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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 쁄라

헵시바 쁄라 사 62:4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왜 번역을 이렇게 했는지 모르지만 뜻은 명확하다. 헵시바는 헤프치-바(하)로 읽고, 쁄라는 베울라이다. 뜻은 헵시바의 뜻은 '나의 기쁨은 그녀 안에 있다'이며, 쁄라는 '결혼한 여성'이다. 둘 모두 이스라엘, 특히 예루살렘을 뜻한다. 더 깊은 의미로는 하나님의 선택된 자들 남은 자를 말한다. 구원을 노래할 때 예루살렘은 종종 딸로 표현되며, 아내로 표현된다. 이사야 4장 4절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BIble Note 2018. 2. 8.

2월 둘째주 기독교 베스트 셀러

2월 둘째 주 기독교 베스트셀러 현재 기독교 서적에서 가장 핫하게 팔리는 책들입니다. 출판사를 보면 대부분이 두란노이며 팀 켈러입니다. 팀 켈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옥성호의 야고보는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건 권율 목사가 번역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집인데, 세움북스는 작은 출판사인데 강력한 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존 해설집이 아니라 원문을 그대로 번역했다는 독특함이 인기를 얻게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 이정규 복있는 사람 2. 이정훈 킹덤북스 3. 이찬수 규장 4. 팀 켈러 두란노 5. 팀 켈러 두란노 6. 옥성호 테리토스 7. 이병렬 생명의말씀사 8. 로완 윌리엄스 복있는사람 9. 밥 소르기 규장 10. 김진호 외 글항아리 11. 안희묵 두란노 12.. Book 2018. 2. 7.

시편 강해 1 / 김서택 / 이레서원

시편 강해 1 (1-50편)김서택 / 이레서원 김서택 목사의 시편 강해는 설명이 필요 없다. 아마도 강해 설교에 있어서 김서택 목사님만큼 독보적인 존재는 없을 것이다. 필자는 김서택 목사님이 제자들 교회에 있을 때부터 설교를 즐겨 들었다. 지금이야 시간이 많이 흘렀고 스스로 성경을 공부하기 때문에 굳이 찾지는 않지만 고향을 찾아가듯 김서택 목사님의 설교 집을 펼쳐들 때가 많다.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김서택 목사의 매력이 무엇일까? 수많은 이유가 있을 터이지만 몇 가지는 명백하다. 먼저는 성경에 지독하게 천착한다는 것이다. 벌써 수천 번이 설교를 하고 신학 한지 이십 년이 훌쩍 지났지만 성경은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십여 년만 지나면 성경은 식상해지고, 설교는 뻔해진다. 성경을 너무나 잘 안다는 착각에 .. Book 2018. 2. 7.

복음의 언어 / 제프 밴더스텔트 / 토기장이

일상에 뿌리내리는 복음이 되려면 복음의 언어 제프 밴더스텔트 / 장성은 옮김 / 토기장이 결론부터 내려보자. 이 책의 목적은 ‘삶의 모든 일상 가운데, 매일 모든 장소에서 예수님을 적용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복음에 능숙해지도록 끊임없이 복음을 따라 살며 실천하며 재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것은 ‘복음의 유창성’이라 말한다. ‘유창(流暢)하다’는 ‘말을 하거나 글을 읽는 것이 물 흐르듯이 거침이 없다’는 말이다. 즉 익숙하기 때문에 몸에 완전히 익혀진 상태다. 복음에 유창해졌다는 말은 복음과 삶이 일치하며, 삶이 복음이고, 복음이 삶에 녹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복음에 유창해질 수 있을까? 들어가는 글에서 재키 힐 페리는 이런 경고를 한다. “.. Book 2018. 2. 7.

[기독교신간]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기독교신간]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김남준 (지은이) | 생명의말씀사 | 2018-01-26 김남준 목사의 신간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베드로 전서 강해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청교도 영성와 개혁주의적 성향을 함께 견지한 저자의 예리한 성경 강해는 시대의 빛으로 명료하게 진리를 밝혀 줍니다. 네로의 핍박 속에서 고통 당하는 성도들을 향한 베드로의 위로를 전하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풀어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강해집은 아닙니다. 성경을 풀어내는 책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존재의 울림'이란 구절로 신자가 누구인지를 발혀가는 작업을 단행합니다. 출판사 책소개그리스도인이 신앙의 피상성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현존으로 세상에 존재의 울림을 울릴 때에야 지금 우리 모두가 염려하고 .. Book 2018. 2. 7.

하루가 밀려 들어온다

하루가 밀려 들어온다2.7 또 아침이다. 하루가 밀려 들어온다.쓰나미처럼 말이다.감당할 수 없는 날들의 연속영원히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하루 이틀인가.감당할 수 없는 날들이다. 내 평생에 이런 돈이 마른 날이 몇번이었던가. 아니 있던 날이 없었다. 아침에 선생님이 전화왔다. 결석 때문이.. 기분이 좋지 않다.감기가 떨어질 기미가 없다. 병원가서 진단서 받아와야 확인이 되는 세상이구나. 나머지는 꾀병이란다.학업에 지장이 많단다. 감사하자.아직 숨 쉬고 있어서아이들이 있어서. 글을 쓰고 있어서아내가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서나의 무릎도 급한 것이 아니라서오늘도 일어나 책상에 앉아 있어서 감사 천지다. 감사는 쓴 약은 먹는 것과 같다.감사는 이해되기 때문도 아니고,저절도 되는 것도 아니다.. 일상이야기 2018. 2. 7.

황양목과 고난/소합향 향수

고난을 상징하는 식물 화양목 고난 http://blog.daum.net/paul8291/2556 소합향 향수 http://blog.daum.net/paul8291/2556 소합향 타나프 때죽나무라 한다. 소합향은 소합향나무에 깊은 상처를 내면 액이 흘러나온다. 이것을 알코올로 정제하여 건조하면 소합향이 된다. 고난 없이 향기 없다. 소합향 구약역사서 2018. 2. 6.

사 60:10~22

사 60:10~22 회복될 이스라엘 환상 하나님께서 회복하실 이스라엘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하나님은 다시 회복의 비전을 통해 이스라엘을 지도하십니다. 회복의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긍휼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한때 분노했지만 이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회복하실 때는 원래의 자리가 아닙니다. 이방인들이 일꾼이 되어 성벽을 쌓고, 이방의 왕들이 이스라엘을 섬길 것입니다. 이것은 영광의 자리이며, 모든 나라보다 이스라엘을 높이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스라엘의 권위가 얼마나 대단한지 성문이 항상 열려 있고, 이방 나라들이 재물을 가지고 올 것입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을 ‘섬기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파멸’(12절) 당할 것입니다. 그 어떤 나라도 이스라엘을 대적.. 구약역사서 2018. 2. 6.

[하나님의 상징] 하나님은 시인이시다

[하나님의 상징] 하나님은 시인이시다 하나님은 이 세상 그 어떤 시인보다 언어의 마술사다. 아니 이 표현도 적절하지 않다. 하나님 자체가 마술사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언어의 장인이다 맞지 않다. 참으로 하나님은 시인이시다. "화평을 세워 관원으로 삼으며 공의를 세워 감독으로 삼으리니" [사]60:17 내가 금을 가지고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지고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으로 삼으며 공의를 세워 감독으로 삼으리니 하나님은 울고 계시네 김소엽 시인 이 시대에 의를 위하여 핍박하는 자 있는가 이 시대에 바알 우상과 싸우는 엘리야는 어디 있는가 이 시대에 사회 정의를 위해 싸운 아모스는 어디 있는가 밤에는 붉은 십자가 땅 위에 떨어진 별처럼 많지만 사자굴에..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2. 6.

문서설과 창조과학회

문서설과 창조과학회 성경 읽기 관련된 글을 쓰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다 이상한 글을 하나 발견했다. 창조과학회에 실린 글인데, 벨하우젠의 문서설을 비판하고 모세오경의 모세단일성을 주장하는 글이다. 글의 저자가 Russell Grigg 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번역한 글을 그대로 올린 것 같다. "위조된 학문에 의거하여, 모세의 창세기 관련성을 부정하는 치명적인 가설이 미래에 기독교 지도자가 될 사람들에게 아직도 널리 가르쳐지고 있다." 이렇게 시작된 글은 벨하우젠의 문서설이 무엇인지 왜 잘못되었는지를 가르친다. 그런데 중간에 턱하니 이런 글이 보인다. 따라서 문서가설은 창세기의 창조/타락/홍수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족장들 전체의 역사적 확실성을 침해하고 있다. 그것은 구약성경 전체가.. BIble Note 2018. 2. 6.

청교도 대작 시리즈 (총 12권 기획)

청교도 대작 시리즈 (총 12권 기획) 부흥과개혁사에서 번역 출간되고 있는청교도 대작 시리즈입니다. 현재 7번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1.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 1,2 2. 하나님을 아는 지식1,2 3. 예수를 바라보라.1,2 5. 인간 본성의 4중 상태 6. 믿음의 본질1,2 은 출간되고, 4. 굿윈 성령의 구원 사역 7. 브룩스의 기독교의 영광 8. 플라벨의 생명샘 9. 플라벨의 개인적 변화와 회심의 필요성 10. 버지스의 영적 품위 11. 보스턴의 기독교 교리 12. 백스터의 기독교 생활지침 등이 출간 예정입니다. 사진을 이상웅 교수님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습니다. 청교도 대작 시리즈(전7권)저자/역자 : 토머스 보스턴,스티븐 차녹,아이작 암브로스,리처드 백스터/스데반 황,송용자,박홍규 | 출판사 : 부.. Book 2018. 2. 6.

[에베소서 묵상] 12. 가장 느린 지름길

[에베소서 묵상] 12. 가장 느린 지름길5:15-21 1. 묵상 글 ‘세월을 아끼라’는 말의 ‘엑사고라조’는 ‘세월을 돈을 주고 사라’는 말입니다. 즉 무의미하게 시간을 흘려보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의 관점에서 본다면,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은 우상숭배와 음란과 탐욕스러운 이방인의 삶입니다. ‘지혜 있는 자 같이’는 삶의 목적이 무엇이며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지혜 없는 자는 삶을 아무렇게나 사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이고, 주의 말씀에 순종함이 지혜입니다. 사람의 지혜는 불완전하고 모순으로 가득 차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고 완벽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삼하 22:3.. 신약서신서 2018. 2. 6.

[기독교 신간] 주의 기도 / 제프리 그린먼

[기독교 신간] 주의 기도 / 제프리 그린먼 주의 기도 - 그리스도교 기도의 처음과 끝 l 비아 문고 12 제프리 그린먼 (지은이) | 한문덕 (옮긴이) | 비아 | 2018-01-30 | 원제 The Lord's Prayer (2012년) 제프리 그린먼의 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비아 대표를 페북 친구로 두고 있어서 종종 소식을 듣는데 무척 기다렸던 책입니다. 저자와 주제 자체가 워낙 신뢰할만하기에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원제는 그대로 Book 2018. 2. 5.

관계의 상대성

관계의 상대성 내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를 멀리 대한다. 내가 친하지도 낯설지도 않은 사람이 엄청 친한척한다. 사람마다 친밀도가 다르다. 표현의 방법이 다른 것일까? 관계는 상대성이다. 어느 날 친하다고 생각한 0에게 사소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가 부담스러워하면서 왜 그런 것까지 들어야 하느냐고 따지는 듯하다. 그제야 알았다. 0은 사소한 것을 털어놓을 만큼 나를 친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날 얼굴만 알고 지내는 0을 만났다. 가볍게 안부만 물었는데 십여 분을 이야기한다. 아주 사소한 이야기를. 약간 부담스러웠다. 난 아직 그를 친한 사람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사소한 이야기를 하다니. 사소한 이야기는 친한 사람끼리 하는 것이다. 누군가와 친밀한 정도를 알고 싶다면 아주 사소한 이야기를.. 일상이야기/팡......세 2018. 2. 5.

[성경난제] 이사야 58:2 해석

[성경난제] 이사야 58:2 해석 사 58:2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1절에서 소리높여 죄를 외치라는 명령이 있고, 갑자기 2절에서 그들이... 로 시작하는 본문은 이해하기 힘들다. 3절부터 다시 그들의 죄를 열거한다. 도대체 2절은 무슨 뜻일까?답은 간단하다. 하나님께서 죄를 지적하는 그들은... 겉으로는 완벽한 백성들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그러나 그들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 단지 쇼를 할 뿐이다. 2절을 의역해야 옳다. 아니 웬일이야! 너희들이 그렇게 하나님을 찾고 규례를 지키다니....이러한 의역이 가능한 것은 이후에 소개되..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8.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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