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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언어로 고쳐쓴 고린도 전서 13장 인터넷에 떠돌고있는 13장을 우리의 삶에 맞추어 바꾸어 쓴 글입니다. 출처가 분명치 않지만 감동적인 내용이란 카피해서 올려 봅니다. 내가 다른 나라 말을 완전히 익히고 그 나라 사람처럼 얘기할 수 있어도,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익히지 못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졸업증서와 학위증을 받고 모든 현대적 기술을 배웠다 하더라도, 주님의 사려 깊은 사랑을 받지 못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과 당당히 싸워 이기고 그들을 조롱할 수 있어도, 주님의 호소하는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강한 신념과 위대한 이상, 그리고 거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땀흘리고 피 흘리고 울며 기도하고 애원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갖지 못했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요, 다른.. 신약서신서 2011. 7. 19.
성경지명 / 미스바 Mitspah 성경지명 / 미스바 Mitspah 스토롱코드 4709 뜻은 높은 곳, 망대이다. 기본어는 짜파이며, 짜파에서 유래하였다. 짜파의 뜻은 주변을 둘러보다. 경계하다. 주시하다. 망을 보다. 감시하다. 바라보다. 도망가다. 엿보다 명사형은 파수꾼이다. 성경 속에서 미스바는 모두 7군데가 나온다. 1. 첫번째는 창세 31:49에서 라반과 야곱이 언약을 맺으며 붙인 이름이 미스바이다. 야곱과 라반이 언약을 맺으면서 언약의 증거로 돌무더기 또는 둘 기둥이란 의미로 사용했다. 야곱이 아직 얍복강을 건너지 않은 것으로보아 이곳은 북부 길르앗으며 갈릴리 동쪽의 어느 지역으로 보인다. 2. 헤르몬 산 기슭에 가까운 갈릴리 북부이다. 수11:3에서 '미스바 땅' 또는 '미스바 골짜기'로 부르기도 한다. 이지역은 히위 사람들.. 성경의세계/성서지리 2011. 7. 16.
팡세 263 기적의 무용성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7. 13.
팡세 358 인간의 불행 Blaise Pascal 팡세 358 인간의 불행 끊임없이 자신을 천사이고 싶어하는 인간을 고발하는 파스칼의 독설은 그의 팡세 358번에서 정점을 이룬다. 인간은 천사도 아니거니와 짐승도 아니다. 그런데 인간의 불행은 천사를 닮고 싶어하면서도 짐승을 닮아가고 있는 데서부터 비롯된다. 인간들의 가지는 이중적인 고립은 철저한 자기고집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을 하나님으로 자리로 올리고 싶었던 욕망을 소외를 만들고 말았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만의 존재의미를 찾고 싶어하지만 삶을 짐승의 삶이다. 천사와 짐승은 양 극단으로 서로 완벽하게 닮아있다. 천사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 순종으로 살아간다면 짐슴은 철저히 동물적 본성에 충실하게 살아간다. 이것은 마치 북극과 남극이 완전히 다른 세상이지만 .. Pensées 2011. 7. 12.
무신론자와 목동의 피리연주 무신론자와 목동의 피리연주 현명하고 많은 학식을 갖춘 한 무신론자자 고대 로마에 나타나, 능란한 말솜씨로 사람들을 현옥했다. 그는 하나님은 없고, 목적도 없고, 의미도 없으므로, 어떤 일이든 모두 허용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광장에 모인 가 사람들 가운데 무식해 보이는 어느 목동을 지목했다. 그는 구경꾼들 앞에서 그 목동을 놀려주려 했다. 무신론자는 날카로운 논리로 목동을 놀려댔고, 현란항 웅변술로 그를 정신 못차리게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자랑스럽게 말하며 자기의 말을 그쳤다. "이제 당신 차례요." 목동은 피리를 꺼내 즐거운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광장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흥에 겨워 춤을 추었다. -유진 피터슨, 중에서 110쪽 하나님이 .. BIble Note 2011. 7. 12.
맹자, 이루 상 / 도는 가까운 곳에 있다. 도는 가까운 곳에 있다. 맹자가 말했다. "사람들은 추구해야할 도가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먼 곳에서 찾고, 해야할 일이 쉬운 곳에 있는데도 어려운 곳에서 찾는다. 모든 사람이 아버이를 어버이로 섬기고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천하가 평온해질 것이다." 맹장의 이루 상편의 일부이다. 유학의 도는 고원하거나 초월적인 어떤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행할 올바른 도리를 실천하는 것이 도이다. 이것들 일컬어 유학자들은 '일용사물 지도'라고 말한다. 조선 중후기 유학자들이 주자학을 신봉하면서 실천에서 벗어나 철학적인 사변으로 몰락하고 말았던 것처런 삶과 연계되지 않는 이론은 쓸모가 없는 것이다. 믿음 생활도 동일하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명과 말씀을 주신 이유.. 일상이야기/팡......세 2011. 7. 10.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통한 학습법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통한 학습법 독학으로 역사학과 언어학, 철학 그리고 심리학을 공부한 에빙하우스는 기억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열었다. 그는 1885년 라는 책을 통해 기억이 가지는 특징을 학문적으로 증명하기 시작했다. 학습후 초기 9시간은 기억히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뒤로는 서서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에빙하우스는 시간에 반비례하는 망각을 막기 위해 최소한 네 번의 반복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았다. 학습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어 1시간 뒤에는 50% 소실 1일 후에는 70% 소실 1달 후에는 80% 망각한다. 망각을 방지하기 위해서 복습해야할 때는 한 시간 후, 하루 후, 일주일 후, 한달 후가 되는 것이다. Hermann Ebbinghaus 이것을 실제로 실행해 옮겨본 사람이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7. 9.
고등부공과-제22과 영원히 빛나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G.B.S (Group Bible Study) 제22과 영원히 빛나리 1. 한 주 동안 감사한 일을 나누어 봅시다. 2. 다니엘이 섬겼던 세 왕들의 이름을 적어 보세요. 3. 다니엘이 포로이면서도 당당했던 이유는 누구를 신뢰했기 때문입니까? 4. 다니엘은 ( )을 정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고, 사자 굴에 들어갈 줄 알고도 ( )을 멈추지 않는 신앙의 사람이었으며, 꿈을 꾸는 ( )의 사람이었다. 다니엘을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어 읽어 봅시다. 5.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실천해야할 실천사항을 한 가지씩 이야기해 봅니다. 6. 기도제목을 나눈 뒤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줍시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7. 8.
[목회칼럼] 어디로 가고 있는가? [목회칼럼] 어디로 가고 있는가? 두 대의 전함이 폭우 속에서 해상 기동훈련을 하고 있었다. 안개가 너무 짙어 시야거리가 매우 짧았다. 함교 앞쪽에 근무하던 감시병이 "우현 이물 쪽이 빛이 보입니다"라고 보고했다. 선장은 신호를 보내 충돌하지 않기 위해 항로를 바꾸라고 했다. 그러자 반대편에서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항로를 20도 바꾸시오." "나는 선장이다 당장 항로를 바꾸라." "저는 이등항해사입니다. 선장님이 항로를 바꾸셔야 합니다." 화가 난 전함의 선장이 소리 쳤다. "우리는 전투함이다. 당장 진로를 20도 변경하라." 그러자 반대편 쪽에서 조명 빛과 함께 응답이 돌아왔다. "저흰 등대입니다." 우리는 즉시 항로를 변경했다. 인생은 항해하는 배와 같다. 그러나 안개와 같은 인생은 우리의 제한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7. 8.
허균의 은둔사상과 기독교의 사랑의 차이 허균의 은둔사상과 기독교의 사랑의 차이 다음은 조선시대 혀균이 지었다는 시문집 [성소부부고]의 부록인 [한정록]의 일부이다. - 김원우님이 이 책을 현대어로 번역하여 다시 엮은 것이다. 제목은 [숨어사는 즐거움]이다. 본 글은 [숨어사는 즐거움]에서 발췌한 내용들이다. 영계기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사슴 가죽으로 지은 옷에 새끼 띠를 두르고 거문고를 타고 노래하는데, 공자가 와서 무엇이 그리 즐거우냐고 물었다. 그러자 영계기는 세가지의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첫째는 사람이 된 것이 즐겁고 둘째는 남자가 된 것이 즐겁고 셋째는 아흔 살을 산 것이 즐겁다. 육통의 자는 접여이다. 초나라 사람으로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미친 체하며 벼슬을 버리고 광야로 숨어들었다. 사람들은 그를 초광(광야의 미치광이란 뜻)이라 .. Book 201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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