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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 공부 잘한다.

운동하면 공부 잘한다. ‘운동 선수는 골이 비어있다.’ 어찌 보면 무례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다. 그럼에도 공공연하게 회자되는 이야기이다. 운동선수는 공부는 못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사실무근(事實無根)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운동을 잘하면 공부도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뇌는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다. 몸이 있어야 뇌가 비로소 존재한다. 뇌는 몸을 통해 외부와 접촉하며 환경을 감지하고 반응한다. 몸이 각기 다르듯이 뇌도 모두 동일한 것이 아니다. 손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통증을 느끼는 부분이 따로 있고, 언어와 시각을 통제하는 뇌가 따로 있는 것이다. 뇌과학자들은 바이올리스트의 뇌를 연구하면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뇌 영역이 일반인보다 넓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8.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자녀를 낳고 길러본 부모라면 다이애나 루먼스의 시에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얼마든지 잘 기를 수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젖어 살지만, 나이를 낳아보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격적으로 아이를 다룬다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화를 내고, 그것도 안되면 물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를 다 키우고 나면 대개의 부모들은 후회를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자신이 아이를 인격적으로 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의 도구로 아이를 양육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이의 존재 자체보다는 내가 그리는 아이의 모습을 위해 다그치고, 윽박지르고, 강요한 것이죠. 공부를 못한다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집중력이 없다고..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6.

성경백독 / 사무엘하

성경통독 이렇게합시다. 성경백독 / 사무엘하 사무엘하는 영적 전쟁을 게을리하지 말것을 권면합니다. 사무엘하의 이야기는 사울의 몰락과 다윗이 왕위에 오르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마지막은 다윗의 말년에 일어난 인구조사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아리우나타작마당에서 죽음의 천사가 칼을 들고 서고, 그곳에 제단을 쌓고 제사함으로 여호와의 진노가 그치는 이야기입니다. 연대로 따지면 다윗이 왕위에 오른 서른살 즈음, BC 1010~970 년까지의 시기입니다. 사울, 다윗, 솔로몬은 모두 40년 동안 왕으로 통치했습니다.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 합 40년의 기간동안 통치하게 됩니다. 사무엘서의 이야기가 포물선처럼 비천한 자로 살아가는 한나, 사울, 다윗 등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 주십니다. 그러다 범죄함으.. BIble Note 2012. 5. 16.

최고의 교수, 골드스타인

최고의 교수, 골드스타인 아래의 글은 에 나오는 골드스타인 교수의 철학을 소개한 글입니다. 1-12까지 목록을 연구실 잘보이는 곳에 프린트아웃하여 붙여 놓고 매일마다 그것을 생각하며 강의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77세의 노장에도 불구하고 그는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에서 강의하고있으며, 동대학에서 최고의 교수로 동료교수들과 학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고 있다. 77세의 노장이 어떻게 어마어마한 수업과 인기를 누리는 것일까? 그의 수업 방법을 몇 가지만 살펴봅시다. 먼저 그의 연구실은 오만 잡다한 것들로 지저분하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강의할 때 사용하는 도구들이다. 즉 실물을 통해 보여준다. 둘째, 교수 연구실을 항상 개방해 놓고 지내며 누구든지 웰컴한다. 학생들은 질문이나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3.

중국어예배설교-여호와샬롬

중국어예배설교 여호와샬롬 주제: 여호와께서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평화이다. 이곳에 오신 여러분을 주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시간 여러분의 삶에 평안과 기쁨을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기인지우(杞人之優): 열자《列子》〈天瑞篇(천서편)〉기(杞)나라 사람의 군걱정이란 뜻. 하늘이 무너지면 어떡하지? 땅이 갈라지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을 달고 다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가 있습니다. 가지가 많은 나무는 늘 바람에 흔들리듯, 자손이 많은 부모는 늘 근심이 떠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근심 걱정이 그칠 날이 없는 상황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多枝的樹上風不止,樹枝多無寧日 자녀를 4남2녀를 두었던 저희 아버님도 이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 구약역사서 2012. 5. 13.

노마십가(駑馬十駕)

노마십가(駑馬十駕) 駑 둔할 노 馬 말 마 十 열 십 駕 멍에 가 노마십가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원뜻은 둔한 말이 열흘 동안 수레를 끈다는 뜻입니다.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재주 있는 훌륭한 사람을 따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순자의 수신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반걸음이라도 쉬지 않으면 절룩거리며 가는 자라도 천리를 갈 수 있고, 흙을 쌓는데도 멈추지 않고 쌓아나가면 언덕이나 산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력 없음을 핑계합니다.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을까? 나는 왜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을까? 나는 왜 운이 없을까? 등 많은 이유를 주어진 환경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들보다 더 못한 집안에서 태어난 분들이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5. 13.

자녀양육의 지혜: 규칙있는 삶을 유도하라.

자녀양육의 지혜: 규칙있는 삶을 유도하라. 엄격함과 관대함의 문제 자녀 양육의 적절한 방법이 ‘엄격함’이나 ‘관대함’이냐하는 끊임없는 논란이 있어왔다. 그러나 두 가지 방법 모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엄격함은 어른들의 과도한 조종이나 통제를 가리키는 말로, 엄격함의 통제를 받는 사람은 자신을 무능하고 욕구불만의 존재로 인식한다. 그리고 자신의 환경과 삶에 영향력이 없다고 믿는 아이는 파괴적인 방법으로 영향력을 얻으려 한다. 그러므로 지나친 엄격함은 아이에게 굴복하거나 아니나 아니면 반항라고 가르치는 태도나 다름없다.반면에 관대한 자녀교육법은, 삶에는 필연적인 인과관계가 있다는 것을 부정하게 되고 불안을 야기시킨다. 또한 이런 식의 교육을 받은 아이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타인을 자기에게 봉사하게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1.

자녀를 의무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자녀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신앙교육은 자녀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습니다. 신앙은 강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그것은 전적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부모는 신앙의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들로 하여금 신앙교육과 교회출석은 의무화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본성상 타락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추구하라고 하면 반드시 타락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에게 어느정도의 간섭과 규칙은 방종과 타락을 막고 올바른 삶을 유지하게 하는 수단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적당한 간섭을 자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받아들입니다. 나중에 회심하고 교회사에 길이남을 신학자요 철학자가 된 어거스틴의 말에 유의해 보는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1.

유능한 사람들의 특징 7가지

유능한 사람들의 특징 7가지 유능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들이 '유능함'을 만들어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라는 책에서 스티븐 글렌, 제인 넬슨은 7가지로 유능한 사람들의 특징을 제시합니다. 1.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있다.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도전과 경험을 통해 배우는 능력이 있다. 최근 학에서 메타인지라고 말하는 것인데, 자신의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를 알고 못하는 것을 계발하는 능력을 말한다. 유능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을 알고 끊임없이 배운다. 2. 자신의 중요성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있다.자신은 타인에게 도움을 줄 능력을 갖춘 존재이며, 인생에는 의미와 목표가 있다고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자신의 중요성'은 자신의 가치를 안다는 뜻이다. 자신의 중요성을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1.

켄 로빈슨의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

학교의 역설 켄 로빈슨의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의 강의입니다. 공교육은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 공부를 시키기 때문에 학생 개성을 살리지 못하고 특정 집단, 예를 들어 교수같은 사람만 양성하는 곳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불행하게도 성인들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억압 받으며 자라왔다. 오랜 기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질문 하지 않는 데 익숙해짐으로써 때로 호기심이 송두리째 말라버리기도 했다.-하버드 글쓰기 강의 중에서 학교 교육은 정규화된 과정을 따라 교육하기 때문에 창의력 자체는 불필요하고 문제거리가 된다. 공교육은 결국 창의력을 위한 교육이 아니다.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사람들을 만들어낸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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