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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70

신평로교회 청소년부 비전수양회 일정표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7. 4.
고등부수련회-여행 스케치하기 수련회가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왔네요. 수련회에 대한 여러가지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벌써 2/3이상이 참석하겠다고 지원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수련회를 기대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련회에 대한 좋은 기대감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표는 목요일 여행 첫번째날 하게될 여행스케치 지도입니다.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간결하고 여행을 스케치해 본 것입니다. 다음주일은 아래의 표를 이용하여 팀별로 나누어 여행지도를 그리게 됩니다. 지도하시는 교사팀장들은 준비해서 아이들과 함께 여행지도를 그리면 됩니다. 다른 한장은 가고하는 곳을 선으로 연결하여 지도로 그리면됩니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7. 4.
성적은 행복순이 아니잖아요 1989 이미연이라는 당시의 가장 예뻤던 여배우를 캐스팅하여 대학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의 입시 문제를 다룬 소설이다. 은주(이미연)은 공부가 전부인 어머니로 인해 성적에 무척이나 민감했다. 친구인 봉구가(김보성)가 함께 놀러 가자고 한다. 공부에 지친 은주는 큰 결단을 하게 되고 하루를 땡땡이 치게된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담했다. 다음 시험에서 7등까지 떨어진 것이다. 성적에 유난히도 집착하는 부모의 꾸지람을 듣고 은주를 희망을 찾지 못하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간다. 벌써 20년 넘게 지난 이 시기에도 여전히 은주는 존재한다. 수많은 청소년들이 성적을 비관하여 아파트에서 몸을 던지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성적만을 위해 달려가는 십대들... 그리고 그것을 요구하는 기존 세대들.. 그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7. 4.
고등부 칼럼-가슴 뛰는 삶 가슴 뛰는 삶 이제 3주후면 중고등부가 함께하는 여름수련회가 열린다. 몇 달동안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련회는 제대로 된 수련회를 한번 시도해 보자는 열의를 가지고 준비했다. 두어달이 넘는 시간을 통해 열띤 토론을 했고 방법들을 찾았다. 그러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지금까지의 수련회와는 전혀 다른 차별된 수련회를 준비하도록 길을 열어 주셨다. 여행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쉽을 배우고, 비전스쿨을 통해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고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배우게 될 것이다. 강사의 요구로 읽게된 [가슴 뛰는 삶]은 수련회가 시작되기는 전에 나에게 큰 도전과 설레임을 주고 있다. “훗날 우리는 ‘실패’가 아니라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할 것..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7. 3.
낙타 크리스천들 낙타 크리스천들 단봉낙타는 잔등이에 봉이 하나인데 그 안에 필요한 것을 집어넣고 있는 낙타입니다. 잔등이 혹 안에는 대부분 물이 들어 있습니다. 단봉낙타는 등에 있는 혹을 가지고 사막을 건넙니다. 비유로 말하자면 단봉낙타 크리스천들은 그들의 혹으로 삽니다. 즉 이차적인 지식으로 가득한 등입니다. 이 등 혹 속에는 부모님이나 목사님이나 선생님들이나 책들이나 잡지나 TV가 전해준 지식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지식으로 사막을 지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등 혹 속에 들어 있는 것들이 다하게 되면 그들은 사막에서 죽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단봉낙타 크리스천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들의 배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7. 2.
가장 확실하게 성공하는 비결 이 글을 읽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고 그대로 읽어 갈 수 가 없다는 생각이 사로잡았다. 노트북을 열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한 청년이 현자로 소문난 왕을 찾아가서 성공의 비결을 물었다. "저에게 성공의 비결을 알려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까?" 왕은 대답 대신 포도주를 한 잔 가득 부어주며 이렇게 말했다. "이 포도주 잔을 들고 시장통을 한 바퀴 돌아오면 비결을 가르쳐주겠다. 단 포도주를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이 칼로 네 목을 벨 것이다" 바짝 긴장한 청년은 땀을 뻘뻘 흘리며 복잡한 저잣거리를 한 바퀴 돌았고, 다행히 포도주를 한 방울이라도 흘리지 않았다. 청년에게 왕이 물었다. "시장을 돌며 무엇을 보았느냐. 거리의 거지와 장사꾼들을 보았느냐. 술집에서 새어나오는 노랫소리를 들.. 일상이야기/팡......세 2010. 7. 1.
교회의 원리-섬김 The Last Supper (Leonardo da Vinci) 네오나르도 다빈치의 ‘마지막 만찬’이라는 그림을 기억하십니까? 우리는 그 그림을 보면서 약간 침울하고 서먹 서먹한 분위기를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성경 속에서 분위기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복음서들은 한결같이 우리들에게 최후의 만찬의 자리는 탐욕스런 제자들의 싸움터 였음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유대병정들에게 붙들려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는 운명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주님께서 베푼 최후의 만찬의 자리에서 ‘누가 크냐?’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이 땅에서의 사역을 마무리 지어야할 고통스런 십자가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시기에 제자들은 왕관과 왕좌의 욕망에.. 일상이야기/팡......세 2010. 6. 30.
어린왕자 - 여우와의 대화 여우가 나타난 것은 바로 그때였다. "안녕?" 여우가 말했다. "안녕?" 어린왕자는 공손하게 대답하고 몸을 돌렸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난 여기 사과나무 밑에 있어." 좀전의 그 목소리가 말했다. "넌 누구지? 정말 예쁘구나..." 어린왕자가 말했다. "난 여우야." 여우가 말했다. "이리 와 나하고 놀자. 난 정말로 슬프단다......" 어린왕자가 제안했다. "난 너하고 놀수가 없어. 난 길들여지지 않았거든" 여우가 말했다. "아! 미안해." 어린왕자가 말했다. 그러나 잠깐 생각해본 후에 그는 다시 말했다. "'길들인다'는게 뭐지?" "넌 여기 사는 애가 아니구나. 넌 무얼 찾고 있니?" 여우가 말했다. 어린 왕자가 말했다. "난 친구들을 찾고 있어. 는 게 무슨 뜻이지?" "그건 너무나 잊혀진.. 일상이야기/팡......세 2010. 6. 30.
포도원 품꾼의 시기하는 눈 먼저 들어온 사람들이 주인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망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이렇게 더운 날 아침 일찍부터 포도원에 들어와 일하는 우리와 저녁 늦게 잠깐 들어와 일한 사람들과 동일한 품삯을 주십니까? 이것은 부당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제가 봐도 주인이 부당하게 보입니다. 일꾼들은 삐졌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그들의 말에 정면으로 응답하십니다. 나는 잘 못한 것이 없다. 나는 너와 한 데나리온에 계약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너는 너의 것이나 가지고 돌아가라.(NIV 네가 시기하고 있다) 네가 악하게 보느냐?(16 악한 눈을 가지고 있다) 고대로부터 ‘악한 눈’은 다른 이에게 속한 것을 시기심으로 탐내는 자이다. 악한 눈은 악한 가치, 악한 해석의 틀을 의미한다. 즉 ‘너는 악한 판단을 기준으로 잘못된 해.. 일상이야기/팡......세 2010. 6. 30.
2010년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총주제 해설 2010년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총주제 : 성령님 내 친구(요일 4:13) 오! 필승 성령님! 총회교육개발원장 노재경 목사 시작하며 : 21세기 교회교육의 비전 - 사랑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우리의 아이들을 로 만들어야 합니다. 창의성을 가지고 미래를 선도하는 우리의 아이들, 교회에서 배운 개혁정신으로 우리의 이웃을 진리의 길로 돌아오게 하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며 투자하며 고민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 있습니까? 새벽부터 밤까지 이 학원 저 학원을 돌며 억지 공부하느라 주관적 행복감은 2009년 조사에 의하면 OECD 20개국 중에 꼴찌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버르장머리 없으며 남을 배려하지 못한다고 눈살을 찌푸리기도 합니다. 과연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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