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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세계/성경토픽92

[성경 난제]눅 10:38-42 마르다와 마리아 해설 난제 눅 10:38-42 마르다와 마리아 해설 난제 이 본문은 난제다. 만약 눅 10:38-42만을 따로 떼어 놓는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다. 말씀을 청종하는 마리아의행위는 칭찬 받을만 하다. 그러나 사랑의 실천이란 행위적 연관성이 개입된면 난제에 빠진다. 바로 앞 본문이 그토록 유명한 선한사마리아인의 비유이기 때문이다. 선한 사마리아 비유의 핵심은 '너도 가서 행하라'는 것이다. 즉 말씀은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실천하기 전까지 말씀은 말씀이 아니다는 혁명적 선언이다. 그런데 바로 그 후, 실천적 행위를 하는 마르다는 책망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바로 이 지점에서 난제가 되는 것이다. 전혀 다른 듯 하지만 실천이란 맥락에서 본다면 두 이야기는 논리적 합리성이 떨어진다. 많은 목사들이 눅 10..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6. 11. 22.
창22장, 아브라함의 난제 창22장, 아브라함의 난제 모든 것이 평정된? 다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신다. 그리고 당신이 지시한 그 곳에 가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신다. 아브라함은 삼일 간의 여행을 통해 이삭을 번제로 드렸다.(비록 천사가 제어하기는 했지만) 그러나 창22에서 몇 가지의 난제가 등장한다. 첫번째는 하나님의 모순된 명령이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번제 그 자체이다. 번제는 모세 이후에 명시된 것이므로 이삭을 불태워 드리는 번제가 모세 이후의 번제와 동일시 할 수 있을까이다. 세번째는 아브라함의 순종이 담긴 의미이다. 근본적인 내용을 찾으면 단 한가지의 난제를 안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 그 자체에 있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로마서에서 이 문제는 '믿음으로'라는 단..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1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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