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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10월 둘째 주

10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만유의 주권자이시며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푸른 하늘이 한층 높아지고, 산과 들이 가을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에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셔서 10월 둘째 주일을 예배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주님, 지난 한 주간 저희는 추석 명절을 보내며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 사랑을 나누게 하셨습니다.먼 길을 오가는 발걸음을 안전하게 지켜 주셨고, 함께한 식탁 위에 은혜와 기쁨을 더해 주셨으며, 웃음과 대화 속에 오래된 갈등이 풀리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명절을 무사히 마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그러나 주님, 그 시간 속에서도 저희가 온전히 주의 뜻을 따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때로는 말로써 사랑을 전..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5. 8. 8.

2025년 10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추석)

10월 첫 주일 대표기도문영원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며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푸른 하늘이 높아지고, 황금빛 곡식이 고개를 숙이며, 들판마다 추수의 계절이 다가오는 이 아름다운 가을에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10월의 첫 주일을 예배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주님, 오늘은 특별히 내일로 다가온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온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 해 동안 지켜 주시고, 가정과 교회,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은혜와 복으로 인도하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우리의 마음에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봄과 여름의 땀과 수고가 가을의 결실로 이어지듯, 지난 날의 눈물과 인내가 주님 안에서 기쁨과 감사로 열매 맺게 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아버지 하나님..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5. 8. 8.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9월 마지막주

9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영원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며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9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한 달의 마지막을 예배로 마무리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뜨겁던 여름이 지나고 하늘이 높아지며, 들녘에는 황금빛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 저희의 심령도 주님 앞에 온전히 익은 믿음의 열매로 드려지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아니었다면 단 하루도 걸어올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지켜 주셨고,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위험에서 보호해 주셨으며,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불러 주셨습니다. 날마다 우리와 동행하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5. 8. 8.

주일 대표기도문 9월 셋째 주

9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하나님 찬양영원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며 만물을 다스리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우리를 지으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며, 오늘까지 한량없는 은혜로 붙들어 주신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찬양합니다.하늘이 더 높아지고, 바람이 한결 선선해지며, 들녘의 곡식이 고개를 숙이는 9월 셋째 주일 아침,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셔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봅니다.여름의 뜨거움도, 겨울의 매서움도, 가을의 결실도, 봄의 새 생명도 모두 주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 또한 계절과 같아, 때로는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고, 때로는 기쁨의 산봉우리에 서지만, 그 모든 길에 주께서 함께하시며 인..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5. 8. 8.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9월 둘째 주

9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영원히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하늘의 별을 수놓으시고, 계절을 주관하셔서 때마다 아름다운 변화를 허락하시는 주님의 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하늘이 더 깊어지는 9월의 둘째 주일,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하나님, 가을의 들판에 익어가는 곡식처럼 저희의 믿음도 성숙해지기를 원합니다. 한 해의 후반기, 영적으로 깨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하시고, 오늘 이 예배가 그 열매 맺는 삶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봅니다.기도보다 걱정을 앞세우고,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를 더 귀하게 여겼으며, 주님의 뜻을 찾기보다 내 뜻을 주장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죄를 미워한다 하면서..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5. 8. 8.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9월 첫째주

9월 첫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영원 전부터 우리를 택하시고, 오늘도 말씀과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창조의 질서를 따라 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서서히 물러가고, 들녘에는 황금빛 곡식이 고개를 숙이며, 하늘은 더 깊은 푸름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9월의 첫 주일,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한 해의 전반기를 은혜로 인도하셨듯이, 이제 후반기를 향한 발걸음 앞에서도 변함없는 주의 손길을 의지합니다. 우리의 나날은 풀과 같고, 그 영화는 들의 꽃과 같아 바람이 지나면 흔적도 없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오니, 오늘 예배 가운데 그 영원한 말씀 위에 다시 서게 하옵소서. 주여, 지난 여덟 달의 시간을 돌아봅니다.은혜를 받았음에도 감사보다 원망을 먼..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5. 8. 8.

8월 대표기도문, 광복절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

광복절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만왕의 왕이시며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하늘의 해와 달과 별을 때에 맞추어 운행하시듯, 인류의 모든 역사를 주의 완전하신 계획 가운데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미래가 결코 사람의 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믿사오니, 오늘 광복절 기념주일을 맞아 이 자리에서 경배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80년 전 이 민족이 일제의 압제와 사슬 아래서 신음하던 때, 주께서 긍휼을 베푸사 해방의 날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날의 새벽, 어둠이 물러가고 햇살이 온 땅에 비추었듯이, 수십 년간 굳게 닫힌 쇠문이 풀리고, 포로 되었던 민족이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 광복은 사람의 계략과 힘만이 아니라, 하늘의 .. 기도문/주일대표기도 2025. 8. 8.

성경 속 떨기나무 상징

‘세네’(떨기나무)의 성경적 상징성경 속에서 나오는 덤불/떨기나무가 갖는 다양한 상징을 정리했습니다. 🌿 1. 세네: 가장 낮은 곳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방식 ‘세네’는 히브리어로 ‘가시덤불’이나 ‘작고 뒤엉킨 관목’을 뜻합니다. 그것은 광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작고, 낮고, 뾰족한 생명체입니다. 세네는 아무 장식도 없고, 그늘도 작으며, 그저 거친 땅에 아무렇게나 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바로 그런 세네에 하나님이 임재하셨다고 기록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그는 영광스러운 성소가 아니라, 메마른 땅 한가운데 있는 관목에 임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은 가장 낮고 연약한 자리에 임하시는 분, 곧 ‘겸손의 하나님’임을 선언하는 상징입니다.“여호와의 사자가 떨기..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5. 7. 27.

8월 첫 주간 새벽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8월 첫 주간 새벽예배 대표기도문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의 첫 주간, 우리는 또 한 계절의 전환점에서 새벽을 깨워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번 기도문은 8월의 시작과 계절의 감각, 여름 사역과 쉼, 삶의 방향, 다음 세대와 나라를 위한 간구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도마다 계절의 묵상이 깃들어 있고, 장로교 전통에 입각한 경건과 회개의 고백이 녹아 있습니다. 이 기도문이 우리의 하루를 말씀 위에 세우고, 8월을 은혜로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① [8월을 여는 기도 – 시작을 주께 맡기며]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새로운 달 8월을 저희에게 선물로 주시고,이 첫 주간의 새벽을 말씀 앞에 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세월은 쉼 없이 흐르지만,그 .. 기도문/수요금요기도 2025. 7. 17.

새벽예배 대표기도문 5편, 2025년 7월 마지막 주간

7월 마지막 주간 새벽예배 대표기도문벌써 7월도 지나가고 있니다. 7월 마지막 주간의 새벽예배를 위한 대표기도문으로, 무더위의 절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예배하는 성도들을 위한 간구를 담고 있습니다. 한 달을 돌아보며 신앙을 점검하고, 여름 사역의 열매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쉼과 회복에 대한 간구, 그리고 감사와 결단의 고백까지 다섯 가지 주제로 정리하였습니다. 8월을 앞두고 믿음의 걸음을 다시 세우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영적 울림을 전합니다.① [믿음의 점검을 위한 기도]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7월의 마지막 아침, 또 한 계절의 끝자락에서저희를 이 새벽의 자리에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뙤약볕이 심장을 데우는 날들이 이어졌지만,우리의 심령은 말씀 앞에서 식지 않게 하시고,기도의 무릎이 여.. 기도문/기타기도문 2025. 7. 17.

[성막론] 에덴 동산의 교제 상징성, 성막, 신약의 그리스도인

에덴 동산의 교제 상징성과 성막, 그리스도 안의 회복에덴 동산은 창조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상적 정원이었지만, 단지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친밀한 교제의 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를 에덴에 두셨으며, 동행하셨습니다. 창세기 3장 8절은 "여호와 하나님이 동산에 거니시는 소리"를 아담과 하와가 들었다고 기록합니다. 이는 단순한 묘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과 일상적으로 교제하셨다는 상징입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그 교제는 단절되었고, 인간은 에덴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 이후의 성경 역사는, 단절된 교제가 어떻게 회복되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글에서는 에덴의 교제 상징성이 어떻게 성막에서 부분적으로 회복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성취되며, 신자의 삶 속에 다시.. 성경의세계/성막의 기능과 상징 2025. 7. 17.

[성막론] 에덴 동산의 구조와 성전의 공간적 상징성

에덴 동산의 구조와 성전의 공간적 상징성에덴 동산은 창조 이야기의 한 장면이 아니라, 성경 전체에 흐르는 구속사의 출발점이며, 성전 신학의 원형이 되는 장소입니다. 성경은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친밀한 교제를 공간 속에 담아내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그 공간이 바로 에덴, 성막, 성전, 그리고 새 예루살렘입니다. 본 글에서는 에덴 동산이 어떻게 성전으로서의 구조를 가지며, 그 구조가 광야의 성막과 솔로몬의 성전과 어떻게 유사한지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삼중 구조(세 구역 구조)에덴 동산은 히브리어로 "에덴(עֵדֶן)"이라 하며, 하나님께서 동쪽에 특별히 조성하신 정원입니다(창세기 2:8). 창세기 2장과 3장을 종합하면, 에덴은 세 개의 구획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에덴 외곽 지역, 동산(가.. 성경의세계/성막의 기능과 상징 2025. 7. 17.

[성막론]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에덴 동산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에덴 동산성전으로서의 에덴 동산의 의미를 파악해 보려고 합니다. 광야의 성막 비교하며 에덴동산이 가진 성막으로서의 성징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에덴 동산은 단지 창조의 서막이나 인간의 기원지로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창세기 서두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집, 곧 하나님의 성전으로 해석될 수 있는 깊은 상징성과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거룩한 처소입니다.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임마누엘"의 신학을 따라가 보면,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람과 함께 거하시기를 원하셨고, 그 첫 장소가 에덴이었습니다.에덴 동산의 성전적 구조 (공간의 구별과 질서)에덴 동산(에덴, עֶדֵן)은 창세기 2장에서 동쪽에 위치한 장소로 설명됩니다(창 2:8). 이는 출애굽기에서 성막과 성전.. 성경의세계/성막의 기능과 상징 2025. 7. 17.

성경에 나오는 성전 또는 성막의 역사와 종류

성경에 나오는 성전 또는 성막의 역사와 종류성막과 성전의 차이성막은 출애굽 때 모세에의해 만들어진 동물의 가죽으로 된 것을 말한다. 성전은 솔로몬에 의해 돌과 나무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막은 단 한 번, 단 하나만 존재하고, 성막을 솔로몬 이후 몇 번에 걸쳐 지어지고 개축된다. 성막은 텐트이기 때문에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광대를 지날 때 하나님의 구름이 움직이면 레위인들은 성막을 거두어 뒷따라 간다. 구름이 멈춘 곳에 다시 성막을 설치한다. 그러나 성정은 건축물이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다. 또한 굳이 움직일 필요가 없다. 누군가는 성막이 진짜이고 성전은 가짜. 인간의 손에 의해 억지로 고정된? 것으로 보지만 성경을 잘못 이해한 것이다. 광야 시대는 옮겨 다녀야 했기에 성막이어야.. 성경의세계/성막의 기능과 상징 2025. 7. 17.

[성막의 구조와 상징] 2. 성막의 기본 구조

[성막의 기능과 상징] 2. 성막의 기본 구조이제 성막의 기본 구조를 알아보자. 성막은 성막의 뜰과 성막으로 구분된다. 성막은 다시 성소와 지성소로 구분된다. 성막을 동쪽을 향하고 있으며, 입구도 동쪽이다. 히브리인들에게 동쪽은 앞쪽이다. 오른쪽은 남편이며, 왼쪽은 북쪽이다. 서쪽은 뒤편이며 망각의 장소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동쪽은 죽음의 땅이며, 서쪽은 생명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다. 동쪽은 저주받은 곳이며,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장소이다.[이 부분에서 대해서는 필자의 성경의 동서남북>을 참고 바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성막뜰의 앞 자리에는 번제단이 자리한다. 번제단 뒤로는 물두멍이 있고, 그 뒤로 성막이 자리한다. 성막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뉜다. 지성소는 촛대, 떡상, 향단이 있다. 성소와 지성.. 성경의세계/성막의 기능과 상징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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