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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상징] 하나님은 토기장이 [하나님의 상징] 하나님은 토기장이 토기장은 토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지으시고, 빚으신다. 하나님은 토기장이라는 말에는 몇 가지의 의미를 갖는다. 먼저, 하나님은 창조주 이시다. 이사야 29:16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둘째, 하나님은 사람의 주인이시다. 이사야 64: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욥 10:8-98 주의 손으로 나를 빚으셨으며 만드셨는데 이제 나를 멸..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18. 2. 9.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 권율 옮김 / 세움북스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권율 옮김 / 세움북스 왜 직역된 원문 그대로의 번역이 필요한가? “17세기에 나온 신앙 고백서는 그 이면에 아주 복잡한 신학적 토론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병훈 고신대 교수는 첫 문장을 이렇게 시작했다. ‘아주 복잡한’에 방점이 찍힌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신학적 토론과 더불어 정치적 난제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한국장로교회가 성경 다음으로 여길 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는 정치적, 교리적 폭풍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잠깐 정두성의 (세움북스)로 돌아가 보자. 루터에 의해 종교개혁이 시작되자 ‘교리’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종교개혁은 좁은 의미에서 교리 혁명이기 때문이다. 정통에서 벗어난 가톨릭교회의 교리들이 아.. Book 2018. 2. 9.
[기독교 신간]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 세움북스 [기독교 신간]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성희찬.손재익.안재경.안정진.이성호.임경근.조재필.황대우.황원하 / 세움북스 세움북스에서 나온 건강한 교회 세움 시리즈 세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에 이은 교회 성도를 위한 책입니다. 이곳에서는 성경, 구원, 성령, 교회, 종말, 제자도를 다룹니다. 교리를 해설한 책이라 할 수 있지만, 글이 어렵지 않고 목회적 관점에서 서술되었습니다. 9명의 저자가 각자 자신의 특색과 전문적인 분야의 글을 기고하여 완성되었습니다. 일반 교인들을 위한 책이기 때문에 글이 어렵지 않지만, 명징하게 풀어내어 이해가 쉽습니다. 모두 7가지의 주제로 38개의 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주제마다 4개에서 7개의 장으로 채워져 있어 편하게 읽히면서 전반적인 교리의 흐름과 개요를 알 수 있도.. Book 2018. 2. 8.
친구로 본 성경 인물 친구로 본 성경 인물들어가면서 저는 성경을 읽을 때 정경학적 관점에서 읽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정경학적 관점이란 성경 비평의 역사의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18세기 이후 고등 비평학이 발달하면서 이성의 잣대로 성경을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가장 유명한 학자가 벨하우젠과 같은 학자입니다. 율리우스 벨하우젠(Julius Wellhausen) 은 독일의 성경학자로 동양에 적지 않은 관심을 가진 학자입니다. 그는 구약의 모세오경을 읽을 때 모세의 단일 저작이 아닌 다양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관점을 모은 것으로 보았습니다. 소위 JDEP문서라고 하는데, J는 야웨, D는 신명기, P는 제사장, E는 엘로힘의 약자입니다. 네 가지의 다양한 관점을 지난 사람들의 문서를 끌어 모아 모세오경을 완성했다고 주장합니.. BIble Note 2018. 2. 8.
헵시바 쁄라 헵시바 쁄라 사 62:4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왜 번역을 이렇게 했는지 모르지만 뜻은 명확하다. 헵시바는 헤프치-바(하)로 읽고, 쁄라는 베울라이다. 뜻은 헵시바의 뜻은 '나의 기쁨은 그녀 안에 있다'이며, 쁄라는 '결혼한 여성'이다. 둘 모두 이스라엘, 특히 예루살렘을 뜻한다. 더 깊은 의미로는 하나님의 선택된 자들 남은 자를 말한다. 구원을 노래할 때 예루살렘은 종종 딸로 표현되며, 아내로 표현된다. 이사야 4장 4절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BIble Note 2018. 2. 8.
2월 둘째주 기독교 베스트 셀러 2월 둘째 주 기독교 베스트셀러 현재 기독교 서적에서 가장 핫하게 팔리는 책들입니다. 출판사를 보면 대부분이 두란노이며 팀 켈러입니다. 팀 켈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옥성호의 야고보는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건 권율 목사가 번역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집인데, 세움북스는 작은 출판사인데 강력한 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존 해설집이 아니라 원문을 그대로 번역했다는 독특함이 인기를 얻게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 이정규 복있는 사람 2. 이정훈 킹덤북스 3. 이찬수 규장 4. 팀 켈러 두란노 5. 팀 켈러 두란노 6. 옥성호 테리토스 7. 이병렬 생명의말씀사 8. 로완 윌리엄스 복있는사람 9. 밥 소르기 규장 10. 김진호 외 글항아리 11. 안희묵 두란노 12.. Book 2018. 2. 7.
시편 강해 1 / 김서택 / 이레서원 시편 강해 1 (1-50편)김서택 / 이레서원 김서택 목사의 시편 강해는 설명이 필요 없다. 아마도 강해 설교에 있어서 김서택 목사님만큼 독보적인 존재는 없을 것이다. 필자는 김서택 목사님이 제자들 교회에 있을 때부터 설교를 즐겨 들었다. 지금이야 시간이 많이 흘렀고 스스로 성경을 공부하기 때문에 굳이 찾지는 않지만 고향을 찾아가듯 김서택 목사님의 설교 집을 펼쳐들 때가 많다.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김서택 목사의 매력이 무엇일까? 수많은 이유가 있을 터이지만 몇 가지는 명백하다. 먼저는 성경에 지독하게 천착한다는 것이다. 벌써 수천 번이 설교를 하고 신학 한지 이십 년이 훌쩍 지났지만 성경은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십여 년만 지나면 성경은 식상해지고, 설교는 뻔해진다. 성경을 너무나 잘 안다는 착각에 .. Book 2018. 2. 7.
복음의 언어 / 제프 밴더스텔트 / 토기장이 일상에 뿌리내리는 복음이 되려면 복음의 언어 제프 밴더스텔트 / 장성은 옮김 / 토기장이 결론부터 내려보자. 이 책의 목적은 ‘삶의 모든 일상 가운데, 매일 모든 장소에서 예수님을 적용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복음에 능숙해지도록 끊임없이 복음을 따라 살며 실천하며 재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것은 ‘복음의 유창성’이라 말한다. ‘유창(流暢)하다’는 ‘말을 하거나 글을 읽는 것이 물 흐르듯이 거침이 없다’는 말이다. 즉 익숙하기 때문에 몸에 완전히 익혀진 상태다. 복음에 유창해졌다는 말은 복음과 삶이 일치하며, 삶이 복음이고, 복음이 삶에 녹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복음에 유창해질 수 있을까? 들어가는 글에서 재키 힐 페리는 이런 경고를 한다. “.. Book 2018. 2. 7.
[기독교신간]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기독교신간]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김남준 / 생명의말씀사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김남준 (지은이) | 생명의말씀사 | 2018-01-26 김남준 목사의 신간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베드로 전서 강해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청교도 영성와 개혁주의적 성향을 함께 견지한 저자의 예리한 성경 강해는 시대의 빛으로 명료하게 진리를 밝혀 줍니다. 네로의 핍박 속에서 고통 당하는 성도들을 향한 베드로의 위로를 전하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풀어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강해집은 아닙니다. 성경을 풀어내는 책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존재의 울림'이란 구절로 신자가 누구인지를 발혀가는 작업을 단행합니다. 출판사 책소개그리스도인이 신앙의 피상성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현존으로 세상에 존재의 울림을 울릴 때에야 지금 우리 모두가 염려하고 .. Book 2018. 2. 7.
하루가 밀려 들어온다 하루가 밀려 들어온다2.7 또 아침이다. 하루가 밀려 들어온다.쓰나미처럼 말이다.감당할 수 없는 날들의 연속영원히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하루 이틀인가.감당할 수 없는 날들이다. 내 평생에 이런 돈이 마른 날이 몇번이었던가. 아니 있던 날이 없었다. 아침에 선생님이 전화왔다. 결석 때문이.. 기분이 좋지 않다.감기가 떨어질 기미가 없다. 병원가서 진단서 받아와야 확인이 되는 세상이구나. 나머지는 꾀병이란다.학업에 지장이 많단다. 감사하자.아직 숨 쉬고 있어서아이들이 있어서. 글을 쓰고 있어서아내가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서나의 무릎도 급한 것이 아니라서오늘도 일어나 책상에 앉아 있어서 감사 천지다. 감사는 쓴 약은 먹는 것과 같다.감사는 이해되기 때문도 아니고,저절도 되는 것도 아니다.. 일상이야기 2018.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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