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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문자] 수메르 쐐기문자(설형문자)

[성경의 문자] 수메르 쐐기문자(설형문자) 구약의 신들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고대언어를 배워야 한다. 문법적인 것까지 알수 없으나 읽고 해석하는 수준은 되어야 한다. 문자의 역사를 보면 대체로 비슷하다. 가장 먼저는 표시나 그림이다. 그리고 상형문자로 진화한다. 상형문자는 그림의 형이지만 문자이다. 그 다음은 표의문자로, 그 다음은 표음문자로 진화한다.표어 문자-그림문자-상형문자-표의문자표음문자수메르의 쐐기문자수메르어와 한국어의 유사점은 수메르어 전공자인 히브리대학의 조철수 박사의 주장이다. 그는 히브리대학의 앗시리아어 교수이다. 그는 '수메르어-고어국어 문법 범례 대조분석'이란 논문까지 발표했다. 내용을 추려보면 이렇다. 수메르어의 특징수메르어는 교착언어를 사용한다. '은' '는' '이' '가..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18. 1. 31.

2018년 교회 절기 일정

2018년 교회 절기 일정2018년도 교회 절기 일정표입니다. 절기는 정해진 시간을 따라 드려지지만 개교회의 사정에 따라 날짜는 변경 가능합니다. 신년감사주일 1. 1이단경계주일 2.4종려주일 3. 25고난주간 3.26 ~ 3.31 부활주일 4. 1장애인주일 4. 22어린이주일 5. 6어버이주일 5. 13성령강림절 5. 20순교자기념주일 6.24순교자기념주간 6.25 ~ 30맥추감사주일 7. 1총회설립기념일 9. 1이단경계주일 9.2종교개혁주일 10. 28추수감사주일 11. 18성서주일 12. 9성탄절 12.25송구영신예배 12. 31총회개회 예정일 9. 17 ~ 21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8. 1. 30.

[성경의 신들] 5. 다곤(Dagon)과 인어

[성경의 신들] 5. 다곤(Dagon) 오늘은 블레셋 민족이 섬겼던 다곤신에 대해 알아보자. 성경 속에서 다곤은 큰 의미를 갖지는 않지만 자주 등장하는 신이다. 블레셋 민족이 에게해의 해양 민족이라는 설이 정석으로 받아드려지는 만큼 다곤신은 농사와 바다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다곤신처럼 다이나믹하고 흥미진진한 신도 없는 듯하다. 수메르에서 그리스, 그리고 최근 동화에까지 다양한 얼굴로 우리 가까이 있다. 다곤신이 성경에 기록된 곳은 몇 곳이 되지 않는다. 한 곳은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다곤신전 안에 둘때와 사울의 갑옷을 가져가 다곤 신전에 둔다. 내용도 비슷하고 시기도 비슷하다. 전쟁 후 전리품을 자신들의 신전에 두는 것은 상대편 신을 굴복시키는 것이며 포로로 삼았다는 상징적 행위다. 일단 ..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18. 1. 30.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 김산해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 김산해종교사학자 트뢸취(Ernst Troeltsch, 1865-1923)와 같이 절대 종교가 아니라 종교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만들어진다고 보는 입장이다. 길가메쉬는 길가메시(수메르어 이름은 빌가메시)는 기원전 28세기경 우루크를 126년동안 지배한 왕이다. 고대 근동의 메소포타미아 세계를 평정한 고대 바빌로니아 함무라비 때 많이 지어진 이야기라 한다. 아버지는 왕 루갈반다. 어머니는 들소의 여신 닌순이다. 길가는(빌가)는 늙은이 또는 조상이란 뜻이고, 메시는 젊은이다. 수메르 왕 목록에 의하면 길가메시는 우르크 왕국의 다섯번째 왕이다. 우르크 왕조는 대홍수 이후에 세워진 두 번째 왕국이다. 영생을 찾아 떠나지만 영생은 사람에게 허락된 것이 아님을 알고 우르크로 돌아.. Book 2018. 1. 29.

[성경의 신들] 4. 마르둑( Marduk)

[성경의 신들] 4. 마르둑(Marduk, Nimrod) 마르둑,마르두크의 수메르어. 마르둑의 뜻은 태양의 종아리다. 가장왼쪽의 별 모양은 하늘-아누다. 마르둑은 에아와 담키나의 아들이다. 마르둑은 고대 바벨론의 주신이다. '태양의 아들'이란 뜻이다. 아모리족의 신이었으나 바벨론이 제패하면서 바벨론의 신으로 추앙받는다. 수메르의 주신인 벨 엔릴과 합쳐져서 벨 마르두크라 불린다. 마르둑은 물의 힘을 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식물을 자라게 하고 곡물을 익게 한다. 그는 농경이 신인 것이다. 마르둑은 매로우라는 쟁기를 가지고 다닌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신들의 대부분 농경의 신이든지 농업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블레셋의 신 다곤도 블레셋으로 오기 전에 농경의 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 제사한 내용.. 성경의세계/성경의 신들 2018. 1. 29.

주요 문학공모전 일정입니다.

주요 문학공모전 일정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문학상 종류와 일정입니다. 주요 문학 공모전은 -3대 문학상이상 문학상 / 문학사상사 주관동인 문학상 / 조선일보사 주관현대 문학상 / 현대문학사 모집 주관 모집 부문 및 편수1월중 시안 [시안 신인상](1/15) - 시 10편 내외1월하순 시인세계 [시인세계 신인작품 공모](1/25) - 시 10편 이상3월중 민음사 [오늘의 작가상](3/5) - 장편소설 700매 내외 (30매 줄거리 첨부)3월중 현대시학 [현대시학 신인상](3/10) - 시 10편 내외3월말 문학과 사회 [문학과 사회 신인상](3/31) - 시 10편 이상 - 소설(단편은 3편, 중편은 1편) - 비평(2편)4월중 시와 반시 [시와반시 신인상] - 시 5편 이상 혹은 장시 -평론 1편5.. Book 2018. 1. 29.

[독서일기] 구약성경과 신들에 대해

[독서일기] 구약성경과 신들에 대해 어제부터 주원준의 (한님성서연구소)을 읽고 있다. 요즘은 호주머니가 궁해 새책은 거의 주문하지 않은데 구약의 우상이나 신들을 검색해보니 딱 두 권이 보였다. 한 권은 책이고 다른 한 권은 한민수의 (책과나무)였다. 두권 모두 주문했다. 한민수의 책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고 주원준의 책은 잔뜩 기대하고 펼쳐들었다. 마지막이 216쪽인 얇은 책이다. 표지도 좋고 내용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다만 아쉬운 것은 구약 성경에서 주로 다루는 바울이나 아세라, 마르둑 정도의 신들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것으로 알았는데 그냥 개론적인 책이다. 하늘신, 달신, 바람신, 강신 등의 구분법을 통해 구분하고 정리하지 한 신의 대한 깊은 이야기가 없다. 그래서 아쉬운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Book 2018. 1. 29.

개신교 교리의 역사와 종류

개신교 교리의 역사와 종류 *이 글은 개신교 교리의 중요한 공의회와 교리를 간략하게 살펴본 것입니다. 정두성의 (세움북스)의 책을 기본 서로 삼아 정리 요약했으며, 누락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다른 책을 첨가하였습니다. 괄호 안의 숫자 즉 (23) 등은 책의 쪽수이며, (정두성, 23)은 정두성의 23쪽이라는 뜻입니다. 이 글은 계속하여 수정 보완 증보됩니다. 참고서적을 아래에 기록해 두었습니다.교회사는 교리사다. 교리사는 성경 해석의 역사다. 교회와 교리, 성경은 불가분의 관계다. 교리의 역사를 잘 살피면 이단의 역사가 나온다. 교리는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이단과의 반론 변증 등을 통해 만들어진 교회의 문서이다. 교리(Docrtine)는 성경의 지리 그 자체를 의미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교회사 2018. 1. 28.

기독교 사상사-토니 레인

기독교 사상사-토니 레인 기독교사상사 - 복음주의입장에서 본TONY LANE (지은이) | 나침반 | 1987-01-01 현재 이 책은 (홍성사)로으로 개정 출판되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나침반에서 편집한 것이 훨씬 가독성이 좋다. 홍성사의 것은 조밀하고 답답하다. 아마도 제목을 인물 사상사에서 사상 사전으로 바꾸어서 본문도 일단이 아닌 2단으로 바꾸었다. 가격도 만원에서 17000원으로 올렸다. 가격은 그 정도면 적당해 보이지만 왜 그렇게 읽기 힘들게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 아래는 나침반 출판사의 본문이다. 2018/01/25 - [Book/신간소개] - 기독교 인물 사상 사전 / 토리 레인2018/01/25 - [Book/신간소개] - 기독교 사상사 - 토리 레인 Book 2018. 1. 28.

헌금기도 모음-주일낮

헌금기도 모음-주일낮 주일 낮 봉헌 기도문 자비의 하나님, 이 시간 주님께 귀한 물질 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소유가 다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 받은 것인 줄 압니다. 주님께 받은 것 다시 주님께 돌려 드립니다. 십의 일조로, 선교헌금으로, 감사헌금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께 드릴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하고, 드릴 수 있는 물질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드린 손길마다 복되게 하시고, 더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는 마음과 물질도 계속하여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 봉헌 기도문 모든 것에 풍성하신 하나님을 찬양 드립니다. 하나님께 나오는 자는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 하셨습니다. 모든 것에 완전하시고, .. 기도문 2018. 1. 28.

[2018 교회력] 감리교

[2018 교회력] 감리교 2018년도 교회력입니다. 장로교에 따로 정리된 것이 뵈이지 않아 감리교의 것을 가져왔습니다. 교회력은 교단과 상관 없이 동일합니다. 참고바랍니다. 2018년 교회력 1월1일 새해/흰색전도서 3:1~13시편 8 요한계시록 21:1~6a마태복음 25:31~46 6일 주현절/흰색이사야 60:1~6 시편 72:1~7, 10~14 에베소서 3:1~12 마태복음 2:1~12 7일 주현 후 제1주/흰색, 세례주일, 신년주일 창세기 1:1~5 시편 29 사도행전 19:1~7 마가복음 1:4~11 14일 주현 후 제2주/녹색, 신학대학주일 사무엘상 3:1~10, (11~20)시편 139:1~6, 13~18 고린도전서 6:12~20요한복음 1:43~51 21일 주현 후 제3주/녹색요나 3:1~..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8. 1. 28.

기쁨과 슬픔의 방정식

기쁨과 슬픔의 방정식 우리나라 속담에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가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슬픔에 슬픔이 더해지면 슬픔은 거의 사라진다. 슬픔을 나눈다는 말에는 같이 짐을 진다는 뜻이 있지만, 위로하고 격려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슬픔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타인의 슬픔을 알까? 슬픔은 같이 슬퍼할 때 점점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슬픔에 슬픔이 더해지면 슬픔은 사라지게 된다. 모두가 슬프니 슬픈 이유가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슬픔은 상대적 박탈감에서 온다.그래서 나는 고 신영복 교수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말이다. 그러나 누가 우산을 버리고 같이 비를 맞을까? 불가능한 일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8. 1. 27.

독서정가제 무엇이 문제인가?

독서정가제 무엇이 문제인가?책 값의 문제가 아니라 책 읽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일단 서점 물류 창고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어 책의 가격이 어찌 책정되고 얼마나 남는지는 조금 알고 있습니다. 벌써 20년 전이니 상황이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가격에 대해서 그리 크지 않으리라 봅니다. 먼저, 우리나라 책 값은 정말 쌉니다. 책 값이 싸다보니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먼저는 출판 관계자들이 생활비도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돈이 되는 뭔가를 찾으려고하고, 베스트셀러 작가에 혈안이 되는 것이죠. 그것을 나쁘다는 것으로 일방적으로 평가할 일이 아닙니다. 문제는 책 값을 낮추어도 책을 사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책 값을 과하게 높이면 기존의 책을 사는 사람도 책을 사지 않.. Book 2018. 1. 27.

구약 제물은 수컷이어야 하는가?

구약 제물은 수컷이어야 하는가? 신대원 수업 시간에 창 4장의 아벨의 제사를 놓고 왈가왈부한 적이 있다. 그때 교수님은 아벨의 제사 때 사용한 양은 암컷이다. 암컷은 하나님께 드려질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구속사적으로 볼 수 없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분명 제사법에 암컷으로 드려도 된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다. 성경은 자주 읽었지만 주의 깊게 고민하지 않아서 감이 왔던 것이다. 물론 그 일로 그 교수님을 찾아가 논쟁하거나 대들지 않았다. 일단 성경에 기록된 암컷에 대한 기록들이다. 레위기 3: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레위기 3:6 만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는 화목.. BIble Note 2018. 1. 27.

[독서일기] 박완서와 문우당

[독서일기] 박완서와 문우당 2018년 1월 27일 토 중고로 산 책이다. 언제 샀는지 도무지 기억이 없다. 예전엔 책을 사면 내 사인과 함께 구입처 시간 등을 적어 놓는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하지 않는다. 구입하는 책이 너무 많기도 하거니와 그냥 하기 싫어졌다. 그래서일까 요즘에는 동일한 책을 가끔 두 번 구입하는 실수를 한다. 원래 기억력이 안 좋지만 메모까지 하지 않으니 더 기억을 못하는 게 틀림없다. 이 책도 구입한지 일 년은 넘은 것 같은 기억이 없다. 워낙 박완서 작가를 좋아해 보이는 족족 사놓고 본다. 박완서 작가의 책들은 세계사와 문학동네에서 나온다. 예전 책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가격이 싼 헌책을 구입하는 바람에 내가 소장한 책들의 대부분이 출판사가 거의 다르다. 이 책은 나남출.. Book 2018.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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