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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계명

근래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과 대화를 통해 인간들이 얼마나 이기적인 존재이며, 자신 밖에 모르는 파렴치한 존재인가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모든 것을 배려하고 양보하기 보다 오직 자신의 욕망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 타인을 짓밟고 무시한다. 만약 주님께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면, 그들은 모두 의인처럼 오만하게 굴 것이다. 치열한 생존 경쟁은 오직 이기적인 인간들이 만들어낸 조작된 사회일 뿐이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면 그들은 다시 오만한 율법사처럼 이렇게 물을 것이다. "도대체 내 이웃이 누구란 말입니까?" 이웃이 누군인가를 묻는 자는 교만하고 악하여 스스로 이웃의 경계를 정하며, 이웃의 존재를 거부한다. 진심으로 이웃을 살아하고 있는 자는 이렇게 물을 것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1.

고등부칼럼-불편한 기회

“불편한 기회” 바바라 스트로치는 ‘십대들의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라는 책을 썼다. 바바라는 십대의 뇌는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숙한다고 한다. 생후 3년이 지나면 중요한 뇌 발달이 끝나지만 각종 욕망과 자극을 통제하는 전두엽은 십대의 때에도 발달하는 과정 중에 있다. 바바라는 십대 때에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전두엽이 성장하고 통제력이 강해져 삶에 대한 분별력과 이해력이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즉 실패는 나쁜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며, 기회인 것이다. 최초의 신용카드를 만든 미국의 사업가 프랭크 맥나마라는 지갑을 놓고 가져오지 않아 식당에서 애를 먹다 현금대신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창안하게 되었고, 케몬스 윌슨은 여행지의 불편한 숙박시설 때문에 ‘홀리데인 인’이라는 가족호텔을 만드는 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21.

북리뷰> 케에르 케골의 [불안의 개념]

Kierkegaard, Soren Aabye 오늘에야 드뎌 케에르케골의 [불안의 개념]을 완독했습니다. 333페이지 밖에 죄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2주 가까운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이 책만 읽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체된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결코 쉬운 책이 아니라는 사실은 읽어 가면서 내내 든 느낌입니다. 예전에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 보다 4배는 더 힘들다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마지막 장을 다 엎었는데고 아직 확실히 손에 잡히는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일단 몇가지 만을 정리해 봅니다. 전통 기독교에서 교리적으로 생각하는 일반적인 죄의 개념을 부인합니다. 우리는 보통 '죄'는 원죄를 통하여 세상에 들어왔고, 이 죄를 인간(이신 그리스도)이 짋어짐으로 구원을 이룬다고 믿습니다. 성경.. Book 2011. 1. 21.

신평로교회 교육전도사 초빙

신평로교회에서 아래와 같이 교육 전도사를 초빙합니다. 서류는 교회주소와 이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면, 기일이 지난 서류는 파기합니다. 교육전도사 초빙 1. 부서 : 유년부 2. 제출서류 ① 이력서 ② 자기소개서 ③ 주민등록등본 3. 제출기한 : 2011년 1월 29일(토) 4. 제출처 : (604-832) 부산시 사하구 신평1동 18 e-mail : hlspirit0517@hanmail.net ☎ 051)220-0200 신평로교회 구약역사서 2011. 1. 21.

메모> 꿈이 삶을 이끈다

메모 20100203수 자존심 곧은 성격이라고 하지만 대중 매스미디어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하지만 어느새 그런 메시지에 영향을 받는다. 자꾸 질문하면 그 질문에 답하려함 그렇게 되면 질문의 틀에 갇혀 얽매이게 된다. 재판에서 유도심문이란 이런 것을 말한다. 에덴 동산의 뱀의 질문에 속음 - 대응법은 무시하라. 사탄아 물러가라. 긍정적으로 해석하라 교회의 빈의자. 가슴 무너짐. 사명, 할 일로 보라. 기쁘게 즐겁게 상상하라. 피라미드-꽉차면 할게 없다. 서부개척역사를 보라. 꿈이 무엇인가? 꿈은 부재속에서 생겨난다. 즉 광야에서 일어난다. 꿈을 채움?을 향해 달려가라 무너진 가정(역기능가정) 회복된 가정(순기능가정) 부흥, 리바이벌, 리스톨(회복하다.원상복귀하다는 뜻) 예수 그리스도의 꿈 온세상을 하나님..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0.

메모> 말씀의 혁명성

말씀의 혁명성 사람은 오만하고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오만하기 때문에 편견에 사로잡히고 편견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에 우물 안 개구리는 오만하다. 편견은 전체적 시각으로 보지 못함으로 오기도하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으려는 이기주의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말씀이 혁명적인 이유는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힌 죄인들을 정죄하고 참다운 정의와 공의로 초청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전부인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로 살아가기로 작정했을 때부터 타락했으며 일부만 보고 그것으로 해석하는 어리석은 존재가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복음은 이기적인 해석(편견)을 버리고 전체적 조망을 가지라는 초청이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죄인은 스스로 올바란 존재로, 시각으로 보고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완악함이며, ‘죽음에 ..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20.

고등부칼럼 - 비전의 사람이 되라

“비전의 사람이 되라”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비전의 사람들에 의하여 변화되어 왔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고 한계와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열정적인 삶이 역사를 새롭게 만들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라. 위대한 변화의 시기에 위대한 비전의 사람이 없었던 적이 있었는가. 그들의 한결같은 특징이 있다는 그들은 모두 비전의 사람들이었다는 점이다. 비전은 사람의 정체성과 목적과 삶의 방향을 설정한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다. 심지어 두쉬민이라는 사진작가는 ‘비전이 없다면 사진도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비전은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하다. 한 여자가 죽기 위해 강물에 투신했다. 바로 그 때 한 청년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강으로 몸을 던졌다. 문제는 수영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구하기 위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15.

절망하는 인간 안에 잠재된 죄의 적극성과 신앙

절망하는 인간 안에 잠재된 죄의 적극성과 신앙 키에르케고르는 일찌기 이렇게 말한바 있다. 기독교적인 것은 믿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영역 안의 것들뿐이다. 신적인 것에 대한 인간의 관계는 신앙뿐이다. 기독교적으로 이해하면 죄는 인식 안에 있지 않고 의지 안에 있다. 그리고 의지의 이러한 타락은 개체의 의식을 초월한다. 이렇게 해서 여기에 또 좌절의 표지가 나타난다. 죄가 무엇이며, 죄가 얼마만큼 깊이 박혔는가 하는 것을 인간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신의 계시가 필요하다는 점에, 좌절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죽음에 이르는 병 계시는 근본적으로 자연인을 절망시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는 자연인의 죽음을 초래하며, 다시 살아남 없이는 결코 계시를 수납하지 못한다..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15.

책> 월마트 이펙트 - 착취와 불공정의 치명적 유혹

'통큰치킨' '통큰갈비' 요즘 마트는 통크게 논다. 장하준교수는 통큰치긴에 대하여 재벌과 프랜차이즈 간의 싸움이 아니라 '복지의 부재와 고용의 불안'이라고 말했다. 통닭 한 마리에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지금까지의 유통방식에 대한 의심과 불신을 깊게 자아냈다. 소비자들은 그럼 지금까지 우리가 15000원정도의 가격을 지불한 것은 모두 폭리란 말인가? 통닭집에 항의하고 있다. 얼마 전 프랜차이즈 연합에서 통닭 가격이 책정되는 과정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갖었다. 즉 그 가격은 정당한 것이라는 변명을 한 것이다. 그렇다면 롯데마트는 어떻게 5000원의 가격이 가능할까 의심이 풀리지 않는 것이다. 일단 닭의 크기가 다르다. 직거래이다. 라는 변명거리를 만든다고 할지라도 가격차이는 너무 심하다. 가격 공.. Book 2011. 1. 14.

2011년 1월 9일 주일 저녁 찬양

2011년 1월 9일 주일 저녁 찬양 D -도입 예수 하나님의 공의 -본찬양 예수 이름이 온 땅에 찬송가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나 무엇과도 F 만족함이 없었네 성령받으라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마지막 찬양 D 부흥 2000 카테고리 없음 2011. 1. 8.

새가족부 예배, 제6과 신앙 성장의 길

새가족부 예배 제6과 신앙 성장의 길 신앙성장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 목표, 비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다. 베드로후서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갈라디아서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고린도후서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구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우리의 언어, 우리의 생각까지 오직 그리스도가 하셨던 .. BIble Note 2011. 1. 8.

롯데마트의 통큰LA갈비와 소비자 심리

통큰 치킨으로 시끄러웠던 롯데마트가 이번에는 '통큰 LA갈비'로 다시 대중매체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롯데마트는 6일부터 '통큰 LA갈비'라 부르는 미국 수입산 갈비를 100g당 1250원에 판매하고있다. 얼마나 인기가 많았던지 개장 한시간 만에 동이나고 말았다. 어제(8일)도 역시 '통큰 LA갈비'는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마진이 거의 남지 않는 상품을 내어 놓고 수많은 사람들을 마트로 끌어 들인다음 다른 물건을 팔자는 속셈이다. 이러한 계산은 대형마트가 아니더라도 일반 작은 마트나 슈퍼에서 공공연히 행해지는 장사수완이다. 심지어는 원가이하로 가격을 떨어뜨려 손해보는? 것처럼 꾸미는 곳도 있다. 그 물건 하나만 본다면 당연히 손해다. 그러나 그 마트에 들어간 소비자가 그 물건 만을 사들고 나오지 않는.. 일상이야기/팡......세 2011. 1. 8.

고등부칼럼 - 본질에 집중하라

“본질에 집중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학자로 알려진 아르키메데스와 얽힌 일화이다. 아르키메데스가 살던 시대는 서로 영토를 넓히기 위해 전쟁을 자주 일으킬 때였다. 아르키메데스가 살고있는 시큐러스에 로마 장군 마르켈루스가 공격해왔다. 아르키메데스는 볼록렌즈가 빛을 모으면 불을 낼 수 있는 높은 온도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수많은 반사경을 이용해 공격해 오는 배를 비추어 배를 태웠다.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수많은 빛을 한 곳에 집중시킨 것이다. 어둠을 밝히는 빛은 낮은 온도를 가지고 있지만 이것을 모으면 엄청난 온도로 높일 수 있다. 작은 힘도 모으면 거대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태양빛을 한 곳에 모아주는 볼록렌즈만 있으면 불을 낼 수 있다. 우리의 삶도 동일하다.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7.

고등부칼럼-말씀으로 새롭게 시작하자

“말씀으로 새롭게 시작하자” 정묘년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실감나는 2010년도 지나갔다. 이제 2010년은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는다. 다만 2011년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첫 단추를 바로 꿰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올해는 말씀으로 시작하자. 시편에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며, 지도한다. 혹 잘못된 길로 들어 설 때, 유혹 당하여 미로에서 헤맬 때에도 주의 말씀은 우리를 인도하며, 보호하신다. 시작이 반이다. 한 해를 멋지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말씀으로 인도받고, 말씀으로 마무리하자.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도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한 대로 순종했다. 말씀이 곧 길이다. 아무 것도 없지만 ..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1. 1. 7.

팡세 5, 황금율의 비밀

5. Those who judge of a work by rule are in regard to others as those who have a watch are in regard to others. One says, "It is two hours ago"; the other says, "It is only three-quarters of an hour." I look at my watch, and say to the one, "You are weary," and to the other, "Time gallops with you"; for it is only an hour and a half ago, and I laugh at those who tell me that time goes slowly wit.. Pensées 201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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