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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5:27-30 간음치 말라 마 5:27-30 간음치 말라 문단에서 중요한 중심주제로 나누어 보자. 간음치 말라는 율법이 한 말이다.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한 것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다.여기서 주님은 행위로 간음하는 것 즉 율법을 폐하시는 것이 아니다. 더 왁벽하고 온전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계신다. 율법의 중심, 핵심, 말하고자하는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내신다. 그것은 마음이다. 율법은 마음을 향하고 있었다. 겉으로 드러나 행위만을 정죄하지 않았다. 화살이 적의 심장부를 조준하고 있는 것처럼 율법은 죄인들의 심장을 조준하고 있다. 율법으로만 보면, 간음하지 않으면 죄인이 아니다. 그러나 주님은 마음 속으로 음욕, 음란한 마음을 품기만 해도 그는 이미 죄인이라고 말씀하신다. 율법을 버린 것이 아니라 율법을 확장 시.. 구약역사서 2012. 12. 20.
필경사 바틀비 필경사 바틀비허밀 멜빌(모비딕의 저자)문학동네공진호 옮김 인터넷 서점에 확인해 보니 12월 4일에 주문한 것으로 나와 있다. 책을 택배로 받은 날은 5일이었으니 하루 만에 받은 셈이다. 정말 빠르다. 앞에 몇 장 읽어보고 우선순위에 밀려 구석에 미루어 두었던 것을 오늘에야 꺼내 읽었다. 역자후기까지 106페이지의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이다. 신비롭기 그지없는, 그러면서 숨겨진 인간 내면을 집요하게 스케치하고 있다.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은 변호사이다. 그에게는 터키, 엔 니퍼스라는 두 명의 직원이 있다. 특이하긴 하지만 주인공은 두 명의 직원을 두고 사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는 “젊어서부터 줄곧 평탄하게 사는 게 최고라는 깊은 확신을 갖고” 사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삶에 바틀비가 필경사로 들어오면서 평.. Book/일반서적 2012. 12. 19.
찬양멘트 2012년 12월 23일 찬양멘트 2012년 12월 23일 *곡명-본 찬양(1)예수님이 좋은 걸좋은 일이 있으리라(동영상링크) -본 찬양(2)무화과 나무 잎이 마르고 많은 사람들살아계신 주 -마무리 찬양너희는 가만이 있어비전 *멘트-기도로 시작 할렐루야! 복된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된 행복의 시작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비할 수 없는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찬양하며 나아갑시다. -예수님이 좋은 걸-좋은 일이 있으리라 네 곡은 메들리로 찬양한다. 우리 다 같이 박수치며 찬양합시다. 무화과 나무 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가 없어도 오직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리라 고백하는 저희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화과 나무 잎이 마르고-많은 사람들(난 예수가 좋다오)-주 하나님(살아계신 주) 후렴부분 두 번 반복.. HYMN 2012. 12. 18.
북토크 박흥용 2012년 12월 17일, 엘레브(4층) 북토크 박흥용 작가 2012년 12월 17일, 엘레브(4층) 참 특이한 제목이다. 하여튼 이번 북토크는 김기현 목사님이 강조 또 강조를 한 덕에 글쓰기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한 다음 북토크에 참석했다. 박흥용, 처음 듣는 이름이다. 그러나 의 만화 원작가라는 말에 아~라는 탄성이 나왔다. 왜냐하면 2년 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란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가 특이하고 이상해서 인터넷 검색을 했다. 그랬더니 이 영화가 동일 제목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만들어 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영화를 보면서 전체적인 뭔가 2%로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뭔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왜이리 어설플까?'라는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았다. 그러다 원작 만화를 찾아보면서 그.. Book 2012. 12. 18.
독서일기 2012년 12월 17일 독서일기 2012년 12월 17일 로고스서원에서 주최하는 북토크에 왔습니다. 오늘은 영화로도 만들어진 의 저자인 박흥용 작가를 모시고 진행합니다. 신작인 을 출간해서 이 책으로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더불어 강영안교수와 양희송대표의 신간인 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 엘레브에서 포이에마님 외 2명과 함께 Book/독서일기 2012. 12. 18.
다시 십대(중고등부)로 돌아간다면 어느 설문에서 다시 십대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를 물었다. 놀랍게도 66.9%가 공부였다. 현재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무엇이 가장 싫은가를 물으면 '공부'다. 가장 하기 싫은 것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럼 왜 공부를 하고 싶은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공부가 사회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몸으로 체험했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도 있다. 우리나라는 학벌 사회기 때문에 학벌이 낮으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시는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결국 중년 이 후의 사람들이 십대로 다시 돌아간다면 '공부'를 하고 싶은 이유는 바로 이곳에 있는 것이다. 참고로 미국 같은 경우 자신의 취미를 살리고 싶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12. 16.
찬양멘트 2012년 12월 16일 찬양멘트 2012년 12월 16일 *곡명-오픈찬양목마른 사슴 -본 찬양즐거웁게 찬양하면서성령이여 임하소서마귀들과 싸울지라(찬388/348)-마무리 찬양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사랑하는 나의 아버지한라에서 백두까지 *멘트-기도로 시작 할렐루야! 복된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 주실뿐 아니라, 우리의 방패요 소망이십니다. 우리 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찬양하며 나아갑시다.(멘트 중간 부분에 목마른 사슴 반주 시작하고, 멘트가 끝나면 바로 찬양 들어갈 수 있도록) -목마른 사슴 세 곡은 메들리로 찬양한다. 우리 다 같이 박수치며 찬양합시다.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그 주님의 이름을 할렐루야 찬양하며 나아 갑시다. -즐거웁게 찬양하면서-성령이여 임하소서후렴부.. 카테고리 없음 2012. 12. 15.
중고등부설교-복된 길을 걸으라 중고등부설교복된 길을 걸으라!시편1:1-6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4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5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도입 여러분은 꿈이 뭡니까? 교사, 과학자, 정치가, 아니면??? 어쨌든 사람들은 누구나 무엇인가 되기 위한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비록 그 꿈이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것도 .. 구약역사서 2012. 12. 15.
중고등부 설교 - 믿음의 모험 중고등부설교믿음의 모험여호수아 3:7-17 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로 알게 하리라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10 또 말하되 사시는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정녕히 쫓아내실 줄을 이 일로 너희가 알리라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서 요단으로 들어가나니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매지파에 한 사.. 구약역사서 2012. 12. 15.
독서일기 2012년 12월 15일 토 독서일기 2012년 12월 15일 토 어제부터 올 해 읽은 책을 정리하면서 날짜를 적지 않은 곳이 많이 발견된다. 대충은 감 잡을 수는 있지만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다. 초기의 독서노트는 내용을 그대로 베끼는 정도였다. 지나서 돌이켜보면 단순한 내용카피가 아니라 책에 대한 생각, 느낌, 질문, 반대의 의견들을 적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은 그 책을 찾아보면 다시 볼 수 있지만 당시의 생각들은 다시 불러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날짜와 더불어 일기형식의 간단한 메모를 첨가하는 것도 좋겠다. 년초에 적은 독서노트와 12월에 들어 적은 노트가 확연히 비교될만큼 성숙해 졌다. 독서노트도 결국 '나'라는 독창적 존재가 부여될 때 가치가 생기는 것 같다. Book/독서일기 201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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