공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소꼬리에 불을 붙여 싸운 .. 일상이야기/팡......세 2011. 10. 5.
홈즈 그리고 상상력 "그레고리 경감은 나도 두세번 만난 일이 있지만, 맡은 일에 성실하고 머리 가 쾌 좋은 사람이더군. 거기에 상상력이 조금만 더 곁들여지면, 훌륭한 탐정이 될 수 있는 사람이야." -중략 "어때? 왓슨. 상상력의 고마움을 이제 알았겠지? 그레고리 경감은 훌륭한 형사이긴 하지만 상상력만은 조금 부족하단 말이야. 자아, 이 말굽 자국을 따라가 보세." -중략 "와트슨, 나의 상상이 들어맞았어. 멀리서 쏜 총알이 멋지게 명중한 기분이 야. 자, 마차를 출발시켜 주시죠." -중략 "아닙니다. 대령님. 저도 처음에는 그레고리 경감과 똑같이 심프슨 청년을 의심했으니 그리 뽐낼건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상상에서 출발했죠. - [사라진 명마]에서 일상이야기/팡......세 2011. 10. 2.
고등부칼럼-우리는 비전공동체 우리는 비전 공동체 우리 몸의 세포는 약 60조에서 100조개 정도 된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세포가 있음에도 우리의 몸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각 세포 하나하나는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전체의 몸을 위해서 존재하고 일한다고 한다. 한 가지의 목적으로 똘똘 뭉친 것이 우리의 몸이다. 초대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폭발적인 성장이나 물건을 나누는 것에 있지 않다. 비전, 그것이야 말로 초대교회의 가장 큰 특징이었다. 비전이 없는 공동체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비전은 공동체를 끌고 가는 엔진이다. 공동체가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를 보여주는 것이 비전이다.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을 품고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었다. 인생의 최고의 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0. 1.
청소년 폭력의 원인은 가정 죽음의 데스노트 13명의 청소년이 한 명의 친구를 밤새도록 두둘겨 팼다. 그들의 대부분은 가정이 파괴된 아이들이다. 그들은 열등감에 휩싸여 있고 삶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그들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타인을 저주하는 글을 올린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9. 30.
팡세 257 세 부류의 사람들 이 세상에는 다만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을 따름이다. 첫 번째는 신을 발견하여 이를 섬기는 사람들, 두 번째는 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를 애써 구하는 사람들, 그리고 세 번째는 신을 발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추구하려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다. 첫 번째 사람들은 도리에 합당하고 행복하며, 세 번째 사람은 도리에 어긋나기 때문에 불행하며, 중간의 사람들은 도리에 합당하지만 불행하다. Pensées 201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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