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970 고등부칼럼-“하나님의 삼고초려(三顧草廬)” “하나님의 삼고초려(三顧草廬)” 우리가 잘 아는 삼국지에서 유래한 단어 중에 삼고초려(三顧草廬)가 있다. ‘세 번을 초가집에 찾아 간다’는 뜻이다. 후한 말 유비는 관우와 장비와 의형제를 맺고 한나라 부흥을 위해 군사를 일으킨다. 그러나 늘 조조의 군사에게 패하고 만다. 그러다 유비는 사마휘를 찾아가 전술에 능한 사람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 사마휘가 제갈공명을 추천하자 유비는 즉시 수레에 예물을 싣고 제갈량의 집을 찾아 간다. 하지만 제갈량은 외출 중이었다. 며칠 후 다시 찾아갔지만 역시 허탕을 쳤다. 부아가 난 관우와 장비가 그만 돌아가자고 다그치면서 ‘이런 무례한 놈을 만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유비는 단념하지 않고 세 번째 초가를 찾아가 제갈량을 만나 자신의 군사(軍師)가 되어 달라고 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2. 5. 더보기 ›› 노블리스오블리제 (nobless oblige)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프랑스어로서 원어적 의미는 '귀족의 의무'이며 현대어로 번역하면 `가진 자의 도덕적 의무` 를 말한다. 이는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을 일컫는 것으로 신분에 맞게 도적적 행위를 해야한다는 말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31. 더보기 ›› 발 없는 말의 역설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입에서 나오는 말, 달리는 말은 분명 다르다. 그러나 말은 똑같다. 입에서 나오는 말도 발은 없지만 천리간다. 아니 어떤 곳에도 간다. 발이 없으니까. 발이 있으면 어디든 가지 못하지만 발이 없기 때문에 어디든 가는 것이다. 발이 있으면 갈 수 있지만 갈 수 없는 곳이 생긴다. 그러나 발이 없기 때문에 갈 수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어디든 가는 것이다. 사람은 발이 없는 것을 힘들어하고, 자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발이 있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많다는 것을 모른다. 사도바울은 하나님께 발을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발을 주지 않으셨다. 대신 하나님은 은혜를 주셨다. 그렇다! 나는 발을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은혜를 주신다. 발이 있으면 잘 뛰고, 빠르..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30. 더보기 ›› 고등부칼럼 - 비전 공동체 “비전 공동체” 우리는 비전 공동체이다. 한 가지의 비전을 향해 마음을 공유하고, 생각을 모으고, 힘을 모아야 한다. 그러나 각 개인의 비전은 다르다. 몸은 하나이지만 지체가 다르듯이 말이다. 인류 역사상 위대한 비전가들은 자신들 만의 꿈꾸는 세상이 있었다. 베튠은 흑인도 교육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고,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피부색이 아닌 인격적인 존재로서 서로가 인정받는 세상을 위해 일생을 바쳤고, 방정환선생은 어린이도 하나의 인격으로 존경받는 세상을 꿈꾸었고, 매기쿤은 노인들도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다. 세종대왕은 모든 백성이 읽고 기록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글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들은 이렇게 서로 다른 꿈과 비전을 가지고 일생을 열정적으로 살았다. 그러나 이들의 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29. 더보기 ›› 교사의 권위와 기독교 교육의 권위! 현재 서울소재 학교에서는 체벌을 할 수 없다. 서울 교육청은 체벌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못 박았기 때문이다. 체벌을 하지 못하도록 한 이유는 간단하다. 폭력 때문이다. 체벌 자체가 학생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체벌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교사라고 할지라도 학생의 신체의 자유를 억압할 권한은 없다"는 것이다. 즉 개인의 자유를 교사라는, 조직을 통해 억압하는 것은 부당하는 것이다. 개인의 자유를 권위보다 앞세운 경우다. 결국 상대주의적이고 다원주의적인 포스터모더니즘의 시대에 맞은 사상인 것이다. 그렇다면 체벌이 없어진 학교는 어떻게 되었는가? 떠드는 학생을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교사에게 욕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처벌하고 있을까? 체벌이 없어진 학교는 누가 이익이고 피해는 누가 보는..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 27. 더보기 ›› 사진과 신앙 사진과 신앙사진은 빛을 잡는 작업이다. 사진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두가지는 필수다. 하나는 렌즈와 다른 하나는 필름(활성소자)이다. 이곳에 조리개가 더해짐으로 완전한 사진기가 된다. 빛에 대한 견해는 두가지다. 하나는 파동설, 다른 하나를 입자설 사진은 빛의 파동설이 아닌 입자설로 설명되는 것이다. 필림에 빛이 비추어짐으로 사진이 찍힌다.셧터는 빛의 양을 조절해 준다. 마치 수도꼭지와 같아서 많은 양의 빛이 들어오면 빠르데 셧터를 닫으면 적정 노출에 이른다. 그러나 적은 양의 빛이 들어오면 수초에서 길게는 몇시간 까지도 셧터를 열어 주어야 적정 노출에 이른다. 이러한 셧터의 개념으로 본다면 사진은 빛을 잡는 작업이 아니라 시간을 잡는 작업이 된다. 위의 사진은 다대포 해수욕장의 밤 품경이다. iso 20.. 일상이야기 2011. 1. 26. 더보기 ›› 내가 꿈꾸는 교회를 상상하다. 다사사난했던 2010년 한해 워낙 숫자에 약한 지라 언제 신평로교회에 부임한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아마 1월 마지막 주인 것으로 기억난다. 아직 담임목사가 정해진 곳이 아니기 때문에 가지 말라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 그러나 나이도 나이고, 뭔가 이상한 이끌림에 의해 신평로교회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어언 1년이 흘렀다. 그동안 지금까지 격어보지 못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말로 하기 힘들다는 표현이 딱 맞다. 작년 송구영신 예배를 가기전 아내와 함께 나눈 대화 주에 '다사다난'한 한해라는 표현이 너무나 적절하게 맞아 떨어진 적이 없었던 한 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말 그랬다. 때론 목회에 대회 실망감도 있었고, 소명에 대한 고민도 했고, 변하지 않는 교인들을 보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그.. 일상이야기 2011. 1. 22. 더보기 ››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계명 근래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과 대화를 통해 인간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존재이며, 자신 밖에 모르는 파렴치한 존재인가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모든 것을 배려하고 양보하기 보다 오직 자신의 욕망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 타인을 짓밟고 무시한다. 만약 주님께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면, 그들은 모두 의인처럼 오만하게 굴 것이다. 치열한 생존 경쟁은 오직 이기적인 인간들이 만들어낸 조작된 사회일 뿐이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면 그들은 다시 오만한 율법사처럼 이렇게 물을 것이다. "도대체 내 이웃이 누구란 말입니까?" 이웃이 누군인가를 묻는 자는 교만하고 악하여 스스로 이웃의 경계를 정하며, 이웃의 존재를 거부한다. 진심으로 이웃을 살아하고 있는 자는 이렇게 물을 것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1. 더보기 ›› 고등부칼럼-불편한 기회 “불편한 기회” 바바라 스트로치는 ‘십대들의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라는 책을 썼다. 바바라는 십대의 뇌는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숙한다고 한다. 생후 3년이 지나면 중요한 뇌 발달이 끝나지만 각종 욕망과 자극을 통제하는 전두엽은 십대의 때에도 발달하는 과정 중에 있다. 바바라는 십대 때에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전두엽이 성장하고 통제력이 강해져 삶에 대한 분별력과 이해력이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즉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며, 기회인 것이다. 최초의 신용카드를 만든 미국의 사업가 프랭크 맥나마라는 지갑을 놓고 가져오지 않아 식당에서 애를 먹다 현금대신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창안하게 되었고, 케몬스 윌슨은 여행지의 불편한 숙박시설 때문에 ‘홀리데인 인’이라는 가족호텔을 만드는 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21. 더보기 ›› 메모> 꿈이 삶을 이끈다 메모 20100203수 자존심 곧은 성격이라고 하지만 대중 매스미디어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하지만 어느새 그런 메시지에 영향을 받는다. 자꾸 질문하면 그 질문에 답하려함 그렇게 되면 질문의 틀에 갇혀 얽매이게 된다. 재판에서 유도심문이란 이런 것을 말한다. 에덴 동산의 뱀의 질문에 속음 - 대응법은 무시하라. 사탄아 물러가라. 긍정적으로 해석하라 교회의 빈의자. 가슴 무너짐. 사명, 할 일로 보라. 기쁘게 즐겁게 상상하라. 피라미드-꽉차면 할게 없다. 서부개척역사를 보라. 꿈이 무엇인가? 꿈은 부재속에서 생겨난다. 즉 광야에서 일어난다. 꿈을 채움?을 향해 달려가라 무너진 가정(역기능가정) 회복된 가정(순기능가정) 부흥, 리바이벌, 리스톨(회복하다.원상복귀하다는 뜻) 예수 그리스도의 꿈 온세상을 하나님..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0. 더보기 ›› 728x90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