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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56

교사의 권위와 기독교 교육의 권위!

현재 서울소재 학교에서는 체벌을 할 수 없다. 서울 교육청은 체벌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못 박았기 때문이다. 체벌을 하지 못하도록 한 이유는 간단하다. 폭력 때문이다. 체벌 자체가 학생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체벌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교사라고 할지라도 학생의 신체의 자유를 억압할 권한은 없다"는 것이다. 즉 개인의 자유를 교사라는, 조직을 통해 억압하는 것은 부당하는 것이다. 개인의 자유를 권위보다 앞세운 경우다. 결국 상대주의적이고 다원주의적인 포스터모더니즘의 시대에 맞은 사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체벌이 없어진 학교는 어떻게 되었는가? 떠드는 학생을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교사에게 욕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처벌하고 있을까? 체벌이 없어진 학교는 누가 이익이고 피해는 누가 보는..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 27.

사진과 신앙

사진과 신앙사진은 빛을 잡는 작업이다. 사진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두가지는 필수다. 하나는 렌즈와 다른 하나는 필름(활성소자)이다. 이곳에 조리개가 더해짐으로 완전한 사진기가 된다. 빛에 대한 견해는 두가지다. 하나는 파동설, 다른 하나를 입자설 사진은 빛의 파동설이 아닌 입자설로 설명되는 것이다. 필림에 빛이 비추어짐으로 사진이 찍힌다.셧터는 빛의 양을 조절해 준다. 마치 수도꼭지와 같아서 많은 양의 빛이 들어오면 빠르데 셧터를 닫으면 적정 노출에 이른다. 그러나 적은 양의 빛이 들어오면 수초에서 길게는 몇시간 까지도 셧터를 열어 주어야 적정 노출에 이른다. 이러한 셧터의 개념으로 본다면 사진은 빛을 잡는 작업이 아니라 시간을 잡는 작업이 된다. 위의 사진은 다대포 해수욕장의 밤 품경이다. iso 20.. 일상이야기 2011. 1. 26.

내가 꿈꾸는 교회를 상상하다.

다사사난했던 2010년 한해 워낙 숫자에 약한 지라 언제 신평로교회에 부임한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아마 1월 마지막 주인 것으로 기억난다. 아직 담임목사가 정해진 곳이 아니기 때문에 가지 말라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 그러나 나이도 나이고, 뭔가 이상한 이끌림에 의해 신평로교회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어언 1년이 흘렀다. 그동안 지금까지 격어보지 못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말로 하기 힘들다는 표현이 딱 맞다. 작년 송구영신 예배를 가기전 아내와 함께 나눈 대화 주에 '다사다난'한 한해라는 표현이 너무나 적절하게 맞아 떨어진 적이 없었던 한 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말 그랬다. 때론 목회에 대회 실망감도 있었고, 소명에 대한 고민도 했고, 변하지 않는 교인들을 보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그.. 일상이야기 2011. 1. 22.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계명

근래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과 대화를 통해 인간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존재이며, 자신 밖에 모르는 파렴치한 존재인가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모든 것을 배려하고 양보하기 보다 오직 자신의 욕망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 타인을 짓밟고 무시한다. 만약 주님께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면, 그들은 모두 의인처럼 오만하게 굴 것이다. 치열한 생존 경쟁은 오직 이기적인 인간들이 만들어낸 조작된 사회일 뿐이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면 그들은 다시 오만한 율법사처럼 이렇게 물을 것이다. "도대체 내 이웃이 누구란 말입니까?" 이웃이 누군인가를 묻는 자는 교만하고 악하여 스스로 이웃의 경계를 정하며, 이웃의 존재를 거부한다. 진심으로 이웃을 살아하고 있는 자는 이렇게 물을 것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1.

고등부칼럼-불편한 기회

“불편한 기회” 바바라 스트로치는 ‘십대들의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라는 책을 썼다. 바바라는 십대의 뇌는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숙한다고 한다. 생후 3년이 지나면 중요한 뇌 발달이 끝나지만 각종 욕망과 자극을 통제하는 전두엽은 십대의 때에도 발달하는 과정 중에 있다. 바바라는 십대 때에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전두엽이 성장하고 통제력이 강해져 삶에 대한 분별력과 이해력이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즉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며, 기회인 것이다. 최초의 신용카드를 만든 미국의 사업가 프랭크 맥나마라는 지갑을 놓고 가져오지 않아 식당에서 애를 먹다 현금대신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창안하게 되었고, 케몬스 윌슨은 여행지의 불편한 숙박시설 때문에 ‘홀리데인 인’이라는 가족호텔을 만드는 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21.

메모> 꿈이 삶을 이끈다

메모 20100203수 자존심 곧은 성격이라고 하지만 대중 매스미디어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하지만 어느새 그런 메시지에 영향을 받는다. 자꾸 질문하면 그 질문에 답하려함 그렇게 되면 질문의 틀에 갇혀 얽매이게 된다. 재판에서 유도심문이란 이런 것을 말한다. 에덴 동산의 뱀의 질문에 속음 - 대응법은 무시하라. 사탄아 물러가라. 긍정적으로 해석하라 교회의 빈의자. 가슴 무너짐. 사명, 할 일로 보라. 기쁘게 즐겁게 상상하라. 피라미드-꽉차면 할게 없다. 서부개척역사를 보라. 꿈이 무엇인가? 꿈은 부재속에서 생겨난다. 즉 광야에서 일어난다. 꿈을 채움?을 향해 달려가라 무너진 가정(역기능가정) 회복된 가정(순기능가정) 부흥, 리바이벌, 리스톨(회복하다.원상복귀하다는 뜻) 예수 그리스도의 꿈 온세상을 하나님..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0.

메모> 말씀의 혁명성

말씀의 혁명성 사람은 오만하고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오만하기 때문에 편견에 사로잡히고 편견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에 우물 안 개구리는 오만하다. 편견은 전체적 시각으로 보지 못함으로 오기도하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으려는 이기주의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말씀이 혁명적인 이유는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힌 죄인들을 정죄하고 참다운 정의와 공의로 초청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전부인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로 살아가기로 작정했을 때부터 타락했으며 일부만 보고 그것으로 해석하는 어리석은 존재가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복음은 이기적인 해석(편견)을 버리고 전체적 조망을 가지라는 초청이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죄인은 스스로 올바란 존재로, 시각으로 보고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완악함이며, ‘죽음에 ..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0.

고등부칼럼 - 비전의 사람이 되라

“비전의 사람이 되라”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비전의 사람들에 의하여 변화되어 왔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한계와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열정적인 삶이 역사를 새롭게 만들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라. 위대한 변화의 시기에 위대한 비전의 사람이 없었던 적이 있었는가. 그들의 한결같은 특징이 있다는 그들은 모두 비전의 사람들이었다는 점이다. 비전은 사람의 정체성과 목적과 삶의 방향을 설정한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다. 심지어 두쉬민이라는 사진작가는 ‘비전이 없다면 사진도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비전은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하다. 한 여자가 죽기 위해 강물에 투신했다. 바로 그 때 한 청년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강으로 몸을 던졌다. 문제는 수영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구하기 위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15.

절망하는 인간 안에 잠재된 죄의 적극성과 신앙

절망하는 인간 안에 잠재된 죄의 적극성과 신앙 키에르케고르는 일찌기 이렇게 말한바 있다. 기독교적인 것은 믿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영역 안의 것들뿐이다. 신적인 것에 대한 인간의 관계는 신앙뿐이다. 기독교적으로 이해하면 죄는 인식 안에 있지 않고 의지 안에 있다. 그리고 의지의 이러한 타락은 개체의 의식을 초월한다. 이렇게 해서 여기에 또 좌절의 표지가 나타난다. 죄가 무엇이며, 죄가 얼마만큼 깊이 박혔는가 하는 것을 인간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신의 계시가 필요하다는 점에, 좌절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죽음에 이르는 병 계시는 근본적으로 자연인을 절망시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는 자연인의 죽음을 초래하며, 다시 살아남 없이는 결코 계시를 수납하지 못한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15.

롯데마트의 통큰LA갈비와 소비자 심리

통큰 치킨으로 시끄러웠던 롯데마트가 이번에는 '통큰 LA갈비'로 다시 대중매체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롯데마트는 6일부터 '통큰 LA갈비'라 부르는 미국 수입산 갈비를 100g당 1250원에 판매하고있다. 얼마나 인기가 많았던지 개장 한시간 만에 동이나고 말았다. 어제(8일)도 역시 '통큰 LA갈비'는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마진이 거의 남지 않는 상품을 내어 놓고 수많은 사람들을 마트로 끌어 들인다음 다른 물건을 팔자는 속셈이다. 이러한 계산은 대형마트가 아니더라도 일반 작은 마트나 슈퍼에서 공공연히 행해지는 장사수완이다. 심지어는 원가이하로 가격을 떨어뜨려 손해보는? 것처럼 꾸미는 곳도 있다. 그 물건 하나만 본다면 당연히 손해다. 그러나 그 마트에 들어간 소비자가 그 물건 만을 사들고 나오지 않는..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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