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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겸손한 뿌리

[독서일기] 겸손한 뿌리2017년 12월 3일 일 맑은 날이다. 겨울이지만 그다지 춥지는 않다. 오늘 최재호의 를 읽고 서평했다. 한나 앤더슨의 도 읽었다. 현대 철학을 꺼내 조금씩 일어 나가고 있다. 이번 기회에 철학을 깊이 들어가볼 생각이다. 언제 마음이 바뀔지 모르지만 이전보다는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할 생각이다. 겸손한 뿌리국내도서저자 : 한나 앤더슨(Hannah Anderson) / 김지호역출판 : 도서출판100 2017.11.23상세보기 Book 2017. 12. 4.

[작문연습] 돌 관찰하기2

[작문연습] 돌 관찰하기2 하루에 몇 시간을 돌을 만지작 거린다. 그리고 생각한다. 다른 생각이 이어진다. 왜 완전한 구형이 아니고 계란형일까? 3일 변성암 화성암 퇴적암돌은 단단하다. 그런데 한 번 금이가면 쉽게 깨진다.어떤 돌은 잘 부서지고, 어떤 돌은 쇠보다 단단하다. 돌 원 적외선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7. 12. 4.

정현욱 목사 추천도서(2017년)

정현욱 목사 추천도서(2017년) 2017년 기독교 추천도서 목록입니다. 다른 좋은 책도 적지 않지만 직접 읽지 않은 책은 선별에서 제했습니다. 이도영 새물결플러스추천사유 아마도 올해의 최고의 기독교 안에서 이슈는 '공공성'이 아닐까요. 이 책은 지금까지 기존 교회가 가진 전통성을 유지하면서도 공공성을 살린 교회의 모습을 실제로 보여준 책이었습니다. 교회 개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입니다. 기타모리 가조 새물결플러스추천사유재판된 책이며 오래된 책입니다. 하지만 전통 신학의 '신정론'으로 해결하지 못한 고난 당하는 자들에 대한 신학적 답변을 제시한 책이다. 몇 가지 한계를 지니고 있긴 하지만 깊이 새겨볼 책입니다. 몰트만의 과 세월호 관련 책들과 함께 본다면 좋을 것입니다. 폴 브랜드.필립 얀시 생..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7. 12. 3.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 / 최재호 / 힐링북스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최재호 / 힐링북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역사는 읽는 것이고, 타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타자의 삶을 공유함은 곧 그 ‘사람의 삶을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물론 직접 사는 것과 글로 읽는 것은 다를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은 타자의 것이기에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근(卑近)한 예로 친구를 생각해 봅시다. 아무리 친하다 해도 친구는 타자입니다. 목소리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삶을 해석하는 것도 다릅니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라 할지라도 다른 점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물며 낯선 타자의 책을 읽는다면 어떨까요? 이처럼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것과 같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이자 배움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인간.. Book 2017. 12. 3.

철학 도표

철학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 보도록 만들어진 도표입니다. 과정철학에 들어가면 얻을 수 있습니다. 철학 도표 https://ko.wikipedia.org/wiki/%EA%B3%BC%EC%A0%95%EC%B2%A0%ED%95%99 도표가 아닌 텍스트는 다음 사이트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2%A0%ED%95%99 Book 2017. 12. 3.

[작문연습] 한 가지 물건에 천착하기

[작문연습] 한 가지 물건에 천착하기 2017년. 12월 3일 일 글을 깊이 쓰려면 한 가지 주제에 천착해야 한다. 격물을 넘지 못하면 수신제가는 없다. 그러니 가장 먼저 격물해야 한다. 난해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하나의 물건을 손에 쥐고 계속하여 살피고, 그것을 글로 옮기면 될 일이다. 난 오늘부터 주워온 돌 하나를 손에 쥐고 격물을 생각한다. 돌차다딱딱하다.둥글하다.한 손에 들어 온다. 찬 이유는 방이 춥기 때문이다. 돌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지 못한다. 주변의 온도를 시간차를 두고 따른다. 파충류인가? 둥글하다.해변가 돌이다. 처음 큰 돌에서 쪼개져 나올 때는 날카로웠을 것이다. 구르고 또 굴러. 파도에 부딪히고 또 부딪히고. 그렇게 닳고 닳아 둥그러워 진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변하지..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7. 12. 3.

유배된 교회 리 비치 / 김광남 옮김 / 새물결플러스

유배된 교회리 비치 / 김광남 옮김 / 새물결플러스 일단 제목부터 강하게 끌린다. 2001년에 마이클 호톤의 (부흥과개혁사)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기회가 된다면 호튼의 책과 비치의 책을 비교하며 읽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가나안교회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라는 표지 문구가 ‘유배된 교회’만큼이나 강열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낯설다. 먼저 저자인 리 비치(Lee Beach)도 낯설고, ‘유배된 교회’라는 의미도 아직 낯설다. 서평을 위해 먼저 저자를 찾아 보았다. 한글로된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영문으로 검색했다. 책의 원제는 이다. 한글 제목 ‘유배된 교회’는 영문 원제를 그대로 번역한 것이다. 저자에 대한 소개가 너무나 약소하여 당황스럽기 까지 하다. 소개는 단 한 문장이다. .. Book 2017. 12. 2.

매일성경묵상표 2017년 12월

매일성경묵상표 2017년 12월 매일성경 12월 묵상표입니다. 참고해서 매일 묵상하시면 됩니다. 12월 스가랴을 진행합니다. 성탄본문도 함께 있습니다. BIble Note 2017. 12. 2.

1.슥 1:1-6 아직도 주님께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1. 아직도 주님께 돌아가지 못했습니다.슥 1:1-6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다리오 왕 제 이 년 여덟째 달. 귀향의 기쁨이 아직 가시지 않은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성전 재건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진척되어야 할 성전은 지지부진합니다. 누군가의 잘못인지도 책임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모두들 자신의 삶의 영역에 묻혀 살아갑니다.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그들은 여전히 포로이고, 상황은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기쁨과 암울함이 교차하는 저녁 시간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실패하거나 이방신들에게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해이한 인간의 편견을 뚫고 시공 속으로 침투해 들어오십니다. 그의 이름은 스갸랴입니다. 그는 바벨론에서 태어났고, 조상들이 고향에 .. BIble Note 2017. 12. 1.

스가랴 연구를 위한 주석 및 도서

스가랴 연구를 위한 주석 및 도서 주석류 메리데스 G. 클라인 / 기독교 문서 선교회 / 2013 앤드류 E. 힐 / 기독교문서선교회 / 2014 장세훈 / ㅣSFC출판부 / 2017 차준희, 유윤종 (지은이) | 대한기독교서회 | 2006년 12월 토마스무어 (지은이), 윤영탁 (옮긴이) | 엠마오 | 1983년 4월 어빙 L. 젠센 (지은이), 박범용 (옮긴이) | 아가페출판사 | 1997년 1월 송병헌 / 이엠(EM-Exposi Mentary) | 2011년 6월 성경연구서 조관호 (지은이) | 그리심 | 2008년 6월 스테판 R. 밀러 (지은이), 김창동 (옮긴이) | 디모데 | 2007년 7월 ㅣ BKC 강해주석 시리즈 18 로날드 블루 (지은이), 김희건.. Book 2017. 12. 1.

리 비치 <유배된 교회> 새물결플러스

리 비치 새물결플러스 현대 상황 속에서 교회는 자유하지 못하고 종속된 형태, 즉 유배된 형태로 존재한다. 리 비치는 로마 기독교 공인 이후 일어난 핍박 받는 교회에서 핍박하는 교회로의 전향이 '교회가 유배되었다'고 선언한다. Book 2017. 11. 30.

WBC 마태복음 461쪽 악한 것-약한 것

WBC 마태복음 461쪽 악한 것-약한 것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다.모든 파산, 병 노산 과(그리고, 카이) 모든(파산) 약한 것(말라키안)을 고치시니라이 구절은 예수님이 사역을 요약하는 공식 선언문이다. WBC 주석의 오타인듯, 약한 것을 악한 것으로 번역했다. 신약복음서 2017. 11. 30.

말씀 앞에 서는 용기 / 한주원 / 이레서원

말씀 앞에 서는 용기한주원 / 이레서원 성화를 위한 거룩한 성경 읽기 오래전, 교회를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의 이야기입니다. 부산에 주례동의 ㅈ교회 권사님이 운영하시는 하숙집에 이년 정도 머물렀습니다. 그 권사님은 언제나 성경을 읽으셨고, 전도에 열심인 분이었습니다. 매주 이틀 정도는 집 주변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전도하셨습니다. 기존의 전도지 전도가 아닌 방문 전도에 가까웠습니다. 어느 날 권사님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정 선생도 같이 안 갈래?’ 호기심에 ‘네 그러죠’라고 대답해 버렸습니다. 전도지도 챙기고, 몇 가지 물건도 큰 가방에 넣고 출발하셨습니다. 그런데 출발하기 전에 작은 수첩을 하나 꺼내셨습니다. 그곳에서 지난주에 다녀온 집에 대한 이야기와 기도제목에 적혀 있었습니다. 다른 것은 하.. Book 2017. 11. 29.

2017 대림절 묵상집 : 본회퍼와 함께 기다리는 성탄

2017 대림절 묵상집 : 본회퍼와 함께 기다리는 성탄 본회퍼와 함께 기다리는 성탄국내도서저자 : 출판 : 대한기독교서회 2017.11.05상세보기 교회의 성탄절은 잊혀지고, 백화점의 성탄절은 화려해 진다. 이제 성탄 이브를 위해 발표하는 것으로 대림절을 보내지 말고 성경을 묵상하고, 주님의 오심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내면 어떨까? 대림절 묵상집이 적지 않다. 본 회회와 함께 대림절을 보내는 것도 좋다고 본다. 2017 대림절 묵상집을 펴내며 04대림절 첫째 주 기다림의 길12월3일(주일) 평화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소서 1012월4일(월) 기다리는 사람 1212월5일(화) 길을 예비하라 1412월6일(수) 약속을 바라보면서 1612월7일(목) 역경을 직시하면서 1812월8일(금) 우리는 거지입니다 201.. Book 2017. 11. 29.

고린도후서 BST 시리즈

BST 시리즈 고린도후서폴 바네트 / 정옥배 옮김 마태복음을 묵상하면서 가볍지만 알찬 주석서를 찾았다. 그렇게 구입하게 된 것이 IVP에서 출간된 BST 시리즈다. 먼저 마태복음을 구해 읽었다. 그런데 마태복음 생각보다 별로다. 마이클 그린이라는 걸출한 학자였기에 믿고 샀는데 의외로 별로였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한 폴 바네트의 는 기대한 것보다 훨씬 좋다. 설교자나 묵상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표지가 없어 스캔하여 올린다. 고린도후서 강해국내도서저자 : 폴바네트 / 정옥배역출판 : IVP 2002.03.20상세보기 신약서신서 2017.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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