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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외계인을 만나다 / 권일한 글 반예림 이가진 그림 / 우리교육

학교에서 외계인을 만나다권일한 글 반예림 이가진 그림 / 우리교육 *이 글은 경상일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저는 외계인이 있다고 믿습니다. 다른 곳에서 증거는 찾기는 힘들지만 제가 좋아하는 책에서는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오래전 지구를 강타한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제목은 입니다. 외계인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책들은 또 있습니다. 심지어는 라는 책도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아이스크림에도 이란 게 있습니다. 이 정도면 외계인의 존재는 충분히 증명한 것 같습니다. 외계인들과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합니다. 그들의 언어는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때문에 배우기가 여간 힘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이젠 통달했다 싶으면 어느새 새로운 은하계에서 외계인들이 날아옵니다. 페르시아 천문학자인 알 수피(Abd.. Book/일반서적 2017. 12. 11.

고후 7: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고후 7: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경외는 공포가 아니다. 경외는 우선 순위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모든 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외는 삶의 방식을 재정의하며, 규정한다. 그렇다고 경외에서 두려움이나 공포는 배제할 수는 없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은 초월적 존재에 대한 신적 두려움이다. 일반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성도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행동하지 않는다. 하나님께 잘 보이고 싶어한다. 사람에게 잘 보이는 사람은 사람이 없을 때 잘 보이지 않는다. 보일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잘보이는 사람은 .. BIble Note 2017. 12. 11.

베풀고 잊어라. 친절은 기억하지 않는 것.

베풀고 잊어라. 친절은 기억하지 않는 것. 신경 쓰지 않는 연습 _ 둘 베풀었으면 베푼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그래야 존중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 훌륭함이 더욱 빛나도록 베풀었으면 잊어버리자! 도서 『신경 쓰지 않는 연습』중에서 세종도서 페이스북에서 가져왔다. 글이 참 좋다. 사랑도 잊는 것. 베풀고 잊을 때 존중이 돌아온다.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3-4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7. 12. 11.

7단계 성경 공부법

7단계 성경 공부법 1. 스토리 읽기 성경 공부의 첫 단계는 전체 읽기, 즉 통독에서 시작됩니다. 창세기의 창조부터 출애굽과 사사시대, 역사시대를 넘어 공생애와 교회의 탄생, 사도행전과 계시록까지 이어지는 성경의 전 역사를 하나의 이야기 형태로 읽는 것입니다. 이때는 성경 연대기 순으로 읽으면 좋습니다. 그 다음은 전체적인 성경을 통독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열왕기서와 역대기의 겹치는 부분을 바로 잡고 보완해 주게 됩니다. 이 때 도움을 주는 책은 이소윤 피디의 (두란노)을 권합니다. 청소년이 읽도록 만들었지만 새신자나 성경의 전 역사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책입니다. 2. 개론서 읽기 두 번째 읽기는 개론서입니다. 개론서의 다른 말은 총론입니다. 개론은 하수고 총론은 고수가 아닙니다. 모든 책.. BIble Note 2017. 12. 10.

[저자 읽기] 트렘퍼 롱맨 3세

[저자읽기] 트렘퍼 롱맨 3세트렘퍼 롱맨 3세(Tremper Longman III)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구약 저자 중 한 명이 트렘퍼 롱맨 3세(Tremper Longman III) 이다. 보수적 신학을 견지하면서도 문학적 기법을 통해 성경을 풍성하게 보는 분이다. 을 접했을 이전 개론서와 너무 달라 놀란 적이 있다. 문학적 기법이란 결국 성경의 문자와 문화등을 고려한 역사적 맥락을 함께 보려는 시도이다.그동안 교리적 성경 읽기에 함몰되어 있던 한국적 성경 읽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분이라 자부한다. 한국에서는 김지찬 교수가 문학적 관점에서 성경 읽기를 시도한다.지혜문학의 대가로 손꼽히는 복음주의 구약학자.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예일 대학교에서 고대 근동 언어와 .. Book 2017. 12. 10.

고대 근동의 개념

고대 근동의 개념 용어의 정의먼저 고대 근동이 개념을 살펴 보자. 고대는 말 그대로 오래전을 뜻하고, 근동은 동쪽이다. 영어 표기는 'Ancient Near East'로 한다. 이런 고대 근동의 개념은 그곳을 동쪽으로 바라본 서쪽의 관점이다. 만약 인도의 경우라면 서쪽이 될 것이다. 일단 명칭은 그렇게 생각해 보자. 지역지역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이다. 지금의 이라크와 시리아, 고대 이집트와 팔레스틴 지역, 아나톨리아로 불리는 터기 지방을 포괄한다.고대 근동 연구 서적들은 아래의 글에 올렸다. 지도를 보면 아래와 같다. 역사와 시기 고대 근동이라 부르는 시기는 인류의 최초에서 기원전 4세기까지다. 이 시기는 알렉산더가 세계 정복을 시작한 시기다. 그렇게 해서 고대 근동의 시기는 끝이 난다. 그렇다고 한다면,.. Book 2017. 12. 10.

고대 근동 신화 연구 목록

고대 근동 신화 연구 목록 기독교문서선교회(CLC)에서 고대 근동 시리즈를 펴내고 있으면 현재 16권까지 출간된 상태다. 이 목록을 주제별로 묶었다. [신학과 신화]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 존 D. 커리드 (지은이), 이옥용 (옮긴이) | 새물결플러스 | 2017년 11월 창세기 1장과 고대 근동 우주론 존 H. 월튼 (지은이), 강성열 (옮긴이) | 새물결플러스 | 2017년 3월 고대 근동 법전과 구약성경의 법 채홍식 (지은이) | 한님성서연구소 | 2008년 10월 성경사본과 고대근동사본 연구 원용국 (지은이) | 호석출판사 | 1998년 1월 고고학으로 읽는 성경 ㅣ 고대 근동 시리즈 14 임미영 (지은이)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2016년 3월 고대 이스라엘 문화와 구약성경 ㅣ 고대 .. Book 2017. 12. 10.

헌책방 검색 북아일랜드

헌책방 검색 북아일랜드http://www.bookisland.co.kr/ 헌책방을 실시간으로 검색해주는 북아일랜드가 있다. 이곳에 가면 전국의 헌책방 위치와 정보, 실시간 소유 확인이 가능하다. 가격비교까지 가능하니 사용해 볼만하다. 절판된 책도 많고, 새책 사기에 아까운 책들도 이곳에서 구입 가능하다. Book 2017. 12. 10.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 / 존 D. 커리드 / 이옥용 옮김 / 새물결플러스

구약의 여호와, 고대 근동의 신들과 논쟁하다.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존 D. 커리드 / 이옥용 옮김 / 새물결플러스 *이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제목을 오독(誤讀)했다.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에서 ‘논쟁’을 ‘전쟁’으로 읽었다. 필자의 뇌리 속에 남은 신화의 세계는 ‘논쟁’이 아닌 ‘전쟁’이기 때문이다. 표지 가장 윗부분에 적힌 ‘Against the Gods’도 논쟁보다는 ‘전쟁’의 의미가 강하게 읽힌다. 고대 전쟁은 나라와 민족들 간의 전쟁이 아니라 신들과의 전쟁이기 때문에다. 2011년 알렙에서 출간된 김원익의 을 보더라도, 고대 신화는 대부분 전쟁이기들이 아니던가. 수년 전에 화제가 된 이나 등의 영화들은 신들의 전쟁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 책은 왜 전쟁이 아니.. Book 2017. 12. 9.

[기독교 신간] 매일매일 5감사

[기독교 신간] 매일매일 5감사 매일 감사한다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지만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하루를 성찰하지 않으면 감사는 결코 쉽지 않다. 감사는 삶에 대한 깊은 고뇌에서 나와야 한다. 그러나 감사는 감사하기 때문에 감사한 것이 아니고, 감사함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매일 5가지의 감사 제목을 적을 수 있도록 했다. 하루의 삶을 시작하면서, 마무리하면서 적어보자. 감사는 평범한 것으로 시작한다. 지금 여기에 있는 것부터. 그리고 더 깊이 많이 확장된다. 마치 생각의 확장처럼 말이다. 우리 인생은 본시 아무 것도 없이 와서 아무 것도 없이 간다. 공수레공수거가 아니던다. 그러니 지금 뭔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일 것이다. Book 2017. 12. 9.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빠졌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에 빠졌을 때전문우 / 누림북스 이 책은 집 나간 아내도 돌아오게 한다. 어제 왔다. ‘딩동’ ‘누구세요?’ ‘택뱁니다.’ 그렇게 도착한 책은 포장지가 뜯기는 순간 아내의 품에 안겼다. 그리고 만 하루가 가기 전 아내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다. 그리고 지금은 양산 남부시장에서 구입한 배추와 삼천 원 동치미용 무를 잘라 김장을 하고 있다. 말이 김장이지 배추 한 포기도 아니다. 무엇을 넣어야 할 줄 몰라 나에게 묻지만 나의 대답은 늘 ‘편하게 해’이다. 편하게, 그러니까 아무렇게나 해도 난 잘 먹으니 잘하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난 오후부터 이 책을 임대하여 잠깐 책을 읽고 있다. 고작 세 시간 즈음에 다 읽고 말았다. 한 번 읽기 시작하자 블랙홀에 빠져들 듯 정신없이 읽고 말.. Book 2017. 12. 9.

[독서일기] 존 맥아더의 <주님 없는 복음> <바울 복음>

[독서일기] 존 맥아더의 2017년 12월 8일 존 맥아더를 좋아한다. 아니 존경한다. 신학을 처음 신학할 때 그가 펴내는 성경 주석을 읽으며 공부했다. 존 맥아더는 보수적이면서도 개혁적이고, 학문적 깊이도 있다. 특별히 성경을 주해함에 있어서 집요할 만큼 강열하다. 이번에 생명의 말씀사에서 두 권의 책이 나왔다. 은 주님이 전한 복음이 무엇인지 탐색한다. 즉 복음서에서 추려낸 주님의 메시지다. 이에비해 두번째책인 은 바울서신들을 탐색하면서 바울이 전한 복음이 무엇인지 찾아간다. 존 맥아더는 보수적 관점에서 성경을 견지하면서 탄탄한 성경신학적 깊이가 있다는 점이다. 성경 공부하듯 존 맥아더의 책을 읽는다면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님 없는 복음국내도서저자 : 존 맥아더(John Macarthu.. Book 2017. 12. 8.

마틴 로이드존스의 설교를 만나다

마틴 로이드존스의 설교를 만나다스티븐 로슨 / 황을호 옮김 / 생명의말씀사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로이드 존스, 그 이름만으로 충분한 사람이 아닐까? 아마도 청교도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로이드 존스의 이름은 이미 전설이라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로이드존스를 좋아하고 존경한다. 로이드존스는 특이하면서도 강력한 흡입을 가진 설교자다. 이미 1981년 고인이 되었지만, 그의 설교는 여전히 살아 있고, 생동감이 있다. 로이드존스를 추종하는 사람이 어디 나뿐이었을까? Eric. J. Alexander는 로이드 존스를 살아생전에 이미 ‘기독교 세계 최고의 설교자’로 불렀다. 지금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로이드 존스의 설교를 사랑한다.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로슨, 그 또한 로이드 존스를 사랑하는 .. Book 2017. 12. 8.

2017 온맘닷컴 기독교 추천도서

2017 온맘닷컴 기독교 추천도서 온맘닷컴에서 2017년 기독교 추천도서 열두 권을 선정했습니다. 제가 추천한 열 권 중에서 두 권이 겹치네요. 김근주의 (비아토르)과 데이빗 가너의 (세움북스) 입니다. "열 두 권의 책" 나를 넘어서는 성경일기 _ 김근주 지음 | 성서유니온 출판부 선교회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_ 로버트 뱅크스 지음 | 신현기 옮김 | IVP 칼 바르트의 로마서 | 칼 바르트 지음 _신준호 감수 _ 손성현 역 | 복있는사람 질문하는 교회_ 김석년 지음 | 도서출판 샘솟는기쁨 우리는 왜 이슬람을 혐오할까?_ 김동문 지음 | 선율 제자가 된다는 것 | 로완 윌리엄스 지음 | 김기철 역 | 복있는사람 마르틴루터와 그의 시대_ 파이트-야코부스 디터리히 지음 | 박흥식 옮김 | 홍성사 교회의 ..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7. 12. 8.

[마태복음 묵상] 30. 12:22-50 사랑이 하나님 나라의 표적이다.

[마태복음 묵상] 30. 사랑이 하나님 나라의 표적이다.12:22-50 1. 묵상 글“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 질 것이요”(25절)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의혹(疑惑)의 눈길로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사단도 힘을 모읍니다. 그들은 분쟁하지 않습니다. 사단은 어리석은 존재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인간보다 지혜롭고 인간보다 명석합니다.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뿐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사단의 나라를 무너질 것입니다. 비판자, 바리새인들은 잘못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단의 수하인처럼 말하지만 사단의 수하인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바로 그들 자신입니다. 예수님은 ‘귀신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22절) 고쳐 주셨을 뿐입니다. 치유는 회복이며, 회복은.. 신약복음서 201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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