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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간] 하하하교회 블라블라목사님 [기독교신간] 하하하교회 블라블라목사님울고 웃으며 목회를 배우다 일단 웃기다! 제목도 웃기고 내용도 웃기다. 웃기기만 한다면 서운할 터, 감동적이다. 웃다가 울다가 한참 지나면 어느새 마지막 장이다. 이런 책도 처음이다. 읽고 난 후, 후배목사로서 닮고 싶다. 그렇게 이 책은 날 웃기고 울리고 교훈도 주었다. 김기목 목사님은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분이라 친근하다. 이웃집 아저씨 같다. 생긴 것도, 글의 내용도 영판 이웃집 아저씨다. 그런데 어느 날 작가가 되셨다. 책을 읽으면서 웃었다. 이웃집 아저씨가 쓴 책이 마음도 뭉클하게 한다. 여운도 길게 남는다. 저자부터 소개하면, 일단 목사님이다. 경기도 화성 봉담상동교회를 섬기고 있다. 사회복지사, 가정폭력 상담사이기도하다. 이뿐 아니다. 한때 CBS에서 로 .. Book 2014. 10. 11.
[책] 어린이 지식정보책쓰기 / 고정욱 [책] 어린이 지식정보책쓰기 고정욱어린이 책 이렇게 써라. 고정욱 선생님의 란 책을 5단계로 분류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획서나 출판 계약 등은 제외 시키고 오로지 글쓰기에 관련된 자료만 정리했습니다. 벌써 두 번째 책은 책입니다. 글쓰기나 책을 쓰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은 아닐는지요. 특히 어린이 관련 책을 쓰려는 분들에게. 책 쓰는 법을 소개한 책이다. 고정욱을 잘 알려진 작가로 특히 어린이 동화나 소설을 많이 쓰는 분이다. 그는 일급 장애인으로서의 위기를 극복하고 작가로서 성공한 분이다. 지금까지 약 325권정도 책을 펴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분이다. 어마어마한 수치인데,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 그만의 글쓰기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상적으로 깊이 있는 책을 쓰는 분은 아니다. 그러나.. Book 2014. 9. 29.
[이 책을 권합니다!] 누가 그 진리를 죽였는가 / 레슬리 뉴비긴 이 책을 권합니다!누가 그 진리를 죽였는가레슬리 뉴비긴 선교사의 눈으로 본 진리는 무엇일까? 무신론자나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기존 교회에서 목회하는 이들이 타종교에 대해 배타적 거부감을 강하게 드러내는 반면 선교사들은 타종교와 기독교와의 유사점을 찾아내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촉점(point)로 삼아야 한다. 이런 관점은 복음의 포용성을 보여주는 반면 다신론적 사상으로 왜곡될 수도 있다. 복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이 없다면 선교사역을 감당하기 불가능하다. 저자인 레슬리 뉴비긴은 불신자로 케임브리지에 입학하여 대학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신자로 졸업한다. 그는 스코틀랜드 장로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936년 인도 선교사로 25년간 활동한다. 그는 선교사역을 하면.. Book 2014. 9. 27.
[이 책을 권합니다!] 주님과 동행하십니까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이 책을 권합니다!]주님과 동행하십니까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일단(一旦),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한 번을 읽어야 한다. 특히 신앙생활을 처음 하는 분이나,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은 것 같은 불안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주님과 어떻게 동행할 수 있을까? 창세기 5장에 보면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한다. 노아와 아브라함 역시 하나님과 동행했다. 과연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말은 무슨 말이며, 어떻게 하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이 책을 당장 집어 들어라. 먼저 읽기 쉽다. 재미있는 소설처럼 썼고, 이론이 아닌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알려 준다. 때론 무료한 신앙생활에 진지한 성찰과 반성을 요구한다.. Book 2014. 9. 20.
[독서일기] 인물로 성경 읽기 [독서일기] 인물로 성경 읽기2014년 9월 18일 오랫만 기독교 서점에 들렀다. 세례증서를 구입하려고 들렀지만,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하지 않던가. 필요한 몇 권의 책을 구입했다. 요즘 기독교 서점에 가면 인터넷 서점과 다르게 오래된 책이나 절판된 책이 많다. 청매 9.10월조호진의 (홍성사)후안 까를로즈 오르티즈 (바울)이연길 (대한예수교장로회출판국)아브라함 카이퍼의 (한글)엔도 슈사꾸의 (홍성사)김수진의 (홍성사)김정남의 (새순출판사) 모두 8권이다. 대부분의 도서는 현재 절판되어 살 수 없는 책이다. 엔도 슈사꾸의 는 1983년에 초판발행되어 2000년 30쇄 발행본이다. 현재는 절판되어 더이상 일반 서점에는 구입하기 힘든 책이다. 예수의 생애를 살피는 매우 중요한 책인다. 아브라함의 카이퍼의 역시.. Book/독서일기 2014. 9. 18.
[부산극동방송] 자족연습 / 존 맥아더 [부산극동방송] 2014년 9월 15일자족연습 / 존 맥아더 가을이 깊어가는 9월입니다. 지난주는 추석이었는데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평안히 잘 보냈습니다. 지난 주 아들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인사를 했습니다. 맞습니다. 벼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죠.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 성숙할수록 고개를 숙이고, 겸손해지는 법입니다. 가을이라 성숙한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오늘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목사님인 존 맥아던 목사님의 (토기장이)을 준비했습니다. 2008년 즈음에 SK브랜드 관리실에서 웃음에 관한 실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한국 20-50세의 남녀 500명을 조사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10회를 웃고,.. Book 2014. 9. 17.
돈 소유 영원(토기장이) 이벤트까지 하네요. 돈 소유 영원(토기장이) 위기의 한국교회. 침몰할 것인가 다시 일어날 것인가? 그 기저에 깔린 이유는 바로 성장주의과 그릇된 축복관 때문이다. 이번에 토기장이에서 이란 책을 출간했다. 서평 이벤트까지 하니 꼭 구입하여 보기 바랍니다. 아래는 토기장이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습니다. "드디어 출간되었어요!"오랫동안 기다리던 랜디 알콘의 책, 『돈, 소유, 영원』 Money, Possessions and Eternity 가 출간되었어요! 돈, 재정 관련 바이블과 같은 책! 존 파이퍼 목사님이 베들레헴 침례교회 재정관련 필독서로 유명한 책이지요.17일이면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고요. 기다리시는 독자님들을 위해 GODpeoplemall에서 예약구매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책 가격의 70%를 돌려드.. Book 2014. 9. 2.
[이 책을 권합니다!] 큰 바위 얼굴 나다니엘 호손 [이 책을 권합니다!]큰 바위 얼굴나다니엘 호손 상상이 현실이 될까? 그렇다고 주장하는 소설가가 있다. 을 쓴 미국의 초기 시절을 배경으로 소설을 쓴 작가 나다니엘 호손이 그 주인공이다. 큰 바위를 보며 자란 어네스트는 언젠가는 큰 바위얼굴과 같은 현자가 생전에 나타날 것을 믿으며 자란다. 어네스트는 매일 일을 마치면 언제나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자신의 스승으로 여긴다. 지혜롭고 인자하며 성실한 현자의 출현은 오래 전부터 예언된 것이다. 사람들은 그런 세상이 올 것이라 철석같이 믿고 기다린다. 그 즈음 개더골드라는 청년이 크게 성공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고향 사람들은 개더골드(수전노)가 큰 바위 얼굴을 닮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부랑자가 음울할 얼굴로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부탁하지만 동전 몇 푼을.. Book 2014. 8. 30.
낙타와 개미 낙타와 개미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었습니다. 낙타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초원에서 풀을 뜯어 먹다가 자기 앞에서 기어가고 있는 개미 한 마리를 발견했다. 개미는 자신보다 열배는 더 큰 커다란 나뭇잎을 나르고 있었다. 그 광경을 열심히 보던 낙타가 개미에게 물었다. “보면 볼수록 놀랍구나. 너는 네 덩치보다 열 배나 크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고 묵묵히 잎을 나르고 있구나. 나는 이 두개의 주머니만으로도 힘이 들어 쓰러질 지경인데 말이다.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지?” 개미는 잠시 멈추고 낙타에게 대답했다.“나는 내 자신과 내 부족을 위해 일하지만 너는 네 주인을 위해서 일하고 있잖니? 그게 바로 나와 네가 다른 점이지.” -위르겐 폭스 에서 동일한 일이지만 어.. Book/독서일기 2014. 8. 27.
공병호의 예수님을 읽다. [독서일기] 8월 21일 공병호의 예수님을 읽다. 다 읽었다! 다독 다작 다강연으로 유명한 공병호의 을 다 읽었습니다. 하루 만에 읽어내는 저도 가볍기는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많은 부분을 훑어 읽기했기 때문이고, 전체적 흐름이 제가 몸담고 있는 교단의 내용과 대부분 일치하기 때문에 깊이 읽을 필요가 없는 책입니다. 혹여나 하는 마음에 공병호씨가 쓴 기독교 서적을 찾아보니 세 권이 출간 되었더군요. 가장 최근의 책이 오늘 제가 읽은 으로 2014년 6월에 출간되었고요. 그 이전이 2014년 4월에 출간된 이구요. 가장 처음 책은 2014년 1월에 출간된 입니다. 모두 21세기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불과 6개월 만에 300쪽 분량의 책을 세권이나 쓴 셈입니다. 가히.. Book/독서일기 201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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