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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스탠리 존스 목사는 인도 선교사입니다. 한 번은 처녀림이 울창한 어느 오지 밀림지역에서 선교를 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만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감각을 되살려 길을 찾아 헤매었지만,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몸은 지칠 대로 지치고, 목은 말라 갈증이 나고, 배는 고파서 더 이상 걷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금방이라도 사나운 맹수가 달려들어 잡혀 먹힐 것 같은 불안과 공포,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 선교사는 그곳을 향하여 좇아갔습니다. 가서 보니 어느 원주민이 톱으로 나무를 베고 있기에 너무 기뻐서 뛰어가며 원주민을 향하여 소리쳤습니다. “나는 지금 길을 잃었습니다. 나에게 마을로 돌아가는 길을 좀 가르쳐 주시지 않겠소.” 나무를 베고 있는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23.
고등부칼럼-믿음의 최소량 법칙 믿음의 최소량 법칙 독일의 화하자 J. F. 리비히는 식물의 농장을 연구하다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얼핏 보기에 아주 좋은 환경에 사는 식물들이 다른 열악한 환경에 사는 식물보다 뒤처지는 경우가 많았다. 리비히는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식물성장과 토양의 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결국 그는 식물의 성장은 필요한 요소들의 합이 아니라 필요한 요소 중 양이 가장 적은 어느 한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최소량의 법칙'이라고 이름 붙이게 되었다. 모든 것이 완벽해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빠진다면 그 요소만큼의 질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누가복음 19장에 나오는 삭개오는 모든 것이 부족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는 부자였고, 권세가 있었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위치에 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19.
고등부칼럼 /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 “우리는 사물을 각각 다른 각도에서 볼 뿐만 아니라 각가 다른 눈으로 본다. 우리는 사물을 똑같이 보려고는 하지 않는 것이다.” 파스칼에 팡세에서 한 말이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관점이 있고, 목표가 있다. 의도하지 않아도 그것이 밖으로 드러나고 행동으로 옮겨진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고, 욕망하는 것을 옳다고 판단한다. 즉 자신 안에 있는 것들이 결국 말과 행동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도 악을 쌓으면 악한 것을 내어놓고, 선한 것을 쌓으면 선한 삶을 산다고 하셨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되는 것이다. 창세기 4장에서 인류 최초의 살인자와 순교자가 나온다. 그들의 이름은 가인과 아벨이다. 놀랍게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13.
고등부칼럼-무엇을 위한 비전인가? 무엇을 위한 비전인가? 사람은 누구나 무엇인가를 위해 산다. 꿈도 없다, 목표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에게도 자신도 모르는 무엇인가를 위해 살아간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무렇게나 살지 못하는 존재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해서 그가 위대한 사람은 아니다. 인류의 역사 가운데 가장 위대한 인물들로 알려진 사람들 중에는 잘못된 비전으로 인해 자신을 망치고 인류에 큰 피해를 준 사람들이 적지 않다. 로마의 황제들이 그렇고, 20대에 서아시아와 유럽과 아프리카를 정복한 알렉산더가 그렇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전쟁으로 내몰았던 나폴레옹과 히틀러 레닌 등이 그렇다. 그들은 탁월한 사람들 이었지만 나쁜 사람들이었다. 무엇이 그들을 나쁘게 만들었는가? 마가복음 10장에 보면 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8. 5.
창세기 1장 창세기 1장 창세기 1장은 모든 성경의 시작이요 존재의 의미를 밝혀주는 성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장중에 하나이다. 천지창조의 구분 첫째날, 빛과 어둠을 나눔 둘째날, 물을 나눔 - 공간, 궁창이라고 부름 셋째날, 물과 땅을 나눔 - 뭍을 물 속에서 불러냄, 땅에 열매 맺는 나무를 자라게 하심 넷째날, 날짜와 연한을 만들고 빛으로 비추게 함, 빛으로 채움, 다섯째날, 물을 물고기로 채움, 궁창을 새로 채움 여섯째날, 뭍에 동물과 사람을 지음, 채움 일곱째날, 안식하심 첫째날은 넷째날에 대응한다. 첫째날 빛을 만듬으로 넷째날 빛이 주관하도록함 둘째날은 다섯째날과 대응한다. 둘째날 물을 나눔으로 공간을 확보하여 다섯째날 물에는 어류로 채우고, 공간은 새로 채운다. 셋째날은 여섯째날과 대응한다. 섯째날 뭍을(마.. BIble Note 2011. 7. 29.
고등부칼럼/ 믿음의 블루오션, 비전 믿음의 블루오션, 비전 김위찬 교수의 '블루오션'이란 책이 있다. 이 책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무도 개척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찾아 사업을 펼칠 때 성공한다는 주장한다. 수많은 경쟁자들이 적자생존의 혈투를 벌이는 곳을 '레드오션'이라 부른다. 레드오션은 기존의 많은 전문가와 경재자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새로운 개척을 통해 블루오션을 항해하면 쉽고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 기독교는 수많은 종교들의 경쟁을 통해 성공하는 레드오션이 아니다. 좁은 길, 누구도 가기 싫어하는 비교불가의 블루오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비전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다. 세상이 거부하는 자기부정의 삶으로 블루오션을 항해했고, 온 인류를 구원하고자하는 원대한 비전의 삶을 살았다. 우리는 자기PR시대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7. 28.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무한한 상상력의 사람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무한한 상상력의 사람들 찰스 가필드 박사는 육상경기와 비즈니스와 최고의 업적을 남김 사람들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해 왔다. 그는 나사가 성취한 성관에 대해 연구하면서 재미난 훈련법을 발견했다. 우주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지상의 가상 환경에서 끊임없이 반복해서 연습하는 훈련 프로그램이었다. 그는 수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크게 성취한 사람들의 특성은 연구하여 심리학 박사학위를 추가했다. 그의 연구를 하면서 발견한 것은 세계적인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람들 대부분이 훌륭한 상상력의 소유자들이었다. 이들은 실제 행하기 전에 마음 속에 그 결과를 그려보고, 느끼며, 또 경험한다. 다시 말해서 이들은 마음속에 목표를 가지고 행동한다. 우리는 이것을 자신의 모든 분야.. 일상이야기/팡......세 2011. 7. 24.
고등부칼럼-우리는 비전종결자 우리는 비전 종결자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신조어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종결자'라는 유형어이다. '종결자'라는 말은 한자로 마칠 종(終)과 맺을 결(結)로 이루어져 있으며, 뜻은 어떤 특정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이나 탁월함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예를 들면 화장하지 않아도 예쁘면 '생얼 종결자', 옷을 잘 입는 중년의 남자를 '비주얼 종결자' 등이다. 우리는 어제까지 여름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주련회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면서 주신 말씀인 '네 발의 신을 벗으라.'였다. 여기서 '신'은 단순히 발에 신는 가죽으로된 신만을 의미하지 않고, 모세를 일컫는 말로 인간적인 지혜와 욕망, 패배주의와 좌절, 경험과 편견 등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모세가 신을 벗어..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7. 23.
고등부칼럼-순결한세대 순결한 세대 현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는‘섹시’다. 섹시한 외모, 섹시한 몸매, 섹시한 성경 등 섹시라는 말은 곧 성공이란 말과 통하고, 능력이란 말과도 통한다.‘순결’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 욕이 되는 시대다. 섹시한 여자가 성공하고 자신의 욕망을 발산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거리나 광고 전단지를 받아보면 반나체의 여자들이 상품을 선전하고 있으며, 심지어 음행을 자신의 자랑으로 여기는 시대가 되었다. 이 시대는 끊임없이 사람들을 욕적인 욕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유혹하고 미혹한다. 우리가 이러한 문화를 접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안 된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를 일컬어 타락한 시대, 하나님을 버린 시대라고 말한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당부한다. 자신이 욕망을 무한대로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7. 23.
신평로강단-천국의 열쇠(정현욱목사, 마태복음 16:13-20) ☞ 설교 동영상 바로가기 ☜ 천국의 열쇠 (마태복음 16:13-20)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인자를 누구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구약의 선지자들 중의 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고 천국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천국의 열쇠는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이 열쇠는 가진 자는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천국의 열쇠는 어떤 것일까요? 첫째, 천국의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천국의 열쇠는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요한복음 14:6에서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 신약복음서 201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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