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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장사의 비유(마태복음 13:45-46) 진주장사의 비유 밭에 감추인 비유가 천국을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진주장사의 비유는 전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능동성에 관한 것입니다. 앞의 비유가 ‘우연히 찾게 된 천국’이라면, 이번의 비유는 진주장사가 값진 진주를 찾아 헤매었다는 것입니다. ‘구하는’이라는 동사로 쓰인 ‘제토운티’라는 단어는 ‘제테오’라는 단어의 ‘현재 능동태 동사’로 ‘계속하여 찾고 있다’, 갈망하다 추구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진주 장사는 값진 진주를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다는 뜻이다. 길을 갈 때도 아무렇게나 지나치지 않고 주의 깊게 보고, 진주를 파는 상점에 들어가면 면밀히 검토해 본 다음 정말 값진 진주가 있는가를 살폈다는 말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그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진주장사는 발견하고 극히 값진 진주 하나.. 신약복음서 2011. 6. 15.
교회에서 자주 부르는 찬양 모음 (장년) 교회에서 자주 부르는 찬양 그 때 그 무리들이 나의 영원하신 기업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난 예수가 좋다오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내 진정 사모하는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만족함이 없었네 목마른 사슴처럼 무화과 나무 잎이 마르고 사랑의 종소리 살아 계신 주 심령이 가난한 자는 여호와 우리 주여 용서하소서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뵈어도 이와 같은 때엔 주의 길을 가리 실로암 HYMN 2011. 6. 15.
지혜로운 아이의 동전 바꾸기? 지혜로운 아이의 동전 바꾸기? 이 이야기는 리차드 탈러와 선스타인이 지은 [넛지]라는 책의 127쪽에서 가져온 것이며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 상황으로 바꾸었다. 똑똑한 한 아이가 아버지로부터 만원을 용돈으로 받았다. 이 아이는 개수가 많으면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만원을 천원짜리 두 장으로 바꾸었다. (2천원) 천원짜리 두장을 다시 백원짜리 네개로 바꾸었고,(4백원) 그것을 다시 십원짜리 열개로 바꾸었다. (백원) 그리고 마침내 아버지에게 돌아와 자신의 행동을 자랑스럽게 들려 주었다. 그러자 아이는 아버지는 (그 아이의 생각으로) "내가 너무 자랑스러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고 생각했다. 저자들이 이 비유를 사용한 이유는 극히 가능성이 작은 것을 큰 것처럼 생각하고 많은 돈을 그곳에 허비한다는 것.. 일상이야기/팡......세 2011. 6. 15.
보석보다 귀한 것은 무엇인가? 보석보다 귀한 것은 무엇인가? “어떤 수도사가 여행중에 우연히 보석을 하나 발견해서는 가지고 다녔다. 어느 날 그는 한 여행자와 동행하게 되었는데, 수도사가 음식을 나누기 위해 가방을 열자 그 여행자는 보석을 보고, 수도사에게 그 보석을 줄 수 없겠냐고 물었다. 수도사는 기꺼이 그에게 보석을 주었다. 자기 길을 떠나며 그 여행자는, 평생의 부와 안락을 보장해 줄 값비싼 보석을 얻은 행운에 기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나, 며칠 후 그는 수소문 끝에 이 수도사를 다시 찾아와서는 보석을 돌려주며 이렇게 간청했다. “당신께 이 보석보다 더 귀한 것을 얻고자 다시 왔습니다. 대체 무엇이 당신을 이런 보석도 선뜻 내놓을 수 있게 했는지,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앤소니 드 멜로(Anthony De Mello) .. BIble Note 2011. 6. 14.
일탈을 유혹하는 사회... 자우림의 '일탈'이라는 노래의 가사다.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 나해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하는 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일 신나는 일 없을까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홀딱 삭발을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모두 원해 어딘가 도망칠 곳을 모두 원해 무언가 색다른 것을 모두 원해 모두원해 나도 원해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뭐 화끈한일 뭐 신나는일 없을까 자우림의 '일탈' 공연 모습 이 노래가 말하는 내용은 이렇다. 우리의 평범하게 반복되는 일상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자는 것이..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6. 13.
안셀름의 프로슬로기온(신존재증명) 안셀름의 프로슬로기온(신존재증명) 중세철학과 스콜라 철학의 개척자 안셀름, 성경의 권위가 아닌 오직 이성으로 신을 증명하고 싶었던 경건한 철학자. 프로슬로기온은 자신이 직접 서문에서 밝히대로 '상대방에게 하는 말'이란 뜻이다. 이에 앞서 안셀름은 모노로기온 Monologion 즉 '스스로에게 하는 말'을 발간했다. 프로슬로기온은 모노로기온을 보강하는 것과 좀더 심화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지만, 공적으로 모두에게 말한다는 변증적 이유를 더 가지고 있다. 모두 2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다. 1장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묵상을 나머지 25장은 모두 1장의 종속절로 엮어 놓았다. 서론 1장 하나님의 존재증명 2-4장 하나님은 최고선 5-26장 결론 26장 우리에게 잘려진 신존재증명은 프로슬로기온의 두번째 주제를 2.. Book 2011. 6. 12.
찬양묵상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동행은 고귀한 단어다. 예전에 김성수가 부른 동행이란 노래가 있다. 한 쪽 날개로는 날 수 없다는 가사처럼 동행은 그 말 자체에서 '함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이다. 먼저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존재이다. 에녹이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고 노아가 그랬고, 아브라함이 모세가 그리고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하나님과 동행했다. 하나님과 동행하다?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신앙적인 차원에서 동행은 같은 목적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마음이 하나라는 뜻이다. 마음과 행동이 같이 되는 것을 말한다. 신자는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다.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나의 친구'라고 .. HYMN 2011. 6. 12.
찬양묵상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Amazing Grace) John Newton 알려진 대로 나 같은 죄인은 노예상이었던 존 뉴턴이 지은 찬양이다. 어머니를 먼저 보내고 아버지는 재혼을 하게 된다. 신실했던 뉴턴은 그 때 부터 불경스러운 삶을 살게 된다. 나중에는 노예을 잡아 내다 파는 노예선에서 일한다. 그곳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더러운 욕을 하기도하고 새로운 욕을 지어내어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했다. 노예무역을 마치고 집으로 귀향하는 도중 큰 폭풍을 만나게 된다. 배선 파선되었고 자신의 운명은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다는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지만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을 만큼 신앙 역시 파선되고 말았다. 하나님은 이러한 뉴턴을 불쌍혀 기도할 마음이 생겨 기도하기 시작했고 파선 4주 만에 모든 선원들과 함께 구조를 받는다. 이 곳.. HYMN 2011. 6. 12.
거짓에 현옥되는 단계 거짓에 현옥 되는 단계 사람은 왜 말도 안 되는 거짓된 이야기에 현옥 되는 것일까? 그들이 가진 맹신은 가히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는데도 그들은 죽음을 불사하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그러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일까? 1. 단계 - 친해지기 사람을 타락시키기 위해 사탄에게 지령을 받은 뱀이 여자에게 했던 첫 번째 행동은 친해지는 것이다. 먼저 여자에게 접근하여 여자의 내면에 숨겨진 욕망을 건드려 주며 여자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자신은 철저하게 '너의 팬이다'라고 말한다. 상냥한 친구처럼 다가와서 고민을 상담해 주고 절대적 신뢰를 준다. 사람이란 본시 자신을 믿는 사람을 믿는 경향이 있다. 먼저 믿어주면 그 사람은 반드시 .. 일상이야기/팡......세 2011. 6. 11.
찬양콘티 / 성령이여 임하소서 - 불을 내려 주소서 찬양콘티-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불을 내려 주소서 -성령이 오셨네 성령을 간구하는 찬양이다. 성령이여 임하소서 와 불을 내려 주소서를 통해 뜨겁고 간절한 찬양을 드릴 수 있다. 성령의 불을 먼저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으로 이해된다. 오순절 성령 강림은 구약의 제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번제단에 올려진 제물들은 불에 의해 태워진다. 제물은 죄를 상징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음을 상징한다.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먼저 제물 머리에 손을 얻고 죄를 제물에 전가시킨다음 제물의 각을 뜬다. 그리고 번제단에 올려져 불로 태워지는 것이다. 성령은 제단의 불을 의미하며, 죄를 죽이는 하나님의 진노를 상징하는 동시에 새롭게하시는 창조적 사역을 의미한다. HYMN 201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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