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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탈러의 사과 연구와 성공의 활금율

리처드 탈러의 사과 연구와 성공의 활금율 1081년 리차드탈러는 별로 유명하지 않는 경제 학술지에 일곱페이지의 작은 소논문을 올렸다. 그것은 사람은 멀리 있는 큰 이익보다 눈 앞에 보이는 작은 이익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마시멜로 이야기와 흡사한 이 이야기는 내일을 알 수 없는 불안함보다 지금 당장 뭔가 성취할 수 있는 작은 성공에 안주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은 리차드 탈러가 사용한 질문이다.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시도해 보라. 재미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1) 다음 중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A)일 년 후에 사과 1개 받기 (B)일 년이 지난 바로 다음날 사과 2개 받기 (2) 다음 중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C)오늘 사과 1개 받기 (D)내일.. 일상이야기/팡......세 2011. 11. 26.

고등부칼럼-지금 당장하라!

지금 당장 하라 1981년 리처드 탈러Richard Thaler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는 경제 학술지에 일곱 페이지 분량의 소논문을 실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고작 35살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곧바로 경제학 분야에서 행동주의 혁명이 일어났다. ‘리처드 탈러의 사과’란 이름이 붙여진 연구이다. 탈러의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간단한 내용의 두 가지 질문에 답하는 설문이었다. 질문 1은 일 년 후에 사과 한 개를 받는 것과 일 년 후 바로 다음날 사과 2개를 받을 것인가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두 번째를 선택했다. 그러나 오늘 사과 1개를 받을 것인가와 내일 사과 2개를 받을 것인가의 질문에서는 의외로 오늘 사과 1개를 받겠다고 답했다. 탈러는 의외의 반응에 흥미를 가졌고 보이지 않는 원리가 사람들의 심리 속에 있..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26.

주일학교, 놀토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교회교육] - 주일학교-놀토, 교회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주일학교, 놀토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놀토란 무엇인가? 간단하게 정의부터 내려보자. 놀토란 노는 토요일, 즉 학교가지 않는 토요일이란 뜻이다. 올해부터 초등학교는 격주제로 놀토를 진행시켰다. 이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놀토가 진행된다고 한다. 주5일 근무제와 맞물려 어린아이들도 이제 주5일 수업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주일까지 합하면 내년부터는 초등학교는 2일을 온전히 쉬게되고, 금요일 오후부터 친다면 2박 3일이라는 결코 짧지 않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에대한 일반 기업들의 발빠른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특별히 여행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여행을 계발하고 있으며, 부모와 함께 하는 학습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1. 25.

존번연의 천로역정 영문 텍스트

존번연의 천로역정 영문 텍스트 Pilgrim's Progress 존번연의 천로역정 영문텍스트입니다. 칼빈신학교의 온라인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http://www.ccel.org/ccel/bunyan/pilgrim.toc.html 그리스도의 삶이 무엇인가를 크리스찬이라는 인물을 통해 신앙여정을 보여준 책입니다. 죄의 짐을 진 크리스찬의 전도자의 소개로 순례의 길을 떠나 온갖 어려움과 유혹을 이이고 영원한 천국에 이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청교도의 황제로 알려진 존 오웬 조차도 땜쟁이 번연의 설교를 듣기 위해 종종 찾아왔을 정도로 성경에 능통했고, 탁월한 영성을 소유했습니다. 영문학적으로 탁월한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천로역정은 영적인 삶을 은유와 상징을 통해 흥미진지하게 풀어냅니다. 한국교회사에.. Book 2011. 11. 25.

수능기도회 문제 없나?

수능 기도회 문제 없나? 수능일만 되면 교회마다 난리다. 올해도 교역자실에서는 수능기도회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수능 기도회, 그거 꼭 해야합니까? 그거 안해도 우리 아이들 수능 잘만 치저니만! 저마다 하고 싶은 말을 쏟아 놓는다. 담당 교역자는 지금까지 해 온 것을 하지 말자는 말도, 그렇다고 꼭 해야 한다는 확신도 들지 않아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수능 기도회 꼭 해야하는가? 수능 기도회에 대한 기사 올해도 실렸다. 대부분은 반배하고 있으며, 이유는 기복적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수능기도회가 기복적이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수능기도회는 왜 중단하지 못하고 계속되고 있는 것일까? 반대 수능 기도회는 하면 안된다! 이유는? 기복적이다. 출세지향적이다. 할 이유가 없다-절과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1. 22.

장로교와 침례교의 독서

제가 주로 애용하는 소셜은 페이스북입니다. 이곳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했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도 많고 다른 종교를 가지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누군가 말한 것처럼 페이스북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저도 나이가 마흔은 넘었으니 아저씨에 속하기는 합니다.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제가 주로 소통하는 분들은 대개가 기독교인이고, 지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며, 특히 목회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목사이니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페이스북에서 목회?를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대개가 진보계열의 목회자들이며, 침례교에 속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성향을 살펴 보면 일단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좌파적이며, 혁명적 성향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20.

라틴어 성경 벌게이트(Vulgate)

라틴어 성경 벌게이트(Vulgate) 벌게이트는 제롬(히에로니무스 Jerome Klapka Jerome)에 의해 헬라어 성경을 라틴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제롬의 번역본은 중세 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거의 신성시 되기까지 합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전까지 중세교회의 중요한 성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인문주의가 일어나면서 번역과 오류가 적지 않게 발견되면서 새로운 성경 번역 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라틴어 성경 벌게이트 사이트 http://www.fourmilab.ch/etexts/www/Vulgate/ http://www.maxmet.com/VULGATE/ 라틴어 성경은 제롬에 의하여 번역된 벌게이트 성경이다. 교회사 2011. 11. 18.

똥도 쓰려고 하면 없다.

판단의 기준은 자신 안에 있다. 컵 안에 절 반 정도의 물이 있다고 상상해 보자. 그 컵은 보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많다? 아니면 적다? 사람들은 대개 이 둘 중 하나를 생각할 것이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자 그렇다면 많고 적음의 판단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동일한 물의 양에 대해 저마다의 판단 기준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 당신이 심한 운동을 하고 왔다고 생각해 보자. 그런다음 그림의 컵을 보았다면 당신은 아마 컵에 물이 적다고 생각할 것이다. 갈증을 해소하기에 반컵의 물은 너무나 적은 양이기 때문이다.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번에는 당신이 방금 다른 곳에서 시원한 주스를 실컷 마시고 왔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다음 그림처럼 컵에 담긴 물을 마시라고 한다고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13.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마태복음 1:17-25 지난주 금요일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은 무슨 날일까요? 빼빼로 데이입니까? 그날은 혹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천년에 한 번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 위대한 탄생의 시기라고 생각해서 아직 출생한 날도 아닌데 제왕절개를 한 어머니들이 한 둘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사람의 탄생은 육체적 관계를 통해 일어난다. 만약 자녀가 없으면 대가 끊긴다. 조선시대는 이러한 대가 끊기는 방지하기 위해 씨받이를 돈으로 사기도 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일 것입니다. 인류는 현재 대두된 문제를 해결하기.. 구약역사서 2011. 11. 13.

고등부칼럼-영적 암초를 주의 하라!

영적 암초를 주의하라! 독일의 동요 가운데 하나님 로렐라이 언덕이 있다. 이곳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어린이 동요로도 유명한 이 전설은 이렇다. 독일 라인강 상부에 해당하는 로렐라이 언덕 주변은 많은 배가 오가는 중요한 지역이었다. 이곳을 지나는 많은 배들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 당한다고 한다. 뱃사람들이 로렐라이 언덕을 지나면 언덕 바위 위에 어여쁜 처녀가 보기에도 황홀한 황금 빛 빛나는 옷을 입고 고인 머리를 빗으면서 노래를 부르며 뱃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했다고 한다. 뱃사공들은 정신을 잃고서 그 처녀를 바라보다 암초에 부딪혀 침몰 당하고 마는 것이다. 암초가 많았던 로렐라이 언덕 주변은 뱃사공들이 주의하지 않으면 암초에 부딪혀 침몰 당하기가 일쑤였기 때문에 이런 전설이 생긴 것이다. 우리 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12.

주고 빼앗고 다시 주시는 하나님(창22장)

주고 빼앗고 다시 주시는 하나님(창22장) 여호와 이레라는 복음송이 있다. 여호와 이레 1 주님 내길 예비 하시니 나 기뻐합니다 주님 내길 예비 하시니 나 기뻐합니다 여호와 이레 여호와 이레 주님 내길 예비 하시니 여호와 이레 2 주님 내게 평화 주시니 나 기도합니다 주님 내게 평화 주시니 나 기도합니다 여호와 샬롬 여호와 샬롬 주님 내게 평화 주시니 여호와 샬롬 3 주님 내게 승리 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주님 내게 승리 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 닛시 주님 내게 승리 주시니 여호와 닛시 4 주님 나를 치료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주님 나를 치료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여호와 라파 여호와 라파 주님 나를 치료하시니 여호와 라파 5 주님 나를 사랑하셨네 날 구원하셨네 주님 나를 사랑하셨네 날 구원 하.. 구약역사서 2011. 11. 11.

도박에 빠지는 이유

스키너의 생쥐실험 스키너는 자신의 이름을 붙여 만든 '스키너의 상자'를 만들어 그곳에 생쥐를 기른다. 스키너는 먹이를 강화요인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쥐를 며칠 동안 하루에 한 번 만 먹도록 순응시킨다. 그러다 우연히 어떤 버튼을 누리게 된다. 버튼을 누르자 갑자기 먹이가 떨어졌다. 1-3번 누를 때는 먹이가 나오도록 장치함. 버튼을 누르면 먹이가 나온다는 보상심리를 가져다 준다. 이것이 곧 학습이다. 누르면 먹이가 나온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권태에 빠져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버튼을 누르면 당연히 먹이가 나온다.'는 공식이 생겨나게 된다. 우리는 이것을 권태라고 부른다. 생각이 정지되고 더이상 새로운 것을 기대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다 4번째 먹이를 먹기 위해 생쥐가..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10.

수능생을 위한 기도문

수능생을 위한 기도문   우리에게 소명주시고 힘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여행을 떠날 때 목적지가 분명하지 않으면 헤맨다는 것을 압니다.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기에 앞서 이 시험을 왜 치러야 하는지, 삶의 진정한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하게 알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을 위한 비전을 발견하게 하시고, 그 비전을 향하여 한 눈 팔거나 뒤돌아보지 말고 열정적으로 헌신하게 하소서. 그리고 수능을준비하는 동안 처음 다짐했던 첫 마음을 늘 새롭게 하소서. 항상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너무 힘게 겨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유혹과 시련은 늘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하시고 피하기보다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 기도문 2011. 11. 10.

여리고성 무너뜨리기, 하나님의 창의적 제안

여리고성 무너뜨리기, 하나님의 창의적 제안 여리고성은 요새이다. 고고학적으로 가나안에서 가장 오래된 성곽도시이다. 이곳은 1930-1936년 영국의 고고학자 존 카스팅이 발굴했다. 또한 1952-1958년에 영국의 여류 고고학자인 캐더린 캐년이 정밀 발굴하기도 한 곳이다. 발굴 결과 여리고는 신속기 시대에 속하며, 성벽과 둥근 망대를 발견했다. 기원전 7000년 경에 이미 도시생활을 할 정도록 오래된 도시의 흔적이다. 여리고에서 발굴된 도자기의 모습 여리고의 고고학적 이야기를 뒤로하자.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 여러분들이 수천년을 이어온 전통으로 다져진 여리고성 앞에 서 있다고 생각하자. 수천년의 전통은 그동의 수많은 전쟁과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암묵적 과시가 담겨있다는 기..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1. 9.

로고스, 고대철학과 요한복음

로고스, 고대철학과 요한복음 철학사를 굳이 구분한다면 고대철학과 중세철학, 근현대 철학으로 나눌 수 있다. 고대철학이 순수철학이며 소아시아와 그리스를 중심으로 한 철학을 말한다면, 중세는 기독교화된 유럽철학을 말한다. 근현대 철학은 신하의 하녀로서 자리를 박차고 오직 합리성 이성을 최고의 철학의 사유근거로 삼은 시기이다. 물론 칸트에 의해 무참히 짓이겨지고 말았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철학은 인간 이성의 자율이라는 근거를 버릴 수 없다. 중세와 근현대 철학은 후에 다루기로 하고 이번에는 고대철학의 한 분파였던 멜레토스학파를 중심으로 한 자연철학과 후대에 생겨난 요한복음에 나타난 로고스를 간단하게 살펴 보려한다. 고대철학은 크게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과 이후의 철학으로 구분한다.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은 현대의.. 일상이야기/팡......세 201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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