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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56
고등부신앙칼럼-주님의균형가설
주님의 균형가설 혼기가 된 자매에게 고민이 하나있었다. 두 형제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한 명은 신앙은 기본이고 키도크고 학벌도 좋고 몸짱이었다. 다른 한명은 신앙은 좋지만 키도 작고 몸매도 별로였다. 자매는 누구를 선택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별로인 형제를 선택했다. 무엇 때문일까? 자신의 주제에 멋진형제를 선택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에게 과분한 사람에 대해서는 거부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상대를 고른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친하지려하고 통한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열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균형가설이다. 주님은 이 땅에 오실 때 연약한 사람으로 오셨다. 주님은 왜 천사나 아니면 강력한 신적존재로 오지 않으셨을까? 잃어버린..주님과 함께한 여행
메모>강을 건너 사람들
사도행전, 영향을 줄 것인가? 받을 것인가?
무엇이 중요한가?
당신의 친밀 거리는 얼마인가?
당신의 친밀 거리는 얼마인가? 미국의 에드워드 홀이란 학자에 의하면 사람마다 관계에 따라 활동하는 거리가 다르다고 한다. 보통 네단계로 나눈다. 첫단계는 0~50cm영역으로 가족이나 연인, 친한 친구의 거리로 격식없이 지낼 수 있는 거리다. 두 번째는 50~120cm로 개인적인 거리로 엄격한 격식은 아니지만 약간은 예의를 지켜야하는 관계이다. 세 번째는 2-4m로 공적인 거리이다. 사적인 질문은 하면 안되고 공적인 이야기로만 채워지는 거리영역이다. 마지막은 4m이상 되는 거리로 개인적인 관계는 거의 없으며 오로지 서로를 파악하고 관찰하는 수준이면 된다. 그렇다면 주님과 우리의 관계를 어떠해야 하는가? 아니면 우리들 간의 관계를 어느 정도이면 적당할까? 오늘 성경 속에서 주님은 하나님과 철저한 친밀함을 유..고등부칼럼-뉴턴의 달걀
참새믿음
참새 믿음 나는 아버지에게 십일조를 배웠다. 내가 열두 살이 되어 신문 배달을 시작했을 때, 아버지는 내 손에 교회 봉투 한 묶음을 쥐어 주셨다. 봉투에는 두 주머니가 있었는데, 각각 십일조와 주일 헌금을 위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한 주에 10센트씩 헌금하며 십일조를 훈련했고, 그 후 액수가 커졌을 때에 십일조는 이미 견고한 습관이 되어 있었다. 이런 규칙적이고 일관성 있는 십일조는 마음속에 하나님을 공급자로 여기는 ‘참새 믿음’을 형성한다. 나는 그것이 우리의 삶에서 재정 훈련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믿는다. 십일조 훈련이 안 된 사람은 재정의 어떤 영역에서도 훈련을 이룰 능력이 없는 것이다. 십일조 훈련은 금식 훈련과 매우 흡사하다. 삶에서 금식 훈련이 없는 사람은 음식이나 다른 영역에 관련된..부활절 예화 - 강아지똥과 민들레
♣ 강아지똥과 민들레의 만남 돌이네 흰둥이가 골목길 담 밑 구석 쪽에 똥을 누었다. 날아가던 참새 한 마리가 “똥! 똥! 에그, 더러워” 하면서 가 버렸다. 강아지똥은 그만 서러워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시간이 지나고 강아지똥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난 더러운 똥인데, 어떻게 착하게 살 수 있을까? 아무짝에도 쓸모없을 텐데….’ 봄비가 내렸다. 강아지똥 앞에 파란 민들레가 싹이 돋아났다. “넌 뭐니?” 강아지똥이 물었다. “난 예쁜 꽃을 피우는 민들레야.” “어떻게 그렇게 예쁜 꽃을 피우니?” “그건 하나님이 비를 내려 주시고, 따뜻한 햇볕을 쬐어 주시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구나….” “그런데 한 가지 꼭 필요한 게 있어. 네가 거름이 되어 줘야 한단다.” “어머나! 그래? 정말 그래..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