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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970

하나님의 부재로서의 임재 하나님의 부재로서의 임재 시편 42편이 배경은 하나님의 부재상황이다. 아마 저자는 고난 가운데, 포로의 상태 인 것 같다. 많은 학자들이 바벨론포로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시인은 하나님을 찾는다. 왜? 하나님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부재상황이다. 정말 하나님은 없는가? 아니다. 분명 하나님은 항상 계시며, 무소부재하시다. 그런데 왜 하나님을 찾는가? 시인의 상황은 조롱받고 있다. 옛전쟁은 신들의 전쟁이다.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싸우면 신들이 싸운다고 생각하고 이긴나라의 신이 이기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사무엘서에 나타난 이스라엘과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나타난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이기고 나서 그들의 법궤를 자신들의 신전에 둔다. 자신들의 신이 하나님을 이겼다는 상징적인 행위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3. 19.
법정스님의 유언 그리고 참회 법정스님이 남긴 몇 가지의 유언 중 하나이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제 시간과 공간을 버려야겠다. 이 세상에서 저지른 허물은 생사를 넘어 참회할 것이다.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모두 맑고 향기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데 사용해달라. 머리맡에 남아 있는 책은 내게 신문을 배달하던 사람에게 전해달라.” 무소유의 정신으로 살아온 법정스님이 지난 3월 11일 1시 52분쯤 별세했다. 법정은 1932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났다. 일제시대의 중후반을 지나가는 때였다. 그렇다면 법정은 참으로 힘겨운 대한민국의 역사 한가운데 있는 분이라고 해야 옳을 것 같다. 독립. 그리고 남북분단, 전쟁, 유신, 민주화, 그리고 .... 고향사람이라는 것도 이제 알았다.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던 것은 아니었는가 싶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3. 17.
영화]어른들은 몰라요 어른들은 몰라요. 아이를 바라볼 때 아이의 눈으로 보지 않고, 어른의 입장에서 바라본다. 소통이란 역지사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가 무엇을 갖고싶어 하는지 어른들은 몰라요 장난감만 사주면 그만인가요 예쁜옷만 입혀주면 그만인가요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마음이 아파서 그러는건데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알약이랑 물약이 소용있나요 언제나 혼자이고 외로운 우리들을 따뜻하게 감싸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장난감만 사주면 그만인가요 예쁜옷만 입혀주면 그만인가요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마음이 아파서 그러는건데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알약이랑 물약이 소용있나요 언제나 혼자이고 외로운 우리들을 따뜻하게 감..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3. 15.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을 지, 정, 의로 사랑하라. 먼저. 지성으로 받아 들인다. 다음. 감성으로반응한다. 그리고 의지적으로 사랑한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3. 15.
GMS 일본관동지부 영성수련회 총회세계선교회GMS 일본관동지부(지부장:박희덕선교사) 2월 22일 수련을 갖었다. 일본을 사랑해 주세요 일본을 용서해 주세요 일본을 축복해 주세요 일본을 선교해 주세요 GMS 일본관동지부는 지난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2박 3일간 영성수련회와 임시총회를 열어 기존 GMS 선교사들과 교단 합동으로 인해 GMS로 허입된 구개혁 선교사들과의 첫 만남을 이루는 의미있는 모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모임에서는 구개혁 허입이라는 선교사 양적 증가의 이유로 영성수련회와 더불어 임시총회를 가졌으며, GMS 관동지부 선교사들은 실질적인 선교사 돌봄시스템과 GMS 팀사역의 원활함을 위해 본국 GMS 사무총장인 강대흥 목사와 함께 관동지부 시스템을 놓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수렴하는 좌담회 시간을 가졌다. GMS ..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3. 13.
일본선교 희망은 한국선교사 정경태 선교사 현지 교회서 리더십 탁월 현재 일본은 신학생들이 줄어들고 있으며 젊은 신학생은 찾기도 힘든 실정이다. 동경제일교회에서 17년동안 사역한 장경태선교사님의 말이다. 아래는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기독신문 기사를 스크랩한 것이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0. 3. 13.
천국을 침노하라 천국을 침노하라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마11:12 의문? ▷공로로 들어가는가? ▷욕심을 가지고도 천국을 빼앗을 수 있는가? 그렇지 안다. . 천국은 사모하는 자의 것이다. . 누가 천국을 사모하는 가? 영적인 맛, 지각, 센스를 가진다. 요3:3 볼 수 없다. 찾지도 못한다. 볼수 없으면 찾지도 못한다. 육적인 것으로는 불가능하다. 왜? 1. 어리석어 보인다. 고전 1:18.23 2. 할 수 도 없다. 롬8:8 천국을 사모하는 자가 누구인가? 빚지나. 말씀을 사모함.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은 간절히 사모하라. 딤후 4:8 주의 나타남을 사모함 갈 5:7 육체의 소욕 성경의 소욕 빌2:5 이마음을 품으라 골3:1 위의 것을 찾으라 사모 desire - 간절히 원함 시편 40:1 목마른 사슴, .. 일상이야기/팡......세 2010. 3. 13.
신평로교회 칼럼 - 희망은 희망은 “호흡이 몸에 필수불가결하듯 희망은 영혼에 필수불가결하다. 희망은 우리에게 생기를 불어넣는다. 희망은 우리에게 힘을 주고, 아침마다 우리를 깨우며, 하루를 살아갈 원동력이 되어준다.”(존 클레이풀의 ‘희망’ 중에서) 오늘 우리의 희망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 희망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비록 지금 우리가 가진 것으로는 이룰 수 없는 꿈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안에 그 꿈을 둘 때, 우리는 더 높은 꿈을 꾸게 될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 희망을 두고, 주님만이 그 희망의 증거가 되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꿈을 꾸고 그의 영광을 위해 그 꿈을 이루어 가십시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우리 안의 가능성을 주님이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3. 13.
위기는 기회다 아이티에 사랑하는 전하는 한국교회 분명 지진은 위기다. 아무도 이러한 것을 의도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된다. 한국교회는 하나가 되어 200억에 가까운 돈을 모아서 아이티에 송금했다. 절망 가운데 있는 아이티주민들에게 한국교회는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이다. 위기는 기회다. 일상이야기/팡......세 2010. 3. 13.
고등부칼럼-삶은 개구리 증후군 삶은 개구리 증후군 프랑스에 가면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손님이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물이 너무 뜨거우면 개구리가 펄쩍 튀어나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의 물을 부어 둔다. 그러면 개구리는 기분이 좋아 가만히 엎드려 있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버너의 불이 냄비의 물을 데우기 시작한다. 아주 느린 속도로 가열되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가 삶아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기분 좋게 잠을 자면서 죽어가게 된다. 변화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개구리는 자기에게 위기가 닥쳐오고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기 못하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삶은 개구리 증후군’(The Boiled frog..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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